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구경만하다가 이렇게한번 400일간의 일화를 끄적여봅니다. 이야기를 이어갈려면 대충 조금의 서두가 필요할꺼같아서 쓰잘대기없는 이야기 몇자 적어봅니다. 제가 중3때 어떤 Y모양(고1누나)한테 첫눈에 반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알게되면서 그누나랑 친해지게되었고 어느덧 맘을 터놓고 지내는 그런 사이정도까지 발전했습니다. 당시 그누나에겐 K모군(고3남자친구)이 있었고 거진 2년가량 사귀고있었습니다. 둘은 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했고 헤어질때마다 거진 저를 찾아 우는 그Y양을 전 맘에품었습니다. 저랑 가깝게 지내는걸 안 K군이 친구들과 저에게 압력을 가했으나, 그닥 굴하지는 않았습니다. 신경안쓰고 계속 연락하고 만났으니깐요. 그렇게 제가 고1이 되고 한해가 바뀌었습니다. 그해 초 사건이하나 발생하고 말아버립니다. 1해위 선배들이 제번호로 선배들한테 욕문자를 보낸것이죠 뭐 그누나랑 사이멀어지게할려는게 목적이었던거같습니다. 당시 전 다른선배들과 친구들과 여자애들하고 단채로 찜질방에서 놀고있었습니다. 같이 있는 선배와 친구들은 저를 옹호하고 믿어주는데 정작 제번호로 욕문자가 오는걸 본 Y양은 제편이 되주지않더군요.. 그래서 처음으로 싸웠습니다. 그리곤 서로 연락을 하지않게되었고 전 간간히 선배들을 통해 소식만을 전해들은체 가슴에 품어버렸죠 얼마지나지않아 그형과 헤어졌고 어머님과 다른지역으로간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선배들은 연락해보라고 해보라고 부축였지만 전 도무지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때와 같은 그 실망 또 겪을까봐 말이죠. 번호만 저장시켜둔채 또 시간이 흘러갔고 다른여자와도 만나보고 연애도해보고 그렇게 지나 어느덧 제가 성인이되고 군입대를 하였습니다. ( 이게 서두입니다 지루하셧죠? 죄송합니다 ㅠ _ㅠ ) 제가 상병 꺽일때쯤 작년 7월입니다 Y양에게서 쪽지가왔습니다. 자신이 아는 K군 맞냐며 전 반가움에 어쩔줄몰라서 맞다그랬고 일주일도 채안되서 포상쓰고 만나러 갔습니다. 예전 앙금따윈 남아있지않았죠 그리고 전 그 누나와 드디어 첫발을 내딛게 됩니다. 근데.. 이럴수가.. 유부녀였던거죠 당시 별거중이지만 8개월된 공주님도있엇고 신랑도 있었죠 별거중이라서 그사실을 재대로 짐작을 못했었습니다. 그 사실이 미안했는지 Y양은 이별을 택했고 저도 패닉에걸려서 부대에서 이런저런 사건사고를 일으키고말았습니다. 그래도 제 마음에 6년을 품은 사람이고. 기다렸던사람입니다. 그런 Y양을 전 이해하고 손잡아줬고 Y양도 제게 손을 내밀었죠 그리고 Y양에겐 또하나의 선물이 안겨졌죠.. 물론 상상하시듯 애기입니다. 허나 아직 이혼 소송(10월에 끝났습니다.) 도 끝나지 않은 상황이었고 저또한 군복무중이라 키울여건은 아주 열악하였습니다. 그래도 저랑 Y양은 태명도 짓고 병원을 가보며 애기(덩어리)가 조금씩 커지는걸 봤죠 그러던 어느 날 연락 두절상태가 됩니다 3일동안. 알고보니 자연 유산됬다면서 그러더군요 전 청원휴가로 4박5일을 빼서 옆에 있어줬습니다. 근데.. 정말 말이안되는건 저랑 병원갔던 바로담 날 아주건강하다고 이제 심장소리도들을 수 있다고 착상도 아주잘되어 순산할거같다고 그런 다음날 자연유산이 되었다는겁니다. 솔직히 Y양을 의심은 했으나 믿었습니다. 설령 낙태라해도 죽이고싶을만큼 밉지만 Y양이 제겐 더 소중하기에 아무말 하지않았습니다. 물병장이될 때 쯤 9월 Y양이 자취방을 잡게되고 제가 뭐 군복무중 동거를 하게되었습니다. 참 즐거웠죠 훈련이니 뭐니 얼굴을 자주 볼순없었지만 말입니다. 그러다가 사건이 하나 터졌습니다. 제가 예전과는 많이 변했다더군요 자기 응석 받아주고 그 착한 K군이 아닌 이기적인 K군으로 바꼇다는군요.. 평소 자기한테 화한번 안내고 그러던 사람이 이젠 화도내고 무섭게 변했다며, 그리고 이혼당시 남편한테 맡겨진 공주님이 생각이나서 사는게 지치고 힘들다며 자살기도 식으로 100일되는날 가출을 했습니다. 알고보니 부산에 있었죠. 역시나 대리러갔습니다. 대리고 갔다가 화해하고 서로잘하기로하고 웃으면서 올라오면서 경주에 들려서 박물관도 가고 즐겁게 보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어쩜 100일 헤프니이었겟죠 일은 거기서 끝나지않았습니다. 날이가면갈수록 서로 싸우는 일이 잦아졌고, 사이가 안좋아졌죠 전 솔직히 애생각 때문에 그런게많았습니다. 차마 손을 댈수없어서 저한테 손을 들려그러면 손을 잡고 장난식으로라도 내몸에 손찌검 하지말라며 손을 꺽어젖히곤했죠. 그러다가 200일째될때 또한번의 가출이 실행되었습니다. 아는 친구한테 연락을 한채 짐까지 싹 싸들고 나갔습니다. 허나 그다음날 돌아왔습니다. 친구와와서 저한테 헤어지자고 니랑못산다고 뭐 이렇쿵 저렇쿵 두어시간 이야기하다가 동거생활은 다시 이어졌습니다. 동거생활이 이어지면서 저도 고치겠다하였고 Y양도 고치겠다햇습니다. 허나 또얼마가지 못해 300일날 재대로 가출을 하고맙니다. 짐이란 짐 컴퓨터 뭐 가전제품은 싹 쓸어서 어머님께 택배 보내고 자기 옷가지는 경기도 성남 자기가 아는 지인(학교선배로 알고있음.)에게 보내고 그 성남으로 올라갔습니다. 당시 전 동원예비군 훈련중이었고 평소 감이좋은 지라 대충 눈치로 훈련퇴소 신청을 하고 집으로 달려왔습니다. 역시나 감이 틀리지 않았더군요 연락을 취해봤지만 핸드폰 번호는 바꾼채였고 전 그선배따윈 몰라서 연락처도 알지못햇습니다 짐을 쌀때 제짐도 싸갓는지 제통장몇개와 옷가지 이런것들이 보이지않고 급하게 나갔는지 집문은 열려있더군요 그래서 일단 집에 도난 신고부터 해놓고 범인이라 지목은 안했지만 동거하다 가출한거다보니 유력용의자로 Y양이 지목되더군요 근데 전뭐 어처피 Y양만 아니면 그만이기때문에 신경을 쓰지않게 되었고 Y양을 찾을려고 근데 이리 저리 지인을 통해서 현재 성남시 수정구에 있다는걸 알게되었고 그날 바로 수정구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만났죠 갑자기 저보고 다시 내려가겠다는겁니다. 제가 화가 나있어서 그런가 아님 오면서 나발불었던 소주병이 가방에 있어서 쫄았는가. 순순하더군요.. 그 원정가출을하고도 하루만에 잡혔는데 말이죠. 허나 그건 속임수였죠 그길로 짐을 가지러간다며 그선배집에가서 제가 집앞에서 행패부린다며 신고를햇죠 그리고 경찰서에서 저보고 자신은 훔친게 없다고 짐을 봤다는 각서를 쓰고 혼자 내려가라는거였죠, 그래서 뭐 일단 각서 썻습니다. 믿었으니까. 근데 그날 짐가지러 드간날 비가 오고잇엇습니다 전 짚앞에서 비를 쫄딱맞으면서 기다렸죠 4월 28일이니 날씨 확인해보셔도 될겁니다. 경찰서에서 나갈때 평소 비만 맞으면 몸살을 앓던 제가 걱정됬는지 병원을 같이 가주겟다더군요 그래서 같이갔습니다. 근데 병원가기전에 병원문을 아직안열어서 밥을 먹게됬습니다 밥을 먹으면서 Y양과 이야기를 하다가 다시 저와함께 내려가겟다고하는겁니다 그래서 또한번 믿고 집앞에서 기다렸습니다. 근데 기다리는 Y양은 안오고 경찰들이 또오드만.. 혼자 내려가라는거죠 전 그배신감을 감싸쥔채 내려와서 연거푸 술을 퍼먹엇습니다. Y양에게는 니가훔쳐간게 없으면 내일이라도 내려와서 경찰서 가서 이야기하고 다시 올라가든가 라는 말만 남긴채였죠 그날 3일동안 빈속에 술만 내리 퍼먹은지라 솔직히 맨정신이라 할순없었습니다 잠도 2시간채 안잤으니.. Y양이 온다는 소리에 전 역에 마중을 나갔고 Y양을 만났는데 저를 보자마자 짜증부터내더군요.. 거기에 그 자리잡은 배신감이 터지고말았나봅니다. 같이 동거하던 집으로 향해 서로 치고박는 헤프닝이 벌어졌고 그헤프닝 덕에 경찰서 가서 하루종일 진술서작성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Y양은 성남으로 다시갔고 저혼자 남게되었죠 그리고 3일간을 술만 퍼먹다가 Y양한테 당한 배신감 그딴 거 보단 사랑이란 맘이 컷는지.. Y양을 다시 찾아가게되었고 서로 화해하고 다시 내려와서 사진도 찍고.. 놀러도 가고 쇼핑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Y양은 취직을했는데. 거진 일주일에 두어번이 회식이었습니다. 어떤날은 12시 넘어서 들어올때도잇고 10시넘는게 기본이었습니다. 그리곤 회사사람들하고 연락햇는걸 저모르게 지우고 막그러다가 걸렸습니다. 그거에 터져서 전 밤새도록 싸우게됬고 그러다가 화해하고 웃고 넘어갔습니다. 한날은 화가 너무나서 연락도 안받은채 제가 10시 까지 밖에서 빈둥거리다가 들어간적이 있었습니다. Y양을 저를 찾아서 하루종일 동네를 해맷다더군요.. 뭐 내심 이뻣습니다. 화는 풀렸구요 그래서 Y양과 Y양 동생과 동생친구를 불러 같이 외식을 하게되엇고 그술자리는 해를보게해버렸죠 한숨도 자지못한 Y양은 그대로 출근했고 저는 몸이안좋은관계로 일을 쉬었습니다. 그러나 하루가 멀다하고 싸우게 되었습니다. 한 일주일 내도록 마리죠 2일전이 저희 400일이었습니다. 어제. Y양은 짐하나 안가지고 집에있는 돈만 싹쓸어서 속옷하나만 달랑 챙겨서 집을 나갔습니다. 전 눈뜬장님마냥 출근하는지알고 보냈었죠.. -------------------------------------------------------------------------------------- 또 제가 찾으러가야하는겁니까..? 전 그냥 바람쇠고 오는거겟거니 하루를 그냥 기다렸습니다. 근데 등기로 열쇠를 보냈더라구요. 아.. 이건 집을 나간거구나라는 생각이 팍들었습니다. 판 메니아분들.. 좀 도와줍쇼 제가 앞으로 어찌해야할지 이제 저는 도저히 더이상모르겠습니다. 같은 남자로써 불알 두쪽타고 태어난 사나이로써 쪽팔린다 하셔도 뭐 상관은없습니다. 너무 배신감에 울화가 치밀기도하고 옷도안들고 나가서 걱정되는 맘에 두어시간 울다가 이렇게 .. 글을 남겨봅니다. 그리고 저랑 동거중 관계에 대해서 서로 마찰이 좀 있었습니다. 입으로 하는 애무쪽으론.. 마찰이 좀 많았으나. 이리저리 유지해오다 이리됬습니다. 그리고..7일뒤가 제생일인데.. 이럽니다.. 하... 미역국 대신에 참 멋진 생일선물 받앗다고생각합니다. 제가 그선물을 그냥 돌려줘버릴까하는데.. 어떠신지요.? 바로 찾는건 이제 저도 힘들고 서로 지친다는것도 알았고. 뭐 시간이 좀지나서 만나보면 괜찮을거같기도하구요.. 이야기가 길고 지루해서.. 뭐 댓글남기는 사람이나 있을려나 끄적__)a 수고하십쇼 !!!!!!!!!!!!!!!!!!!!!!!!!!!!!!!!!!!!!!!!!!!!!!!!!!!!!!!!!!! 첨부터 토시하나 안빼고 읽으신분은.. 대단하신분. 아참.. GASGASGAS도 해볼까햇고 손목에 훈장이라도 달아볼까하다가.. 뭐어찌해야싶어서 함 여쭤봅니더... 수고하이소.... 1
일주일 미리받은 생일선물.. 응원좀..
매일 구경만하다가 이렇게한번 400일간의 일화를 끄적여봅니다.
이야기를 이어갈려면 대충 조금의 서두가 필요할꺼같아서
쓰잘대기없는 이야기 몇자 적어봅니다.
제가 중3때 어떤 Y모양(고1누나)한테 첫눈에 반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알게되면서 그누나랑 친해지게되었고 어느덧
맘을 터놓고 지내는 그런 사이정도까지 발전했습니다.
당시 그누나에겐 K모군(고3남자친구)이 있었고 거진 2년가량 사귀고있었습니다.
둘은 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했고 헤어질때마다 거진 저를 찾아 우는 그Y양을
전 맘에품었습니다. 저랑 가깝게 지내는걸 안 K군이 친구들과 저에게 압력을 가했으나,
그닥 굴하지는 않았습니다. 신경안쓰고 계속 연락하고 만났으니깐요.
그렇게 제가 고1이 되고 한해가 바뀌었습니다.
그해 초 사건이하나 발생하고 말아버립니다. 1해위 선배들이 제번호로 선배들한테 욕문자를
보낸것이죠 뭐 그누나랑 사이멀어지게할려는게 목적이었던거같습니다. 당시 전
다른선배들과 친구들과 여자애들하고 단채로 찜질방에서 놀고있었습니다.
같이 있는 선배와 친구들은 저를 옹호하고 믿어주는데 정작 제번호로 욕문자가 오는걸 본
Y양은 제편이 되주지않더군요.. 그래서 처음으로 싸웠습니다.
그리곤 서로 연락을 하지않게되었고 전 간간히 선배들을 통해 소식만을 전해들은체 가슴에 품어버렸죠
얼마지나지않아 그형과 헤어졌고 어머님과 다른지역으로간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선배들은 연락해보라고 해보라고 부축였지만 전 도무지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때와 같은 그 실망 또 겪을까봐 말이죠. 번호만 저장시켜둔채 또 시간이 흘러갔고
다른여자와도 만나보고 연애도해보고 그렇게 지나 어느덧 제가 성인이되고
군입대를 하였습니다. ( 이게 서두입니다 지루하셧죠? 죄송합니다 ㅠ _ㅠ )
제가 상병 꺽일때쯤 작년 7월입니다 Y양에게서 쪽지가왔습니다.
자신이 아는 K군 맞냐며 전 반가움에 어쩔줄몰라서 맞다그랬고 일주일도 채안되서
포상쓰고 만나러 갔습니다. 예전 앙금따윈 남아있지않았죠 그리고 전 그 누나와 드디어
첫발을 내딛게 됩니다. 근데.. 이럴수가.. 유부녀였던거죠 당시 별거중이지만 8개월된 공주님도있엇고
신랑도 있었죠 별거중이라서 그사실을 재대로 짐작을 못했었습니다. 그 사실이 미안했는지 Y양은
이별을 택했고 저도 패닉에걸려서 부대에서 이런저런 사건사고를 일으키고말았습니다.
그래도 제 마음에 6년을 품은 사람이고. 기다렸던사람입니다. 그런 Y양을 전 이해하고 손잡아줬고
Y양도 제게 손을 내밀었죠 그리고 Y양에겐 또하나의 선물이 안겨졌죠.. 물론 상상하시듯 애기입니다.
허나 아직 이혼 소송(10월에 끝났습니다.) 도 끝나지 않은 상황이었고 저또한 군복무중이라 키울여건은
아주 열악하였습니다. 그래도 저랑 Y양은 태명도 짓고 병원을 가보며 애기(덩어리)가 조금씩 커지는걸
봤죠 그러던 어느 날 연락 두절상태가 됩니다 3일동안. 알고보니 자연 유산됬다면서 그러더군요 전
청원휴가로 4박5일을 빼서 옆에 있어줬습니다. 근데.. 정말 말이안되는건 저랑 병원갔던 바로담 날
아주건강하다고 이제 심장소리도들을 수 있다고 착상도 아주잘되어 순산할거같다고 그런 다음날
자연유산이 되었다는겁니다. 솔직히 Y양을 의심은 했으나 믿었습니다. 설령 낙태라해도
죽이고싶을만큼 밉지만 Y양이 제겐 더 소중하기에 아무말 하지않았습니다.
물병장이될 때 쯤 9월 Y양이 자취방을 잡게되고 제가 뭐 군복무중
동거를 하게되었습니다. 참 즐거웠죠 훈련이니 뭐니 얼굴을 자주 볼순없었지만 말입니다.
그러다가 사건이 하나 터졌습니다. 제가 예전과는 많이 변했다더군요 자기 응석 받아주고
그 착한 K군이 아닌 이기적인 K군으로 바꼇다는군요.. 평소 자기한테 화한번 안내고 그러던 사람이
이젠 화도내고 무섭게 변했다며, 그리고 이혼당시 남편한테 맡겨진 공주님이 생각이나서 사는게 지치고
힘들다며 자살기도 식으로 100일되는날 가출을 했습니다. 알고보니 부산에 있었죠.
역시나 대리러갔습니다. 대리고 갔다가 화해하고 서로잘하기로하고 웃으면서 올라오면서
경주에 들려서 박물관도 가고 즐겁게 보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어쩜 100일 헤프니이었겟죠
일은 거기서 끝나지않았습니다. 날이가면갈수록 서로 싸우는 일이 잦아졌고, 사이가 안좋아졌죠
전 솔직히 애생각 때문에 그런게많았습니다. 차마 손을 댈수없어서 저한테 손을 들려그러면 손을 잡고
장난식으로라도 내몸에 손찌검 하지말라며 손을 꺽어젖히곤했죠. 그러다가 200일째될때 또한번의 가출이
실행되었습니다. 아는 친구한테 연락을 한채 짐까지 싹 싸들고 나갔습니다. 허나 그다음날 돌아왔습니다.
친구와와서 저한테 헤어지자고 니랑못산다고 뭐 이렇쿵 저렇쿵 두어시간 이야기하다가 동거생활은 다시
이어졌습니다. 동거생활이 이어지면서 저도 고치겠다하였고 Y양도 고치겠다햇습니다.
허나 또얼마가지 못해 300일날 재대로 가출을 하고맙니다. 짐이란 짐 컴퓨터 뭐 가전제품은 싹 쓸어서
어머님께 택배 보내고 자기 옷가지는 경기도 성남 자기가 아는 지인(학교선배로 알고있음.)에게 보내고
그 성남으로 올라갔습니다. 당시 전 동원예비군 훈련중이었고 평소 감이좋은 지라 대충 눈치로 훈련퇴소
신청을 하고 집으로 달려왔습니다. 역시나 감이 틀리지 않았더군요 연락을 취해봤지만 핸드폰 번호는
바꾼채였고 전 그선배따윈 몰라서 연락처도 알지못햇습니다
짐을 쌀때 제짐도 싸갓는지 제통장몇개와 옷가지 이런것들이 보이지않고 급하게 나갔는지 집문은
열려있더군요 그래서 일단 집에 도난 신고부터 해놓고 범인이라 지목은 안했지만 동거하다
가출한거다보니 유력용의자로 Y양이 지목되더군요 근데 전뭐 어처피 Y양만 아니면 그만이기때문에
신경을 쓰지않게 되었고 Y양을 찾을려고 근데 이리 저리 지인을 통해서 현재 성남시 수정구에 있다는걸
알게되었고 그날 바로 수정구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만났죠 갑자기 저보고 다시 내려가겠다는겁니다. 제가 화가 나있어서 그런가
아님 오면서 나발불었던 소주병이 가방에 있어서 쫄았는가. 순순하더군요.. 그 원정가출을하고도
하루만에 잡혔는데 말이죠. 허나 그건 속임수였죠 그길로 짐을 가지러간다며 그선배집에가서
제가 집앞에서 행패부린다며 신고를햇죠 그리고 경찰서에서 저보고 자신은 훔친게 없다고 짐을 봤다는
각서를 쓰고 혼자 내려가라는거였죠, 그래서 뭐 일단 각서 썻습니다. 믿었으니까.
근데 그날 짐가지러 드간날 비가 오고잇엇습니다 전 짚앞에서 비를 쫄딱맞으면서 기다렸죠 4월 28일이니
날씨 확인해보셔도 될겁니다. 경찰서에서 나갈때 평소 비만 맞으면 몸살을 앓던 제가 걱정됬는지
병원을 같이 가주겟다더군요 그래서 같이갔습니다. 근데 병원가기전에 병원문을 아직안열어서
밥을 먹게됬습니다 밥을 먹으면서 Y양과 이야기를 하다가 다시 저와함께 내려가겟다고하는겁니다
그래서 또한번 믿고 집앞에서 기다렸습니다. 근데 기다리는 Y양은 안오고 경찰들이 또오드만.. 혼자
내려가라는거죠 전 그배신감을 감싸쥔채 내려와서 연거푸 술을 퍼먹엇습니다. Y양에게는 니가훔쳐간게
없으면 내일이라도 내려와서 경찰서 가서 이야기하고 다시 올라가든가 라는 말만 남긴채였죠
그날 3일동안 빈속에 술만 내리 퍼먹은지라 솔직히 맨정신이라 할순없었습니다 잠도 2시간채 안잤으니..
Y양이 온다는 소리에 전 역에 마중을 나갔고 Y양을 만났는데 저를 보자마자 짜증부터내더군요..
거기에 그 자리잡은 배신감이 터지고말았나봅니다. 같이 동거하던 집으로 향해 서로 치고박는 헤프닝이
벌어졌고 그헤프닝 덕에 경찰서 가서 하루종일 진술서작성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Y양은 성남으로 다시갔고 저혼자 남게되었죠 그리고 3일간을 술만 퍼먹다가 Y양한테 당한 배신감
그딴 거 보단 사랑이란 맘이 컷는지.. Y양을 다시 찾아가게되었고 서로 화해하고 다시 내려와서
사진도 찍고.. 놀러도 가고 쇼핑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Y양은 취직을했는데. 거진 일주일에 두어번이 회식이었습니다.
어떤날은 12시 넘어서 들어올때도잇고 10시넘는게 기본이었습니다.
그리곤 회사사람들하고 연락햇는걸 저모르게 지우고 막그러다가 걸렸습니다.
그거에 터져서 전 밤새도록 싸우게됬고 그러다가 화해하고 웃고 넘어갔습니다.
한날은 화가 너무나서 연락도 안받은채 제가 10시 까지 밖에서 빈둥거리다가 들어간적이 있었습니다.
Y양을 저를 찾아서 하루종일 동네를 해맷다더군요.. 뭐 내심 이뻣습니다. 화는 풀렸구요
그래서 Y양과 Y양 동생과 동생친구를 불러 같이 외식을 하게되엇고 그술자리는 해를보게해버렸죠
한숨도 자지못한 Y양은 그대로 출근했고 저는 몸이안좋은관계로 일을 쉬었습니다.
그러나 하루가 멀다하고 싸우게 되었습니다. 한 일주일 내도록 마리죠
2일전이 저희 400일이었습니다. 어제. Y양은 짐하나 안가지고 집에있는 돈만 싹쓸어서 속옷하나만 달랑
챙겨서 집을 나갔습니다. 전 눈뜬장님마냥 출근하는지알고 보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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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가 찾으러가야하는겁니까..? 전 그냥 바람쇠고 오는거겟거니 하루를 그냥 기다렸습니다.
근데 등기로 열쇠를 보냈더라구요. 아.. 이건 집을 나간거구나라는 생각이 팍들었습니다.
판 메니아분들.. 좀 도와줍쇼 제가 앞으로 어찌해야할지 이제 저는 도저히 더이상모르겠습니다.
같은 남자로써 불알 두쪽타고 태어난 사나이로써 쪽팔린다 하셔도 뭐 상관은없습니다.
너무 배신감에 울화가 치밀기도하고 옷도안들고 나가서 걱정되는 맘에 두어시간 울다가
이렇게 .. 글을 남겨봅니다.
그리고 저랑 동거중 관계에 대해서 서로 마찰이 좀 있었습니다. 입으로 하는 애무쪽으론.. 마찰이
좀 많았으나. 이리저리 유지해오다 이리됬습니다.
그리고..7일뒤가 제생일인데.. 이럽니다.. 하... 미역국 대신에 참 멋진 생일선물 받앗다고생각합니다.
제가 그선물을 그냥 돌려줘버릴까하는데.. 어떠신지요.? 바로 찾는건 이제 저도 힘들고 서로
지친다는것도 알았고. 뭐 시간이 좀지나서 만나보면 괜찮을거같기도하구요..
이야기가 길고 지루해서.. 뭐 댓글남기는 사람이나 있을려나 끄적__)a
수고하십쇼 !!!!!!!!!!!!!!!!!!!!!!!!!!!!!!!!!!!!!!!!!!!!!!!!!!!!!!!!!!! 첨부터 토시하나 안빼고 읽으신분은.. 대단하신분.
아참.. GASGASGAS도 해볼까햇고 손목에 훈장이라도 달아볼까하다가.. 뭐어찌해야싶어서
함 여쭤봅니더... 수고하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