13탄 -http://pann.nate.com/talk/312532281 지난이야깅.이어지는판 10개는 등록이안된데요 그래서 요로코롬 1탄-http://pann.nate.com/b312222814 2탄-http://pann.nate.com/b312228178 3탄-http://pann.nate.com/b312238494 4탄-http://pann.nate.com/b312252963 5탄-http://pann.nate.com/b312264196 6탄-http://pann.nate.com/b312274916 7탄-http://pann.nate.com/b312290079 8탄-http://pann.nate.com/b312305357 9탄-http://pann.nate.com/b312329201 10탄-http://pann.nate.com/b312367869 11탄-http://pann.nate.com/talk/312400974 헉 언냐오빠동생들 내가 그저께 새벽에 눈 비벼가면서 쓴 12탄이 없어졌어..................없어........아무리 찾아도.............. 나 어제 자기전까지만해도 실시간 순위 올른거까지 확인하구 굿나잇 하며 꿈나라 갔는데 오늘 교회끝나고 아이퐁으로 댓글확인하러 들어왔는데 없어진거이찌..............9ㄷ7ㅅ987ㅕ게83ㅕ게9ㅕ3ㄱ83ㅕ게83ㅕ 누구냐!!!!!!!!!!!!!!!!!!내 글을 삭제한 이망할눔의자식이 나 내글이 삭제된걸 알게된 순간.. 진짜 이표정으로 훈이앞에서 개꼬장부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헝 진짜 나 30분간 패닉이였어 훈이가 잘 찾아보라고 컴퓨터로보면 잇을지도 몰른다고 하면서 같이 아이퐁으로 차근차근 살펴보아도 겸둥이라는 이름으로 검색을 해보아도 내글은 왜 왜 어째서 11탄까지밖에없냐고요 어떤분이 12탄 올라와있길래 확인하는데 삭제됬다고 뜬다고 어떻게된거냐고 댓글남겻길래 그댓글본순간 진짜 없어진걸 확신했음............하... 제글은 어디간건가요 산으로 갔을까요 바다로 갔을까요 아시는분? 패닉상태의 빠진 겸둥이에게 알려주세yo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이가 진정하라면서 '내가한번써볼까?'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실성한사람처럼 난리쳤더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아 나 아까 베스킨라뷘떠리원에서 진정하라면서 사준 블라스트먹꼬 아까 오리고기도먹꼬 산오징어도먹꼬 해서 진정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암튼 판여태까지 씬나씬나하며 잘쓰다가 갑자기 글삭제되니까 힘빠지고 화나고 뭐 그러네여. 이번글도 삭제되면 나 진짜 한판붙는다 네이트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12탄올리기전에 한글에 저장해놓고 올려서 그나마 다행임.. 이걸로 위안삼고 다시올리겟어요 12탄 보신분들 꽤 계실텐데 본의아니게 똑같은내용 다시올리게됬네요 고개숙여 배꼽인사로 사과드려요 보신분들때뭉에 그냥 12탄 패스하고 13탄을 쓸까..했는데 못보신분들도 있을꺼같아서 12.5탄으로 결정하고 다시 올려요 프로그램도 본방이 있꼬 재방송이 있듯이 이번에 겸둥이 글도 12탄 보신분들은 다시 한번만 눈감고 처음보는 내용이다 하시면서 읽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그럼 다시 우리모두 한번도 본적없는 내용 인것처럼 12탄 씬나씬나 하며 ㄱㄱ 싱 ? 그럼 오늘은 아주 따끈따끈한 그저께 오션월듀+1박2일여행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적겠음. 바로 몇일전에 있었던 이야기라 아주 생생 리얼 200%로 적을수있을꺼가타효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맨날 2년전 기억을 더듬느냐고 제뇌가 고생을 쫌했거등요 오늘은 편하게 기억더듬지않고 바로바로 쓸쑤있어 씬나네여 2011년 8월11일 목요일 바로 예~~예~~스터데이!ㅋㅋㅋㅋ훈이랑 나님은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듀에 다녀왔음 사실 출발하기 전날 나와 훈이는 아주 대판 살벌하게 싸웠음. 원인제공 = 훈이 이놈의 자식 나님은 잘못한게없음 100%프로 훈이 이눔의 자식 이 잘못햇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친구라 이눔의 자식까지밖에 못하는 이심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싸웟냐믄 우린 출발전날 수요일날 만나서 장을 보기로했음. 그리고 나님 비키니도 살겸 쇼핑하기로 일주일전부터 계획을 잡아놈 근데 이눔의 자식이 화요일날 친구네집에서 잔다는거임 난 쿨한 여자친구이기땜시 알겠다했음 근데 새벽3시까지 알콜수 조카 높은 복분자를 먹고 완전 애가 헬렐레 팔레레 되서 그 다음날까지 정신 못차리는 상황이 됬음. 오후 3시가 되도 내가 카톡을 보내도 답장도없고 이상한거임.. 근데 친구가 전화오더니 훈이 핸드폰 나한테있다고 얘가 너무 취해서 자기가 핸드폰 들고 출근했다는거임 그말에 나님 완전 폭발 또 내눈은 ♨_♨ 이렇게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괘씸한거임 나랑 2주전부터 계획해논 여행이고 제대로 여름휴가 가는건 사귀고나서 올해가 처음인데 조카 열받고 화남 전화와도 완전히 화나서 '너는 어떻게된게 제정신이 있는거야없는거야 내일당장 놀러갈애가 그렇게 술먹음 어떡하자는건데' '아진짜미안..어제 친구 아버님까지 같이 술드셔서 내가 너무 마셔버렷네..' '아 짜증나진짜ㅡㅡ(정색백만개중) 니 알아서해' '미안..나 속이 너무안좋다..토좀하고 다시전화할게..' '그러던지말던지' 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저희도 싸워요 항상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달달하고 소설속 인물들같은 그런 남녀주인공이 아니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날 하루왠종일 저렇게 싸움. 밤10시되서 우리집앞에 찾아옴 나님 한시간 넘게 '너 그 잘난 친구랑 갔다가와 나 가고싶은마음 싹 사라졌으니까 둘이서 진하게 우정여행하고와' 이랬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야 이거보는거 아니지? 미안/하지만 너와 훈이가 한 행동 내가 괘씸해서 아직도 마음속에 기억하고있다는걸 명.심.해 ) 암튼 훈이가 진짜 잘못했다고 제발 내일 가자고 타일르고 타일러서 우린 목요일 아침8시에 씬나씬나 하며 출바알 훈이가 나 배고플까봐 미리 참치김밥이랑 커피 사왔길래 차에서 둘이 또 막 냠냠 맛있다 하면서 강원도로 고고씽 한 2시간?2시간 30분 만에 도착했음. 안밀리고 교통체증없이 도착해서 더 좋았음 예약한 펜션에 들렸다가 간단한 짐만 챙겨서 바로 오션월듀 입성 11탄 쓸때 나님이 오션월드 간다니까 몇몇분들이 목욜날 가신다고 만나면 사진찍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신 댓글있길래 훈이한테 '아맞다 아까 아이퐁으로 잠깐 댓글봤더니 어떤분들이 자기네들도 오션간다고 우리찾겠다는데?' 이랬더니 '우리찾겟다고??이많은사람들사이서? 못찾을껄?ㅋㅋ' 근데 정말 저희 못찾으셨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긘 사람 진짜 완전 많더라구요 바글바글. 그많은사람들사이서 저희를 찾으신건 무리수였떤거죠.. 어떤분이 댓글에 올려놓으셨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너무웃겨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 혹시 그늘있는데서 dslr로 미친듯이 셀카찍었던 커플보신분 어디 없나요~~~~~~~? 한번 셀카찍어보겟다고 둘이 완전 열심히 포즈잡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진짜많았음 우글우글. 왠만한 기구타는건 기본이 2시간 흐극흐극 처음엔 배가고파서 맛있는 핫도그세트를 냠냠했음. 레몬에이드에 완전 리얼 레몬들어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큼하다못해 시큼해서 두모금먹고 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초를 물에 희석한거마냥...너무 셨음 배도 불렀겠다 우린 파도풀에 갔음 거기도 사람 바글바글 발에 물담그면서 사진도 씬나게 찍고 물장구 치고 서로 물튀기는 장난도 하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갑자긔 사람들이 꺅~~~~~~하고 소리를 질르는거임 거대 파도풀이 쩌~~~~기서 조카 쓰나미마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영을 못하는지라 나님 물을 쫌무서워함. 그래서 순간 너무 놀래서 으악 하고 도망갈려는데 훈이가 '이쯤이면 괜찮아 여기있어봐' 했는데 파도오는순간 물 조카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허어어허헝 코에 물들어갔어' '괜찮아?ㅋㅋㅋ코에왜물들어갔지.. 난괜찮은데 내가 키가 커서그런가' '아 죽을래ㅋㅋㅋㅋㅋㅋㅋ나는 죽겟다고 렌즈도 돌아간거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래도 재밌다 그치' '응 재밌어재밌어!!' 코에 물은들어갔찌만 머리는 헝클어졌찌만 화장은 번져갔찌만 괜츈했음 파도풀이 재밌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막 파도칠때 몸이 슝~~하면서 앞으로 나가는 그 느낌 씬나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물놀이하고 우리도 슬슬 놀이기구라는게 타보고싶어짐 근데 진짜 타고싶은 기구들이 다 기본이 2~3시간 탈라는겨 말라는겨 결국 그나마 제일 짧은 시간이 소요되는 '익스트림 리버'를 타기로함 이게 뭐냐믄요 튜브를 타고 파도가 앞뒤로 치는 유스풀에서 가만히 있어도 앞으로둥둥 떠다니면서 놀수있는 그런거랍니다 친절한 겸둥씨 설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음 암튼 이걸 타기로 결정! 다른것보다 짧은 대기시간이였지만 그래도 줄은 길었음.. 나와 훈이는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기다리고있었음 근데 한 20분 됬을라나? 분명 우리앞에는 건장한 아버지와 딸 두명이 기다리고있었음 근데 왠 30대 중년 아저씨들이 서있는거임 그것도 갑자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엥? 이건 말로만 듣던 새.치.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이가 '앞에 원래 이사람들이였어?뭐야?ㅋㅋㅋㅋ 언제왔어?' '몰라..?분명 저기 건장한 아저씨랑 애기들있었는데' 'ㅋㅋㅋㅋㅋ아진짜 어이없네 뭐라한마디할까?' 이러는데 솔직히 진짜 화났음. 어린애들도 아니고 나이 드실만큼드신분들이 갑자기 새치기를 하고 뻔뻔하게 아무렇지않게 웃고계시는거임 하. 뭐라한마디 퍼부어주고싶었는데 오랜만에 둘이 놀러온거라 우린 너그러운 마음으로 한번 참기로함 간간히 우리눈치보면서 두 아저씨들이 얘기하는데 정말 그 뻔뻔함이란 우린 참기로했으니까 한번쯤은 너그러히 이해해주고 다시 기다리기 시작했음. 근데 또 한 15분 지낫을려나? 분명 우리앞에 그 뻔뻔한 두 아저씨들이 있었는데 훈이랑 잠깐 얘기하고있는 사이에 왠 커플두명이 낀거임 하 이것들이 진짜 한판 붙어볼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나님 진심 열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저 아저씨 두명도 모잘라 이제 왠 커플애들까지도 우리앞에서 새치기를 하는 꼴을 보고있자니 너무 어이없는거임 이번에는 너그러운 마음 따위 나 줘버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치기한 여자 어깨를 톡톡 치면서 '저기요' 이렇게불렀음 뒤돌아봄 '여기 줄 언제부터 서신거에요?' '아..저희 아까부터 여기서있엇는데요' 저말에 나의 눈 또 ♨_♨이렇게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하세요?저희 여기 계속 서있었거든요?' 이랬더니 옆에 남치니같은 애가 '아 저희가 이거 소세지 사러갔다가 줄이 밀려나서 이렇게왓어요..' 이러는거임 훈이도 그말에 열받아서 '밀렸으면 저기 뒤로 가셔야죠 왜 여기중간에 끼어드세요' 하고 눈빛한번 발싸해줌 그 커플 '아네 앞으로 다시 갈께요ㅜㅜ' 하더니 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여러분 줄이 길다고해서 시간 쪼금 절약하겟다고 새치기하고 그러지말자구요 다들 기분좋게 놀러왔는데 이런일로 싸우면 서로 찝찝하자나요 암튼 우역곡절 끝에 우리도 튜브라는걸 갖게됨 다시 씬나씬나 모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도 시원하니 가만히있어도 둥둥 떠다니면서 물놀이 하는게 아주 굿굿 훈이랑나랑 파도 칠때마다 둘이 '으하하하하 완전재밌어 >_<' 거리면서 여기서 한 30분정도 계속 논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놀고나서 '몬스터 블라스트' 기구를 타러감 소요시간 = 3시간 10분 하. 그냥 체념하고 줄을 섰음. 완전 코딱지만큼 줄이 줄어드는거임 발바닥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목도마르고 훈이가 음료수 사다줄까?했지만 왠지 먹고나면 화장실가고싶어질거같고 나님은 밖에나오면 화장실가는걸 싫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유는 그냥 없음 집 화장실이 제일 편함 그래서 왠만하면밖에선 잘안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목 말라도 그냥 괜찮다하고 줄기다림 2시간?정도 되니까 이건 완전 해탈의 경지에 이르렀음 처음엔 그냥 우리둘다 서있다가 나중엔 다리가 너무아파서 그냥 땅바닥에 아무때나 앉아서 기다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한 3시간 기다렸음 우리가 2시에 줄섰는데 5시에 탔으니께 막상 그 타는 보트에 앉으니까 갑자기 심장이 쿵쾅쿵쾅 조카 뛰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앞에 거의 90도로 확 내려가는 그 미끄럼틀을보니 막 무서운거임 자 모자 벗으시고,갑자기 멈추더라도 놀래시지마시고 가만히 있으시면 됩니다 출발합니다 하는순간 우리 보트가 그냥 아예 직선으로 슝~~~~~~~~~ 나의 정신도 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훈아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이 소리 백만번질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더 웃긴게 훈이가 '아 개무서워나도!!!!!!!!!' 이러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훈이도..여린 남자였꾸나..?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말에 웃겨서 타다말고 뒤를 한번 쳐다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생해서 기다린만큼 진짜 재밌었음.막 내려갈때마다 깅장되면서 암튼 이것도 굿굿 저녁시간이 다되가는 관계로 아쉽지만 파도풀에서 한번더 물장구 쳐주고 사진몇장더찍고 재빨리 싰고 옷입고 오션월듀랑 빠이빠이 함 그전날 우리 싸웠다 하지않았음? 그래서 장을 한개도 못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리조트 지하 마트에서 고기랑 술이랑 이것저것 장을봄 삼겹살이랑 목살이랑 첨에 600g정도 샀음 훈이 어머님께서 두명이선 그게 딱 적당하다고 하셔서 근데 우린 그때 물놀이 직후라 배가 무진장 고팠음 둘다 밥이랑 김치만 먹어도 맛있는 그런공복상태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를 사고 장바구니에 넣는데 훈이가 '이거 모자를꺼같지않아?양이 작아보여' '그런가?흠..어쩌지?더사야되나?ㅋㅋ' '아 더사자더사자!!ㅋㅋㅋ300g만 더사는거야' 이러하여 우리는 삼겹살을 더 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우린 이거 배고파서 다 먹을수있을줄 알았음 장을보고 펜션으로 ㄱㄱ 편하게 옷을 갈아입고 바로 고기를 구을준비를 했음.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러워보이는 고기를 보고있자니 군침이 질질 훈이가 고기를 맛나게 구워줬음 우리훈이는 어디 놀러올때마다 별명이 고.굽.남 임 (고기 굽는 남자라고 해서 내가 지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도 한잔씩/취함/ 하면서 꼬기를 냠냠맛있게 폭풍식사함ㅋㅋㅋㅋㅋㅋ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힛. 짠.인증샷 투척 고기굽고있는 우리훈이와 브이한 엑스트라 내손ㅋㅋㅋㅋㅋㅋㅋ 요건 물놀이때찍은사진 저희둘이 제대로나온사진 올리고싶은데 또 개념없는 쇙끼들이 저장할까봐 코딱지만하게 올려써여 이쁘게봐주쎄여 먹다보니 배가 너무부른거임 사실 우리가 처음에 산 600g도 조카 많았던 양이였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배고픔에 눈이 멀어 추가로 더 산게 화근임. 결국 추가로 산건 손도 못대고 냉장고로 직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욕이 부른..만행.. 앞으로 고기살때 절대로 욕심내지 말자 서로 다짐하며 먹은거 치우고 펜션 방으로 들어옴 방을 치우고 한 밤10시가 쫌 넘었음. 티비를 틀었는데 재밌는 프로그램 나오는건 다 뭐 연결어쩌구 저쩌구 이딴게 나옴 내가 티비재밌는거 안한다고 꿍시렁꿍시렁됬더니 훈이가 그럴줄알고 자기가 다 준비했다며 노트북을 꺼내는거임 펜션예약할때 보니까 인터넷선설치되어있다고 적혀있길래 나랑 같이 영화볼려고 챙겨왔다는거임 힛.역시 내남자팅구 그래서 또 씬나씬나하면서 다운받을 영화를 검색했음. 내가보고싶은건 로맨틱코미디 같은 장르였는데 훈이가 고르는건 폐가,풍산개,화이트..뭐 이런종류.. 공포영화 진짜 너무 싫어함 여름에 공포영화 볼려고 돈주고 영화관가는거 이해못하는 1人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정도로 질색함. 공포영화보면 꿈에 나올거같은 아직도 초딩같은 마인드 갖고있는 나인지라 절대 싫다하고 다른걸 초이스했음. 그러다 갑자기 훈이가 우리도 야한것좀 봐볼까?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너무 야한 말고 적당한 수준인 영화 초이스함 .. 저희는 24세 당당한 성인이니까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보다보니까 그래도 19금 영화인지라 수위가 꽤 높은 장면이 나옴..어머나.. 순간 나님이 노트북 화면을 손으로 가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너무야해!보면안돼!!' 이러고 필사적으로 가림 훈이는 필사적으로 내 손을 떼내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유는 거기나오는 여배우가 샤워하는장면이 나오는데 진짜..어흐..어흐..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이가 딴 여자몸을 그렇게 보는것도 싫었고 암튼 필사적으로 가림 '안볼게안볼게!야 다 지나갔다뭐!ㅋㅋㅋㅋ' '왜?그래서 아쉽다고?' '아냐 난 우리 겸둥이만 봐야지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짜아식 위기대처능력이 좋구나? 그렇게 우리는 다시 영화에 열중함. 보다보니 또 그런 멜랑꼴리한 장면이나옴 이제 나도 지쳐서 안가리고 그냥 둘이 쿨하게 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나중에는 우리둘이 저런걸 어떻게 찍지?서로안민망할려나 하며 영화에 대해 토론을 하기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길고 긴 핫하고 핫한 영화가 끝남 물놀이하고 난뒤라 나님 밥먹을때부터 무진장 피곤했음 눈이 감기고 막 몸이 너무 늘어지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땅바닥과 나는 하나다. 이심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자꼬 온몸이 쑤신다고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힘들다 징징됬더니 훈이가 안마해줄까?이러더니 내 등뒤로 올라탔음 로션발라서 어깨 주물러주는데 진짜 시원시원 그러다 갑자긔 손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등에서 가슴있는쪽으로 올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때찌 하면서 제지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안마다하고 티비보다가 우린 나란히 다정하게 누웠음 훈이가 팔베게를 해줬음 팔베개해주다가 슬금슬금 내 얼굴앞으로 얼굴을 들이대는거임 오늘은 여기까지 아 오늘 13탄 쓸차례인데 갑자긔 생각치도못하게 12탄 글이 지워져서 다시쓰느냐구..헝헝.. 본의아니게 13탄이 늦어졌네요 12탄 보신분들은 못보신분들을 위해 너~~~~~~그러운마음을가지고 한번더 재밌게 씬나씬나 모드로 읽어주시면 배곱인사로 감사드리겠슙니다 대싄에 13탄은 재빨리 누구보다빠르게 올리도록 노력할께용 본거라구 그냥 지나치시거나 추천도 패스하시고 뒤로가기 눌르신다면 겸둥이 그냥 흐극흐극 12탄도 지워져서 맘이 싱숭생숭한데 이럴때 여러분이 씬나씬나할수있게 도와주세혀 히히히히힣 그럼 다들 좋은밤 굿밤ㅡ3ㅡ 눈팅만하구 가면 나뻐여 여러분의 추천과 댓글의 관심속에 씬나씬나하는 겸둥이랍니다 빨간 ●모양 추천눌르면 이뻐진다나 멋잇어진다나 뭐래나?ㅋㅋㅋㅋㅋ 13탄 -http://pann.nate.com/talk/312532281 1191
사진有4년간의 썸씽끝에 사귀게된 동갑내기커플이야기12.5탄
13탄 -http://pann.nate.com/talk/312532281
지난이야깅.이어지는판 10개는 등록이안된데요 그래서 요로코롬
1탄-http://pann.nate.com/b312222814
2탄-http://pann.nate.com/b312228178
3탄-http://pann.nate.com/b312238494
4탄-http://pann.nate.com/b312252963
5탄-http://pann.nate.com/b312264196
6탄-http://pann.nate.com/b312274916
7탄-http://pann.nate.com/b312290079
8탄-http://pann.nate.com/b312305357
9탄-http://pann.nate.com/b312329201
10탄-http://pann.nate.com/b312367869
11탄-http://pann.nate.com/talk/312400974
헉
언냐오빠동생들 내가 그저께 새벽에 눈 비벼가면서
쓴 12탄이 없어졌어..................없어........아무리 찾아도..............
나 어제 자기전까지만해도
실시간 순위 올른거까지 확인하구 굿나잇 하며
꿈나라 갔는데
오늘 교회끝나고 아이퐁으로 댓글확인하러 들어왔는데
없어진거이찌..............9ㄷ7ㅅ987ㅕ게83ㅕ게9ㅕ3ㄱ83ㅕ게83ㅕ
누구냐!!!!!!!!!!!!!!!!!!내 글을 삭제한 이망할눔의자식이
나 내글이 삭제된걸 알게된 순간..
진짜 이표정으로 훈이앞에서 개꼬장부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헝 진짜 나 30분간 패닉이였어
훈이가 잘 찾아보라고 컴퓨터로보면 잇을지도 몰른다고 하면서
같이 아이퐁으로 차근차근 살펴보아도
겸둥이라는 이름으로 검색을 해보아도
내글은 왜 왜 어째서 11탄까지밖에없냐고요
어떤분이 12탄 올라와있길래 확인하는데 삭제됬다고
뜬다고 어떻게된거냐고 댓글남겻길래 그댓글본순간 진짜 없어진걸
확신했음............하...
제글은 어디간건가요
산으로 갔을까요
바다로 갔을까요
아시는분?
패닉상태의 빠진 겸둥이에게 알려주세yo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이가 진정하라면서
'내가한번써볼까?'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실성한사람처럼
난리쳤더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아 나 아까 베스킨라뷘떠리원에서
진정하라면서 사준 블라스트먹꼬
아까 오리고기도먹꼬
산오징어도먹꼬 해서
진정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암튼 판여태까지 씬나씬나하며 잘쓰다가
갑자기 글삭제되니까 힘빠지고 화나고 뭐 그러네여.
이번글도 삭제되면
나 진짜 한판붙는다
네이트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12탄올리기전에 한글에 저장해놓고 올려서
그나마 다행임..
이걸로 위안삼고 다시올리겟어요
12탄 보신분들 꽤 계실텐데
본의아니게 똑같은내용 다시올리게됬네요
고개숙여 배꼽인사로 사과드려요

보신분들때뭉에 그냥 12탄 패스하고 13탄을 쓸까..했는데
못보신분들도 있을꺼같아서
12.5탄으로 결정하고
다시 올려요
프로그램도 본방이 있꼬 재방송이 있듯이
이번에 겸둥이 글도
12탄 보신분들은
다시 한번만 눈감고 처음보는 내용이다
하시면서 읽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그럼 다시 우리모두 한번도 본적없는 내용
인것처럼 12탄 씬나씬나 하며 ㄱㄱ 싱 ?
그럼 오늘은 아주 따끈따끈한 그저께 오션월듀+1박2일여행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적겠음.
바로 몇일전에 있었던 이야기라 아주 생생
리얼 200%로 적을수있을꺼가타효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맨날 2년전 기억을 더듬느냐고
제뇌가 고생을 쫌했거등요
오늘은 편하게 기억더듬지않고 바로바로 쓸쑤있어 씬나네여
2011년 8월11일 목요일
바로 예~~예~~스터데이!ㅋㅋㅋㅋ훈이랑 나님은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듀에 다녀왔음
사실 출발하기 전날 나와 훈이는 아주 대판
살벌하게 싸웠음.
원인제공 = 훈이 이놈의 자식
나님은 잘못한게없음
100%프로 훈이 이눔의 자식 이 잘못햇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친구라 이눔의 자식까지밖에 못하는
이심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싸웟냐믄
우린 출발전날 수요일날 만나서 장을 보기로했음.
그리고 나님 비키니도 살겸
쇼핑하기로 일주일전부터 계획을 잡아놈
근데 이눔의 자식이
화요일날 친구네집에서 잔다는거임
난 쿨한 여자친구이기땜시
알겠다했음
근데 새벽3시까지 알콜수 조카 높은
복분자를 먹고
완전 애가 헬렐레 팔레레 되서
그 다음날까지 정신 못차리는 상황이 됬음.
오후 3시가 되도 내가 카톡을 보내도
답장도없고 이상한거임..
근데 친구가 전화오더니
훈이 핸드폰 나한테있다고 얘가 너무 취해서
자기가 핸드폰 들고 출근했다는거임
그말에 나님 완전 폭발
또 내눈은
♨_♨
이렇게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괘씸한거임
나랑 2주전부터 계획해논 여행이고
제대로 여름휴가 가는건 사귀고나서 올해가 처음인데
조카 열받고 화남
전화와도 완전히
화나서
'너는 어떻게된게 제정신이 있는거야없는거야
내일당장 놀러갈애가 그렇게 술먹음 어떡하자는건데'
'아진짜미안..어제 친구 아버님까지 같이
술드셔서 내가 너무 마셔버렷네..'
'아 짜증나진짜ㅡㅡ(정색백만개중)
니 알아서해'
'미안..나 속이 너무안좋다..토좀하고 다시전화할게..'
'그러던지말던지'
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저희도 싸워요
항상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달달하고
소설속 인물들같은 그런 남녀주인공이 아니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날 하루왠종일 저렇게 싸움.
밤10시되서 우리집앞에 찾아옴
나님 한시간 넘게
'너 그 잘난 친구랑 갔다가와 나 가고싶은마음
싹 사라졌으니까 둘이서 진하게 우정여행하고와'
이랬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야 이거보는거 아니지?
미안
/하지만 너와 훈이가 한 행동 내가 괘씸해서
아직도 마음속에 기억하고있다는걸 명.심.해 )
암튼 훈이가 진짜 잘못했다고
제발 내일 가자고
타일르고 타일러서
우린 목요일 아침8시에 씬나씬나 하며 출바알
훈이가 나 배고플까봐 미리
참치김밥이랑 커피 사왔길래 차에서 둘이 또
막 냠냠 맛있다 하면서 강원도로
고고씽
한 2시간?2시간 30분 만에 도착했음.
안밀리고 교통체증없이 도착해서 더 좋았음
예약한 펜션에 들렸다가
간단한 짐만 챙겨서 바로 오션월듀 입성
11탄 쓸때 나님이 오션월드 간다니까
몇몇분들이 목욜날 가신다고 만나면 사진찍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신 댓글있길래
훈이한테
'아맞다 아까 아이퐁으로 잠깐 댓글봤더니
어떤분들이 자기네들도 오션간다고 우리찾겠다는데?
'
이랬더니
'우리찾겟다고??이많은사람들사이서?
못찾을껄?ㅋㅋ'
근데 정말 저희 못찾으셨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긘 사람 진짜 완전 많더라구요
바글바글.
그많은사람들사이서 저희를 찾으신건 무리수였떤거죠..
어떤분이 댓글에 올려놓으셨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너무웃겨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
혹시 그늘있는데서 dslr로 미친듯이 셀카찍었던
커플보신분 어디 없나요~~~~~~~?
한번 셀카찍어보겟다고
둘이 완전 열심히 포즈잡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진짜많았음 우글우글.
왠만한 기구타는건 기본이 2시간 흐극흐극
처음엔 배가고파서
맛있는 핫도그세트를 냠냠했음.
레몬에이드에 완전 리얼 레몬들어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큼하다못해 시큼해서 두모금먹고 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초를 물에 희석한거마냥...너무 셨음
배도 불렀겠다 우린 파도풀에 갔음
거기도 사람 바글바글
발에 물담그면서 사진도 씬나게 찍고
물장구 치고
서로 물튀기는 장난도 하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갑자긔 사람들이 꺅~~~~~~하고 소리를 질르는거임
거대 파도풀이 쩌~~~~기서
조카 쓰나미마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영을 못하는지라
나님 물을 쫌무서워함.
그래서 순간 너무 놀래서
으악
하고 도망갈려는데
훈이가
'이쯤이면 괜찮아 여기있어봐'
했는데
파도오는순간 물 조카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허어어허헝 코에 물들어갔어
'
'괜찮아?ㅋㅋㅋ코에왜물들어갔지..
난괜찮은데 내가 키가 커서그런가
'
'아 죽을래ㅋㅋㅋㅋㅋㅋㅋ나는 죽겟다고
렌즈도 돌아간거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래도 재밌다 그치'
'응 재밌어재밌어!!'
코에 물은들어갔찌만
머리는 헝클어졌찌만
화장은 번져갔찌만
괜츈했음
파도풀이 재밌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막 파도칠때 몸이 슝~~하면서 앞으로
나가는 그 느낌
씬나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물놀이하고
우리도 슬슬 놀이기구라는게 타보고싶어짐
근데 진짜 타고싶은 기구들이 다 기본이 2~3시간
탈라는겨 말라는겨
결국 그나마 제일 짧은 시간이 소요되는
'익스트림 리버'를 타기로함
이게 뭐냐믄요
튜브를 타고 파도가 앞뒤로 치는 유스풀에서
가만히 있어도 앞으로둥둥 떠다니면서 놀수있는
그런거랍니다
친절한 겸둥씨 설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음 암튼 이걸 타기로 결정!
다른것보다 짧은 대기시간이였지만
그래도 줄은 길었음..
나와 훈이는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기다리고있었음
근데 한 20분 됬을라나?
분명 우리앞에는 건장한 아버지와 딸 두명이
기다리고있었음
근데 왠 30대 중년 아저씨들이 서있는거임
그것도 갑자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엥?
이건 말로만 듣던
새.치.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이가
'앞에 원래 이사람들이였어?뭐야?ㅋㅋㅋㅋ
언제왔어?'
'몰라..?
분명 저기 건장한 아저씨랑 애기들있었는데'
'ㅋㅋㅋㅋㅋ아진짜 어이없네
뭐라한마디할까?'
이러는데
솔직히 진짜 화났음.
어린애들도 아니고 나이 드실만큼드신분들이
갑자기 새치기를 하고
뻔뻔하게 아무렇지않게 웃고계시는거임
하.
뭐라한마디 퍼부어주고싶었는데
오랜만에 둘이 놀러온거라 우린 너그러운 마음으로
한번 참기로함
간간히 우리눈치보면서
두 아저씨들이 얘기하는데
정말 그 뻔뻔함이란
우린 참기로했으니까 한번쯤은 너그러히 이해해주고
다시 기다리기 시작했음.
근데 또 한 15분 지낫을려나?
분명 우리앞에 그 뻔뻔한 두 아저씨들이 있었는데
훈이랑 잠깐 얘기하고있는 사이에
왠 커플두명이 낀거임
하 이것들이 진짜
한판 붙어볼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나님 진심 열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저 아저씨 두명도 모잘라
이제 왠 커플애들까지도 우리앞에서 새치기를 하는
꼴을 보고있자니 너무 어이없는거임
이번에는 너그러운 마음 따위
새치기한 여자 어깨를 톡톡 치면서
'저기요'
이렇게불렀음
뒤돌아봄
'여기 줄 언제부터 서신거에요?'
'아..저희 아까부터 여기서있엇는데요'
저말에 나의 눈 또 ♨_♨이렇게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하세요?저희 여기 계속 서있었거든요?'
이랬더니
옆에 남치니같은 애가
'아 저희가 이거 소세지 사러갔다가 줄이 밀려나서
이렇게왓어요..'
이러는거임
훈이도 그말에 열받아서
'밀렸으면 저기 뒤로 가셔야죠 왜 여기중간에
끼어드세요'
하고 눈빛한번 발싸해줌
그 커플
'아네 앞으로 다시 갈께요ㅜㅜ'
하더니 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여러분 줄이 길다고해서 시간 쪼금 절약하겟다고
새치기하고 그러지말자구요
다들 기분좋게 놀러왔는데 이런일로 싸우면
서로 찝찝하자나요
암튼 우역곡절 끝에
우리도 튜브라는걸 갖게됨
다시 씬나씬나
모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도 시원하니 가만히있어도 둥둥 떠다니면서
물놀이 하는게 아주 굿굿
훈이랑나랑 파도 칠때마다 둘이
'으하하하하 완전재밌어 >_<'
거리면서 여기서 한 30분정도 계속 논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놀고나서 '몬스터 블라스트' 기구를 타러감
소요시간 = 3시간 10분
하.
그냥 체념하고 줄을 섰음.
완전 코딱지만큼 줄이 줄어드는거임
발바닥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목도마르고
훈이가 음료수 사다줄까?했지만
왠지 먹고나면 화장실가고싶어질거같고
나님은 밖에나오면 화장실가는걸 싫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유는 그냥 없음
집 화장실이 제일 편함
그래서 왠만하면밖에선 잘안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목 말라도 그냥 괜찮다하고
줄기다림
2시간?정도 되니까
이건 완전 해탈의 경지에 이르렀음
처음엔 그냥 우리둘다 서있다가
나중엔 다리가 너무아파서 그냥 땅바닥에
아무때나 앉아서 기다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한 3시간 기다렸음
우리가 2시에 줄섰는데 5시에 탔으니께
막상 그 타는 보트에 앉으니까
갑자기 심장이 쿵쾅쿵쾅
조카 뛰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앞에 거의 90도로 확 내려가는 그 미끄럼틀을보니
막 무서운거임
자 모자 벗으시고,갑자기 멈추더라도
놀래시지마시고 가만히 있으시면 됩니다 출발합니다
하는순간 우리 보트가
그냥 아예 직선으로
슝~~~~~~~~~
나의 정신도 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훈아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이 소리 백만번질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더 웃긴게 훈이가
'아 개무서워나도!!!!!!!!!'
이러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훈이도..여린 남자였꾸나..?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말에 웃겨서
타다말고 뒤를 한번 쳐다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생해서 기다린만큼 진짜
재밌었음.막 내려갈때마다 깅장되면서
암튼 이것도 굿굿
저녁시간이 다되가는 관계로 아쉽지만
파도풀에서 한번더 물장구 쳐주고
사진몇장더찍고
재빨리 싰고 옷입고
오션월듀랑 빠이빠이 함
그전날 우리 싸웠다 하지않았음?
그래서 장을 한개도 못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리조트 지하 마트에서
고기랑 술이랑 이것저것 장을봄
삼겹살이랑 목살이랑 첨에 600g정도 샀음
훈이 어머님께서 두명이선 그게 딱 적당하다고 하셔서
근데 우린 그때 물놀이 직후라
배가 무진장 고팠음
둘다 밥이랑 김치만 먹어도 맛있는
그런공복상태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를 사고 장바구니에 넣는데
훈이가
'이거 모자를꺼같지않아?양이 작아보여'
'그런가?흠..어쩌지?더사야되나?ㅋㅋ'
'아 더사자더사자!!ㅋㅋㅋ300g만 더사는거야'
이러하여 우리는 삼겹살을 더 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우린 이거 배고파서 다 먹을수있을줄 알았음
장을보고 펜션으로 ㄱㄱ
편하게 옷을 갈아입고 바로 고기를 구을준비를 했음.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러워보이는 고기를
보고있자니 군침이 질질
훈이가 고기를 맛나게 구워줬음
우리훈이는 어디 놀러올때마다 별명이
고.굽.남 임
(고기 굽는 남자라고 해서 내가 지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도 한잔씩/취함/ 하면서 꼬기를 냠냠맛있게
폭풍식사함ㅋㅋㅋㅋㅋㅋ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힛.
짠.인증샷 투척
고기굽고있는 우리훈이와 브이한 엑스트라 내손ㅋㅋㅋㅋㅋㅋㅋ
요건 물놀이때찍은사진
저희둘이 제대로나온사진 올리고싶은데
또 개념없는 쇙끼들이 저장할까봐 코딱지만하게 올려써여
이쁘게봐주쎄여
먹다보니 배가 너무부른거임
사실 우리가 처음에 산 600g도 조카 많았던 양이였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배고픔에 눈이 멀어 추가로 더 산게 화근임.
결국 추가로 산건 손도 못대고
냉장고로 직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욕이 부른..만행..
앞으로 고기살때 절대로 욕심내지 말자 서로 다짐하며
먹은거 치우고
펜션 방으로 들어옴
방을 치우고 한 밤10시가 쫌 넘었음.
티비를 틀었는데 재밌는 프로그램 나오는건
다 뭐 연결어쩌구 저쩌구 이딴게 나옴
내가 티비재밌는거 안한다고 꿍시렁꿍시렁됬더니
훈이가 그럴줄알고 자기가 다 준비했다며
노트북을 꺼내는거임
펜션예약할때 보니까 인터넷선설치되어있다고 적혀있길래
나랑 같이 영화볼려고 챙겨왔다는거임
힛.역시 내남자팅구
그래서 또 씬나씬나하면서
다운받을 영화를 검색했음.
내가보고싶은건 로맨틱코미디 같은 장르였는데
훈이가 고르는건
폐가,풍산개,화이트..뭐 이런종류..
공포영화 진짜 너무 싫어함
여름에 공포영화 볼려고
돈주고 영화관가는거 이해못하는 1人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정도로 질색함.
공포영화보면 꿈에 나올거같은
아직도 초딩같은 마인드 갖고있는 나인지라
절대 싫다하고 다른걸 초이스했음.
그러다 갑자기 훈이가 우리도 야한것좀 봐볼까?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너무 야한
말고
적당한 수준인 영화 초이스함 ..
저희는 24세 당당한 성인이니까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보다보니까
그래도 19금 영화인지라
수위가 꽤 높은 장면이 나옴..어머나..

순간 나님이 노트북 화면을 손으로 가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너무야해!보면안돼!!'
이러고 필사적으로 가림
훈이는 필사적으로 내 손을 떼내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유는 거기나오는 여배우가
샤워하는장면이 나오는데 진짜..어흐..어흐..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이가 딴 여자몸을 그렇게 보는것도 싫었고
암튼 필사적으로 가림
'안볼게안볼게!야 다 지나갔다뭐!ㅋㅋㅋㅋ'
'왜?그래서 아쉽다고?'
'아냐 난 우리 겸둥이만 봐야지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짜아식
위기대처능력이 좋구나?
그렇게 우리는 다시 영화에 열중함.
보다보니 또 그런 멜랑꼴리한 장면이나옴
이제 나도 지쳐서 안가리고
그냥 둘이 쿨하게 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나중에는 우리둘이
저런걸 어떻게 찍지?서로안민망할려나 하며
영화에 대해 토론을 하기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길고 긴 핫하고 핫한
영화가 끝남
물놀이하고 난뒤라 나님 밥먹을때부터 무진장 피곤했음
눈이 감기고 막 몸이 너무 늘어지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땅바닥과 나는 하나다.
이심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자꼬 온몸이 쑤신다고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힘들다 징징됬더니
훈이가 안마해줄까?이러더니 내 등뒤로 올라탔음
로션발라서 어깨 주물러주는데
진짜 시원시원
그러다 갑자긔 손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등에서 가슴있는쪽으로 올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때찌
하면서 제지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안마다하고 티비보다가
우린 나란히 다정하게 누웠음
훈이가 팔베게를 해줬음
팔베개해주다가 슬금슬금 내 얼굴앞으로 얼굴을
들이대는거임

오늘은 여기까지
아 오늘 13탄 쓸차례인데 갑자긔 생각치도못하게 12탄 글이 지워져서
다시쓰느냐구..헝헝..
본의아니게 13탄이 늦어졌네요
12탄 보신분들은 못보신분들을 위해
너~~~~~~그러운마음을가지고 한번더 재밌게
씬나씬나 모드로 읽어주시면
배곱인사로 감사드리겠슙니다
대싄에 13탄은 재빨리 누구보다빠르게 올리도록
노력할께용
본거라구 그냥 지나치시거나
추천도 패스하시고
뒤로가기 눌르신다면
겸둥이 그냥 흐극흐극

12탄도 지워져서 맘이 싱숭생숭한데
이럴때 여러분이 씬나씬나할수있게 도와주세혀
히히히히힣
그럼 다들 좋은밤 굿밤ㅡ3ㅡ
눈팅만하구 가면 나뻐여
여러분의 추천과 댓글의 관심속에 씬나씬나하는 겸둥이랍니다
빨간 ●모양 추천눌르면 이뻐진다나 멋잇어진다나 뭐래나?ㅋㅋㅋㅋㅋ
13탄 -http://pann.nate.com/talk/312532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