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에서 따라온 색귀(수정)★☆

베나시빠2011.08.19
조회5,579

안녕하세요 맨날 구경만 하면서 남자친구가 군대가면 감동 선물로 판을 올리겠다고 다짐하던

20살 흔녀입니다 ㅋㅋ

 

처음 써보는 거니 말이 횡설수설이어도 이해해 주세요 ㅜㅜ

 

저도 유행한다는 음슴체 가보겠음 ㅋㅋ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는 팔월 중순에 엄니 휴가로 집과 가까운 청평에 놀러가게 되었음.

청평에 큰아버지가 일을 하셔서 큰아버지가 숙소를 봐두심.

 

 

기대기대열매 먹고 씬나서 도착했지만.

그곳은 방가로(반가로?) 였음.

우울해서 폰만 만지작 만지작 거리다가 비도오고 구질구질해서

냅다 고기만 쳐묵쳐묵함.

 

남친님에게 있는 불만 없는 불만을 다 토로했음. 재미 없다고.

 

 

무튼 각설하고

 

 

앞에 큰 계곡이 흘렀는데 밤을 새면서 새벽마다 나와 한밤에 물구경을 했었음.

근데 아마도 이때 문제가 생긴 듯 함.

 

 

우리가족은 이박 삼일간 여정을 끝내고 집에 기어들어옴.

그리고 바로 잠을 청했음.

그것은 꿀잠.

 

 

푹자고있었음...

 

푹./...

 

그런데..

 

 

 

 

 

 

 

 

 

 

 

 

 

 

 

 

 

 

 

 

 

 

카톡땜에 한밤중에 잠에서 깸ㅡㅡ

 

 

 

 

 

덕분에 잠도 깨고 좀더 잇다 자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결국은 까만 밤에 눈을 뜨고 지새움

 

 

참고로 글쓴이는 4개월째 밤낮 뒤바뀐 백조임.

 

익숙하게 스마트폰을 꺼내 게임을 하고 놀았음ㅋㅋㅋㅋㅋㅋㅋ

그 밤에 밥도 쳐묵쳐묵 하고 ㅋㅋㅋㅋㅋ

 

 

돼지같은 나님은 밥을 먹어서였는지 다시 폰을 키는 순간 잠에 빠져버림.

 

 

 

 

 

 

문제는 이때부터임

 

 

 

 

 

 

 

 

 

 

 

 

왼쪽옆으로 돌아 누워 문을 향해 자고있는데 뒤에서 갑자기 알수 없는 손길이 느껴졌음.

손이 자꾸 몸으로 파고들었음.........

 

 

이때부터 정신이 얼추 깨기시작했는데 너무 피곤한 나머지 씹고있었음

 

 

 

근데 이 개@@가 자기의 바지 앞섬을 나에게 들이 미는 거임.

 

 

 

헐?

 

 

깜짝 놀래서 눈을 번쩍 떳음.

느낌이 여전해서 혹시 도둑? 인가 싶어 덜덜덜/......

 

 

 

근데 아무리생각해도 이건 사람의 느낌이 아니었음

 

 

 

 

(본래 친가집안이 세속무를 하는 집안이라 본인도 영감이 있는 편에 속함. 보진 않고 꿈이나 가위등으로 접촉함.)

 

 

사람 느낌이 아니란 것은 차가운 느낌에 존재하지 않는데 존재하는 느낌임(아실분들은 아실듯)

 

젠장! 인지가 되는 순간 가위에 눌려버림

 

가위를 7살때 처음 눌려본 본인이라 가위눌리는 건 아무렇지도 않음.

그래서 그런지 가위도 쉽게 풀림.

 

 

 

 

혀를 뒤집고 눈을까고 온몸을 틱장애마냥 비비꼼

그러자 귀신놈이 사라지길래

 

그냥 지나가는 잡귄가 보다 하고 잠이듬.

 

 

 

 

 

아 근데 이새끼...

 

 

 

 

 

 

날 또 가위에 눌리게 하심^^.................색귀새끼가....

 

 

 

짜증 만땅한 기분으로 눈을 뜸.

역시 가위임.

근데 갑자기 오른쪽 귀에서

 

 

 

 

 

 

 

 

 

 

 

 

"검은색 그림자가 보이면 귀신인거 알지?"

 

 

 

 

 

 

 

 

 

 

 

라고 지껄임.

솔직히 귀신새끼가 말걸면 아무리 익숙한 나도 소름이 돋음.

 

 

그치만 평소에도 이런장난 치는 새끼가 많고 무엇보다 잠이 먼저였기에

 

 

 

"알아알아, 아니까 나도!!!! 좀 꺼져"

 

 

라고 쿨하게 말해줬음.

 

 

 

 

 

그리고 다시눈을 감음.

 

 

 

 

 

아놔 근데 의도하지 않았는데 눈이 저절로 떠지는거!!!!!!!!!!!

 

 

 

 

 

 

 

 

 

 

 

 

 

 

 

 

 

 

 

 

 

 

 

 

 

 

 

 

 

 

ㅡㅡ그림자새끼가 진짜로 내 앞을 지나갔음.

 

 

다행이 얼굴은 안보이고 흉부아래만 보였음.

움찔 했지만 삐져서 가나보다하고 푹자고 인났음.

 

 

 

 

 

그렇게 아침이 밝고 기분이 나빠서

일어나자마자 엄마한테 일러 바침.

 

 

나 아직 여린 감성의 소유자라 엄마에게 그 고자새끼가 들이민건 얘기 안하고

그냥 가위눌렸다고만 말함.

 

 

 

(참고로 엄마도 귀신 보실줄 앎.)

 

 

 

 

엄마도 워낙 내가 잘 보는 걸 아셔서 그냥 "개꿈이겠지 뭐"

 

이러고 마심.

 

 

 

 

 

나도 그래그래 하고 무심하게 씹어주심.

 

엄마가 회사가시고 할짓 없는 나님은 뒹굴거리다가 친구들 콜을 받고 쏘쿨하게 외박때리고 오셨음.

 

씐나게 드링킹하심

 

 

 

 

 

아침에 밍기적 밍기적 기어들어갔는데

 

 

엄마가 갑자기  조심스럽게 나에게 오셨음.

 

 

 

 

 

 

 

 

 

 

 

 

'혼나는 건가ㅡㅡ 젠장 요즘 너무 많이 외박하긴했지...ㄷㄷㄷ'

이런생각을 마구마구 했는데

 

 

 

 

 

 

"글쓴아(필자이름) 어제 너 없는 동안 검은 귀신 봤다..."

 

 

 

 

 

 

 

 

진심 돋았음,

 

 

 

 

 

 

별 것 아니라 생각한 귀신이 엄마에게 간거였음.

분명 이 귀신놈은 색귀인데 내가 없으니 엄마에게 갔었나 봄.

 

 

 

"엄마가 자다가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 화장실을 다녀오는데 막내 옆에 검은 그림자가 두팔을 하늘로 뻗고 자고있는거야. 맨처음엔 아빤가 싶기도 했는데 생각해보니 아직 올 시간은 아니거든.

 

도둑인줄 알고 얼굴을 확인하려 가까이 간 순간 다른 무언가가 있는거야. 놀래서 누구야! 라고 소리치고 불을 켰는데 아무도 없더라."

 

 

 

 

이말을 듣는 순간 매우 엄마한테 미안해짐.

차라리 나님이 사실대로 귀신의 존재를 알렸으면 엄마는 적어도 안놀랬을텐데 괜히 씹었나봄.

 

 

 

 

 

아무튼 내가 없는 동안 무당이신 큰어머니께 연락을 드려 간이용 굿을 했다고 함.

 

 

 

 

 

 

 

 

물론 지금은 나타나지 않음. 지금은 무서워서(사실 귀신놈이 아직 있다면 남친있으니까 꺼지라고) 남친몬도 불러서 집에 같이 있는중.

 

 

 

 

 

 

 

검은 그림자가 보이면 귀신이라고 귀뜸해준 고자 귀신님. 그걸 본 우리 어무이.

 

 

안무서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 무서우면 별수없음....ㅡㅡㅋㅋ

 

 

언어능력 한계임.................

 

 

톡되면 2탄으로 나님의 남다른 과거이야기도 올리겠음.

더불어 싸이공개도 (안 궁금하시겠지만..).........아마도...........음...........................

 

 

 

모쪼록 여러분도 물귀신 조심하길 바람.

 

귀신은 특히나 계곡에 많기로 유명함 음지라.

 

 

게다가 가평 청평 이쪽 워낙 귀신많음.

다들 계곡에서 귀신 업어오지 않았는지 뒤돌아 보시길....

 

 

 

 

무서웠다 추천

안무서워도 추천

웃겨도 추천

귀신개객끼 추천

나도 물귀신 봤다 추천

에블바디 추천

 

ㄳㄳ

 

 

 

추천하는 님들은 훈남 훈녀 입니다짱.

 

 

 

 

 

 

 

 

 

참고로 마음 약한 스무살이니 악플보면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