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1살 대학 근처에 자취하는 휴학생입니다. 원래 판에 올리지 않으려다가 '아 .. 이런일들이 다른여자분들도 안당하셨음 좋겠다' 생각이 들어 글을 올립니다. 설마 나에게 이런일이 일어나겠어? 뉴스에서나 나올법한 얘기인데 생각만하지 마시고 호신용 어떤 무엇이라도 몸에 항상 착용하고 다니세요 저도 21년 살면서 별일 다 겪어보고 신고도 많이했었는데 남자한테 이렇게 일방적으로 맞아보긴 처음입니다 제가 휴학생이라 일을하는데 사는곳이 산길 언덕을 지나 외지에 살고있습니다. 대학교 근처이긴한데 이 근방에는 자취건물 대략 10개정도?에 편의점 그런건 하나도 없고 전부 논 밭밖에 없는 곳입니다. 시내로 나가는 버스를 타려고 정류장까지 가려면 대략 20분은 걸어나가야하는 그런 곳입니다. 출근을 하려면 7시에 버스를 타야해서 5시에는 일어나서 씻고 챙겨서 못해도 6시에는 길을 나서야 하는 곳인데 그날은 밤을 세서 잠도 못자고 씻고 챙겨서 정확히 5시 59분에 출발을 하였습니다. 여름이라 5시만 되도 밝아지는 철이라 출근하던길엔 엄청 밝은 상태였어요 머리도 안마른 상태여서 풀어져있고 엠피를 들으면서 터덜터덜 언덕을 넘어가고 있는데 옆에 차가 휭하고 지나가더라구요 뭐 원래 차가 지나다니니까 별 대수롭지않게 노래 흥얼거리면서 날을 새고 일나가는거라 배가 고파서 편의점에서 뭘 사먹을까 생각하면서 산언덕을 내려가고 있는데 그 지나가던 차가 저~ 멀리서 스더라구요 직선 내리막길이라 다 보였거든요 주변에 주택도 있고 어린이집도 있었습니다. 그걸 보고 "저차는 저기 왜 세웠지?" 생각하다가 뭐 거기에 정차할 수도 있는거고 여기 사는사람일수도 있는거고 그래서 의심없이 노래들으며 내려가고있는데 차문이 열리더니 그 있잖아요 원피스같은거 입을 때 해변갔을때 여자들이 쓰는 모자 밀짚모자형 천으로 된거 얼굴 잘 안보이는거, 그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아 여자구나 생각이 들어 완전 100% 무방비 상태로 주머니에 손넣고 아무생각없이 차에 가까워지 는데 그 분이 내리시셨는데 남자분이 신거에요 '응???????????' 하다가 생김새를 보고 햇빛가리개+반팔+추리닝 면 반바지 차림이시길래 여기가 논밭이 많아서 아 일하시는분인가 생각하면서 차 뒷꽁무니에 다다랐는데 그 남자가 제쪽으로 오시다가 마주쳐서 피해가려고 옆으로 빠지려는데 갑자기 명치를 퍽 치더니 미친듯이 저를 때리기 시작하는거에요 순간 명치맞고 '뭐지 이건?????????' 하면서 막는데 가방끈을 잡고 끌어당기는 거에요 순간 아차하면서 일어난 일이라 상황파학이 안되는 상황에서 욕하면서 막 미친듯이 팔뚝치고 발로차고 때리고 난리가 난거에요 그래서 머리는 풀어져있고 막 너무 정신이 없고 가방끈을 잡고 당기면서 풀어진 머리카락도 같이 잡혀가지고 손을 쳐버리고 왔던길로 다시 되돌아 뛰는데 쫒아오는거에요 도망을 가는데 '아 이건 대체 뭔상황이야' 생각이 들어서 뒤돌아 뒷걸음질하면서 "대체 뭐야 왜때리는거야 어?????????" 그랬더니 막 "이 시발년이 죽을래?? 썅년이" 하며 저 말만 무한 욕을 하면서 가방끈을 다시 잡고 끌어당기면서 때리길래 저도 가방을 끌어당겼는데 여자 대 남자잖아요 제가 아무리 운동을 했고 힘이 세도 상대가 남자인데 안끌려올줄알았는데 예상치 못하게 끌려오셔가지고 둘다 넘어졌는데 제가 안경을 쓰고있어서 안경 떨어지고 삽시간에 일어난 일이라 너무 정신이 없어서 막 넘어지자마자 벌떡일어나서 남자를봤더니 못일어나고 있더라구요 안경은 떨어져서 앞이 잘 안보이고 머리는 풀어헤쳐져있어서 정신없고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상황파악이 될동안 남자분이 일어나서 또 가방끈을 잡고 끌어당기며 때리길래 그때서야 좀 상황파악이 되서 '안되겠다 얘좀 때려야겠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가방끈잡고 자꾸 잡아당기니까 중심을 못잡아서 못때리니까 가방끈을 놔버렸어요 누가이기나 해보자심산으로 작심하고 때릴 생각으로 잡아당기는 가방끈을 놓아버리고 때릴려고 하는데 갑자기 가방을 가지고 도망가더라구요 그래서 떨어진 안경 주워서 다시 쓰면서 저도 차쪽으로 다시 달려갔는데 처음에 때렸던 명치가 뛰니까 아픈거에요 차 뒤까지 따라왔는데 너무 명치가 아픈 상태에서 제가 차 뒤에있으니까 차를 못다고 그 남자가 "뭐 ! 뭐이 시발년아 !" 이러면서 때릴려는 시늉을 하고있는데 순간 차 번호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차번호 외울려고 중얼중얼하면서 핸드폰을 찾으려 주머니를 뒤졌는데 핸드폰이 없는거에요 넘어졌던 곳을 보니까 뭐가 떨어져있길래 '저건 핸드폰이다!' 생각하면서 핸드폰으로 가는사이 그 남자는 차타고 도망가고 저는 핸드폰 배터리 다시 끼우고 켰더니 액정이 나가버려서 차번호 중얼거리면서 서있다가 어떤 할아버지가 스쿠터 타고 지나가시길래 붙잡고 사정을 얘기하고 경찰에 신고했었습니다. 신고를 하고 시계를 봤더니 6시 5분이더라구요 정확히 그 6분 안에 언덕 걸어간시간, 차번호외우려 중얼거리면서 할아버지께 자초지종 설명하고 경찰에 신고 했을때의 시간을 빼면 그 남자와의 사투를 버렸던게 고작 1분안에 다 일어난 일입니다. 그러고 경찰서에가서 진술서 쓰고 이것저것 확인하고 돌아보고 막 그랬는데 하 ...... 정말 열심히 수고하시는 경찰관아저씨들 너무너무 좋은데 내 무릎에서 피가 엄청 흐르는데 경찰아저씨들은 병원도 안데려다주고 하다못해 휴지도안주고 .... 진술서 쓰고 집까지 바래다 준다했는데 나 태워준다던 경찰차가 없어져서 집까지 걸어오고 ... 물론 저혼자만 신고한건 아닐테지만 ... 열심히 범인 찾아주고 계시지만 조금 슬펐습니다 ㅠ 가방안에 지갑이랑 전부 들어가있는데 현재 완전 10원 한장없는 무일푼 상태라 병원에도 못가고 집까지 걸어와서 집에 멍하니 있는 상태입니다 .... 일하는곳에 전화해서 뺑소니를 당한거같아 일을 못간다했더니 목소리가 넌 이제 짤렸어 말투의 목소리고 .. 하 ... 조심하세요 .. 여성분들 .. 요새 뭐 판매자인척하면서 뭐 생선이나 과일 같은 향이나는거 그런걸로 이거 싱싱하다고 그렇게나오면서 막무가내로 향 맡아보시라고 그러면 절대 냄새 맡으시면 안되요 마취 수면효과있는 향 뭐 그런거라 끌고가서 장기팔고 그런다네요 추가로 질문할게 있는데 용의자가 잡히면 합의를 할텐데 제가 다쳤고, 폰 액정은 나갔고, 일 못나가서 당일 돈도 못벌었고, 일하는 곳이 사전에 못나간다 얘기 안해놓으면 바로 짤라버리는 일자리라 일도 이미 짤린거같고, 제가 현재 이 상황인데 용의자를 잡으면 뭐 합의하고 어쩌고 그럴텐데 합의금이랑 뭐 감방 보낼수도 있고 그런데 이걸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주체적으로 모르는데 알려주실분 ...? 181
혼자 걸어다니는 여성분들 조심하세요.
저는 21살 대학 근처에 자취하는 휴학생입니다.
원래 판에 올리지 않으려다가 '아 .. 이런일들이 다른여자분들도 안당하셨음 좋겠다'
생각이 들어 글을 올립니다.
설마 나에게 이런일이 일어나겠어?
뉴스에서나 나올법한 얘기인데
생각만하지 마시고 호신용 어떤 무엇이라도 몸에 항상 착용하고 다니세요
저도 21년 살면서 별일 다 겪어보고 신고도 많이했었는데
남자한테 이렇게 일방적으로 맞아보긴 처음입니다
제가 휴학생이라 일을하는데 사는곳이 산길 언덕을 지나 외지에 살고있습니다.
대학교 근처이긴한데 이 근방에는 자취건물 대략 10개정도?에 편의점 그런건 하나도 없고
전부 논 밭밖에 없는 곳입니다.
시내로 나가는 버스를 타려고 정류장까지 가려면 대략 20분은 걸어나가야하는 그런 곳입니다.
출근을 하려면 7시에 버스를 타야해서 5시에는 일어나서
씻고 챙겨서 못해도 6시에는 길을 나서야 하는 곳인데
그날은 밤을 세서 잠도 못자고 씻고 챙겨서 정확히 5시 59분에 출발을 하였습니다.
여름이라 5시만 되도 밝아지는 철이라 출근하던길엔 엄청 밝은 상태였어요
머리도 안마른 상태여서 풀어져있고 엠피를 들으면서 터덜터덜 언덕을 넘어가고 있는데
옆에 차가 휭하고 지나가더라구요
뭐 원래 차가 지나다니니까 별 대수롭지않게 노래 흥얼거리면서
날을 새고 일나가는거라 배가 고파서 편의점에서 뭘 사먹을까 생각하면서 산언덕을 내려가고 있는데
그 지나가던 차가 저~ 멀리서 스더라구요
직선 내리막길이라 다 보였거든요
주변에 주택도 있고 어린이집도 있었습니다.
그걸 보고 "저차는 저기 왜 세웠지?" 생각하다가
뭐 거기에 정차할 수도 있는거고 여기 사는사람일수도 있는거고 그래서 의심없이
노래들으며 내려가고있는데 차문이 열리더니
그 있잖아요 원피스같은거 입을 때 해변갔을때
여자들이 쓰는 모자 밀짚모자형 천으로 된거 얼굴 잘 안보이는거,
그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아 여자구나 생각이 들어 완전 100% 무방비 상태로 주머니에 손넣고 아무생각없이 차에 가까워지
는데
그 분이 내리시셨는데 남자분이 신거에요
'응???????????' 하다가 생김새를 보고 햇빛가리개+반팔+추리닝 면 반바지 차림이시길래
여기가 논밭이 많아서 아 일하시는분인가 생각하면서 차 뒷꽁무니에 다다랐는데
그 남자가 제쪽으로 오시다가 마주쳐서 피해가려고 옆으로 빠지려는데
갑자기 명치를 퍽 치더니 미친듯이 저를 때리기 시작하는거에요
순간 명치맞고 '뭐지 이건?????????' 하면서 막는데 가방끈을 잡고 끌어당기는 거에요
순간 아차하면서 일어난 일이라 상황파학이 안되는 상황에서
욕하면서 막 미친듯이 팔뚝치고 발로차고 때리고 난리가 난거에요
그래서 머리는 풀어져있고 막 너무 정신이 없고
가방끈을 잡고 당기면서 풀어진 머리카락도 같이 잡혀가지고
손을 쳐버리고 왔던길로 다시 되돌아 뛰는데 쫒아오는거에요
도망을 가는데 '아 이건 대체 뭔상황이야' 생각이 들어서 뒤돌아 뒷걸음질하면서
"대체 뭐야 왜때리는거야 어?????????"
그랬더니 막
"이 시발년이 죽을래?? 썅년이"
하며 저 말만 무한 욕을 하면서 가방끈을 다시 잡고 끌어당기면서 때리길래
저도 가방을 끌어당겼는데
여자 대 남자잖아요 제가 아무리 운동을 했고 힘이 세도 상대가 남자인데
안끌려올줄알았는데 예상치 못하게 끌려오셔가지고
둘다 넘어졌는데 제가 안경을 쓰고있어서 안경 떨어지고
삽시간에 일어난 일이라 너무 정신이 없어서
막 넘어지자마자 벌떡일어나서 남자를봤더니 못일어나고 있더라구요
안경은 떨어져서 앞이 잘 안보이고 머리는 풀어헤쳐져있어서 정신없고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상황파악이 될동안
남자분이 일어나서 또 가방끈을 잡고 끌어당기며 때리길래
그때서야 좀 상황파악이 되서 '안되겠다 얘좀 때려야겠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가방끈잡고 자꾸 잡아당기니까 중심을 못잡아서 못때리니까 가방끈을 놔버렸어요
누가이기나 해보자심산으로 작심하고 때릴 생각으로 잡아당기는 가방끈을 놓아버리고
때릴려고 하는데 갑자기 가방을 가지고 도망가더라구요
그래서 떨어진 안경 주워서 다시 쓰면서 저도 차쪽으로 다시 달려갔는데
처음에 때렸던 명치가 뛰니까 아픈거에요 차 뒤까지 따라왔는데 너무 명치가 아픈 상태에서
제가 차 뒤에있으니까 차를 못다고 그 남자가
"뭐 ! 뭐이 시발년아 !" 이러면서 때릴려는 시늉을 하고있는데 순간 차 번호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차번호 외울려고 중얼중얼하면서 핸드폰을 찾으려 주머니를 뒤졌는데 핸드폰이 없는거에요
넘어졌던 곳을 보니까 뭐가 떨어져있길래 '저건 핸드폰이다!' 생각하면서
핸드폰으로 가는사이 그 남자는 차타고 도망가고
저는 핸드폰 배터리 다시 끼우고 켰더니 액정이 나가버려서
차번호 중얼거리면서 서있다가 어떤 할아버지가 스쿠터 타고 지나가시길래 붙잡고
사정을 얘기하고 경찰에 신고했었습니다.
신고를 하고 시계를 봤더니 6시 5분이더라구요
정확히 그 6분 안에
언덕 걸어간시간, 차번호외우려 중얼거리면서 할아버지께 자초지종 설명하고 경찰에 신고 했을때의
시간을 빼면 그 남자와의 사투를 버렸던게 고작 1분안에 다 일어난 일입니다.
그러고 경찰서에가서 진술서 쓰고 이것저것 확인하고 돌아보고 막 그랬는데
하 ...... 정말 열심히 수고하시는 경찰관아저씨들 너무너무 좋은데
내 무릎에서 피가 엄청 흐르는데 경찰아저씨들은 병원도 안데려다주고
하다못해 휴지도안주고 .... 진술서 쓰고 집까지 바래다 준다했는데
나 태워준다던 경찰차가 없어져서 집까지 걸어오고 ...
물론 저혼자만 신고한건 아닐테지만 ... 열심히 범인 찾아주고 계시지만
조금 슬펐습니다 ㅠ
가방안에 지갑이랑 전부 들어가있는데 현재 완전 10원 한장없는 무일푼 상태라
병원에도 못가고 집까지 걸어와서 집에 멍하니 있는 상태입니다 ....
일하는곳에 전화해서 뺑소니를 당한거같아 일을 못간다했더니
목소리가 넌 이제 짤렸어 말투의 목소리고 ..
하 ... 조심하세요 .. 여성분들 ..
요새 뭐 판매자인척하면서 뭐 생선이나 과일 같은 향이나는거 그런걸로
이거 싱싱하다고 그렇게나오면서 막무가내로 향 맡아보시라고 그러면
절대 냄새 맡으시면 안되요 마취 수면효과있는 향 뭐 그런거라 끌고가서 장기팔고 그런다네요
추가로 질문할게 있는데
용의자가 잡히면 합의를 할텐데
제가 다쳤고, 폰 액정은 나갔고, 일 못나가서 당일 돈도 못벌었고,
일하는 곳이 사전에 못나간다 얘기 안해놓으면 바로 짤라버리는 일자리라
일도 이미 짤린거같고, 제가 현재 이 상황인데 용의자를 잡으면 뭐 합의하고 어쩌고
그럴텐데 합의금이랑 뭐 감방 보낼수도 있고 그런데 이걸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주체적으로 모르는데 알려주실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