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모르겟지만 제가 너무 예민하게 생각한건가 하고 글을 남겨요 어제 친구네 집에 놀러갔어요 친구는 결혼은 했구요 원래 결혼하기전에 친구네집(지금은친정)에 아주가끔 간적이있고 그때마다 친구 아버님이 반겨주셨구요 그렇다고해서 딱히 어울리거나(?) 그정도는 아니었고 저도 딸같은 마음으로 생글생글 웃으며 인사하는게 전부였구요 그런데 어제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가 저녁을 먹고 친정을 들러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잠시 들러서 아버님께 인사했습니다 왜이렇게 오랫만에 왔냐며 반겨주시며 가볍게 포옹하시더라구요 저도 너무 오랫만에 뵈서 기분좋은 마음으로 몇마디 주고받았습니다. 자주좀 놀러오라고 하시니까 저도 알겠다고 자주 놀러온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때 가볍게 엉덩이 툭툭치시더라구요 속으로 조금 언짢았으나 아빠같은 마음이시겠거니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나서 너무 늦은 시간이라 집에 가야해서 인사드리고 집에 간다고하였는데 친구는 친정에 계속있구요 전 택시를 타고 가려고 했으나 친구가 걱정된다고 아버님한테 데려다 달라고 말하였더라구요 솔직히 아무리 친구 아버님이지만 어색하기도 하고 그런 어색한상황이 싫어 택시타고 가려고했으나 이미 말한 상황이라 차에 올랐습니다. 친구가 배웅해주면서 차 앞문을 열어줘서 당연히 앞에탔구요. 집이랑은 5분거리? 가깝습니다. 얼마안되요 아버님이 계속 반가우셨는지 말걸어주시며 제 손목을 잡으시더라구요 가는 내내 어색하기도 했는데 그냥 소소로운 대화 몇마니 했습니다. 물론 손목은 놓지 않고 말입니다. 그런데 좌회전 해서 가면 되는길을 한번 직진하시더라구요 저희집을 착각하셨나 했습니다.(그런데 착각하신게 아니라 저희집을 정확히 알고계셨습니다.) 계속 일상적인 대화도하고 남자친구 있냐구 물어보시며 제가 없다고 소개좀 시켜달라고 웃으며 얘기했는데 아저씨가 남자친구 하고싶다며 오랫만에 만났는데 어디가서 얘기라도 더 해야되는거 아니냐며 말씀하시더라구요 네, 그냥 농담으로 한 얘기일수도있습니다. 그런데 신호에걸렸을때 아까 너무 반가워서 껴안고 뽀뽀하고 싶었다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아시냐며 그럼 안아줘야되~ 안안아줘야되~ 하시더라구요 저는 어색하고 제가 괜히 예민하게 구는게 아닌가 싶어 악수해야되요~^^ 하며 웃었습니다. 그런데 막 포옹하시며 껴안으시고 얼굴에 가볍게 뽀뽀를 하셨습니다. 당황스러웠어요 솔직히 집에서 전 아빠한테 가끔씩 애교떨때도 있고 하지만 스킨쉽은 없거든요 그리고나서 저희집 쪽으로 가는길 조금 인적드문 찻길이있습니다. 갑자기 차를 작은 주차장쪽으로 세우시더라구요 늦은시간이었고 속으로 굉장히 무서웠습니다. 하지만 전 저혼자 괜한 오해이겠거니 하고 속으로 예민하게 구는걸꺼야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때까지도 손목은 잡고 있는 상태였구요 세워진 차안에서 몇마디 주고받고 집에 가야하지? 하시길래 얼른 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2~3분만 있다가 가자~ 하고 너무너무 어색하고 마음도 불편했습니다. 그렇게 얘기 몇마디 더 나누고 집에 데려다 주시는데 그때 잡고있는 손목에서 손으로 옮겨가 손을 잡으셨구요 얼른 내리고 인사를 하고 집에 가는길에 아무리 생각해도 기분이 안좋고 그 집에가는 차안에서의 시간은 약 15분 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15분이 저에겐 정말 지옥과도 같은 시간이었고 계속 신경이쓰입니다. 제가 정말 너무 예민하게 구는것일까요? 만약 여러분이 아빠의 마음으로 딸친구에게 딸자식 보는 입장으로 저렇게 대할수가 있나요? 이해가 가시나요? 다른 친구네 집에가서 친구 부모님께 엄마~ 아빠~하며 더 친하게 지내는 경우도 있는데 스킨쉽은 전혀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기분이 찝찝하다고 해야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친한 친구의 아버님이고 오해라고 생각하고싶습니다. 물론 친구에게 이런 얘기는 하지 않을것이구요 앞으로 친구네 집에는 놀러가지 못할것 같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생각할수록 찝찝해서 두서없이 쓴 글인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제가 극도로 예민하게 구는걸까요 아 정말짜증납니다.
친구의 아버님의 스킨쉽.. 제가 예민한 걸까요?
안녕하세요 전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모르겟지만 제가 너무 예민하게 생각한건가 하고 글을 남겨요
어제 친구네 집에 놀러갔어요
친구는 결혼은 했구요 원래 결혼하기전에 친구네집(지금은친정)에 아주가끔 간적이있고
그때마다 친구 아버님이 반겨주셨구요 그렇다고해서 딱히 어울리거나(?) 그정도는 아니었고
저도 딸같은 마음으로 생글생글 웃으며 인사하는게 전부였구요
그런데 어제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가 저녁을 먹고 친정을 들러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잠시 들러서 아버님께 인사했습니다
왜이렇게 오랫만에 왔냐며 반겨주시며 가볍게 포옹하시더라구요
저도 너무 오랫만에 뵈서 기분좋은 마음으로 몇마디 주고받았습니다.
자주좀 놀러오라고 하시니까 저도 알겠다고 자주 놀러온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때 가볍게 엉덩이 툭툭치시더라구요 속으로 조금 언짢았으나 아빠같은 마음이시겠거니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나서 너무 늦은 시간이라 집에 가야해서 인사드리고 집에 간다고하였는데
친구는 친정에 계속있구요 전 택시를 타고 가려고 했으나 친구가 걱정된다고 아버님한테 데려다 달라고 말하였더라구요
솔직히 아무리 친구 아버님이지만 어색하기도 하고 그런 어색한상황이 싫어 택시타고 가려고했으나
이미 말한 상황이라 차에 올랐습니다.
친구가 배웅해주면서 차 앞문을 열어줘서 당연히 앞에탔구요.
집이랑은 5분거리? 가깝습니다. 얼마안되요
아버님이 계속 반가우셨는지 말걸어주시며 제 손목을 잡으시더라구요
가는 내내 어색하기도 했는데 그냥 소소로운 대화 몇마니 했습니다.
물론 손목은 놓지 않고 말입니다.
그런데 좌회전 해서 가면 되는길을 한번 직진하시더라구요
저희집을 착각하셨나 했습니다.(그런데 착각하신게 아니라 저희집을 정확히 알고계셨습니다.)
계속 일상적인 대화도하고 남자친구 있냐구 물어보시며 제가 없다고 소개좀 시켜달라고
웃으며 얘기했는데 아저씨가 남자친구 하고싶다며 오랫만에 만났는데 어디가서 얘기라도 더 해야되는거 아니냐며 말씀하시더라구요
네, 그냥 농담으로 한 얘기일수도있습니다.
그런데 신호에걸렸을때 아까 너무 반가워서 껴안고 뽀뽀하고 싶었다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아시냐며
그럼 안아줘야되~ 안안아줘야되~ 하시더라구요
저는 어색하고 제가 괜히 예민하게 구는게 아닌가 싶어 악수해야되요~^^
하며 웃었습니다.
그런데 막 포옹하시며 껴안으시고 얼굴에 가볍게 뽀뽀를 하셨습니다.
당황스러웠어요 솔직히 집에서 전 아빠한테 가끔씩 애교떨때도 있고 하지만 스킨쉽은 없거든요
그리고나서 저희집 쪽으로 가는길 조금 인적드문 찻길이있습니다.
갑자기 차를 작은 주차장쪽으로 세우시더라구요 늦은시간이었고 속으로 굉장히 무서웠습니다.
하지만 전 저혼자 괜한 오해이겠거니 하고 속으로 예민하게 구는걸꺼야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때까지도 손목은 잡고 있는 상태였구요 세워진 차안에서 몇마디 주고받고
집에 가야하지? 하시길래 얼른 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2~3분만 있다가 가자~ 하고 너무너무 어색하고 마음도 불편했습니다.
그렇게 얘기 몇마디 더 나누고 집에 데려다 주시는데
그때 잡고있는 손목에서 손으로 옮겨가 손을 잡으셨구요
얼른 내리고 인사를 하고 집에 가는길에 아무리 생각해도 기분이 안좋고
그 집에가는 차안에서의 시간은 약 15분 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15분이 저에겐 정말 지옥과도 같은 시간이었고 계속 신경이쓰입니다.
제가 정말 너무 예민하게 구는것일까요?
만약 여러분이 아빠의 마음으로 딸친구에게 딸자식 보는 입장으로 저렇게 대할수가 있나요?
이해가 가시나요?
다른 친구네 집에가서 친구 부모님께 엄마~ 아빠~하며 더 친하게 지내는 경우도 있는데
스킨쉽은 전혀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기분이 찝찝하다고 해야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친한 친구의 아버님이고 오해라고 생각하고싶습니다.
물론 친구에게 이런 얘기는 하지 않을것이구요 앞으로 친구네 집에는 놀러가지 못할것 같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생각할수록 찝찝해서 두서없이 쓴 글인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제가 극도로 예민하게 구는걸까요
아 정말짜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