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호주 9일차*QVB, 세인트마리 대성당, 시드니병원

쪼쪼♬2011.08.16
조회27

다시 시드니로 와서 관광시작,미소

시드니의 모든 관광은 Town hall 역에서 시작하면 쉽다.

난 그래서 항상 여기서 부터 관광을 시작했던듯!!

첫날, 오늘은 시티를 돌아보기로 했다즐거움

 

 QVB... 퀸 빅토리아 빌딩 을 줄여서 부르는 말이다..

백화점이라고 하기에는 뭐하고,

고급상점이 모여있는 쇼핑몰이라고 해야하나..?

 

 오늘도 어김없이 커피를 먹기위해 쇼핑몰 내부 커피숍에 자리를 잡았다

아침을 대신할 토스트와 카푸치노 한잔 !

난 시드니 지앵 ~ 요래 ㅋㅋ 씨익

 

 나의 토스트와 카푸치~~~~~~~~~~노 ㅋ

버터를 발라먹는 토스트는...어디서나 최고의맛!!ㅋ커피

 

 

 QVB를 나와 걷다보니 어느새 뮤지엄 역,,

그 길 건너로 하이드 파크를 천천히 걸었다 ...

하이드 파크 내에 있는 전쟁기념비행운

멜번 킹스도메인에 있는 전쟁기념비를 보고 온 터라...

왠지 초라하게 보였다...

 

쿡선장의 동상이다.

호주대륙을 처음 발견한 사람인데

호주에선 캡틴 쿡의 동상을 쉽게 찾아볼수있다..

하이드파크 북쪽 출입구를 걷다보면 나오는데

여기서 보면 세인트 마리 대성당도 보인다...

그러고 보니... 시드니도 걸을만 하구나~

 

멀리서 봐도 한눈에 "성당" 임을 나타내주는 세인트마리 대성당즐거움

고딕양식 건축물로 짓는데만 100년가량 걸렸다는 건축물이다.

그냥 보기만 해도 우와..라는 소리가 절로나오는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현재도 미사를 드리는 성당으로

요즘은 여기가 결혼식 장소로 각광을 받고있다고 한다,

내부도 공개되어있으나 사진촬영은 금지..심심

 

내부로 들어가니 영화에서 나올법한 웅장한 음악이 울려퍼진다..

가장 비슷한 분위기의 영화음악을 꼽자면...

천사와 악마(바티칸을 배경으로 한 영화) 에서 주로 나오는 소리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처음엔 음악을 틀어놓은건지 알고 계속 걸어나가다가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가 아니라는것을 알고 멈칫 했다...

내가 듣고있던 소리는 바로 파이프 오르간 소리였던것...

아...이게 파이프오르간 소리구나...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소리마다 음계마다.. 뭐가그렇게 복잡한지 한페이지 넘길때마다

무얼 만지막만지작 빼고 넣고를 반복하던 연주자....

웅장한듯 하면서도 조용하고, 조용하면서도 사람의 마음을 쿵쾅쿵쾅 울리는

그런소리....

20분가량을 넘게 뒤에 앉아서 파이프오르간 연주를 감상해봤다..

파이프 오르간 소리를 드고 있노라니...시간가는줄을 모르겠더라..

 

대성당 뒤쪽을지나 로터리같은 길을 건너면

하이드파크배럭이 있다..

 

내부에는 병영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는데

$10 의 요금을 내고 보기엔 너무 아까울듯 싶어 그냥 지나치기로 했다..

병영박물관쪽 도로를 따라 시드니 국회의사당. 조폐국, 시드니 병원이 있다..

참 길찾기는 쉬운듯!!!

 

영국과 호주의 관계는 아주 우호적이다..

대표적으로 빅토리아 여왕의 생일이 국경일인 호주를 생각한다면...

그냥 길가다 찍은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동상상큼

 

길을따라 5분가량을 걸으니..낯익은 무언가가 보인다.

시드니 병원앞에 있는 멧돼지 동상이다.

코를 만지며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는 그런 동상이다

얼마나 사람들이 만지며 소원을 빌었는지...

코의 색이 금색으로 바래 있다!!!! ㅋㅋ

나도 한번 만져주고...딱히 소원은 빌게 없어

"우리가족 건강하게.."라는 소원을 빌었다..

 

이놈의 직업병이란게 어디가랴~씨익

의료인인데..병원을 어떻게 지나치랴...

한번 들어가보기로 하고 들어가 봤는데..

내과, 외과가 아닌 신체 부분을 하나의 Unit을 만들어 예약을 받고 있었다..

내가생각한게 맞는다면..

 

호주의 병원은 참 한가하다...라는 생각을 하며 이리기웃 저리기웃 하던중

어떤 한 간호사와 눈이 마주쳤다......

아..........여기서 부터가 시드니 악몽의 시작이었다!!!!!!!!!!!!!!!!!!!!!!!!!!!!!!!!!!!!!!!!!!!!!!!!!!!!!

그후 5분뒤...나는 security office에 끌려갔고.....

한참을 통하지 않는 영어로 얘기하고....20분정도를 죄인인냥 서있다가...

울먹이며 "난 단지 병원 구경중이었어요" 라는 말을 하고 빠져나와야만 했다....

그랬겠지...

머리에 선글라스를 올리고 카메라를 들고 어슬렁어슬렁 거리는 외부인이

어찌 이상하게 보이지 않았겠는가........

아............이제 아무데나 마음대로 들어가지 않으리..... 절대로!!!!!!!!!!!!!!!!!!!!!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