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눈팅하다가 글을쓰는거 첨인데 미숙해도 이해부탁드립니다.... 18년을 살면서 외)할머니 할아버지 한테 쌓인거쫌 여기에 풀고싶어서 이렇게 씁니다.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를 그냥 할머니 할아버지라고 하겠습니다. 저희 외갓집은 자수성가하신 할아버지 덕분에 유복한편입니다. 할머니는 할아버지덕에 좋은것만 하시고 여지껏 사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너무 심한 남아선호사상때문입니다.... 엄마 첫째지만 어릴때부터 늘 삼촌들한테 밀리셨습니다... 부모의 사랑도 공부도 엄마가 대학을 후진데 갔다고 입학식도 졸업식도 안오심...정말 독할정도임.. 그래서 지금까지 인정을 못받고 친부모한테 욕만 먹고 사십니다. 솔직히 저희집이 삼남매중에서 못사는편입니다. 그래도 엄마는 그렇게 인정못받고 당하면서 부모라고 우리형편에 맞춰서 옷도 사드리고 하십니다. 그런데도 영 만족못하시고 삼촌이 명품사주시면 그건 아예 모임에서 자랑을 하심 그러니 할머니는 당연히 삼촌들을 좋아하시고 늘 우리집은 해주고도 욕먹음 몇년전만 해도엄마가 주부로 있을땐 할머니 할아버지 생신상을 다차리고 고기 잡채 나물 전 약밥 식혜...등등 진짜 숙모가 두명이나 있는데도 엄마가 다함 숙모들은 할머니한테 용돈넉넉히 드리거나 비싼 생신선물 챙겨드리면 끝임 못사는게 무슨죄임... 왜그렇게 구박하는지 이해가 안감 대박인건 부모님이 가게를 하시는데 손님중 할머니 모임친구분이 가족끼리 오시고는 모임날에 맛있다고 가보라고 하니까 할머니는 그집이 우리집은 아시고서는 당당히 우리딸이 하는 식당이라고 말을 안하신거임.... 그게 무슨자랑이라고 엄마한테 말을 하고 엄마 얼굴에 실망하는걸 봤는데 어찌나 맘이 아픈지... 그래도 자식인데 무슨 원수지간도 아닌데 왜그렇게까지 하는지 딸은 살려고 그렇게 바둥거리는데 부모라는 사람은 남보다 더 못하고 그냥 외갓집은 엄마가 하는말을 그냥 안들음 그게 설령 옳은말일지라도.... 얼마전에 가족끼리 모여서는 엄마가 술마시면서 외갓집에서 당한 이야기를 하는데 어찌나 속상한지 겉으로는 한이 없는듯하지만 속에는 얼마나 지금까지 살면서 한이 많은지.. 불쌍해 죽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모전여전도 아니고 저도 왠지 어릴때 엄마노선을 그대로 밟는기분입니다. 제가 어릴때 엄마랑 저랑 할머니 할머니 친구분이랑 같이 있었던적이 있었습니다. 할머니가 할머니친구분한테 "외손주는 거둬봤자 필요가 없어"하셨습니다.. 제가 있었는데 어떻게 그런말을 하시는지 ... 그렇게 면박을 주시는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제친구들은 외)할머니가 "내 새끼"하시면서 좋아하신다는데 저는 그런소리를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진짜 저를 보면서 큰숙모한테 "ㅇㅇ이 얼굴은 저게 뭐냐 키는 저렇게 작아서 되나" "얼굴고치려면 돈도 많이 들겠네"이러시면서 갈때마다 친척들앞에서....에휴...... 설날 추석에는 할아버지가 난리임.... 어느해 추석에는 엄마랑 사촌사이인 이모가 있는데 그이모딸이 저보다 두살이 어린데 맨날 걔랑 비교하면서 걔는 키도크고 공부도잘한다는데...(근데 넌뭐냐?) 이런식임 진짜 빡쳐서 상 엎으려다가 엄마 아빠 얼굴봐서 겨우 참았습니다. 제가 얼마전까지 외갓집에서 2년정도 살았습니다 그때 과외를 마치고서는 할아버지가 빵을 좋아하셔서 사갔는데 어찌한입도 안드시고 냉장고에 처박혀있었음 맛이갈까봐 제가 다먹었음 어찌나 섭섭한지....... 외갓집에서 말도 아예 안하고 특히 할아버지랑 밥먹는게 싫어서 일부러 늦게 일어나서 혼자 먹고 먹자마자 바로 방에들어가서 저녁쯤에 나오곤 했습니다. 어느날 밥먹고 오랜만에 tv보려고 했는데 진짜 한 오분정도 예능을 보고 있었는데 뉴스틀라고 막 지랄하고 빡쳐서 방에 들어가려니까 보고싶은거 보라하고 무슨장난에 맞춰야함 엄마한테 ㅇㅇ이가 변했다면서 막 뭐라함 사람을 이상하게 몰고가는 재주가 있다니... 진짜 열받아서 중학생때 추석 다음주가 시험이었는데 할머니가 큰삼촌 애를 보라고 외갓집으로 오라고 전화를 어찌나 해대던지.. 엄마가 시험이라고 안된다니까 그럼 동생을 보내라고 난리임 무슨 우리가 애보는 사람도 아니고 그 애를 어른들이 감당도 못하는지 한심해서....... 외갓집이라고 하면 자다가도 우리집은 치가떨릴정도임.. 위에 이야기보다 더한것들이 많으니 에휴 ㅠㅠ 저도 저지만 엄마 아빠를 보면 너무나 안쓰럽다는 ㅠㅠ 매일 엄마가 장사하시고는 늦게오셔서 다리를 주무려드리는데 다리에 멍이 어찌나 많이 들었던지...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고요 ㅠㅠ 그런상처를 갖고 일을 하는 엄마를 부모가 알아주지 못한다는게 그순간 화가 어찌나 나던지 언제쯤 할머니 할아버지는 엄마 아빠의 진심을 알아줄까요? 너무나 긴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나마 마음속에 응어리가 조금은 풀리네요..
언제쯤................
맨날 눈팅하다가 글을쓰는거 첨인데 미숙해도 이해부탁드립니다....
18년을 살면서 외)할머니 할아버지 한테 쌓인거쫌 여기에 풀고싶어서 이렇게 씁니다.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를 그냥 할머니 할아버지라고 하겠습니다.
저희 외갓집은 자수성가하신 할아버지 덕분에 유복한편입니다.
할머니는 할아버지덕에 좋은것만 하시고 여지껏 사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너무 심한 남아선호사상때문입니다....
엄마 첫째지만 어릴때부터 늘 삼촌들한테 밀리셨습니다...
부모의 사랑도 공부도 엄마가 대학을 후진데 갔다고 입학식도 졸업식도 안오심...정말 독할정도임..
그래서 지금까지 인정을 못받고 친부모한테 욕만 먹고 사십니다.
솔직히 저희집이 삼남매중에서 못사는편입니다.
그래도 엄마는 그렇게 인정못받고 당하면서 부모라고 우리형편에 맞춰서 옷도 사드리고 하십니다.
그런데도 영 만족못하시고 삼촌이 명품사주시면 그건 아예 모임에서 자랑을 하심
그러니 할머니는 당연히 삼촌들을 좋아하시고 늘 우리집은 해주고도 욕먹음
몇년전만 해도엄마가 주부로 있을땐 할머니 할아버지 생신상을 다차리고
고기 잡채 나물 전 약밥 식혜...등등 진짜 숙모가 두명이나 있는데도 엄마가 다함
숙모들은 할머니한테 용돈넉넉히 드리거나 비싼 생신선물 챙겨드리면 끝임
못사는게 무슨죄임... 왜그렇게 구박하는지 이해가 안감
대박인건 부모님이 가게를 하시는데 손님중 할머니 모임친구분이 가족끼리 오시고는
모임날에 맛있다고 가보라고 하니까 할머니는 그집이 우리집은 아시고서는 당당히 우리딸이
하는 식당이라고 말을 안하신거임.... 그게 무슨자랑이라고 엄마한테 말을 하고
엄마 얼굴에 실망하는걸 봤는데 어찌나 맘이 아픈지...
그래도 자식인데 무슨 원수지간도 아닌데 왜그렇게까지 하는지
딸은 살려고 그렇게 바둥거리는데 부모라는 사람은 남보다 더 못하고
그냥 외갓집은 엄마가 하는말을 그냥 안들음 그게 설령 옳은말일지라도....
얼마전에 가족끼리 모여서는 엄마가 술마시면서 외갓집에서 당한 이야기를 하는데 어찌나 속상한지
겉으로는 한이 없는듯하지만 속에는 얼마나 지금까지 살면서 한이 많은지..
불쌍해 죽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모전여전도 아니고 저도 왠지 어릴때 엄마노선을 그대로 밟는기분입니다.
제가 어릴때 엄마랑 저랑 할머니 할머니 친구분이랑 같이 있었던적이 있었습니다.
할머니가 할머니친구분한테 "외손주는 거둬봤자 필요가 없어"하셨습니다..
제가 있었는데 어떻게 그런말을 하시는지 ...
그렇게 면박을 주시는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제친구들은 외)할머니가 "내 새끼"하시면서 좋아하신다는데 저는 그런소리를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진짜 저를 보면서 큰숙모한테 "ㅇㅇ이 얼굴은 저게 뭐냐 키는 저렇게 작아서 되나" "얼굴고치려면 돈도 많이 들겠네"이러시면서 갈때마다 친척들앞에서....에휴......
설날 추석에는 할아버지가 난리임....
어느해 추석에는 엄마랑 사촌사이인 이모가 있는데 그이모딸이 저보다 두살이 어린데
맨날 걔랑 비교하면서 걔는 키도크고 공부도잘한다는데...(근데 넌뭐냐?) 이런식임
진짜 빡쳐서 상 엎으려다가 엄마 아빠 얼굴봐서 겨우 참았습니다.
제가 얼마전까지 외갓집에서 2년정도 살았습니다
그때 과외를 마치고서는 할아버지가 빵을 좋아하셔서 사갔는데 어찌한입도 안드시고 냉장고에 처박혀있었음 맛이갈까봐 제가 다먹었음 어찌나 섭섭한지.......
외갓집에서 말도 아예 안하고 특히 할아버지랑 밥먹는게 싫어서 일부러 늦게 일어나서 혼자 먹고 먹자마자 바로 방에들어가서 저녁쯤에 나오곤 했습니다.
어느날 밥먹고 오랜만에 tv보려고 했는데 진짜 한 오분정도 예능을 보고 있었는데 뉴스틀라고 막 지랄하고 빡쳐서 방에 들어가려니까 보고싶은거 보라하고 무슨장난에 맞춰야함
엄마한테 ㅇㅇ이가 변했다면서 막 뭐라함
사람을 이상하게 몰고가는 재주가 있다니... 진짜 열받아서
중학생때 추석 다음주가 시험이었는데 할머니가 큰삼촌 애를 보라고 외갓집으로 오라고 전화를 어찌나 해대던지.. 엄마가 시험이라고 안된다니까 그럼 동생을 보내라고 난리임
무슨 우리가 애보는 사람도 아니고 그 애를 어른들이 감당도 못하는지 한심해서.......
외갓집이라고 하면 자다가도 우리집은 치가떨릴정도임..
위에 이야기보다 더한것들이 많으니 에휴 ㅠㅠ
저도 저지만 엄마 아빠를 보면 너무나 안쓰럽다는 ㅠㅠ
매일 엄마가 장사하시고는 늦게오셔서 다리를 주무려드리는데 다리에 멍이 어찌나 많이 들었던지...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고요 ㅠㅠ
그런상처를 갖고 일을 하는 엄마를 부모가 알아주지 못한다는게 그순간 화가 어찌나 나던지
언제쯤 할머니 할아버지는 엄마 아빠의 진심을 알아줄까요?
너무나 긴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나마 마음속에 응어리가 조금은 풀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