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징그러워요

2011.08.16
조회68,099

오늘 아빠가 컴터하고 켜놓고 밖에서 티비 보길래

컴퓨터할라고 아빠가 창 띄워 놓은거 끄고 있었는데

마지막엔 무슨 폴더창이 띄워져있는거예요

 

 

 

저기 ↖된 것처럼 미리보기가 되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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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

알몸사진////////////

그냥 아무말없이 폴더창을 끄고나서 멍했어요

그냥 그렇게 컴퓨터까지 다끄고 그냥 멍하게 있었어요

충격이었죠....

 

 

 

얼마전에는

 

저는 휴지통 저렇게 쓰레기(?)채워져있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비울려고 하다가 실수로 클릭을 했는데

야동이버려져 있는거예요;;;;;;;;

저는 아빠라는 생각을 못하고 동생한테가서 물어봣죠

모르는 일이라고 하더라구요

전 말은 알았다고 했지 동생일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알았죠 그때 그것도 아빠꺼라고......

지금까지 아빠가 우리한테 보여줫던 모습이다 가식 같게 느껴졋어요

 

처음엔 멍하고 그다음엔 실망스럽고 짜증나고 그리고 화가 났죠

우리 모르게 볼 수도 있는거 잖아요

 

아니버럭 볼려면 우리가 못보겟끔 깔끔하게 처리를 하든가

휴지통도 비우지도 않고 저렇게 나 야동본다 보여주고 싶을까요?

그리고 똑바로 끄든가 창은 왜 띄워 놓는데요??

 

 

 

 

아빠랑 저랑 나름 사이가 좋았는데

그 폴더를 본 이후로 아빠를 볼때마다 그때 생각이나고 그냥 막 징그러워요

엄마랑도 사이가 안좋으셔서 막-////-그런문제 있잖아요//////

무튼 그래서 일꺼다 그렇게 생각할려고해도

그게 잘 안되요

동생한테 상의를 할려고해도 어린동생이 아빠를 어떻게 볼까 걱정되서 말을 못하겟고

친구한테도....엄마한테는 더더욱....

 

어떻게 해야하죠?

평생 이런 사이로 지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