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맘 박현진이 똑똑히 봐라

리틀뿅2011.08.20
조회8,218

 

 

 

 

리틀맘이라는 아이디 일단 쓰지도 말고

앞으로 살면서 입밖으로 내뱉지도 말고.

니가 폭력이네 어쩌네 옘병 떠는거?

그거 정말 웃기지 않냐?ㅋ

 

사람은 말이야. 사귀면서 누구나가 다른 이성에게 눈이 갈수도 있고

또 그렇게 헤어질수도 있단 말이야.

사람이니까 그럴수도 있어 이해해.

 

근데 있잖아.

정말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말이야 그치?

내가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오면

이전에 만나던 사람하고는 헤어지고 나서 만나는게 정상이야.

실컷 처만나고 있는데 양다리 찍 벌리고 만나고 그건 사람할 도리가 아니라고

그건 이전에 만나던 사람에게도 새로 만날 사람에게도 예의가 아니지라.

물론 니 입장에서는 니가 아이디에서 까지 그렇게 티 팍팍내던 니 애기까지 포함해서지.

 

그래놓고서는 내팽게쳐진 이에게 한다는 소리가

니가 못해줘서 그래 니가 날 섭섭하게 햇어..

이딴 개소리는 하덜덜 말고..

그렇게 섭섭했으면 폭력이 싫었으면 술먹는게 싫었으면 헤어졌어야지?

남편의 붕알친구와 쿵떡쿵떡 아이스찰떡 하고는

한다는 소리가 기껏 그거였냐?

니가 무슨 말을 하들 이 상황에서는 모든게 변명일 뿐이라는걸 모르겠냐고.

그래놓고는 리틀맘?

방송에는 도대체 어떻게 출연했을가 모르겠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한마디 하겄는데.

물론 벌때처럼 달려들겠지만 각오하고 하겠으.

 

내 일 아니고 남의 가정사니까 신경끄라고 하는데 난 그러고 싶지가 않아~

생각해봐.

사실 혼인빙자도 무효가 된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는데

법적으로 따지면 박현진이 아무리 바람을 피고 쌩쑈를 해도 법으로는 아무 하자가 없어.

근데 우리는 그게 잘못된걸 알지. 왜? 도덕적으로 틀리니까. 다른게 아니라 틀린거라고.

우리가 커오면서 사회적 규범을 배우고

비록 강제성은 없지만서도 우린 그걸 지켜야 된다고 알고 있어.

마찬가지야.

바람?

누구나 필수 있지. 돈있고 여유있으면, 아니지 여유없어도 필수 있는게 바람이야.

근데 왜 그걸 안할까?

대게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안피우는거지.

근데 또 잇다 그런사람들?

지금 함께하는 사람이 맘에 안차도, 새로운 사람이 눈에 보여도

사람이니까 그러면 안된다... 하는 그런게 있단 말이야.

 

앞으로 사회가 변해가면서 점점 더 문란해질테고

이런 강제성 없는 규범들은 약화될겠지.

여기서 아무리 내 남편이 바람폈네 내 와이프 바람폈네 쉬불딱 대봤자

그런 망할 글들이 올라오는 업데이트 속도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빨라질 뿐이라고.

 

난 이런 인터넷의 순기능에 대해 굉장히 만족해.

인간으로써 사회적으로써 기본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고

법으로는 보장하지 못하는 이런 미친 일들이 일어났을때

더 욕하고 주홍글씨를 깊게 파서

이런 미친일들에 대한 경각심도 높여주고

문란해지는 사회에 대항할수 있는 적당한 강제성도 쥐어주고..

 

 

우리가 언제까지나 남의 가정사네 어쩌네

제 삼자네 어쩌네 하던 시기는 이미 끝났어.

세상은 아직 아름답기도 하지만

개인주의도 팽배했고 믿지 못할 일들이 너무나도 많이 이뤄지는 사회잖아?

성폭행범의 형량을 빡시게 높이고 물리적 거세를 해야 한다는거에 왜 찬성해?

범행을 저질렀던 놈들에게 재발을 막기 위한 단순히 그 이유때문에?

절대 아닐껄?

앞으로 범행 가능성이 있는 무수히 많은 수컷들에게

암묵적이고도 효과적인 충고가 될수 있잖아? 사실 그게 아주 큰 이유 아닐까?

이미 당한 이에게는 안됐지만

앞으로 자라날 내 애에게는 절대 이런일이 안생기길 바라는?

 

마찬가지야.

박현진 같은 이런 애들이나 성폭행범이나 살인마나 나에게는 똑같아.

내 주변에서 없었으면 좋겠고 사라졌으면 좋겠어. 절대 마주치지 않았으면 좋겠어.

죄의 질에는 큰 차이가 있지만 내가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으로써는 그냥 똑~같애.

그런 의미에서 인터넷에서의 이러한 기능에서는 순기능도 분명히 포함될거야.

자연선택에서 보면 이건 하나의 사회선택이잖아?

인간으로써 만나기 싫은 덜떨어진 인간들을 걸러내는 순기능.

그런 인간을 자연선택처럼 제거 할수는 없으니까 낙인을 찍는거지 뭐.

이도경도 그런의미에서 보면 마찬가지 아니겠어?

누가 미쳤다고 어느남자가 이도경을 만나고 싶겠어?

남자 키 따지고 외모 따지고 재력 따지는 그런 여자를 누가 만나고 싶냐고?

 

 

남의 일이니까 손떼라네 뭐네 하는 사람들.

당신들은 남의 일이 사사건건 간섭하네 어쩌네 하면서 욕하지만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한 세상에서 이러한 인터넷의 쌍욕기능이 나쁘기만 한건 아니란거 알아둬라.

만약 살면서 이런 일들에 대한 경각심을 단 한사람에게라도

혹은 이런일이 잘못된것이란걸 깨닫게 되는 단 한사람이라도 있다면

난 박현진을 미친듯이 욕할거다.

얘뿐만이 아니다.

 

인간으로써 하지 말아야 할, 다른 이에게 너무나도 큰 상처를 주는,

법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그 모든 사건의 중심에 선 이에게

난 거침없이 키보드 워리어가 될꺼다.

 

 

에이 망할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