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도 택시 성추행인가...?☆★☆★

ㅡㅡ2011.08.16
조회838

판에서 놀고 있는데..... 택시 성추행이라믄서 별 얘기 없어서 제가 겪은 택시 기사 아저씨...

 

이야기 올립니다.... 뭐...제가 너무 호응을 잘 해줘서 편해서 그런거였을 수도...

 

하지만 택시에서 내리면서 겁나 찝찝했던 이야기에요...

 

그냥 막 씁니다...ㅋ

 

지난 무더운 7월 어느날이었나? 6월 말 이었나....

 

일을 마치고 칼퇴근 하고 회사 바로 앞 횡단보도를 건너서 택시를 기다렸죠...

 

제가 절대 이쁘거나 몸매가 날씬한건 아니거든요...

 

근데 이상하게...아저씨들이 좋아하는 타입인가봐요...아저씨들은 이뿌다고 해주심...

 

택시를 잡아서 탔어요....바로 역으로 가달라고 했죠...금요일이어서 남친 만나러 가는 길이었음...

 

아저씨가 타자마자 키가 크고 이쁘다고 해주심..제 키 167임... 아 감사합니다~ 했죠...

 

그러면서 자기 이야기를 슬쩍 하시는거임....자기 여자친구랑 분위기가 비슷하다고...

 

처음엔 그냥 자기 능력있다고 자랑하는 줄....

 

아저씨가 처음에 몇살이냐고 하심...그래서 내 나이 28입니다.. 했지요...

 

그러자 자기 여자친구는 27이라고 함... 응?? 아... 나이먹고 개인택시 하면서 돈 많이 벌어서

 

외롭고 적적해서 젊은 여자랑 사귀나? 이리 생각하고... 아 혼자세요? 이렇게 슬쩍 물었죠..

 

그런데.. 이게 왠일? 겁나 떳떳하게 부인도 있다고 하는거 아님?

 

이때부터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음... 근데 그때부터 이제 막 말릴틈도 없이 계속 얘기 하는거임...

 

뭐....역시 젊은 처녀 만나니까... 부인한테는 느낄 수 없는 뭐라더라...탱탱한 그런 느낌이라나??

 

꽉꽉 쪼여준다나?? ㅡ,.ㅡ 이때부터 난 점점 말이 없어짐...

 

택시 사건사고가 많아서 무서워서 그만하라고 말도 못하고 고개 푹 숙이고 핸드폰만 만지작 거림...

 

그런데 눈치 없는 아저씨 계속 얘기 하는거임... 아래부터 아저씨만 계속 말함..

 

" 처음에 어찌 만났냐믄... 그냥 친구들이랑 술먹고 노는데 옆 테이블에 여자들이 앉아 있드라고?

 

술 먹다보니께 합석하게 됐지.... 그래서 술 좀 먹다가 둘이 노래방을 갔어! 술이 많이 들어갔응께 이제 막

 

 놀았제...그 여자도 술을 많이 먹었는가 치마를 겁나 짧은거 입었는데 막 치마가 올라가도 추스리도 안해~

 

 그래 술먹고 용기나서 그랬는가 어쨌는가 치마에 손을 슥~ 넣었는디 어라? 가만있네??

 

그래서 대놓고 막 엉덩이도 주무르고 했는데도 싫은 내색 안하고 계속 가만 있어? 그래서 내가 넣어주까?

 

이랬드니 으응.. 이래? 그래서 가까운데 가서 했제.. 다 끝나고 그 아가씨가 그래...애인하자고...

 

그래서 좋다고 했제...그래서 이제 몇일꼴로 한번씩 만나...그 아가씨가 일 끝나고 연락하면 만나서

 

이제 모텔 가제...가서 2~3시간 쉬다 나오고 그래~"

 

아놔...그냥 이렇게만 말하고 말았음 그나마 다행이지요....분명히 평상시에 5~7분이면 도착하는 시간인데..

 

시간은 안가고...아저씨는 좋다는 듯이 계속 이야기 이러 나가십니다.

 

"근데 아가씨 만나니까 좋아.. 근데 아가씨 인생 망치믄 안되니께 꼭 콘돔은 해야지...

 

난 항상 차에 가지고 다닌다고..그냥 싸구려 콘돔말고... 남자 성기랑 똑같이 생긴것이 있어..

 

일회용아니고.. 한번 하고 씻어서 다시 쓰는거거든... 차에 항상 가지고 다녀."

 

아놔...아저씨 저더러 어쩌라고 그런말씀 하시나요..전 그냥 피식 웃었죠...

 

그런데 아저씨가 갑자기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그 수납공간 있죠? 거길 건드리면서 보여주까?

 

이러는거 아닌가요...그래서 전 아니라고 됐다고!! 사양을 했죠... 그랬더니 아저씨 하는소리..

 

기분 나쁜거 아니제? 28이면 알꺼 다 아니까 한 소리여~ 괜히 아저씨 이상하게 생각 하지 말어~

 

이미 난 패닉 상태에 빠지고...그 아저씨 부인은 아무것도 모르고 택시로 돈 벌어오는 남편 뒷바라지 해주겠지...

 

머리속은 별의 별 생각이 다 들고...27이나 먹은 그 X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50~60대 아저씨와

 

엔조이를 즐기고 있는걸까 하는 생각도 들고.... 한 몇달 즐기다가 놓아준다는데...ㅋㅋㅋㅋ

 

아직도 만나고 있을까요? 가끔 개인택시탈때 혹시나 또 그아저씨는 아닐지 유심히 보고 아니면 안심하고

 

택시 타는데.... 아 그 엔조이 아가씨가 이걸 볼 수도 있겠네요..ㅋㅋㅋ

 

27살에 반듯한 직장에 다닌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