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피해자 ㅜㅜ

으엉 ㅜㅜ2011.08.17
조회165

나도 요즘 유행한다는 슴돠 체를 이용해서 써볼까함 짱

 

나는 전남에살고있는 23살 대학생임

 

요즘 학원원장이랑 사이가 별로라서(학원에서 꼬꼬마들 가르치는 알바임)

 

대학교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알바들 눈팅하다  90만원짜리 그룹과외를 보게되어씀

 

내친구한테도 알려주고 짱

 

바로전화해서 연락하니 면접보자고 해서 카페가서 면접봤는데

 

무슨 원장이라는놈이 옷은 후줄근하고 깨끗해보이는 용모는 아니엿음오우

 

그래도 우선 면접을봐야해서 나한테 커피 시켜주고 자기는 물만먹음

 

면접보면서 3명학생 그룹과외이고 주임교사를 해주면 20만원 더준다고 하길래

 

한다고했음

 

그런데 자기는 수수료50% 뜯어가지 않을테니 교재비 5만원과 주임교사 계약으로 5만원을 더 달라고 함!

 

먼가 이상해서 의심하는데 말을 너무 청산유수 처럼 잘하는거임!(역시 사기꾼시끼엉엉)

 

나는 10만원은 안주고 7만원 밖에없다고 해서 7만원을 바로 현장에서 지불했음

 

(내친구는 10만원 줬다고함아휴)

 

 

 

그리고 주임이랑 친해져야한다는 명목으로 술을먹자고함 --

 

술먹으면서 과외에 관련된 이야기는 하나도 안하고 무슨지 연애사나 인생이야기나 함

 

완전 어이없음! 이엿지만 참음...(난 피고용인임 엉엉)

 

처음 3일정도 연락완전 잘되서 사기라고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교재 받기로 한 날부터 서서히 연락이 뜸해졌음 버럭

 

교재를 준다고 하면서 3일이나 시간을 질질끄는거임! 사기인가생각 했었지만,

 

연락이 계속되고있는 상황이라 애써부인하면 시간만 보내씀(난 멍멍멍멍청이엉엉)

 

8월17일 PM7 시에 과외 시작날인데 연락안됨..........

 

전화 1분마다 한통씩 함 ....완전 나 집착녀임음흉

 

근2시간동안 100통 넘게했음  (부끄부끄부끄)

 

자기 다른부모랑 상담중이라면서 문자는 해주는데 전화는절대 받지않음!

 

개시끼임 짜증나는시끼임 주겨버릴꺼야버럭

 

5시쯤에 경찰서 가서 사기당한거같다고 상담받으러감 ...

 

제2 경제팀 팀장님이 사기같다고 사기성립된다고 말씀하심 ㅜ ㅜ

 

그래서 고소장 적고 있는데 나랑 내친구말고 사기 당한사람 더 있을거같아서 ,

 

아는 사람한테 몇번 연락 해보니 벌써 9명이나 사기당함 돈만해보니 벌써90만원

 

보아하니 이런식으로 대학생은 20~30명한테 등처먹음버럭버럭

 

결국 7시넘어서도 연락따위 오지않음 휴...

 

먼가 씁쓸하니........... 나진짜 멍청이라는생각이들고있음 (자책즁아휴)

 

돈벌어서 내년 공무원 준비할때, 부모님 편하게 해드리고 싶어 시작한일인데... 

 

나이 23살 먹고 헛산 느낌만 들고있음....

 

내일 4시에 우선 7명만 단체로 고소장 접수하기로함! ! ! ! !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허술하고 딱봐도 사기인데 그당시에는 사기라고 생각이 안드니 원...

 

돈7만원이 문제가 아니라 이시끼 이런방법으로 몇십 몇백명 대학생들 등처먹을놈임!!

 

꼭잡을꺼임!!! 

 

그래서 제 2 제 3 피해 안나오게 할꺼임!!!!!!!!

 

너무 억울하고 분한 마음에 처음으로 톡을 써보는 거임

 

그러니 욕은 노노 .................. 나 더상처받음 ㅠㅠ

 

지금까지 두서없이 쓴글 읽어줘서 감솨감솨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