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댓글 보고 어머니께 말씀드리니 공문 후에 불시 방문이라시네요 그리고 호텔 그런 곳은 구청직원 동행도 있고 혼자가시는 경우도 있다고하네요. ----------------------------------------------------- 댓글 하나하나 보면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이글을 3월달 쯔음에 화가나서 두서없이 쓴글이라 감정석인 부분들이 좀 많을텐데 ㅠㅠ 이해부탁드려요♥ 정말 응원감사드리고, 댓글 달아주신분들도 감사드립니다. 아 그리고 한분께서 지적해주신 건 바꾸겠습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그렇게 쓴건데 불편하시다면 할 수 없죠 그리고 나쁜업주들만 있는게 아니라 추울때는 따뜻한 물이라도 건내시는 분도 계시고 더운날에는 차가운 물,음료 주시는 분들도 계세요. 좋으신 분들도 많답니다. 또, 윤이 나는 주방이나 유통기간이 지난 식품이 절대 나오지 않는 슈퍼들도 많이 있답니다~ 악덕분들만 계신게 아니에요~~ㅎㅎ 악덕업주분들! 우리 깨끗이 삽시다!! -------------------------------------------------------------------------------- 안녕하세요 한 지역에서 살고있는 18살 학생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저희 어머니께서 오늘 참으로 어이 없는 일을 당하셔서 저까지 속상해 이렇게 네이트판을 통해 여러분들의 생각을 들어보려는 것입니다. 글이 길더라도 한번 읽어보시고 여러분들의 생각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제목에서 처럼 식품감시원 이십니다. 식품감시원이라하면 식당이나 문방구 등에서 불량식품이나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잡아내고, 경고하는 일을 말합니다. 하지만 그 문제가 되는 곳에 영업정지나 크게 계도를 하지는 못하십니다. 정식공무원이 아닌 그저 구청에 소속되어있는 주부소비자식품감시원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며칠간의 교육을 마치시고 검사를 하실 때 만큼은 정말 어머니의 마음으로써 식당에서냉장고를 살펴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찾으시고 문방구에서 부정불량식품을 가리십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업주분들은 저희 어머니가 당연히 달갑지 않으실 것으로 압니다. 영업중에 식품감시원이라는 사람이 대뜸들어와 증을 보여주며 양해를 구하고 냉장고를 살피며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잡아내니 말이죠. 어머니의 한 담당 식당은 심한 욕설과 함께 나가라고 하시며 기분나쁜 표정을 짓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욕을 먹어가면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주방에 들어가 검사를 하십니다. 저희 어머니는 손님이 계실 때에는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발견하셨어도 그 손님이 나가신 다음이나 주방쪽에서 손님이 들으시지 못하게 주인분께 말씀을 해드립니다. "유통기한이 지났으니 처분해 주시구요, 다음에는 이런 식품이 나오면 안됩니다."라고요. 혹시라도 항상 유통기한을 확인하시는 업주분이 미처 발견을 못하셨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다음에 다시 구청에서 일을 받아 그 식당에 가보면 유통기한이 지난 그 식품이 양이 줄어든 채로 다시 냉장고에 박혀 있습니다. 분명 썼다는 소리죠. 그래서 저희 어머니가 "이거 제가 치우라고 말씀드렸는데 왜 양만 줄었죠?" 라고 말씀드리면 불같이 화를 내시며 "안쓴다고! 씨* 그걸 왜 뒤지는데"라고 말씀하십니다. 식품감시원이라는 사람이 와서 하는 일은 당연히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찾고 처분하라고 말씀드리고 위생적이지 못한 부분에 있어서 경고를 드리는 것인데 말이죠. 어머니가 항상 이 식당에 갔다오시면 너무 속상하셔서 그날 있었던 일을 말씀하십니다. 어머니도 어린 딸한테 자신이 겪은 일을 얘기하기 힘드실 텐데 얼마나 속이 상하셨으면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 그리고 다음은 슈퍼점검의 이야기 입니다.(여러군데 합쳐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슈퍼에 가면 검사할 물건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어머니가 특히 중점적으로 보시는 부분은 우유 부분입니다. 과자는 잘 판매가 되기 때문에 기한이 지난 식품이 상대적으로 덜 나오지만 우유나 유제품은 수요가 없으면 날짜가 3일은 기본적으로 지나서 나옵니다. 그래서 말씀을 드리면 업주분이 하시는 말씀은 "처분하겠습니다,버리겠습니다,업체에반품해야겠네요"가 아닌 "왜 나오지 이것이?"입니다. 처음 그슈퍼에 점검때는 이해를 합니다. 하지만 상습적으로 저희 어머니가 갈때마다 기한이 지난것이 나온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것이죠. 당연히 처분하시라고 말씀드리는데 그냥 지나가는 일 마냥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희 어머니를 무시하는 행동이나 같은거겠네요... ============================================= 마지막으로는 어느위생점검의 이야기입니다. ㅇㅇ이 몰려있는 곳은 이름이 거의 비슷합니다. 그래서 번호나 번지수로 가게를 찾죠. 그런데 ㅇㅇ의 횡포는 정말 억울하지 못해 악덕합니다. 엄청 큰 꽃샘추위가 오던 날 어머니는 ㅇㅇ 점검을 나가셨습니다. 유통기한점검과 위생점검을 위해서였죠. 하지만 이야기를 전해듣고 저까지 정말 속상한 일을 저희 어머니가 당하셨습니다. ㅇㅇ이름이 동생가게 이라고 칩시다(전혀관계없습니다. 이해를 돕기위해서 ㅠ) 하지만 번지수가 헷갈리게 써있는 경우에는 이름(가게상호)으로 찾기 때문에 힘이 듭니다. 왜냐하면 동생가게만 있는 것이아니고 '동생네 가게' '동생ㅇㅇㅇㅇ' '동생ㅇ감' 이런식으로 비슷한 식당이 많기 때문이죠. 그래서 첫번째로 동생가게라고 예상이 가는 곳에 가서 "여기가 ~번지 동생가게 맞나요?" 라고 여쭤보면 아니라고 대답하십니다. 그러면 저희 어머니는 다른곳으로 동생가게를 찾으러 가시겠죠. 하지만 어머니가 도저히 동생가게를 못찾고 다른 식당에 가서 동생가게의 번지와 위치를 물어보면 처음으로 물어봤다가 아니라고 했던 곳이 동생가게이 맞습니다. 어머니가 다른동생가게 찾으러 간사이에 진짜 동생가게은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빼고 정리를 하며 단속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거짓말을 한 것이죠. 걸리게 되면 구청에 보고가 되거든요. (하지만 절대 그렇게 큰 권력은 행사하지 못합니다.) 그 추운 꽃샘추위가 있던날 저희 어머니는 그 가게 덕분에 고생이라는 고생은 다하시고 몸살감기가 드셨습니다. 단속에 몇글자 적히는것이 중요한가요 사람한명 아픈것이 중요한가요. 그 가게 주인분한테 어머니의 딸로써 묻고 싶습니다. 제가 여러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악덕업주분들을 고발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비록 공무원이 아니지만 정말 모든 어머니의 마음으로 자식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의 청결을 위해 노력하시는 저희 어머니와 전국에 계시는 모든 식품감시원님들이 정말 무시와 욕설을 받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식당의 청결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리고 감시원의 불시 방문도 당연한 것입니다. 눈가리고 아웅이 아닙니다. 당연한 것이 무시받는 상황은 아닌것입니다. 41211
저희 어머니는 식품감시원입니다.
네 댓글 보고 어머니께 말씀드리니 공문 후에 불시 방문이라시네요
그리고 호텔 그런 곳은 구청직원 동행도 있고 혼자가시는 경우도 있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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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하나하나 보면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이글을 3월달 쯔음에 화가나서 두서없이 쓴글이라 감정석인 부분들이
좀 많을텐데 ㅠㅠ 이해부탁드려요♥
정말 응원감사드리고, 댓글 달아주신분들도 감사드립니다.
아 그리고 한분께서 지적해주신 건 바꾸겠습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그렇게 쓴건데 불편하시다면 할 수 없죠
그리고 나쁜업주들만 있는게 아니라 추울때는 따뜻한 물이라도 건내시는 분도 계시고
더운날에는 차가운 물,음료 주시는 분들도 계세요.
좋으신 분들도 많답니다.
또, 윤이 나는 주방이나 유통기간이 지난 식품이 절대 나오지 않는 슈퍼들도
많이 있답니다~ 악덕분들만 계신게 아니에요~~ㅎㅎ
악덕업주분들! 우리 깨끗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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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 지역에서 살고있는 18살 학생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저희 어머니께서 오늘 참으로 어이 없는 일을 당하셔서
저까지 속상해 이렇게 네이트판을 통해 여러분들의 생각을 들어보려는 것입니다.
글이 길더라도 한번 읽어보시고 여러분들의 생각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제목에서 처럼 식품감시원 이십니다. 식품감시원이라하면
식당이나 문방구 등에서 불량식품이나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잡아내고, 경고하는 일을 말합니다.
하지만 그 문제가 되는 곳에 영업정지나 크게 계도를 하지는 못하십니다. 정식공무원이 아닌
그저 구청에 소속되어있는 주부소비자식품감시원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며칠간의 교육을 마치시고
검사를 하실 때 만큼은 정말 어머니의 마음으로써 식당에서냉장고를 살펴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찾으시고 문방구에서 부정불량식품을 가리십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업주분들은 저희 어머니가 당연히 달갑지 않으실 것으로 압니다.
영업중에 식품감시원이라는 사람이 대뜸들어와 증을 보여주며 양해를 구하고
냉장고를 살피며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잡아내니 말이죠.
어머니의 한 담당 식당은 심한 욕설과 함께 나가라고 하시며 기분나쁜 표정을 짓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욕을 먹어가면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주방에 들어가 검사를 하십니다.
저희 어머니는 손님이 계실 때에는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발견하셨어도 그 손님이 나가신 다음이나
주방쪽에서 손님이 들으시지 못하게 주인분께 말씀을 해드립니다.
"유통기한이 지났으니 처분해 주시구요, 다음에는 이런 식품이 나오면 안됩니다."라고요. 혹시라도 항상
유통기한을 확인하시는 업주분이 미처 발견을 못하셨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다음에 다시 구청에서 일을 받아 그 식당에 가보면 유통기한이 지난 그 식품이 양이 줄어든
채로 다시 냉장고에 박혀 있습니다. 분명 썼다는 소리죠. 그래서 저희 어머니가
"이거 제가 치우라고 말씀드렸는데 왜 양만 줄었죠?" 라고 말씀드리면 불같이 화를 내시며
"안쓴다고! 씨* 그걸 왜 뒤지는데"라고 말씀하십니다. 식품감시원이라는 사람이 와서
하는 일은 당연히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찾고 처분하라고 말씀드리고 위생적이지 못한
부분에 있어서 경고를 드리는 것인데 말이죠.
어머니가 항상 이 식당에 갔다오시면 너무 속상하셔서 그날 있었던 일을 말씀하십니다.
어머니도 어린 딸한테 자신이 겪은 일을 얘기하기 힘드실 텐데 얼마나 속이 상하셨으면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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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은 슈퍼점검의 이야기 입니다.(여러군데 합쳐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슈퍼에 가면 검사할 물건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어머니가 특히 중점적으로
보시는 부분은 우유 부분입니다. 과자는 잘 판매가 되기 때문에 기한이 지난 식품이
상대적으로 덜 나오지만 우유나 유제품은 수요가 없으면
날짜가 3일은 기본적으로 지나서 나옵니다. 그래서 말씀을 드리면 업주분이 하시는 말씀은
"처분하겠습니다,버리겠습니다,업체에반품해야겠네요"가 아닌
"왜 나오지 이것이?"입니다. 처음 그슈퍼에 점검때는 이해를 합니다. 하지만 상습적으로
저희 어머니가 갈때마다 기한이 지난것이 나온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것이죠.
당연히 처분하시라고 말씀드리는데 그냥 지나가는 일 마냥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희 어머니를 무시하는 행동이나 같은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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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어느위생점검의 이야기입니다.
ㅇㅇ이 몰려있는 곳은 이름이 거의 비슷합니다. 그래서 번호나 번지수로
가게를 찾죠. 그런데 ㅇㅇ의 횡포는 정말 억울하지 못해 악덕합니다.
엄청 큰 꽃샘추위가 오던 날 어머니는 ㅇㅇ 점검을 나가셨습니다. 유통기한점검과
위생점검을 위해서였죠.
하지만 이야기를 전해듣고 저까지 정말 속상한 일을 저희 어머니가 당하셨습니다.
ㅇㅇ이름이 동생가게 이라고 칩시다(전혀관계없습니다. 이해를 돕기위해서 ㅠ)
하지만 번지수가 헷갈리게 써있는 경우에는 이름(가게상호)으로 찾기 때문에 힘이 듭니다.
왜냐하면 동생가게만 있는 것이아니고
'동생네 가게'
'동생ㅇㅇㅇㅇ'
'동생ㅇ감'
이런식으로 비슷한 식당이 많기 때문이죠. 그래서 첫번째로 동생가게라고 예상이 가는 곳에
가서 "여기가 ~번지 동생가게 맞나요?" 라고 여쭤보면 아니라고 대답하십니다.
그러면 저희 어머니는 다른곳으로 동생가게를 찾으러 가시겠죠.
하지만 어머니가 도저히 동생가게를 못찾고 다른 식당에 가서 동생가게의 번지와 위치를 물어보면
처음으로 물어봤다가 아니라고 했던 곳이 동생가게이 맞습니다.
어머니가 다른동생가게 찾으러 간사이에 진짜 동생가게은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빼고 정리를 하며 단속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거짓말을 한 것이죠.
걸리게 되면 구청에 보고가 되거든요. (하지만 절대 그렇게 큰 권력은 행사하지 못합니다.)
그 추운 꽃샘추위가 있던날 저희 어머니는 그 가게 덕분에 고생이라는 고생은 다하시고
몸살감기가 드셨습니다.
단속에 몇글자 적히는것이 중요한가요 사람한명 아픈것이 중요한가요.
그 가게 주인분한테 어머니의 딸로써 묻고 싶습니다.
제가 여러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악덕업주분들을 고발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비록 공무원이 아니지만 정말 모든 어머니의 마음으로 자식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의
청결을 위해 노력하시는 저희 어머니와 전국에 계시는 모든 식품감시원님들이 정말
무시와 욕설을 받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식당의 청결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리고 감시원의 불시 방문도 당연한 것입니다.
눈가리고 아웅이 아닙니다. 당연한 것이 무시받는 상황은 아닌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