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사랑 이제 시작합니다.

201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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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CC엿던 저는 3년동안 첫사랑을 해봣습니다.   학교를 다니는 동안 정말 잘어울리고 예쁘게 잘사귄다는 말도 많이 들엇구요.   그런데 졸업과 동시에 장거리 커플이 된지 한달만에 여자친구가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했구요.   정말 많이 아프기도 많이 아파봣고 정말 많이 울어봣고 정말 죽을것같았습니다.   그러다가 학교 후배녀석과 우연치않은 계기로 자주만나게 되고 연락도 자주 하게 됫어요.   그학교후배는 현재는 제 대학원동기의 헤어진 여자친구였습니다.   저를 많이 위로해주고 서로 차였기때문에 이것저것 공감하면서 끼리끼리모여 밥도 자주먹고 놀러도자주가고 술도 자주 먹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덧 나도모르게 좋은감정이 조금씩 조금씩 생기기 시작한거죠.   역시나 고백을 하는게 문제였어요.   앞에서 말한거처럼 친구의 헤어진여자친구 였던게 제일 문제였죠. (현재 대학원 동기는 새로운 여자친구랑 사귄지 100일은 넘었습니다.)   그래서 주위시선이 좋지는 않을걸 알기에 첫번째 고백은 그냥 그날바로 말그대로 채였습니다.   그리고 아무렇지 않게 또 다시 연락하고 예전처럼 지내고 있었습니다.   자꾸 머리속으로 이여자를 놓치면 정말 후회할것 같고, 제머리속에 자꾸 맴도는게 다시 고백을 해야될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할수 있는건 진심을 담은 편지와 혼자 독학으로 컴퓨터미디를 공부를 했기때문에 그친구만을 위한 자작곡랩을 3분30초짜리를 만들어서 usb에 넣어서 줫습니다.   약 거의 3주동안 집에서 시간날때마다 준비하고 편지내용도 이렇게 써보고 저렇게 써보고 .... 첫번쨰 고백을 하고 거의 한달만에 두번째 고백을 다시 했어요.   이번엔 다행이도 3일정도 생각한 다음에 그친구가 답을 줫어요.   "자기 선택이 후회되지 않게 해달라고...다시는 상처받기 싫다고..오빠는 정말 잃기싫은 사람이고, 자기도 후회할것같아서 잡앗다고,  대학생활 다 포기했다고.. 지치지않게 잘해주라고.."   너무 좋앗습니다. 이제 혼자가 아닌 그친구 옆에서 제가 항상 있을 생각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지금도 그친구는 너무 사소한말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민감해 있는것 같아요.   보기와 달리 마음이 굉장히 여린친구라 별뜻없이 사람들이 하는말에 지레겁먹고 오해하고...   그런데 이런 주변에 안좋은 시선들도 분명히 시간이 지나면 차근차근 낳아 질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안좋게 보는 사람들도 많이 있겟죠..   하지만 그친구녀석 힘들지 않게... 날 선택한거 후회되게 하지 않을려고요. 서로 이해하면서 존중하면서 앞길 헤쳐나가볼려고 해요. 항상 옆에서 힘이 되주고, 믿어주고, 함께 할려고 합니다. 여자친구한테 상처주지 않으려고 합니다.   대학원동기는 당연히 이제 저와의 우정은 끈는건 어쩔수 없겟죠....주변에서 뭐라고 하는거 제가 다 욕먹고 싶어요..내여자친구 힘들지않게... ...그런데 제일 겁이나는건 그런 말들에 여자친구가 먼저 제옆에서 떠나갈까봐 걱정이 됩니다... 여러분 제가 지금 친구의 헤어진 여자친구를 건드는 나쁜놈이지만.... 저 잘할수 있게 도와주세요....   지금 여자친구가 예민하고 민감해있는 상태인데 어떻게 좀 신경안쓰이게 해주는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