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의 첫사랑이자 짝사랑 그리고 마무리.

닉네임201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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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도 안오고 내일 중국으로 귀국하고... 오늘로 마무리? 된 내 첫사랑 이야기를 늘어놓으려고 함.

 

7년 전인가요? 

 

날짜도 잊지 못한다. 7년전 여름, 2004년 7월 28일이었음.

 

본인은 91년생 그당시 14살이었었음.

 

7월 28일 아침 일찍 7시부터 친구 아주머니한테 전화를 한통받게됬음!

 

교회수련회를 가자는 거임. 초등학교때 친구따라서 가끔씩 가던 교회였는데,

 

정말 가기 싫었음 ㅠㅠ 근데, 아주머니께서 같이 가라구 하셔서, 마지못해 가게됫음.

 

거기서 거기서 제 첫사랑인 누나를 만나게됨. 그누나는 89년생 당시 16살 이엇슴.

 

근데 그당시 키도 작고 외모도 나랑 또래로 보이구 그랬음 아무튼

 

귀찮게 귀찮게 따라간

 

수련회에서 어떤 한여인을 보고!

 

 알수없는 느낌과 기(?)를 받게됨. 태어나서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그런기분!?

 

뭐라고 수식불가.

 

교회 수련회가면 조짜서 조별로 활동두 하구 찬송도 부르고 그런거 하잖슴?

 

그 누나랑 같은 조가 되게된거임.... 1조... ㅡㅡㅋ

 

그렇게 2박 3일의 너무너무 짧은 시간 안에서 나는 누나한테 계속 빠지게 됨.

 

특별히 누나가 나한테 잘해준 것도 아니었음. 그냥 모름. 어떻게 설명이 가능하겠음?

 

그렇게 끝나구 교회로 돌아와서 나는 누나한테 인사를 하고 싶었음. 잘가라고

 

근데 누나가 봉고차 안에 뒤에서 땅만쳐다보고 있는거임.. 나는 인사를 하고 싶었지만.. 봉고차는 떠남.

 

그래서 결심함. 교회에 가자!

 

집에돌아와서 나는 급했음. 누나랑 연락을 하고 싶어서 미치겠는거임. 그 당시 나는 폰도 없엇음

 

그래서 나는 교회 까폐를 찾아내서 가입하고 누나의 흔적을 찾기 시작했는데

 

우연히도 누나의 버디버디 아이디가 있는거임!!!

 

그 당시 유행하던 버디버디 메신저.!!! 무튼 그렇게 누나아이디를 등록해주고

 

기다렸음. 저녁까지. 오? 근ㄷ ㅔ저녁무렵 누나가 접속함. 누나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구 너무 좋았음!

 

그날이 토요일 밤이었는데, 그리구 저녁에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안오는거임..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누우면 바로 잠들고 그러던 걱정없던 시기였는데 처음으로 불면증을 겪게됨.... 한숨도

 

못잔거임... 계속 생각나고 가슴이 쿵덕쿵덕 뛰고.... 암튼 수식불가 겪어본 사람만 알거임.

 

그리고 다음 날! 교회를 갔음.. 가서 자리에 앉아서 딱 있는데 갑자기 이건 뭐임? 누나가 내옆에 찰 싹 앉는거임 ㅡㅡ!!!!

 

오 쉬부럴 떨려죽겟음. 인사 나누구 예배를 시작하는데 누나가 계속 장난도 치는거임 ㅡㅡ!!

 

6학년때 친구 교회 따라갔다가 성탄절날 선물로 받았던 미니?성경책이 있었는데 누나가 그걸 갖고 싶다는거임

자기꺼라구! ㅡㅡ 아귀여워죽겠는거임 ㅋㅋㅋ 맘같아선 가져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래도 당시

 

남자 노릇 한다고 안돼 ㅋ 누나가사 ㅋ 하는식으로 넘겼음.

 

그렇게 교회가 끝나구 아무렇지않게 친구들하구 집에옴...나는 이런 기분이 처음이라 친한친구들한테

 

누나얘기를 마구마구 하기시작함.. 그리고 교회에 그누나 친구인 누나한테도 나의 이런 심정을 이야기함

 

근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음. 그누나가 아, 당시  나는 천안에 살았음. 그리고 그 교회는 당연히

 

천안에 위치한 교회이구. 근데 누나가 몇개 월 전에 이사를 갔다는거임 부천으로 ㅠㅠ

 

방학 기간이라 잠시 친구집에서 머무르는 거라고

 

아... 충격적이었음 나는 너무 급했음. 답답했음 아팠음.

 

아무튼 빼 놓은 부분이 있는데 우린 교회 수련회에서 상금을 받았었음. 그래서 월요일인 다음 날

 

그걸로 우리조가 모여서 놀기루 한거임!.

 

그래서 월요일 날. 나름 꾸미겠다고 옷 신경한번 안쓰 던 내가 엄마한테 왜 옷을 사주지 않냐고 난리도치고 아무튼 시간적으로 쪽박해서 그냥 최고 낫다! 싶은 옷을 입고 월요일 날

 

시내로 나가게됨!! 그당시 늑대의 유혹이란 영화가 상영하고 있었음 우리 조는 그영화를 보기루하고

 

콜라와 팝콘을 사서 영화를 봄... 누나랑은 두칸 떨어진 자리였는데 아무튼 그렇게 영화를 봄.

 

그렇게 영화 막바지가 되구 슬픈장면이 나오면서 거의 끝나게 되는데 누나가 우는거임 ㅠㅠ

 

나는 누나가 울길래 덩달아 슬픔..... 그러다가 눈물그치고 나는 콜라를 별로 안먹어서 많이 남았었는데

 

누나가 한입만 달라는거임. 그래서 줫는데 내가 먹었던 빨대로 ㅡㅡ!!! 그냥 먹는거임...간접키스임??

 

헉 쉬부랄!!!! 어찌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나한테는 굉장히 컸음!! 아무튼 그렇게 밥도 먹고 노래방도 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됨. 그리고 집에왔음... 너무 보고싶음 그냥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사실 친구도 나랑 똑같은 미니 성경책을 가지고 있었음.

 

내 부랄친구이자 앞으로 이야기에 많이 등장할 서울대학교 다니는 친구임.

 

역시 그 성경책은 단 한번도 펴보지 않은 새 거 였음!. 나는 친구한테 야 그거 나한테 5천원에 팔어 ㅋ

 

하고 구입을 했음. ㅠㅠ 그리고 다음 주에 누나가 나오길 바라며

 

시간을 보냄... 버디버디에서 누나와  쪽지를 조금 주고 받았는데 누나한테 뭘 자꾸 주고싶은거임

 

그냥 ... 나는 버디버디 캐쉬를 충전해서 누나한테 노래 선물을 보내 줌 ㅡ ㅡ "인디고에 여름아 부탁해"

 

이 노래는 지금도 내 애창곡이되게됨.. 암튼 글케 시간을 보내며 다음주 주일이 오길 기다렸고

 

다음 주 주일이왔음 교회에 갔음... 조금 늦었는데 누나가 앉은 바로 뒷자리에 앉게 됨..

 

누나랑은 인사한마디했었지만 예배가 끝나구 이제 가야함... 나는 챙겨온 성경책을 칠부바지 밑에

 

주머니에 넣고 있었는데.. 이제 이걸 주고 가야함...

 

그래서 예배가 끝나구 누나한테 이걸 후딱 전해주고 나옴. 선물이야 갖고싶대매 ㅋ

누나가 내껄 주는 지알고 니껀??하는 표정으로 쳐다보길래.

내껀 요기있어 ㅋ

하고 보여주고 집에 옴. 아 쉬부럴!! 기분이 너무좋음.

 

글케 집에갔고 나는 누나생갂뿐임 ㅠㅠ 미치겠음 급함. 누나는 이제 곧감 언제가는지 물어보았음

 

버디버디에서 다다음주에 평일에 간다는거임.. 아 이제 다음주에 마지막 주일이 남았음..

 

글케 일주일을 보내고 나는 조급했음... 누나는 보고싶고

 

주일이되었음...나는 누나를 마지막으로 본단 생각에 너무 슬펐음... 교회에서 한마디도 하지 못했음..

 

혼자 슬픈거임.. 잘가라고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그냥 그렇게 예배가 끝나고 집에와버림...

 

돌아버리겠음..

 

그날 밤 나는 버디버디에서 누나에게 고백을 하게됨..

 

내가 누나를 좋아한다구.

 

물론 사귀자 이런식으로 말은 안했지만 누나반응이 장난치지마! 누나놀리지마 ㅋㅋ 이런식이었는데

 

나는 누나랑 혹시라도 멀어질까봐도 두렵기도하고 또 지금 돌아보면 너무 오그라들고 어이없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맨트인데

 

이렇게 말을함. "그럼 차인걸로 할게 그래도 누나좋아하는 마음 하늘까지 가져갈게"

 

 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쉬부럴 오글거리네  아 차이긴 멀차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ㅈㅅ

 

그렇게... 나는 누나를 보내야했음... 누나는 부천으로 떠났고 나는 이제 마음을 정리해야 했음.

 

사실 정리도 안됬음.. 그냥 그렇게 가끔 누나랑 이야기 할 거만 꿈꾸면서 평범한 중학교 1학년 생으로

 

돌아옴..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아주 가끔씩 누나한테 전화해서 노래를 불러주기도 하고 그랬음

 

아 근데 그 당시에 하필 나오는 노래들이 이승기에 내여자라니까 뭐 김종국의 한남자 뭐 이런노래들임 ㅡㅡ

자꾸 내속을 파고 듬...

물론 이노래들을 불러준건아님 김형중에 그녀가 웃잖아?ㅋㅋㅋ

뭐 암튼 장난식으로 그렇게 전화도하구

 

그런식으로 시간은 흐르고 누나는 고등학생이 되고 나는 중학교 2학년이 됨 2005년.

 

서서히 누나와의 연락이 끊김... 그당시 이제 싸이월드가 유행을 하게됨 많은 이들이 싸이월드로 갈아타는 시기 였음..

 

어느날 그냥 싸이월드를 가입하구  그랬는데 누나를 찾게 됨! 그래서 일촌을하구 그러고 지냈음

 

아주 가끔씩 전화를 아주 용기내서 하고 그랬음.. 그냥 여기서 용기라고 표현했지만 이수식어도 불가능임

 

진짜 엄청난 용기를 내서 전화하는거임. 지금까지도 전화한통하는게  왜 그렇게 엄청난 용기를 요구하는지  모르겠음.. 그 떨림의 정도는.. 으후..

 

 

그렇게 7월에 누나의 생일이 다가옴. 7월 14일.

 

나는 그냥 평범하게 시간을 보내다가 누나 생일 날 뭔가를 해주고 싶었음.

 

너무 보고싶은거임... 그래서 무턱대고 교회수련회에 나를 끌고간 친구와 그리고 내게 성경책을 팔았던 서울대 친구와 함께

 

천안에서 2시간 반이나되는 장거리 전철 여행을 하게됨. 부천까지.

 

지금 보면 쉽게 오갈수도? 있는 거린데 그 당시 우리에겐 엄청 큰 여행이었음..

 

학교가 끝나고 무턱대고 누나학교로 찾아가게됨  이런 정보는 누나의 싸이 미니홈피에서 얻었음!

 

글케 가서 누나한테 무턱대고 연락을 했음! " 나 학교다 나와 ㅋ!"

 

처음에 누나는 어 진짜? 이런식의 반응이었는데, 갑자기 연락이 뚝 끊김...

 

우리는 기다려보자 ㅋ 하고 꽃을 사고 기다리고 있었음

 

ㅋ 쉬부럴 안옴. 8시가 됫음. 우린 집에가야했음.. 너무 늦었음..

 

나중에 들었지만 그니까 얼마전에, 누나가 나와서 찾았었다 함 ㅋ 정말인진 모르지만

 

그렇게 나는 누나와 연락이 끈김.. 나름 자존심있다고 왜 연락 씹었냔 소리도 안했음

 

글케 집에 가면서 꽃도 버려버리구 슬프게 집에가서 누나의 싸이월드를 늦은시간에 들어갔음

 

그날 누나가 엄청 바빴나봄. 많은 사람들에게 고맙다는 메시지의 다이어리가 적혀있음..

 

근데 그중에 ㅠㅠ 아감격 내이름도 있는거임 아직도 기억남

 

" 오늘 우리학교 찾아오겠다고 한참 해맸던 ㅇㅇ"

 

그냥 이 한마디에 녹아듬 ㅠㅠ 그리고 나는 다음 기회를 노리기로했음... 그게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그러다 한 참 시간이 흐르고 나는 폰을 물론 그전에 샀고 함튼 누나에게 오랜만에 문자가 먼저온거임ㅋ

 

중2 10월쯤이었나? 한 4ㄷ통 정도 주고받았던걸로 기억하는데 누나가 야자한다고 배고프다고 지내학교에

 

먹을거 사오라 ㅋ 장난식으로 하는 문자였음.. 암튼 그랬었는데

 

나는 준비를했음.. 11월 11일 뺴뺴로데이 잖슴? 그래서 나는 이번엔 무턱대고 가 아닌 준비와 계획을 돌입

 

함 누나가 보고싶었지만 감동? ㅡㅡㅋ 을 주기위해서 누나 집에 빼뺴로를 두고 오기로함 편지도 썻음.

 

그렇게 누나 집을 찾아감 물론 누나집주소에 대한 정보도 누나 미니홈피! 그당시엔 무슨 집주소를 적어놧나 모르겟음 ㅋ

 

아무튼 그렇게 갔는데 주택단지였음 ㅠㅠ.. 찾기가 너무힘든거임. 부동산도 들리고.. 암튼 겨우그래서

 

2곳으로 추려졋는데 도저히 모르겠는거임.. 그렇게 한참 고민을하다가 시간은 흐르고 ㅠㅠ 에잇쉬부럴

 

하고 누나한테 연락도 했는데 씹는거임 ㅠㅠ ㅅㅂ

 

왤케 잘씹나 모름

 

암튼 그렇게 포기하고 가려는데 ..물론 이번에도 처음 같이 왔던 그맴버 셋이었음

 

글케 셋이서 골목길을 빠져나가는데 앞에서 한 여자가 걸어옴

 

 

나 왈 " 어 쉬부럴 쟤 어디서 많이 본앤데"

친구 왈" ????"

나 왈" 어 시발 쟤 누나 동생같어!!"

근데 그 사람이 우리가 예측했던 두곳중에 한곳으로 들어가는거임..

 

어 ! 맞네 나는 확신에 차서 뛰어감

 

그녀는 집으로 올라가는 계단으로 올라가고 있었음

 

나는 막뛰어갔음

 

그리고 저기요!

"네?"

"혹시 ㅇㅇㅇ 학생 맞으세요? " ( 그누나싸이에서 이름을 보고 알고있었음)

"네 그런데요,,??"

" 아 이거 언니한테좀 전해주세요"

 

하고 건네고옴..

 

와!!!!!!!!!!!!!!!!! 쉬부럴 성공임...

사실 지금까지 살면서 이 날이 가장행복한 날이었음..

 

아무리 생각해도 이날만큼의 행복을 살아오면서 느낀적이었음 도대체 그 선물 전해준게 뭐라고 ㅋ

 

나한텐 그냥 엄청난 의미였던 거임.. 그렇게 전해주고

 

나는 몇일동안 누나의 연락을 기다렷지만 연락이 없었음 ㅋ 부담스러웠던거임 슬슬 날 피하는 듯했음

 

아무래도 편지 내용이 문제였던 거 같았음 물론 누나가 바쁜것도 있고

 

휴..그래도 누나가 밉진 않았음. 이해를 하기로했음. 그리고

 

나는 중학생이고 누나는 고등학생이 잖슴? 나는 생각을 했음..

 

지금이대로는 아무것도 할 수 가 없다... 내가 뭘해도 알아주질 않는 구나.. 내가 좀더 크면 그땐 잘할 수 있을까? 하고말임..

 

그렇게 시간이 흐름... 나는 중3이되고 누나는 고2가되고

 

나는 아주 가끔씩 누나 싸이 방명록에 글을 남겼음.. " 제발 나를 잊지만 말고 있어라 언젠간 멋있어져서 나타 날거니까" 라는 심정으로

 

그렇게 나는 평범한 학생으로 돌아왔고 누나는 기억에서 조금씩 흐려진 것 같음..

 

가끔씩 너무 보고싶을 때가 있지만..

 

그러다가 중3겨울이되고 여자친구를 사귀게됨. 8개정도.. 처음으로 누나를 잊게 해준 여자친구엿음.

 

이얘길 자세히 하자면 길지만 그애가 내가 좋다고 학교까지 찾아오고 한겨울에 눈오는 데 내선물사와서

기다리고

 

나는 부담스러워서 피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언제부턴가 맘을 열고 그아이와 사겼던거임..

 

그렇게 되서 그아이를 정말 좋아하게됫고 누나생각은 흐려졋음.. 그 아이가 날 좋아하는 거보다

 

내가 그아이를 더 좋아하게 된거임... 그 아이는 바람끼 많은 여자아이엿는데

 

글케 나를 차버리고 떠남.

 

너무 슬펐음.. 그 아이때문에 친구들과도 멀어졌었음..

 

내 인생의 암흑기... 고1 막바지였음.. 그아이와 헤어지고 나는 다시 누나가 생각나기 시작함..

 

누나 싸이에 글을 올렸음..

 

씹힘.. 그러려니.. 하고 시간은 흐르고 고2 말이 됨.. 가끔씩 누나생각이 났음.. 보고싶었음

 

고3이되기 전에 방명록을 다시 남김.

 

누나 저 고3되요 ㅋ 누나가 응원해주면 힘날듯! 하는식으로

 

댓글이 달렸음 " 그래 열심히 해~"

 

 

무튼... 그렇게 고3생활이 시작되기 전에 여자친구가 생김...

 

글케 2년정도를 사겼는데 고3생활 재수생활 포함..

 

그 와중에도 가끔씩 은 누나가 생각나고 꿈에도 나왔음

 

여자친구도  많이 정말 좋았지만.. 누나한테 느끼던 감정은 그 누구에게도 나는 느낀적이없음...

 

고3을 보내고 어찌어찌해서 재수를 하게됫음

 

바로 작년임.

 

재수하기 딱 전에는 괜히 이런글을 남겼음

 

그때 누나 미니홈피를 보니까 남자친구가 있엇는데 괜히 ㅋ 그래서

 

남친이랑 잘어울린다 어쩌고저쩌고 잘지내라 내가 누나좋아했다 이런식으로 길게

 

장문의 방명록을 남겼음  답장 기대하고 쓴건 아니구 답글 안올라올거란사실 잦체도 두려워서 사실

 

확인도 안했음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재수가 끝났음...

 

내 재수 시절을 기다려줫던 여친도 있었는데.. 수능이끝나고 나는 계속 누나생각이낫음..

 

아주 오래전 했던 다짐이 떠오르는 듯했고 연락을 하고 싶어서 견딜 수 가없었음..

 

나는 사실 중국으로 유학을 오게됬는데 중국에 가기 1주일전 누나에게 문자를보냄. 싸이에서 번호를 알아서.

 

"저기 혹시 ㅇㅇㅇ누나 폰 맞나요?"

"누구세요?"

"누나 저옛날에 누나 막 좋다고 그러던 ㅇㅇㅇ에요ㅋ 지금 전화가능해요?"

"아 ㅇㅇ아! 지금 전화는 못받구 ㅠ 잘지냈어?

"네ㅋㅋ 얼마전에 사당역에서 누나랑 엄청 닮은 사람을 봣어요 (뻥이었는데 오프너였음 )

"언제?"

"아 몇월 몇일 어쩌고저쩌고 ~~~~~~~~~~~~세통가량의 문자였음"

 

"---------................."

답장이없었음........

 

기다렷음.. 끝까지 답장이 없었음

 

휴...그렇게 출국하기 하루전이 되고

 

나는 볼일이있어 수원역에 있엇음..

 

수원역으로 가기 전 지하철에서 어차피 이번이 마지막이야.. 하는 심정으로 문자를 보내게됨

 

"누나 많이 바쁜가 보라고 나 내일이면 한국에없다고 나 7년 동안 누나 보고싶었는데

혹시 오늘 저녁에 시간이 되면 밥 한번 사고 싶다고"

 

그랬더니 문자간지 30초도 안되서 바로 전화가옴

 

어디냐는거임 지금 볼수잇냐고

자긴 저녁때 시간이 안되구 3시에 수업이있다는거임...

 

그때 시간이 10시반쯤이었음

 

나는 사실 볼일이 있었는데.. 그건 필요도 없었음. 만나야했음. 어떻게든 보고싶었음.

 

아 그러냐고 그럼 내가 다른거 다제끼고 가겠다고 .

 

그러고 신도림 역 커피숍에서 약속을 잡구 난 신도림역으로 올라가게됨..

 

지하철안에서 무지무지 긴장했음.. 무슨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고 무슨 수능 시험 치러 가는 날보다도

 

긴장하고 떨렸음...

 

그렇게 신도림역 1번출구 탐앤탐스로 가게되었음.

 

호흡 가다듬고 들어갈라는데 누나 뒷모습이 보임ㅋ 한눈에 알아봄

 

그렇게 들어가서 아주 ㅋ 어제만난것처럼 자연스럽게 최대한 긴장한티 안내려고 노력하면서 이야기를했음 ㅠㅠ 꿈같은시간이었음 어떻게 나한테 이런 날이 올수 있지? 이게 행복이구나... 하고

 

그렇게 막 옜날에 누나집 찾아간 얘기며 이런 저런얘기를 나누는데 3시간이 훌쩍가고 이제 가야했음..

 

아쉬웠지만 나는 미련없었고 깔끔했고 이제 중국가서 내공부만 열심히하고 인생 열심히 살아야지 하는 생각으로

그렇게 헤어지고 내 갈길을 갔음. 근데 누나한테 문자를 한통 받게됨.

 

중국잘 다녀오라고 갔다가 한국들리면 연락하라구 소주사준다고 ㅋ

 

 이말 한마디만 안했어도 나는 마음이 그냥 정리됬을 것 같은데 (안그랬을수도있지만)

 

나는 부풀었음.. 그렇게 중국에 떠나고

 

8월 6 일까지 난 중국에 있었음

 

3월달에 떠났었는데. 무튼 중국에가서 한달이지났음.

누나 생각이 나는거임.. 그리고 그때 마침 여자친구랑도 헤어질 위기라 결국 헤어지게 됨.

 

그렇게 나는 한달이 지나고 누나에게 용기내서 전화를 검....

 

받았음.ㅠㅠ 반갑게 받는거임.. 이런저런이야기를 나누고 나는 신이남

 

나중에 한국가면 누나한테 줄 선물을 사게됨.

 

중국가면 이름 그려주는거잇음..

 

그렇게 나는 다시 6년전 한참 누나를 미친듯이 좋아하던 그때로 돌아가버리게 됨..

 

온통 누나생각뿐임... 그렇게 가끔씩 엄청 용기내서 전화하구 통화를했음 처음엔 한달주기

2주주기.. 반응이좋아서 계속 줄었음 1주일 주기..

 

근데 전화할때마다 중국에 오겠다고 그러는거임 ㅋ 처음엔 립서비스라고 생각했는데

 

3번이나 연달아하니까 오쉬부럴 누나가 중국에 온대!! 그러고 내 첫사랑 얘기를 애들한테 늘어놓고

 

나는 중국어 공부에 미치기 시작함. 엄청늘었음 여기저기 다니기도 많이 다니고..

 

그렇게 기대하면서 시간을 보냈음.. 아 근데 어느 날 누나랑 전화를 하는데 누나의 반응이 시원치않음ㅋ

 

중국에 못갈거같다 이런식임.. 솔직히 부담스러웟을거임 ㅋ 내가 보챗음 나는 급했음 . 최대한 절제하고

 

여유가진다고 한거였지만 .. 누나한텐 급했던거임... 내 상황에.. 근데 맘 조절이 안되었음..

 

그렇게 누나가 연락을 받지않기 시작함   일부로 나도 3주씩 연락을 안함

 

그러다가 다시 7월 14일 누나 생일이 다가옴

 

나는 누나에게 선물을 주고 싶었음  쉬부럴 7년만에

 

중국 차를 샀음. 그리고 이름이새겨진걸 액자로 만들었음 한국돈 10만원이들었음 미친

 

문제는 어떻게 전해줄까임.. 일부로 2주전부터 연락을하지 않았음 반응도 안좋고 가끔 받지도않고

 

그래서 그러다가 상황좀 개선해보겠다고 전략을짰음.

 

친구한테 누나가 사는  부천. 부천역 까페에 선물을 맡겨 달라구

 

그리고 나는 누나한테 전화해서

찾아가라 라는 이벤트엿음

 

그리고 나는 EMS 쉬부럴 6만원?

 

2틀만에 배송하는 빠른걸로 친구에게 보냄.

 

당일이됨.

 

배고프지도 않음. 오직 오늘 성공만을 생각해왔음.

 

전해주는 친구는 7년전 동행했던 지금은 서울대학교 재학중인 내친구임

 

후.. 근데 그날 따라 친구가 폰도 택시에 놓고 내리고 재수가없는거임..

 

친구가 겨우 폰 찾고 늦게 ㅠㅠ 부천역에갔음

 

10시쯤

 

누나한테 전화를함. 받지않음 계속함 안받음 문자? 안받음.

 

근데 네이트온에 들어와잇는거임. 쪽지 안받음

 

시부럴 1시간정도가 흐름. 친구는 막차타고 이제 가야함...

 

포기직전임.. 너무억울하고 ㅠㅠ 슬픈거임... 아 이대로 끝나나..

 

그랬는데 누나한테 연락이옴ㅋ네이트온 쉬부랄ㅋㅋㅋ 부천역 MMC 극장에서 일하고 있다는거임

 

그래서 연락을 못받앗단거임.

 

난 안도함. 나는 친구가 대리 전달해줄걸생각하고 나와보라함 어디어디로 잠깐

 

못나온다함 일하느라, 그리고 자기는 새벽에 끝나고 동생하고 밥을 먹어야되구 나보고 부천에 왓냐물어봄

 

물론 나는 중국이야 ㅋㅋ 하고 넘김 . 누나는 일끝나고 전화한다고함. 그리고 연락두절

 

계획을 다시짬. 친구는 급했고 마침 부천역에사물함이 있고 24시간하는 마땅한 곳을 찾기 힘들어

 

선물을 사물함에 넣구 롯데리아에 사정해서 맞김  누나가 일끝나고 동생이랑 같이 찾아갈걸

 

생각해서 딸기 스무디 두잔도 시켜놈 . 그렇게 친구는 가고 나는 기다렷음.

 

1시. 2시.  연락안옴. 나는 전화를했음 안받음. 다시했음.

 

남자가 받음 ㅋ 부천역밑에 밀루유떼 카폐라는거임. 폰을 두고갓다고 그럼. ㅋ 글고 지네까페 문닫아야된다고 내일 찾아가라함.ㅋ

 

ㅋ........하늘이 원망스러웟음....

 

어떻게 해야지 고민했는데 누나 동생한테 연락이라도 해야햇던거임

 

누나동생 연락처를 몰라서 겨우 싸이타고 막 겨우 알아내서 전화를했음 ㅠ 정말 스토커짓인데

 

어쩔수없엇음 급했음. 롯데리아 직원을 내가 믿을 수없엇음.

 

그렇게 동생한테 전화를 걸엇는데 동생은 자다 일어난 목소리로 받음.

 

후. 그래서 동생한테 말을함. 누나한테 롯데리아에서 키찾아가라. 1번

2. 밀루유떼에 폰두고갓다 전해달라

3. 꼭 이번호로 연락 달라. (중국에ㅅ ㅓ사용한 인터넷전화임)

 

그랫음.. 그렇게 나는 잠도 못자고 바닥에서 전화만 바라보면서 잠듬..

 

담날이됨.. 아무연락도 안옴. 동생한테 전화해봄 안받음

 

참 ㅋ 후.. 하늘이 미웟음 그렇게 하루를 1년같이 보냇음

 

근데 다음날 네이트온에 누나가 있길래 받았냐고 궁금하다고 물어보니까

 

어제 받앗다고 고맙다고 그런거임 내번호를 몰랏서 연락을 못햇다고,

 

그러려니 했음. 물론 이런저런 생각도 들었지만 최대한 좋게생각했음 나를 위해서

 

그렇게 대화를 끝내고 이제 연락하지 않았음.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8월 6일 한국에 잠시 들리기로 마음 먹음.

 

한국에 왓음. 3주만에 누나한테 연락을함. 한국왓다고 나 ㅇㅇ라고 연락해 ㅋㅋ

 

하구 ㅋㅋ

답장이왓음. 아진짜??

그게 새벽이라 나는 자서 답장을 못봄..

 

담날 저녁에 전화를 했는데 씹음.

 

문자도 씹음 전화도 씹음 ㅋ

 

휴.. 기다려보자 하고 몇일있다 다시 전화도 해봄 씹음.

 

누나는 내가 부담스러웟던거임... 물론 이해함...

 

그렇게 시간이 흐루고 난 17일 돌아가야했음.

 

나는 자포자기함. 방법이없었음. 차라리 너가 싫다 연락하지 말라 그럼 모르겠는데

 

아예 다씹으니까 나는 뭐라도 듣고싶었음

 

16일 밤. 각오를 다지고 누나 일하는 곳에 찾아감. 찾아봣는데 없음..

 

한참을 찾음.. 그랫 ㅓ어쩔수 없이 직원에게 ㅇㅇㅇ란사람 일하냐 여기서 하고 물어봄

 

있는데 오늘은 휴무라는거임 ㅋ 어후 ㅋ 하늘이 무너짐. 이대로 돌아갈수가없엇음

 

내가 할말은 해야햇음..

 

나는 정말 순수하게 누나가 좋았음.더 이상 바라는게 없엇음...자포자기인거임

 왜씹는진 알겠지만 그대로 가버리면 정말 후회스럽고 미련만 남을거같았음.

 

그래서 나는 다음날 공항에가서 비행기를 2틀 미뤄버림...

 

그리고 18일 밤. 대략 6시간 전, 큰 맘 먹고 다시 감. 혹시 누나가 일하는데 방해 받을까봐

 

쪽지에 글을 써서감. 말로하고싶었지만.,, 어쩔수없엇음

 

그렇게 극장에 갔음. 그때 그직원이 있음. 그 사람 오늘 왓냐 물어보니까 있다고 함.

 

거기가 6층이었는데 8층에 있다고함. 나는 8층으로 가려고 했음.

 

근데 마침 누나가 보임 .ㅋ

 

누나 팔을 잡았음. 누나가 나를 보더니 깜짝 놀래서 당황스러워하고있었음..

 

나는 할말을 해야했음. 

 

그런 상황일 줄알았으면 말로할 준비를 해야했는데

 

어설픈 러브액츄얼리마냥  극장 한복판에서 쪽지를 보여줌

 

"무턱 대고 찾아와서 미안해. 근데 가야하고 할 말은 해야겠어

부담스러웠을 거 알아 연락안한것도 이해해.

선물 보낸것도 그렇고 부담스러울 거 이해해.

 

근데 나는 정말 순수하게 누나가 정말 좋아.

 

그냥 누나동생사이로 남았으면 좋겠어.

 

그랬으면 좋겠네 그럼 나갈 게 건강해!

 

란 쪽지임..

 

누나는 다보더니

 

그래 가~ 하는 말을 남겼고 나는 재빨리 극장을나와서 집에옴.

 

 지금 생각해보면 좀 후회가 됨.

 

차라리 남자답게 나 너 좋아했었다 ㅋ 근데 잘 안되네 ㅋ뭐 이런식으로

 

지금 보니까 누나도 별거없네하구ㅋㅋ 이런식도 얘기하고

내 자존심은 하여간 살리고 싶엇던거엿는지도 모르겠다..

 

 

이제 연락하지 않을 생각임.. 이게 마지막일 수도 있고 어쩌면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물론 어떤 기대가 있으니까 누나동생으로 남자고 얘기한건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할 말은 하고 나니까 후련하고 미련은 없을 것 같다.

 

앞으로 열심히 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듬....

 

이제 몇시간 후면 다시 중국으로 돌아가네요

 

그래도 저 잘 해낸거 맞죠? 후..

 

 

 

모든 첫사랑 짝사랑 못잊고 힘들어하는 분들!. 모두모두 용기 가지고 힘내시길..

 

언젠가는 그 사람도 알게 되있어요. 진짜 순수한 사랑은 기가 있다고 믿어요 !

 

저와 같은 사랑에 아프고 공감하셨다면 정말 위로 받으셧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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