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ㅠㅠ 치킨집에서 주문전화받고, 잔심부름을 하며 바쁠땐 닭튀기고 가까운덴 직접 달려서 배달까지가는 스무살 멀티 테스커 알바녀 인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인간적으로 치킨이든 뭐든 전화로 뭘 시킬 때 주소 만은 또박또박 말해주는 매너를 가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딴 잔심부름이나 바쁠때 사장님이랑 닭튀기다가 벨울리면 막 뛰어가서 전화를 받음 수화기를 들고 "네 감사합니다 홓햏치킨입니다" 하고 말떨어지기 무섭게 속사포로 "여기 흥혜동 흥예아파트 백이ㄹ동 참백사몬데요 후라이드하나 배달여" ??????????????????????????????????????????? 이러면 진짜 못알아듣겠음 ㅠㅠㅠㅠㅠ 대충 들은 대로 때려맞춰 적었다가는사장님한테 욕먹고 배달알바한테도 너무 미안함 정말 주소 잘못받는거는 다음 주문배달에도 지장있고 민폐라서 진짜 신중해야됨 그래서 주소 다시 여쭤보면은 "아..흥혷동 흥예아파트 백이ㄹ동 참백사모여" ㅇ??????????????????!!!!!!!!!!!!!!!!! 조금 크게는 말해 주시지만 죵나 빨리말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아 죄송해요ㅠㅠ전화 상태가 안좋네요..흥예아파트 백일!동이요??ㅎ" "아뇨ㅡㅡ 102!동이라고요 102!동" "네~ 흥예 아파트 102동~삼백삼호요~???" "아..ㅡㅡ 아니요 천!백!삼!호 라고요" (ㅠㅠ처음부터 그렇게 말해주시면 좋잖아여ㅠㅠ) "아~ 네네 102동 1103호 후라이드 한마리요~? 네 감사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걍 뚝 끊으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루한 알바녀는 저대로 또 기죽고 죄송할따름이고 손님은 손님대로 자꾸 말 반복해서 짜증나고 이게 뭐에요ㅠㅠ 님들 자기 집주소 님들이 잘 안다고해서 대충말하면 알바가 다 알아듣겠지...........하는 생각은 버려주세요ㅠㅠㅠ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목소리는 정말 알아듣기 힘들어요ㅠㅠ 가끔씩 "아 안녕하세요 주문을 하려고 하는데요~" 라고 인사부터 해주시고 또박또박 메뉴와 주소를 말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정말 감사하고 고마와서 같은 메뉴라도 편법을 써서 좀 더 싸게 먹을 수 있는 알바만 알수있는 팁을 갈챠드림 ㅠㅠ 서로 매너있는 주문전화문화를 통해 주문전화를 끊고나서 손님 니 마음에 치느님을 기다리는 아름다운 설렘으로만 가득차길 원해요 사장님 화이팅 닭 화이팅 우리모두 화이팅 4
ㅠㅠ치킨집 주문전화받는 알바녀인데요
안녕하세요 ㅠㅠ
치킨집에서 주문전화받고, 잔심부름을 하며
바쁠땐 닭튀기고 가까운덴 직접 달려서 배달까지가는 스무살 멀티 테스커 알바녀 인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인간적으로 치킨이든 뭐든 전화로 뭘 시킬 때
주소 만은 또박또박 말해주는 매너를 가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딴 잔심부름이나 바쁠때 사장님이랑 닭튀기다가
벨울리면 막 뛰어가서 전화를 받음
수화기를 들고 "네 감사합니다 홓햏치킨입니다"
하고 말떨어지기 무섭게
속사포로
"여기 흥혜동 흥예아파트 백이ㄹ동 참백사몬데요 후라이드하나 배달여"
???????????????????????????????????????????
이러면 진짜 못알아듣겠음 ㅠㅠㅠㅠㅠ
대충 들은 대로 때려맞춰 적었다가는사장님한테 욕먹고
배달알바한테도 너무 미안함
정말 주소 잘못받는거는 다음 주문배달에도 지장있고 민폐라서 진짜 신중해야됨
그래서 주소 다시 여쭤보면은
"아..흥혷동 흥예아파트 백이ㄹ동 참백사모여"
ㅇ??????????????????!!!!!!!!!!!!!!!!!
조금 크게는 말해 주시지만 죵나 빨리말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아 죄송해요ㅠㅠ전화 상태가 안좋네요..흥예아파트 백일!동이요??ㅎ"
"아뇨ㅡㅡ 102!동이라고요 102!동"
"네~ 흥예 아파트 102동~삼백삼호요~???"
"아..ㅡㅡ 아니요
천!백!삼!호 라고요"
(ㅠㅠ처음부터 그렇게 말해주시면 좋잖아여ㅠㅠ)
"아~ 네네 102동 1103호 후라이드 한마리요~? 네 감사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걍 뚝 끊으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루한 알바녀는 저대로 또 기죽고 죄송할따름이고
손님은 손님대로 자꾸 말 반복해서 짜증나고 이게 뭐에요ㅠㅠ
님들 자기 집주소 님들이 잘 안다고해서
대충말하면 알바가 다 알아듣겠지...........하는 생각은 버려주세요ㅠㅠㅠ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목소리는 정말 알아듣기 힘들어요ㅠㅠ
가끔씩
"아 안녕하세요 주문을 하려고 하는데요~"
라고 인사부터 해주시고 또박또박 메뉴와 주소를 말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정말 감사하고 고마와서 같은 메뉴라도 편법을 써서
좀 더 싸게 먹을 수 있는 알바만 알수있는 팁을 갈챠드림 ㅠㅠ
서로 매너있는 주문전화문화를 통해
주문전화를 끊고나서
손님 니 마음에 치느님을 기다리는 아름다운 설렘으로만 가득차길 원해요
사장님 화이팅 닭 화이팅 우리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