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오빠들...멋모르는십대얘기좀들어주십셔ㅠ.ㅠ

뿌힝2011.08.19
조회380

안녕하세요 고등학생인 걍 흔녀에염 ㅋㅋ

 

난지금 너무 답답함니다 님득ㄹ ㅠㅠㅠ흑 ㅠㅠㅠㅠㅠ흐엉

 

언니오빠들 걍 어떤 소녀가 귀엽게 고민을 하나 내던졌는데 들어주지뭐 <라는 기분으로

 

저의 이 보잘것없는 글을 읽어주길바람................................................후잉

 

일단 이 글을 읽으시는분은 제가 '나이도어린데 뭘알겠어' 라는 생각은 안해주셨으면 함...

 

할튼 제 톡이 조회수가 10도 안넘어도 그중에 한분은 공감이나 위로라도 해주실줄알고 이글을 씁니다....

 

 

저도 음슴체 써볼래여 ...함 해보고싶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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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는오빠와 사귀기 직전까지갔음..

 

이오빠의 프로필을 쓰기 약간 거부스러움

 

난 소심한 O형이라 내존재를 숨기고싶기도하고 지금너무 답답하여 이글을쓰는것이기때문에

 

아는오빠라 지칭하고 넘어가겠음

 

하여튼 이오빠는 나랑나이차이가 꾀남 ..

 

사건의발단은 이렇게된거임

 

나는 원래 이오빠랑 친했음 네이트온도 맨날해주고

 

근데어느날 갑자기 쪽지로 사귀자고하는거임 으잉 이게먼개소리여

 

난 원래 친했으니 이오빠가 장난치나 이렇게 넘겼음

 

근데 너무 진지한거임 ;;;그래서 ㅋㅋㅋㅋ이건 받아준것도 아니고 안받아준것도 아닌

 

애매한 사이가됬음

 

난사실 아직도 저날이 후회됨 .. 걍 확실하게 딱 수락하거나 거절할걸 ㅋㅋㅋㅋㅋ

 

거절이 딱좋았으려만 ....내가 너무 헤펐음 ...후엉 ㅠㅠㅠ

 

휴 할튼 그런 애매한 사이로 두달넘게 어떻게 보면 남이봤을땐 딱봐도 사귀는거네

 

처럼 데이트도하고 행동도 그렇게한거같음

 

근데 이오빠는 이미지가 물고기어항 주인임 그니까 이여자 저여자한테 매너가 너무좋음

 

어떻게보면 착하고 상냥한 매너남 으로 보일수도있겠는데

 

어떻게보면 어장관리 물고기들 밥때 잘맞춰주는 그런 남자임

 

어떤날은 만나서 노는데 어떤여자가 오토바이를 막 못움직이고있는데

 

이오빠가 나서서 도와줌 ;;;하하하하 그때의 나는 정말 뻘쭘+ 무안 +눈치+핸드폰만지작

 

 

오지랖이넓은건지 ...몸에밴 매너인지

 

어떻게보면 내가 쪼잔한거일수도 있겠는데 하긴 사귀는것도아닌데 이거뭐 ;;

 

그래서 못미더운점이 한두가지가 아님

 

나한테도 매너남인가 걍 다정하고 상냥한매너남

 

나도 어장관리 당하고 있는건가

 

그래서 이오빠를 좀 많이 싫어한적이 많았음

 

 

근데지금은 아님 ....많이 좋아하게됬음 ...

 

정말 사람일은 모르나봄 ...같이 맨날 지내고 맛있는것도 사주고 다정하다보니...좋아하게됨

 

 

그런데 이오빠는 아닌거같음 나한테 많이 질린거같음..

 

그니까 이오빠가 날 좋아해줄때 내가 정말많이 튕기고

 

아니지 ..튕기다기보단 싫은티를 냈다고보면될거같음 ...흐앙 ㅠㅠㅠㅠ

 

이제 좋아지려하니까 이오빠는 나한테 질린듯 보였음

 

그래서 요즘은 연락도 잘안하고 그렇게 됬음

 

 

원래 연락정말 맨날하고 잘해주고 그랬는데 어느순간 뚝끊김

 

 

주변 친구들한테 말을해봤는데 ....내가 좋아하는걸 티내긴 했음...

 

 

그래서 이오빠가 여유를 부리는거일수도 있는거같다고 함....

 

근데난 싫음 ...짜증남 ㅠㅠ 아니왜 내가 여유부림에 당해야해 ... (뭐아닐수도있지만)

 

 

지금내마음은 ....난 이오빠를 정말 좋아하기싫은데 인정하기싫은데

 

 

 

내마음에서 넌 이오빠를 정말 좋아하고있군

 

 

이렇게 말하는거같음

으앙

 

 

지금내가 톡을처음써서 뭘 어떻게 정리해서 말해야될지 모르겠는데 ㅠㅠ

 

 

넌 열여덟살이야 내년이면 고3이고 이왕이렇게된거 잘된거야 걍쌩까고 좋은대학가서 저오빠보다 훨씬좋은남자는 많을거야 저오빠가 질렸다는데 너가 매달리면 남자는 더싫어져 맞아맞아 고2가 남자는 무슨 주변에서 고등학교때 남자만나는건 폐망의 지름길이랬어 하며 나자신을 세뇌시켜봐도

 

이 뭔가 가슴한켠에 자리잡고있는 답답함은 절대사라지지않음 ...

 

뭔가 슬픈건아닌데 꽁막혀있고 화나는것도아닌데

 

어떨땐 이오빠가 별로 안좋고 어떨때는 정말 보고싶고 그립운 내 머같은상태 ...

 

 언니오빠들 어떻게 해야되여 ....

 

그냥 시간을 되돌리고싶음

 

걍 사귀자고했을때 딱잘라서 난 아무상태도아닌 그냥 그런 ....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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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연애는 무슨 얼어죽을 .......그냥 대학준비나 처해야지 ...

 

 

 

라는 생각도 안먹힘 ㅠㅠㅠㅠㅠㅠㅠ언니오빠들도와주세여 ....

 

 

위로라도 한마디해주세여 ....

 

제가 글로 저의심정이나 스토리 뭐 그런걸 잘 표현못했는데 ...

 

전지금무지 .....웃음도안나는 상태거던여 흑 ㅠㅠ

 

 

사람이 정이란게 가장 무서운거같음 ........

 

 

전 정말 바보같음 ...........확실히 고등학생이 군대도 갔다온 오빠를 만난다는것이 말이안되져 ....

 

 

생각해보니 저는연애를 너무못하는 바보천치같음 ..

 

 

있을땐 몰랐고 싫었는데 막상없으니 이 허전하고 답답하고

 

보고싶고 그리운 마음 ........아는사람 없어요 언니오빠님들 ㅠㅠ?후앙 ㅠㅠㅠ

 

 

저는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될까요..

 

잊기에는 정말 힘들거같음

 

 

...너무 받기만한거같음 ....

 

 

솔직히 ....그오빠는 저 질리고 어리기도하니까 애로보는거같은느낌도들고..

 

그냥 계속 자책하게됨 ....그냥 나의 잘못들만 생각남 ..

 

 

 

ㅠㅠ아까 안슬프다는거 아닌거같음 ....글쓰면쓸수록 슬픔 .....아 슬픈거군 ㅠㅠ... 나도내마음을 모르겠음....

 

이런경험 느낌이 처음이라 대처를 못하겠네요 ...

 

솔직히 이오빠와의 추억이 한두개가아님 .....

 

 

저좀 정신차리게해주세요 ....

 

 

신세한탄하는 재미도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네예......

 

 

 

혹시라도 공감가는님들있으면 추천꾹눌러주시면

 

저같은일 안일어남

 

그냥 강동원이민기원빈비스트같은남정네들만나서행복만땅

남자는 위에있는남자동급여자만나서행복만땅

 

반대누르면 ㅠㅠ저같은일일어나서 답답에 시달려 결국......겨...결국.....

 

 

 

 

 

 

 

 

 

 

남친 여친앞에서 바지에 폭풍설사

고속버스안에서 폭풍설사

지하철안에서 폭풍설사

남친여친부모님앞에서 폭풍설사

썸남썸녀앞에서폭풍설사

남녀공학 학교에서 폭풍설사

교회에서 폭풍설사

사람많은 명동이나홍대길거리같은데서 폭풍설사

 

ㅇ왜케마무리가 더럽지 ....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