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의 편의점알바경험담!!사진인증..

^^2011.08.20
조회2,404

 

 

 

 

사랑하는 톡커님들 안녕하세요ㅋㅋ?(ㅈㅅ)

 

OO에 사는 스펙176/59(깔창끼면 루져탈출)

 

꽃다운(?)20살 머스마입니다. 지역말하면 친구들이 올수도 있어서 가림

매일 판을 눈팅하며, 댓글을 이때까지 한개쓴 .. 재미업어도 봐주세여 ㅋㅋ

다짜고짜 음슴체(근데 음슴체무슨말인지모름..)

 

제가 알바한지가 5월23일에 편의점 알바를 시작했떠요..그전에 온라인아동복쇼핑몰이라는 곳에서

우리아빠의 친구분 따님의 남편이 사장이라는 얘기를 듣고.. 시급 4500원에 시작을했는데 ㅠㅠ

포장되있는 짐을 옮겨야되는데 그게 너무 무거운거임!! 한 2개월?잘하고있다가.. 쇼핑몰이 잘안되는거임!

ㅠㅠ그래서 휴가가많아져서 몇일있다가 나오라는둥..그래서 쿨하게 그만두고 편의점을 했어요ㅋㅋ

처음에 할때는 서툴고 마이너스 플러스 많이나고 ㅠㅠ 하지만 사장님이 너그럽고 착하신분이라서

처음에는 다그렇다며.. 괜찮다고 격려해주고 한달쯤됬을때 적응이됬어요!! 제가 적응을 쉽게 못하는성격이라.. 연예인김현중 성격이라고해야대나.. 저보다 높은분이나 모르는사람,친척등등.. 쉽게 친해지지못하고 그런성격이라 매우 어색하고 그랬어요 ㅋㅋ 하지만 슬슬 편의점이 재밌어지기 시작했슴 ㅋㅋ 

제 외모가.. 제가 볼때는 잘생겼다고 생각안하는데..그냥 평범하다고생각하는데ㅠㅠ

뒷집 빵집 사장님,아주머니가 퇴근하면서 빵남았다면서 빵주시고..

근처 국밥집 제 어머니뻘되는 아주머니 두분이 배안고프다며 국밥도 직접갖다주시고..

나중에 자주 주시니까.. 미안해서 "저 여기서 라면먹으니까 안주셔도되요"이랬는데

자기 아들같아서 그러는거니까 사양말고 먹으라고하심 ㅠㅠ폭풍눙물

아침에는 공사장(?)에서 일하시는 아버님뻘되는 아저씨3명이 매일 소주랑 안주사가시면서 

"잘생겼네~배우해도되겠어"이러심... 그땐 몸둘바를모르고 아..고맙습니다<이럼ㅋㅋ

가끔 종이컵서비스도 드림ㅋㅋ

그리고 여기 편의점이 집근처고 내가 나온 학교근처라.. 동창친구들을 자주봐요 ㅋㅋ

처음에는 막 부끄럽고 그랬는데 이제는 카드로 긁으면 내가싸인하고그럼 ㅋㅋ

동창애들이 오랫만이네~그러면서.. 잘생겼다그럼.."여자들 많이꼬이제?"이러면서.. ㅠㅠ

실제론 여자들 많이안꼬임..

그리고 내성격이 매우 무관심이고 우유부단해서..그리고 애교한개도업음!!무뚝뚝

고3때 사귄 여자친구가 무관심에 지쳐서 ㅋㅋ헤어지자고그랬음 난 쿨하게 뭐 알겠다고그래서헤어짐..

흑흑 ㅠㅠ 좀더잘해줄껄..후회막심

그리고 매일 몇번씩들리는 20대중반남정네 호빠?술집?이런데서 현금인출기에서 현금뽑아가고,

담배심부름하는사람이있었음.. 자기말로는 처음할때는 자기일 월150밖에못벌고,적응되면 월300번다고함(근데구라같음ㅋㅋ)

자주보고 얼굴익숙해질때..자리많은데, 해볼생각없냐고그랬음..

난 대학생인데 그런거 관심업다고.하기싫다고햇음..

그리고 교대하기전 한살많은 누나가 일하시는데ㅋㅋㅋ

제가 카운터안에 들어가서 의자에 앉으면 초콜릿이나 떡,빵이런거 자주남겨놈..

자기먹고 남은거라고 먹으라고 그랬음 참 나는 먹을복많구나..그런생각했음

그래도 매일 라면안먹는게 어디임ㅋㅋ 점주님도 너무잘해주셔서 폐기같은거 바나나우유,김밥 그런거 한뭉탱이로 다주심 ㅋㅋ(가방터질정도로)ㅠㅠ점주님께 죄송하지만..무거움

그리고 이건 당연한건데.. 계산하고 물건쌀때 가끔 손님이 쳐다보잖아요?

20대여자 초,중반,아주머니들이 빤히~얼굴쳐다봄.. 그래서 난시선회피..ㅠㅠ

근데 생각해보면 .. 빤히 얼굴만보고 번호를 왜안따가지?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요즘은 편돌이 그만둘까생각중.. 왜냐면 밤낮바껴서 피부도안좋아지고 ㅠㅠ

피곤이 폭풍밀려옴 흑흑 ㅠㅠㅠㅠ

 

 

마지막!! 편돌이 공감되는것들

 

1. 전자레인지 댑혀달라고하는분들.. 손님 뒤에 밀렸는데 그리고 뒤에 전자레인지있는데 꼭 뎁혀달라고함.ㅠㅠㅠ (휴대폰충전기보고 전자레인지라고착각하시는분 가끔있음..)

2.꽈리되서 술주정부리는분들..(또 술주정한거 기억못하시고 다음날오시는분들 시선회피함ㅋㅋ)

3.마이너스날때.. 에효.. 잊자 그냥 잊자!! 생각하는데 잘때까지 마이너스..마이너스..생각남..짜증남ㅋㅋ

4.꼭 물품채우거나 청소할때 오시는 손님들.. 아오!!

5.나만그럴수있는데 동창만났을때 어..안녕<말할수없는어색함..

6.정산할때 동전/지폐 조오오오온나 많을떄 ㅋㅋ짜증남

7.교대하는사람 늦게올때 난시간맞춰서가는데 ㅡ.ㅡ짜증남

8.얼굴두꺼운 고삐리,중삐리들 담배,술사갈때

9.상냥하고 인사해주는 손님들 뿌듯 ㅎㅎ

10.월급날,퇴근하는시간이 제일 행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샌드위치,김밥이런거.. 날짜지났다고 막 소리지르는손님 ㅠㅠ나는 꼭 날짜확인해서 밑에빼놓는데..

가끔 교대하기전 사람이 안뺴놓음 ㅠㅠ 나한테 덤터기 흑흑

12.편의점 안에 있는 음식,과자등등.. 하나씩 먹고싶을때

13.밖에 비 많이올때 우울함..내가뭐하고있나 이런생각듬(나만그런가 ㅋㅋ)

14.알바 초기때 막 열심히하다가 경력좀 쌓이니까 귀차니즘ㅋㅋㅋ대충대충설렁설렁하게댐

15.나만 그럴수 있는데.. 손님이나 단골이 먹을거리주시면 당연하듯이(?)이 고맙게받음..물론 고맙습니다 잘먹을게용 ㅋㅋㅎㅎ이럼.. 주시는걸 어떡해 받아야지!! 주시는분 성의가 있는데!! 안받으면!!

 

끝..

너무 자랑만하고 그런거같아서 ㅈㅅ..

베플되면 인증샷올림 베플될리가 업겠지만 뭐.. 끝까지 읽어주시는분들 감사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