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동지?웬수?ㅋ우리오빠소개할게요!★☆★

내년엔슴살ㅋ2011.08.15
조회306

 

안녕하세여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태극기를 달고나서 달려온

대한민국 경기도의 자랑스런 19살 여자사람임니다

고삼인데....87일남앗는데 이러고잇네옄ㅋㅋㅋㅋㅋㅠㅠ

 

요즘 판을 보다보니까

오빠판이 많이올라오길랰ㅋㅋㅋㅋ

저도 지금 19년째 같이살고잇는

우리 사..사랑하는 오라버니를 팔아?ㅋㅋㅋㅋ

판을쓰려고합니당

지금내가 쓰려고하는것도 모를텐데 ㅋㅋㅋㅋ

요즘 그 대세라는 음슴체로 가겟음ㅋㅋㅋ

애인이 음슴..이런거말곸ㅋㅋㅋㅋㅋㅋㅈㅅㅋㅋㅋㅋㅋ

 

우리 오라버니는 나랑 두살차이임

91년생 아직 군대도안간 애송이ㅋㅋㅋㅋㅋ미안ㅋㅋㅋㅋ

건장한 대한의 건아임

오빠랑나는 닮앗다는소리를 매우 많이들음

애들이 보면

 

우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닮앗닼ㅋㅋㅋㅋㅋㅋㅋ

똑같닼ㅋㅋㅋ너네오빠 머리길면 넠ㅋㅋㅋㅋㅋㅋㅋ

 

이럼...

그러면 오빠랑 나의 표정은

버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그말싫어함

내가 저런 못생긴애랑 닮았다니

이런표정임

근데 쌍둥이소리도들으뮤ㅠ흑흐규ㅠㅠ

 

그래도 나름 자랑?을하자면

안못생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 나랑 외모비교를 많이당햇음ㅠㅠ

사진을보면 오빠는 뽀얗고 눈도크고 귀염터지게생김

어린이 모델 콘테스트에도 출전하심

근데..나는...ㅋ

엄마가 시장데리고다니기 ㅉ팔렷다고 말씀하심

어른들이 다들

"어이구~ 장군감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잔디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 별명은 몽골애였음

ㅠㅠㅠㅠㅠㅠ몽골인 비하발언아니에요유ㅠㅠ난못생겻엇음

 

지금은 밝고 재밋고 그런데

초중딩때는 좀 조용?한 통뚱이엿음(통통이+뚱땡잌ㅋㅋ)

근데 고딩되면서 살빠지고 키 쭉쭉크면서 나름 훈훈해지고

좋은학교가면서 좋은물먹고

성격좋은 친구들을만나더니 저래됨ㅋㅋㅋㅋ성격좋아지신듯ㅋㅋㅋㅋ

 

벗뜨 성격좋은것도 남들한테만 한해서임...

요즘은 엄빠만큼 날 혼냄ㅡㅡ

심부름도 겁나게시킴ㅡㅡ손이없나 발이없나

숨쉬는건 안귀찮은지 모든게 귀찮은 사람임ㅡㅡㅋ;;;

 

그리고 엄마랑 나한테는 말투도 밉게함ㅡㅡ

대답하는것도귀찮은지 끄덕이는지 안끄덕이는지도 모르겟음

나랑문자하는것도 가뭄에콩나듯하면서

ㅇㅇ ㄴㄴ 이게다임

근데 얼마전에 오빠생일날

오빠가다니는 학원동생들한테서 편지를받아옴

글씨도 이쁜게 딱 여자들이엇음ㅡㅡ

난순간 질투심이 생김

이게어디서 집에 여동생이 시퍼렇게눈뜨고 살아잇는데

또 동생년들을 만드나 싶엇음

그리고 내용이

"오빠~우리가 오빠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지?

오빠 너무웃겨ㅋㅋ분위기메이커 되줘서 고마워"

뭐대충이런 내용이엇음

난 빢침ㅡㅡ집에서는 까오잡는기 나가서만 저러는구나 싶엇음ㅠㅠ

나아직도 서운하다고ㅡㅡ

오빠친구들이 아무리 니동생 이쁘다고 귀엽다고그래도

화내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이쁘냐?ㅡㅡ

라고하시는 우리오라버니^^아이고 감사합니다^^

 

오빠가 중딩때는 어땟냐면

2005년쯤 우리오빠는

한창 게임과 버즈노래와

WWE프로레슬링에 빠진 가소로운 중딩이엇음

한가로운 초딩이었던 나는

집 거실에 大자로 누워서 오빠와함께 WWE를 보고잇엇음ㅋㅋㅋ

(오빠랑 지내다보면 이런것들이 하나둘씩 재밋어짐ㅠㅠ)

근데 WWE에서 뭐엿지?

지금은 오래되서 생각이안나는데

하여튼 머리 빡빡밀고 사람들 발목꺾는 기술을지닌사람이잇엇ㅌ음

그사람이 나와서 활개를치자

우리오빠는 미쳐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뜸 나한테 오더니 내 발을 척 잡음

나는순간 뭔지몰라서  냉랭?

이표정으로 쳐다봣음

그러더니

사정없이 꺾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엄마엄마엄마엄암마엄마 엄마엄마!!!!!!!!!!!!!!!!1111

를외치며 겁나게울음

근데오빠는 거기서멈추지않고

십자꺾기를 시도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그날

아빠한테 디지게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꼬시다

 

근데 오빠랑 살다보면

프로레슬링 메탈슬러그 철권 1945 등등

고전게임과 온갖 게임들을 다알게됨ㅋㅋㅋㅋㅋㅋㅋ

오빠ㄳ 덕분에 남자애들과 친구^^만 먹었어 ㅋㅋㅋㅋ고마워 ㅋㅋㅋ

 

★!벗뜨!★

이런와중에도 우리오빠가 멋잇엇던 순간이 있었음ㅋ

내가오빠얘기 쓰려던 이유임

 

때는 바야흐로 2006년 여름임

나는 갓중딩이엇고 오빠는 외고를 준비하고잇엇음

내가 학교를 갓다가 집 엘리베이터를 탓는데

당시의 나는...아니지금도 ㅋㅋㅋ덜하긴하지만

남자애들과 참 스스럼이 없고 이쁘게생기지도않앗음

그래서ㅠㅠ날 괴롭히고 놀리는 애들이 많앗음...

하여튼 그 중에 한놈이 우리동에사는 지친구한테 놀러간다고

 나랑 같은 엘리베이터를 탄거임

그ㅅㄲ는 슬러시를 먹고잇엇음ㅡㅡ

그러면서 나를보고 실실 처웃음

기분이나빳던 나는 욕을 한바가지하고 내림

근데 뒤에서 퍽!

하는 소리가 들리고 엘리베이터 문은 닫히는데

나에게 남은건 젖은교복과 주황색 슬러시엿음

그놈이 나한테 슬러시를 던진거임 죽을라고ㅡㅡ

매우 빡이 친 나는 집에와서 교복을 빨고나서

몇시간뒤에 학원가려고 엘리베이터를 잡앗는데

그ㅋ놈ㅋ이 있는거임

나는 속으로 찌릿 이런 비장한 표정을 지으며 박력있게ㅋㅋㅋ

"야 내려"

라고 말함

근데 그놈은 매우급해보엿음ㅋㅋㅋ학원가야된다고말함

나는 아랑곳하지않고 엘리베이터를 놔주지않음

그랫더니 슬슬 걔도 빡이치는지 화를냄

그러면서 난투극이 시작됨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여자고 걘 남잔뎈ㅋㅋㅋㅋㅋ

글고 걔 태권도 품띠엿는뎈ㅋㅋㅋㅋㅋㅋ

난 유딩때 노란띠 딴게 전부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어떻게 때리는지도 모르고 막 손만 휘두름

그리고 나는 눈탱이가 밤탱이가 됨ㅋㅋㅋㅋㅡㅡ

사실내가 엘리베이터 내리라고 한 이유가

집안에 엄마랑 오빠가 잇엇기때문에

제발 누가 나와서 나좀 도와줘라
이런 뜻이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곧죽어도 아무도 안나오는거임ㅡㅡ방음이 잘되잇나

내가 아무리 울고불고 난리를쳐도

내가 눈탱이가 밤탱이가 될때까지 아무도 안나옴

근데 그 순간

오빠!!!!!!!!!가 나옴

매우 시크하고 멋있게 등장한 오빠는

큰 주먹으로 그 남자애 머리를 겁나쎄게 박더니

"내동생 한번만 더 건드리면 뒤진다"

라고한마디 날리시고 집안으로 뿅 사라지심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인생에서 오빠가 제일 멋잇는 순간이엇음

비록 늦게나왓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이후로 그놈은 날 절대 네버 건들지못함^^

 

ㅋㅋㅋㅋ근데 그이후로도 멋있으면 좋으련만

요즘도 날 빡치게 하시며 잘살고계심ㅋㅋㅋㅋㅋ

심심하면 내방놀러와서 괜히건듦

뭐하냐?ㅋ라며ㅋㅋㅋㅋㅋ

그리고 내방에잇는 화장대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외모에 감탄함ㅋㅋㅋㅋ

"아 솔직히 나 잘생기지 않았냐?"

라며 나에게 동조를구함ㅋㅋㅋㅋㅋㅋㅋ

아;;예;;;;;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알기론 모ㅋ솔..ㅋ

내가모르는 여인네가 있을지모르나

집안에까지 알려진 뇨자는 아직 없음ㅋㅋㅋ

올해초에 실연을 당한나는

마음이 매우베리아팟음ㅠㅠ

그래서 오빠를 진심으로 걱정하는마음으로

"오빠..오빠는 연애하지마"

라고 아련하게말함

그러자 오빠가 광분하며 말함

"미친년 뒤질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ㅅ^^;

 

이자리를 빌어서 오빠에게 당부를 하겟음

오빠..욕하지마...^ㅡ^

오빠에겐 하나밖에없는 사랑스런 여동생이잖아..ㅋ

그리고제발 비빔면은 니가끓여먹어..

심부름도 니가좀해 방문은 니가닫아..^^

그리고

오늘오빠가 낸숙제 안햇다고 뭐라하지마

오빠를 생각하면서 글을썻으니까 고맙게생각하란말이얔ㅋㅋㅋㅋ

알앗지?

ㅅㅀ..♥ㅋㅋㅋㅋㅋㅋㅋ오래같이살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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