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4일전 내일로 기차로 책과 스탬프 북이 도착했다 떨린다 설렌다 두근거린다 요즘 넘쳐나는 업무량으로ㅜㅜㅜ책을 받아 본지 몇일 만에 펼쳐 보았다 어디서 부터 어떻게 계획을 짜야 하지 막막하다 우선 지도를 펼치고 내가 갈려고한 강원도 전라도 지역 중 가고 싶었던 곳을 동그라미 친다 나의 사전 계획은 이게 끝이었다ㅋㅋㅋㅋ 2010년 생일이 지남으로써 올해로 만26세가 되어 버린 나는 내일로 티켓을 끊을 수 가 없다 그래서 난 우리 배사장의 이름으로 떠난다 이럴떄 난 내친구가 자랑스럽다 늦게 태어 나줘서 ㅋㅋㅋㅋㅋ 티켓도 출발 하루전에 부랴부랴 발급했다 벼락치기 여행의 끝을 보여준다 출발 몇시간 전 베트콩과 노가리를 까다가 시간 가는줄 모르고 지하철 막차를 놓칠 뻔했다 다행히 교대 까지 간단다 후 지하철 막차를 타고 동대구역으로 궈궈씽 11시56분 강릉행 열차 비교적 한산 했다 그래서 열차까페칸에 앉아 가면 되겠구나 생각했다 정말 크나큰 착각과 오만과 편견이었다 난 열차까페에서 우리 나라 다리 밑 난민촌을 보았다 여학생들도 태연하게 신문을 깔고 잔다. 혼자 여행을 간다고 내게 용기가 대단하다고 했던 이들이여 난 찌끄래기 였소ㅋㅋㅋㅋ 조금 두렵고 조금 겁시나고 많이 설레였던 내 여행은 열차 까페칸 난민들로 인해 더욱 큰 용기를 받았다. 그것도 잠시 누군가가 열차까페 의자에서 일어난다 나도 모르게 그 의자를 향해 내 모자를 던져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부끄러움+개흐믓 의자에 앉았다는 자부심으로 나도 모르게 잠이 들어버렸다 나의 학창시절 책상과 하나가 되어 편하게 잘 수 있도록 훈련시킨 내 몸이 실력을 발휘 하는 순간 이였다. 난 그리도 편하게 숙면을 취했다 ㅋㅋㅋㅋ 눈을 뜨니 벌써 날이 밝았다 그리고 내 등뒤로 정동진의 해가 떠오르고 있었다 기분 이상하다 ㅜㅜ 막 감동스럽다 수많은 내일로 인파들이 강릉역에서 우르르 내리고 모두 뿔뿔이 흩어졌다. 왠지 섭섭하고 여행중 만나면 굉장히 반가울 것 같았다 ㅋㅋㅋㅋ 이번 여행의 컨셉이 있다면 [오지랖 떨지 말기] 7시간 기차를 타고 온지라 입에 곰팡이가 핀것만 같다 뭔가 굼굼하다. 화장실에서 세수도 하고 양치도 했다 그렇게 나는 (노)숙자행님들의 길에 홀로 첫발을 내딛었다ㅋㅋㅋㅋ 사랑해요 캐배캐 당신 없인 못살앙 뜬금없지만 배캐는 알아 들어 줄 것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여행의 첫 스타트 오죽헌! 내일로 여행객이라 입장권이 50%할인이 된달 꺄! 여행동안 내일로 여행객이라 누렸던 혜택이 깨알 같았다 하늘..... 니 이마이 맑고 좋을래? 나 혼자 있는데 소리 지르고 싶게? ㅋㅋㅋㅋㅋ 오죽헌은 신사임당아주머니와 율곡이이아저씨가 살던 곳 이다 우리 나라 화폐에 등장 하는 모자 지간 이곳을 첫 여행지로 선택한 이유는 한가지다 왠지 여기 왔다 가면 돈이 들어 올 것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럽나? 신사임당 아주머니가 좋아하셨다는 꽃나무 신사임당 아주머니와 율곡이이 아저씨가 산책을 즐기셨다는 장소 우리 집 앞마당이 이마했다면 나도 큰 인물이 됐을껀데 비겁한 변명이가? 시간은 벌써 11시를 넘기고 배고프닭! 드디어 홀로 여행의 가장 큰 벽 혼자 밥먹기를 시도하러 가야 한다!!! 엠피쓰리에 담아온 김동률, 성시경 노래를 너무 들어서 마치 이들과 함께 여행 한 기분이다. 그래 이게 바로 기분탓이다 ㅋㅋㅋㅋㅋㅋ 꺄아 주문진항 도착 저 멍게 열마리와 소주를 한잔만 들이 킬 수 있다면 내 오른쪽 손목을 내어 놓을 수도 있을텐데 ㅜㅜ 개 왕문어 진짜 오바안하고 대가리가 내 만했다.ㅋㅋㅋㅋㅋ 항구 도시는 거칠지만 활력이 넘친다. 주문진항 생선구이 구이 구이 구이 두둥 두둥 도루묵, 양미리, 오징어순대 모듬으로 해서 든든한 한끼를 완전 만족스럽게 해결하고! 근처에 등대로 가서 이제 움직일 계획을 짜본다 난 하루살이여행중이다ㅋㅋㅋㅋㅋ 일부러 계획을 짜지 않고 가고 싶은곳만 지도에 표시 해서 왔다 이제 움직일 경로와 기차시간등 계획을 짤 시간 이다 그래 지금 자네가 하고 있는 생각이 맞다네 이건 셀프 타이머 맞춰놓고 찍은 설정샷이라네 계획을 다 짜고 다시 강릉에서 기차를 타기 위해 버스 정류장으로 간다 정동진 바다가 이렇게 맑은줄 몰랐다 미쳤다!!!! 이 바다녀석 걍 미친 사람인척 하고 물놀이 하고 싶어서 발가락이 계속 꼼지락 거렸다 자기를 탈출 시켜 달라는 신호다 ㅋㅋㅋㅋㅋ 정동진 바다를 넋 놓고 구경하다 영월가는 기차가 오기전에 까페로 들어가 다시 한번 계획을 짜본다. 코레일 어플로 역시간 검색 다 완료 하고 우선 14일 오전까지 플랜을 완료! 2층에서 내려다 보는 정동진 바다가 너무 예뻐 짐을 안에 놓아두고 테라스로 나가 구경하던 찰나 볍진 알바가 내가 밖에 있는지 모르고 문을 잠궜다.ㅅㅂ 까페안은 모두 닭살커플들 세쌍으로 난 차마 혼자가서 테라스에 갇힌걸 알릴 수 없었다 ㅜㅜ 땡볕에 20분동안 서있었다 다음 장소를 향해 정동진 안녕. 또 오께! 잘 지내래이! 기차 이동 시간이 많다 보니 책을 한권 챙겨 왔다. [바보빅터] 집에서 읽을때 보다 더 높은 집중력으로 더 깊게 책을 읽었다. 난 더 이상 세상이 바라보는 눈으로 사지 않겠다. 난 내가 좋아 하는 일을 하겠다. 기차를 타고 달리는 내내 멋진 풍경들을 선물 받았다. 요리골목 벽화들을 볼 겸 영월로 슝 통영 동피랑 만큼 내게 감동을 주진 못했지만 정밀하게 그려 놓은 인물화들은 감탄 이였다 안도현 님의 "너에게 묻는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이 벽화 마을은 안성기와 박중훈 주연의 [라디오스타] 영화의 촬영지로 더욱 유명하지만 난 안도현님의 이 조형물을 보기 위해 이곳을 들렸다 한참을 그 앞에 서있었다 영월버스터미널에서 다음 일정인 강원도 정선을 중심으로돌기위해 분기점인 민둥산 역으로 이동 했다. 민둥산 역에서 다시 시내버스로 갈아 탄 뒤 뭔가 불안해 앞에 강원도초딩에게 엘카지노호텔갈려면 어디서 내리면 되냐고 물었다. 다음 정류장 이란다 헐 부랴부랴 짐을 들고 내팽겨 치듯이 내렸다 내린뒤 뭔가 또 불안하다. 지나가는 아주머니에게 묻는다. 여기가 아니고 종점이란다.ㅅㅂ 초딩!!!!!!! 졸라 뛰어서 신호를 받고 있는 버스문을 두들겨 탔다. 까딱하다간 노숙할뻔 했다.ㅜㅜㅜ 진짜 드디어 찜질방 도착 이곳은 강원랜드 좀비들의 세계 였다 무서웠달 ㅜㅜ 산골 강원도의 밤은 어느 도시에 뒤지지 않게 화려했다. 귀뚜라미 소리 들으며 산책하려 했던 나는 또 찌끄래기 되었다. 첫날 하루 종일을 합쳐 열마디도 하지 않았던것 같다. 나홀로 여행은 나도 몰랐던 나를 보게 해주었다. 사방팔방 오지랖 떨던 내가 낯선이의 접근에 예민하게 굴고 생각하기 싫어하던 내가 한가지만을 오랜시간 생각한다. 지금 혼자 온 이 곳이 낯설어 긴장하고 있는게 아니라 난 그런 내가 낯설었던것 같다. 내일로 여행 1일째 [강원도] 주문진항-강릉-정동진-영월
[내일로 첫째날]::강원도::주문진항-강릉-정동진-영월
여행 4일전
내일로 기차로 책과 스탬프 북이 도착했다
떨린다 설렌다 두근거린다
요즘 넘쳐나는 업무량으로ㅜㅜㅜ책을 받아 본지 몇일 만에 펼쳐 보았다
어디서 부터 어떻게 계획을 짜야 하지 막막하다
우선 지도를 펼치고 내가 갈려고한 강원도 전라도 지역 중
가고 싶었던 곳을 동그라미 친다
나의 사전 계획은 이게 끝이었다ㅋㅋㅋㅋ
2010년 생일이 지남으로써 올해로 만26세가 되어 버린 나는 내일로 티켓을 끊을 수 가 없다
그래서 난 우리 배사장의 이름으로 떠난다 이럴떄 난 내친구가 자랑스럽다 늦게 태어 나줘서 ㅋㅋㅋㅋㅋ
티켓도 출발 하루전에 부랴부랴 발급했다 벼락치기 여행의 끝을 보여준다
출발 몇시간 전 베트콩과 노가리를 까다가 시간 가는줄 모르고 지하철 막차를 놓칠 뻔했다
다행히 교대 까지 간단다 후
지하철 막차를 타고 동대구역으로 궈궈씽
11시56분 강릉행 열차
비교적 한산 했다 그래서 열차까페칸에 앉아 가면 되겠구나 생각했다
정말 크나큰 착각과 오만과 편견이었다
난 열차까페에서 우리 나라 다리 밑 난민촌을 보았다
여학생들도 태연하게 신문을 깔고 잔다.
혼자 여행을 간다고 내게 용기가 대단하다고 했던 이들이여 난 찌끄래기 였소ㅋㅋㅋㅋ
조금 두렵고 조금 겁시나고 많이 설레였던 내 여행은 열차 까페칸
난민들로 인해 더욱 큰 용기를 받았다.
그것도 잠시 누군가가 열차까페 의자에서 일어난다
나도 모르게 그 의자를 향해 내 모자를 던져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부끄러움+개흐믓
의자에 앉았다는 자부심으로 나도 모르게 잠이 들어버렸다
나의 학창시절 책상과 하나가 되어 편하게 잘 수 있도록 훈련시킨 내 몸이 실력을 발휘 하는
순간 이였다. 난 그리도 편하게 숙면을 취했다 ㅋㅋㅋㅋ
눈을 뜨니 벌써 날이 밝았다
그리고 내 등뒤로 정동진의 해가 떠오르고 있었다
기분 이상하다 ㅜㅜ 막 감동스럽다
수많은 내일로 인파들이 강릉역에서 우르르 내리고 모두 뿔뿔이 흩어졌다.
왠지 섭섭하고 여행중 만나면 굉장히 반가울 것 같았다 ㅋㅋㅋㅋ
이번 여행의 컨셉이 있다면 [오지랖 떨지 말기]
7시간 기차를 타고 온지라 입에 곰팡이가 핀것만 같다 뭔가 굼굼하다.
화장실에서 세수도 하고 양치도 했다
그렇게 나는 (노)숙자행님들의 길에 홀로 첫발을 내딛었다ㅋㅋㅋㅋ
사랑해요 캐배캐 당신 없인 못살앙
뜬금없지만 배캐는 알아 들어 줄 것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여행의 첫 스타트 오죽헌!
내일로 여행객이라 입장권이 50%할인이 된달 꺄!
여행동안 내일로 여행객이라 누렸던 혜택이 깨알 같았다
하늘..... 니 이마이 맑고 좋을래? 나 혼자 있는데 소리 지르고 싶게? ㅋㅋㅋㅋㅋ
오죽헌은 신사임당아주머니와 율곡이이아저씨가 살던 곳 이다
우리 나라 화폐에 등장 하는 모자 지간
이곳을 첫 여행지로 선택한 이유는 한가지다
왠지 여기 왔다 가면 돈이 들어 올 것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럽나?
신사임당 아주머니가 좋아하셨다는 꽃나무
신사임당 아주머니와 율곡이이 아저씨가 산책을 즐기셨다는 장소
우리 집 앞마당이 이마했다면 나도 큰 인물이 됐을껀데
비겁한 변명이가?
시간은 벌써 11시를 넘기고 배고프닭!
드디어 홀로 여행의 가장 큰 벽 혼자 밥먹기를 시도하러 가야 한다!!!
엠피쓰리에 담아온 김동률, 성시경 노래를 너무 들어서 마치 이들과 함께 여행 한 기분이다.
그래 이게 바로 기분탓이다 ㅋㅋㅋㅋㅋㅋ
꺄아
주문진항 도착
저 멍게 열마리와 소주를 한잔만 들이 킬 수 있다면
내 오른쪽 손목을 내어 놓을 수도 있을텐데 ㅜㅜ
개 왕문어
진짜 오바안하고 대가리가 내 만했다.ㅋㅋㅋㅋㅋ
항구 도시는 거칠지만 활력이 넘친다.
주문진항 생선구이 구이 구이 구이 두둥 두둥
도루묵, 양미리, 오징어순대 모듬으로 해서 든든한 한끼를 완전 만족스럽게 해결하고!
근처에 등대로 가서 이제 움직일 계획을 짜본다
난 하루살이여행중이다ㅋㅋㅋㅋㅋ
일부러 계획을 짜지 않고 가고 싶은곳만 지도에 표시 해서 왔다
이제 움직일 경로와 기차시간등 계획을 짤 시간 이다
그래 지금 자네가 하고 있는 생각이 맞다네
이건 셀프 타이머 맞춰놓고 찍은 설정샷이라네
계획을 다 짜고
다시 강릉에서 기차를 타기 위해 버스 정류장으로 간다
정동진 바다가 이렇게 맑은줄 몰랐다 미쳤다!!!! 이 바다녀석
걍 미친 사람인척 하고 물놀이 하고 싶어서 발가락이 계속 꼼지락 거렸다
자기를 탈출 시켜 달라는 신호다 ㅋㅋㅋㅋㅋ
정동진 바다를 넋 놓고 구경하다 영월가는 기차가 오기전에 까페로 들어가 다시 한번 계획을 짜본다.
코레일 어플로 역시간 검색 다 완료 하고 우선 14일 오전까지 플랜을 완료!
2층에서 내려다 보는 정동진 바다가 너무 예뻐 짐을 안에 놓아두고 테라스로 나가 구경하던 찰나
볍진 알바가 내가 밖에 있는지 모르고 문을 잠궜다.ㅅㅂ
까페안은 모두 닭살커플들 세쌍으로 난 차마 혼자가서 테라스에 갇힌걸 알릴 수 없었다 ㅜㅜ
땡볕에 20분동안 서있었다
다음 장소를 향해 정동진 안녕.
또 오께! 잘 지내래이!
기차 이동 시간이 많다 보니 책을 한권 챙겨 왔다.
[바보빅터]
집에서 읽을때 보다 더 높은 집중력으로 더 깊게 책을 읽었다.
난 더 이상 세상이 바라보는 눈으로 사지 않겠다.
난 내가 좋아 하는 일을 하겠다.
기차를 타고 달리는 내내 멋진 풍경들을 선물 받았다.
요리골목 벽화들을 볼 겸 영월로 슝
통영 동피랑 만큼 내게 감동을 주진 못했지만 정밀하게 그려 놓은 인물화들은 감탄 이였다
안도현 님의
"너에게 묻는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이 벽화 마을은 안성기와 박중훈 주연의 [라디오스타] 영화의 촬영지로 더욱 유명하지만
난 안도현님의 이 조형물을 보기 위해 이곳을 들렸다 한참을 그 앞에 서있었다
영월버스터미널에서 다음 일정인 강원도 정선을 중심으로돌기위해
분기점인 민둥산 역으로 이동 했다.
민둥산 역에서 다시 시내버스로 갈아 탄 뒤 뭔가 불안해 앞에 강원도초딩에게
엘카지노호텔갈려면 어디서 내리면 되냐고 물었다.
다음 정류장 이란다 헐
부랴부랴 짐을 들고 내팽겨 치듯이 내렸다
내린뒤 뭔가 또 불안하다. 지나가는 아주머니에게 묻는다.
여기가 아니고 종점이란다.ㅅㅂ 초딩!!!!!!!
졸라 뛰어서 신호를 받고 있는 버스문을 두들겨 탔다.
까딱하다간 노숙할뻔 했다.ㅜㅜㅜ
진짜 드디어 찜질방 도착
이곳은 강원랜드 좀비들의 세계 였다 무서웠달 ㅜㅜ
산골 강원도의 밤은 어느 도시에 뒤지지 않게 화려했다.
귀뚜라미 소리 들으며 산책하려 했던 나는 또 찌끄래기 되었다.
첫날 하루 종일을 합쳐 열마디도 하지 않았던것 같다.
나홀로 여행은 나도 몰랐던 나를 보게 해주었다.
사방팔방 오지랖 떨던 내가 낯선이의 접근에 예민하게 굴고
생각하기 싫어하던 내가 한가지만을 오랜시간 생각한다.
지금 혼자 온 이 곳이 낯설어 긴장하고 있는게 아니라 난 그런 내가 낯설었던것 같다.
내일로 여행 1일째
[강원도] 주문진항-강릉-정동진-영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