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관자는 없었습니다^_^*

강송이2011.08.17
조회94

2011년 8월10일 23:17

 

휴 지금 저는 1900번 버스 안 입니다

약주를 많이 하신 할아버진 앉아계셨음에도(통로쪽) 많이 정신을 못 차리셨죠...

역시나 오바이트를 하신 할아버지..사람이 많았어요 사람들은 "어우""아..제발..."이러더라구요

전 할아버지앉아계신 쫌 뒤에 서있었구 "욱..!!!" 하는동시에 가방에있는 두루마리를 꺼내고

 가방은 짐 칸에 올리고 닦고 있는데 할아버지께선

"야 이XXㄴ들아 내가 니들아버지뻘 어찌고저찌고@#$%^*"하시더라구요

전 '할아버지가 부끄럽고 사람들이 자길 욕할꺼라생각해서 맘에없는소리를 하시는구나' 하고

"할아버지 입닦아드릴께요^-^ㅎㅎ" 하고 입가와 눈꼽도 닦아드렸어요

할아버진 그제서야 조용히 오바이트를 치우는저를 조용히 지켜보시는거같더니!!!!

내리신다고 일어나셔선...아..서서...또... 그래서 재빨리 첨에 꺼냈던

도시락넣었던봉투를 할아버지입에대서 오바이트받고 또 닦고 

많은분들이 휴지와 물티슈를 주셔서 잘처리(?) 할수있었답니다ㅎㅎ

할아버지 술 조금만 드시구요 조심히 들어가세요ㅎㅎ

                      ㅎ

                      ㅎ

                      ㅎ

                      ㅎ

                       :

                       :

"1900번 안에는 방관자는 없었습니다 ㅎㅎ"

 

여기에쓰면 더 많은 사람들이 보는 것 같더라구요ㅎㅎ

그래서 '하데'라는어플에 썻다가 여기다다시 씁니다~

절대 제 자랑한게 아니구요

     전 단지

 누구나 마음속에 돕고싶은 마음이 있는데 부끄럽고 사람들이 쳐다만볼꺼같아서 실천못하시잖아요

진짜 안그래요ㅎㅎ 실천해보세요 주위에 방관자는 없을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