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有)실제로겪었던무서운이야기<3>

김공항2011.08.18
조회1,161

하 님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언니오빠동생분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추천수가7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사랑해요 진짜..엉엉ㅠㅠㅠ

 

 

안녕하세요. 17잉녀학생이예요,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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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7잉녀예요~

 

어제 내가 우리집비밀 알려준다 하지 않았음?

오늘 그 이야기를 하려고 함

먼저 알게된 계기를 적어보겠음!

 

우리집은 좋아질 줄 알았던 생활이 뭔가 점점 비는 느낌이 들었달까? 해서 결국 또 이사를 옴

사실, 생활이 안좋았던건 아니고 내가 학교다니기가 너무 힘들고 외로움을 너무 타는 것 같아서 이사를 결정했음. 워낙 활발해서 방학엔 아무데도 못가고 방콕만 하니까 엄마가 많이 속상해하셨음.

 

그래서 나는 걸어가면 3분거리인ㅋㅋㅋㅋㅋㅋ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됐음

학교가 8시 45분 까지였는데 밍기적거리다가 40분에 나가고 그랬음ㅋㅋㅋㅋㅋ

단독보단 작았지만 그래도 넓었음. 나는 진짜 좋아서 이사간날부터 애들이랑 맨날 놀러댕겼음ㅋㅋ

이번에도 집구조가좀 필요한데

 

 

 

이런구조임 연두색은 통창으로 베란다와 이어졌다는 뜻이고 주황색은 우리집 현관이고 하늘색은 리빙룸에 딸린 옷방이였음. 저기 화살표 있는 부분에도 베란다가 한 개 더 있음

 

 

티비는 할머니할아버지방쪽의 거실의 왼편에 뒀었는데 할머니랑 티비를 보다가 절정에 다다랐을 무렵!

(그때는 무슨 프로그램을 봤는지 기억이 안남;;)

 

할머니가 갑자기 부엌으로 달려가시는거임 근데 어제 말했듯이 우리 할머니 관절염 있으심

그렇게 빨리 뛰시는거 처음봄;; 가시더니

우리집에 있던 모든 부엌칼을 다 꺼내오시는게 아님? 그러시더니 현관을 향해 하나씩 던지셨음

꺼지라면서, 여긴 니년이 들어올데가 아니라고

 

나 진짜 소금까진 괜찮았는데 칼보자마자 식겁함 챙강챙강 소리나면서...아니, 우리할머니가 왜?

이러면서 친할머니처럼 되나보다.. 하고 되게 슬펐음(울진않음). 그러더니 계속 칼날은 현관 나가는 쪽으로 하고 두고계시다가 한참 지나서 깨끗이 닦으시더니 다시 꽂아 두시는 거였음.

 

난 아무말도 못했음.

 

그러고서 몇개월이 지났음. 그대가 여름이였으니까 한 일년 됐나보다ㅋㅋ 10살때였나, 그때쯤에 할머니 할아버지는 밭일하시느라 왔다갔다 하셔야 했는데 너무 힘들다고 산에있는 밭옆에 조립식 집을 지으시고 거기서 살게 되심

 

그래서 할머니 할아버지방을 안방으로 하고 원래 안방있던 자리는 엄마가 작업하는 방으로 정하게됨

 

어느 날이였음 엄마는 한창 티비보고 계시고 아빠는 집에 돌아오시지 않은 때에(한 7~8시였던거같음)

내가 티비 드라마가 재미 없어서 리빙룸에 가서

(아 맞다, 리빙룸에는 제가 그린그림 벽쪽으로 거울하나가 있음) 흔히 할머니분들이 많이 사용하시는 말인 '요변'을 떨고 있었음ㅋㅋ.

 

그러니까 거울보면서 생쇼를 한거임ㅋㅋ 콧노래 부르면서 열심히 혼자놀고 있는데갑자기 뒤에있는 옷방에서(옷방문은 미닫이문인데 엄마가 닫아놓으면 옷에 곰팡이 생긴다고 항상 열어놓으심)

 

"공항아 뭐하니?" 이러는거임?!!?!?!?!?!?!!!!!!!!!!!!!! 분명히 어떤 왠지 살쪘을 것 같은 남자 목소리였음

 

나 진짜 울면서 뛰쳐나왔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무서웠음

"으어어어어어어어엉 엄마 옷방에 누가있어ㅠㅠㅠㅠ"이러면서 나왔는데 내가 그 소리 하자마자 엄마의 눈빛이 변하심.

"있긴 누가있어"이러시더니 옷방에 가시는거임 그러시면서 나한테는 티비보고있으라고 하심

그러고 한참있다가 나오셔서 "다 살펴봤는데 아무도 없었어"

이러셔서 나 더욱소름. 그냥 소름 그 자체였음

 

그리고 한 3개월 후에 아침에 집에서 학교가기전에 티비를 보고 있었음

그 때 엄마아빠는 한창 나갈 준비 하고 계셨음. 티비를 열심히 보고 있는데

아빠는 모닝응가ㅋㅋㅋ하시러 화장실 들어가계신 상태셨고 엄마는 리빙룸에서 화장을 하고 계셨을거임

 

그런데 이번엔 베란다 쪽에서 여자목소리로 "공항아!" 하고 마치 나를 찾듯이 부르는 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진짜 거실에서 소리질렀음...

 

그리고 또 하나 추가를 하자면 그 집에 이사온 뒤로 내가 자고 난 후엔 아무 기억이 없음

그러니까 원래는 안그랬는데 몽유병도 좀 생겼고, 불러도 대답을 안하고 아침이 아니면 절대 일어나지 않았음.

 

내가 좀 크면서 엄마가 아빠 데릴러 가시는 데에 무서운 날 아니면 따라가질 않았음

그러면 나는 혹시모르니까 그냥 비밀번호로 잡기는 거랑 그걸 뭐라고 하지? 막대기 처럼 생긴 잠그는거!

잠근 후에 열면 다 안열어 지는데 얼굴 보이게끔만 열어지는 그거!

 

그걸 잠궈놓고 내가 언제 잤는지도 기억이 안나고 그냥 어느순간 자고 있는거임 그럼 엄마 아빠는 나 깨우려고 밖에서 옆집이 조용히 하라고 나왔다 들어가고 그래도 소리지르면서 안에있는 나를 깨우고 인터폰도 누르고 문도 두르리고 얼굴만치 열으셔서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한번도 내가 깨서 그걸 열어본 기억이 없음. 아침에야 일어나면 엄마는 두세시간씩 밖에서 카드로 따고 들어오셔서 얼마 못 주무시고다시 나가시는 거임ㅠㅠ 

 

 

일이 있은얼마 후에 엄마가 어디를 열심히 다니셨음. 그리고 어느 날 부적을 엄청 많이 가져오심

귀신쫓는거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집에 진짜 점집 아니냐고 오해 할 정도로

부적이 방마다 붙어있었음

 

엄마랑 나랑 할머니가 추측 해봤는데 우리집 아파트는 거실쪽 베란다로 바라보면 좁은 도로가 하나있고 그 뒤로 천(川)이있음 지역천이였는데, 거기서 빠져죽은 귀신들인 것 같다고 결론이남..

 

 

이건 엄마랑 할머니랑 '했잖어 했잖어' 하는 말투로 이야기하시는 거 들은건데

외할머니의 어머니셨나..할머니셨나.. 쨌든 그분이 시집을 가셔서 시부모님댁에서 사시다가 신병이 드신거임 그런데 너무 억울하셨던게 그병이 생긴 것 같다고 말씀하시는 순간 애기랑 같이 집에서 쫓겨나셨다고함.

 

결국엔 신을 받으시고 어떻게 저렇게 되서 외할머니가 크셨는데, 할머니는 신병, 이러거 앓은 적 없이 그냥 귀신이 보인다 하셨음. 그리고 외할머니가 우리 엄마를 낳으셨을 때, 엄마는 이쁘게 잘 자라시다가 갑자기 신병을 앓게 되심ㅠㅠㅠㅠㅠ어느 분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는데 돌아가시고 그러셨음

 

할머니랑 우연히 점집에 같이 갔다가 무녀님이 직접 버선발로 뛰어 나오셔서는 어딜 장군님을 어깨에 매고 이런델 오냐고 하면서 오늘 장사 족쳤다고 침뱉으시고 실제로 운영을 그만하시고 퇴근을 하셨다함

 

결국엔 눌림굿을 하셨는데 여전히 귀신이 느껴지고.. 그런다하심

사실, 엄마가 신 그런거 안믿으시려고 교회도 다시셔서 세례명도 받고 그랬는데 자궁쪽이 원래 안좋으시긴 했지만 갑자기 악화가 되서 드러내셨음ㅠㅠㅠ 그때 나는 외할머니랑 일주일이였나 같이 지냈음

 

2년전인가에 결국 그냥 신을 받으시려고 우리나라 무형문화재이신 춤추시는 무녀K님을 찾아뵀었음

마음대로 하라고ㅋㅋ 그러셔서 조상님 달래는 제를 지내고 잘 지내고계심

그래도 받는게 나을거라고 했는데 엄마는 특별하게 살고싶지 않다고 하셨음.

엄마 친구중에도 고등학교때 신 받으셔서 무녀이신 분이 계시는데 그 분이 그렇게 말리셨음, 받지 말라고

 

그리고 이제 대망의 나를 낳으신게 아니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다행이 신기 신병이런건 없는데, 이상하게 기운을 느끼고 소리를 듣는것 같다고 하심

실제로 귀신을 본적은 없음 애기동자님 발이랄까.. 봤다고 말하기도 창피한 버선신은 귀여운 애기발♥을 봤음

 

할머니가 말씀하시면서 "쟤는 그냥 냅두지" 하시면서 씁쓸하게 웃으시는 거였음

난 아직도 솔직히 그냥그럼. 저 일 있은 후로 이사를 한번더 가고 또 가고 지금 사는집으로 또 이사오고 한 후로는 기운은 느끼는데 특별하게 들리는 것도 없음ㅋㅋ 엄마가 완전히 불교로 종교를 바꾸시고 나한테 귀신 쫓는다는 팥도 주셨음. 그래서 어딜가나 항상 지니고 다니고 있음

 

끝끝끝! 끝이예요..ㅎㅎ 아직 시리즈는 안끝났어요!

 

 

 

아직시리즈 더 있어요..방긋 추천수 올려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심 안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댓글만이라도ㅠㅠㅠ꼭ㅠㅠㅠㅠ아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