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렵니까? 부산해운대 줄넘기계(총원5명-_-)회장을 맡고있는 26살지구인 입니다 ㅎㅎㅎ 오늘도 어김없이 판압박에 시달리다 키보드를 잡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아버지를 소재로 글을쓰게됬습니다 ㅎㅎㅎ 100%실화 경험담이구요 ㅋㅋㅋ 스압이될수있으니 양해바랍니다♡ 자그럼 거두절미하고 음슴체로 ㄱㄱㄱㄱㄱㄱㄱㄱㄱ 이일이 일어난것은 글쓴이가 창창했던 21살시절임...... 일단 이사건을 소개하기전에 글쓴이 아버지에 대해서 에피소드를 통해 조금 소개를 시키겠음 ㅋㅋㅋㅋ 글쓴이 아버지는 일단 장난기가 매우다분하신분임.... 개를 매우 사랑(?)해서 길가다가 큰개만보면 파이트의지를 느끼시는지 꼭 다가가서 해꼬지를 하시며 ㅋㅋㅋㅋㅋ 화해하면서 소세지를 꼭사주시는분임 ㅋㅋㅋㅋ 그리고 글쓴이 친구들과도 매우 친하게 지내셨음 ㅋㅋㅋㅋㅋ 글쓴이 고1시절 에피소드인데 ㅋㅋ 친구가 오락실에서 철권에 미친듯이 열중하고있는데 친구폰으로 모르는번호로 전화가 띠리링왓다함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이대화내용은 100%진실입니다.....하....... 친구 : 여보세요? ? : 나다 친구 : 누구신데요?-_-(조이스틱돌린다고 정신없음 ㅋㅋㅋ) ? : 나라고 이쉐키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몰라?? 나?? 나를??? ㅋㅋㅋㅋ 친구 : 마 니누꼬? 지금바쁘다(철권하느라 ㅋㅋ) 빨리애기해라 누구고? ? : 오~요쉐키봐라 ㅋㅋㅋ 싫지롱~말안할꺼지롱~뭐하노임마 ㅋㅋㅋㅋㅋㅋ 친구 : 야이~!!! ㄱㅅㅋ야 철권하고있는데 니떔에 졌다이가 니누구고?? 뒤질래???????? 아부지 : (졸라근엄하게) 재희아부지다. 친구 : ............아버지.........왜그러세요 도대체............... 왜저만보면 괴롭히세요....... (평소에도 만나면 이친구를 유독괴롭히셧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부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 아버지가 제친구한테 전화했던이유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심.해.서 였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글쓴이 고등학교떄 여자친구가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그여자친구의 친구가 아주 예쁘게 생겼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아버지 그여자애 수양딸삼아버림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안사주는 일식집데려가서 참치먹이고 ㅋㅋ 나님이 따지니까 하시는 말씀이.............. 아부지 : 너따위 아들쉐키보다 민지가 훨씬 나한테 안부전화도 잘하고 잘해 너는 궁물도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아무튼 우리아버지는 이런분임.......하....... 미리참조하시라고 ㅋㅋㅋㅋㅋㅋ 자이제 본론으로 넘어가서 글쓴이가 20살에서 막21살로 넘어가던 4월시즌이었음.... 글쓴이 그떄 막 20살의 젊음의 희열을 느끼며 ㅋㅋㅋㅋㅋㅋ 정신없이 놀때였음... 글쓴이는 아버지 어머니랑 떨어져서 살고있음 . 아버지 회사가 울산에 있고 글쓴이 학교는 부산에서 다니고있기때문에 .. 근데 어느날 아부지가 새벽5시쯤엔가.......? 집에 불시에 찾아오신거임..... 아부지 : 아들.... 공부며 돈이며 ... 요새 이래저래 힘들제....? 잉? -_-?? 처음엔 이양반이 왜이러나싶었음 ㅋㅋㅋ 이런일이 없었는데 새벽부터 갑자기 달려와서 요새 논다고 정신없는 내게 왜저런말을 하나싶었음 ㅋㅋㅋ 아부지 : 아부지도 요새 힘들고 그렇네.. 그래서 그런데 오늘 아부지랑 낚시..... 나 : 싫어요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채 끝나기도 전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절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아버지가 낚시광인데 ㅋㅋㅋㅋㅋ 따라가면 지루하고 따분하고 재미없고 영감님들 밖에없고 생선비린내를 완전싫어해서 회도잘안먹는 글쓴이에겐 낚시란 ..... 세상에서 요가 다음으로 쓸모없다생각하는 취미생활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부지 : (쓸쓸한뒷모습을보이며)......그래..... 그러면 어쩔수없지.. 아들이랑 둘이서 바다가 너무보고싶었는데...아버지가 주책인갑다.... ....... 이양반이 오늘따라 왜이러나싶음... 근데 저 초로한 뒷모습을보니... 아.....우리아버지가 언제 저렇게 흰머리가 희끗해졌나.... 저양반 뒷모습이 저리작았나... 왠지 모르게 되게 측은하고 아버지의 어꺠가 작아보였음..... 나 : ......흠... 얼마나 있으실려구요..... 아부지 : 뭘얼마나있노.. 오늘가서 밤낚시좀하다가 내일아침 해나보고 바로내려와야지 니랑갈라고 니낚시대도 제일좋은걸로 준비했는데.. 니가싫다니 어쩔수없지... 나 : ...알았어요 갈께요 오늘따라 영감님 왜이렇게 청승이에요...빨리가요 그럼 이렇게 하여 ㅋㅋ 아버지와 나님의 1박2일(?)의 여행은 시작되었음 ㅋㅋㅋㅋㅋ 아버지 차 트렁크를 열어보니 ㅋㅋㅋㅋㅋ 낚시준비 풀세팅 ㅋㅋㅋㅋㅋㅋㅋㅋ 담배 한보루 , 과자한박스 , 라면한박스 쌀 낚시장비풀세팅 등등등 초로한노친네가 우울하여 낚시갈 준비를했다기엔 너무 의욕만점으로 셋팅해와서 뭔가 속았다싶기도 했지만..... 뭐어쨋든 이미 가기로 한거 나도 즐겁게 가기로했음 ㅋㅋ 아...... 우리아버지는 진짜 베스트 드라이버이심....... 시속 160을 밟으면서 졸음운전을 하시는 어마어마한 스킬을 가지고계심 ㅋㅋㅋㅋㅋㅋ 어쨋든..... 3시간을 아부지가 이렇게 달려서 도대체 어디까지가나 했더니........ 해남땅끝마을.............. 땅끝마을을 좀지나시더니 어디에선가 차를 파킹하고 우리부자는 점심으로 삼겹살집에서 구기를 구워먹었음 ㅋㅋㅋ 이떄까지만해도 가끔은 부자여행도 괜찮구나...... 내가 아버지한테 너무소홀했어...... 이따위 순진한 생각을 가지고 나도 즐거워하고있었음..... 밥을먹고 배를 타러 선착장에 갔음 배는 왜타냐니까 여서도라는곳이 있는데 여서도에서 감성돔이 잘잡힌다고 거길 들어간다고 하심 나님은 아무런 생각없이 배에 몸을 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윽고 배가 뿌~ 하며 출발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뻥안치고 배출발하자마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아버지 표정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마현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보며 씨익웃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영화에 나오는 최고의 악당같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뭐에요..... 왜그렇게 웃어요 아버지...... 아부지 : ㅋㅋㅋㅋㅋㅋㅋ 니는 이제 끝났다 ㅋㅋㅋㅋ 나 : 뭐라고요?? 뭐가끝나요 -_- 아부지 : 이제부터 5일동안 이배는 섬에 안들어온다 ㅋㅋㅋㅋㅋㅋㅋ 니는 이제 꼼.짝.마.라.다 나 : ...................아놔!!!!!!!!!!!!!! 왜그래요 진짜!!!!!!!!! 나님 괴성을 지르며 반항하여 보았지만 ........... 이미 배는 떠났음....... 아..... 정신적 트라우마가 컷던탓인지... 배에서 멀미하고 ... 난리도 아니었음 ... 배를타고 1시간쯤 들어가자 어떤섬에서 내렸는데.......... 진짜............ 앞을봐도 바다 옆을봐도 바다 뒤를봐도 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전신이 바다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때 폰밧데리충전기도 안들고왔었고 지갑도 안들고왔으며 담배도 한갑밖에 없었숨........ 아 나님은 개절망하며 아버지를 따라 휘적휘적 걸어갔더니.... 쥐콩만한.... 한 7세대쯤 되는 민박촌이 나옴........ 그민박촌에서 짐을풀고 있는데 갑자기 낯선아저씨들 대거 등장 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1: 여~ 성한이 오랜만이네~ 야는 누고>?? 아저씨2 : 보믄모르나 성한이 빼다박은게 성한이가 말하던 꼴통아들래미구먼 아저씨3 : 이야~~~ 진짜 성한이 젊었을때 빼다박았네 근데 일마가 그래꼴통이가?? 아부지 : 시끄럽다 므가 닮았노 내젊었을때 비하면 일마는 똥.이.지. 똥! 예쁘게 낳아놨드만 커가믄스 즈그 삼촌닮아가서 인물베맀다!! 이꼴통시키 정신교육좀 시킬라고 데꼬왔다아이가 낄낄낄~ 어찌고 저찌고 쏼라쏼라 (아저씨들 수다작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순식간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명한 꼴통에 예쁘게 낳아줬는데 관리못해서 찌질이된 아이가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그랬음........... 이곳은 아버지의 오랜낚시친구들이 대거 거주하는 아버지의 소굴이었음.............아................. 안그래도 꼴통 꼴통 거리는데 아버지 친구들 보는눈이있어서 반항다운 반항도 못해보고 나님은 속으로만 울고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옥은 서서히 내게 다가오고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섬에서의 나의 생활은...............아.....지금생각해도 끔찍하네.. 아부지는 나에게 짱대(기본낚시대) 하나를 던져주며... 아부지 : 오늘부터 니식량은 니가 해결해라 . 고기 10마리 잡아오면 라면한개 고기 20마리 잡아오면 3000원준다 구멍가게 있으니까 거기서 니알아서 사무라 나 : 아 아부지가 그럼 사왓던 라면이랑 과자는요?? 그거 혼자 다드실꺼에요?(나님생선잘못먹음) 아부지 : 어. 여기에 니줄껀 하나도없다(씨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일단 이것이 첫번째 생존법칙이었음..... 내식량은 무조건 낚시로 ........ 나님 진짜 살아보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죽기 살기로 낚시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오후 2시부터 낚시시작해서 한시도 쉬지않고 20마리 만들어서 3000원받아보겠다고 밤10시까지 죽어라 낚시를 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돔 12마리 정도랑 핫꽁치 7마리 고등어2마리 잡아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아무것도 못얻어먹고 물만먹어서 배고파서 기절할지경이었던 나님은.... 아버지에게 고기를 던져주고 3000원을 받아서 구멍가게로 우사인볼트 빙의해서 뛰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먹을까 ... 3000원이면 뭘먹을수있을까 일단 라면한개와 담배를 한갑살까? 담배도 몇개 없는데!!! 기대를 잔뜩하고 구멍가게 문을여는순간................ .................. 아무것도 없었음............................진짜........... 그구멍가게에서는.... 딱 두가지 제품을 판매하고있었는데...... 한가지는 쿠크다스 빨간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은한가지는 망고쥬스 페트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날 절망하게 만든 구멍가게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한대 치고싶었음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00원있는데 망고쥬스 한병에 2800원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시간동안 잡은 고기 20마리의 댓가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고쥬스 한병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님은 허탈하게 터덜터덜 구멍가게를 나와서 아버지에게 쇼부를 쳤음... 나 : 아버지 ....... 3000원드릴테니까 라면 두개줘요...... 아부지 : 싫다 나 : 아놔!!!!!!!!!!!!!!@#$@#%@#%@#%@#%@#% 아부지 : 한개준다 나 : ................. 그렇게 하여 라면한개로 허기를 겨우떼우고 첫날밤을 보냈음..... 그날밤..... 크라운산x 한개먹어보겠다고 아버지 과자 상자를향해 포복해서 기어감 ㅋㅋㅋㅋ 딸기맛 산x를 하나 거머쥐는순간 .... 아부지 : 손모가지 자른다. 나님 : .................. 조용히 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는 4박5일의 여행중 마지막날을 제외한 4일을...... 아침 6시 기상후 얼음물 샤워 아침7시 ~ 밤 10시까지 낚시&라면교환&식사 무한반복 밤11시 취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생활의 반복이었음..... 하...... 밧데리 충전기도없어서 외부와의 모든연락은 차단되었고 외로움에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던 글쓴이는 주인이 누구인지모를 안씻긴지 1년은 지나보이는 그동네 유일한 개님인 믹스견님과 대화를 하며 지냈음... 그 믹스견님께 지금도 감사드림...... 너님이 아니었으면 난.......... 외로움에 견디지못했을꺼야................ 너와 스킨쉽을 한후......... 내손에서 나던 너의 그 오묘한 스멜을 나는 아직도 잊지못해..... 생존3일째가 되자 나님은 이미 강태공이 되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에 고기30마리이상은 넉끈히 잡고 ㅋㅋㅋ 여서도 마을의 지리를 다외워버린 나님은 아버지 친구분이 키우는 쪼끄마한 비닐하우스에 몰래잠입해 상추&이름을 알수없는 채소종류를 파내서 씻어서 뜯어먹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낮에는 동네개님과 대화를하며 길바닥에 누워 낮잠을자기도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배는 한까치로 껏다 붙였다를 반복하며 한까치로 식후땡 두번과 떵담배까지 피울수있는 스킬을 습득하였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뱀지나가면 뱀이라도 잡아먹을 기세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대판 빠삐용이 되기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의 적응력이란 대단한것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일째 되던날은 ㅋㅋㅋㅋ 난이미 여서도의 대통령이었음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낚시따윈 하지않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잔머리가 커질대로 커진나는 여서도에서 유명한 아버지의 이름을 팔아 구멍가게에서 외상으로 망고쥬스 한병과 빨간 쿠크다스 10통을 사와서 우적우적 씹어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배? 그전날 새벽4시반에 일어나서 포복으로 아버지담배 5까치 획득했음 ㅋㅋㅋ 밥? 그냥 아무집에나 들어가서 사정애기하고 밥달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꼬라지에 연민을느낀 여서도주민 한분은 자기집에서 직접 밥차려서 주셧음....... 그 맛있는 집밥을 잊을수가없음..........감사함...... 아주머니 잊지않고있어요!!! 4일째되던날 밤이되서야 아버지는 모든 금제를 풀어주셧고 모닥불하나 피워놓고 어디서 구해오셨는지 삼겹살을 구워먹으며 글쓴이의 미래에대한 걱정과 집안의 형편과 이런저런 진지한 애기들을 하시기 시작하셨음.. 사정상 글쓴이와 떨어져살게된것과 유복하게 해주지못해서 미안하다고 , 이런환경에서도 잘커줘서 고맙다고 눈물글썽이며 말씀하시는데 ....... 글쓴이도 눈물이 핑돌았음... 장난만치고 잔소리만 하시는 아버지의 새로운모습을 보고 아버지에 대해 새롭게 많이 와닿았음... 5일쨰 되던날 아침........... 아버지는 나님보다 먼저일어나서 여서도의 마지막 아침해를 보고계셧음....... 내가 부시시한 모습으로 스멀스멀 기어나가자 우리아부지 또 어디서 보신건 있으셔서 ㅋㅋㅋ 타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대사치심 ㅋㅋㅋ 아버지 : 아들.... 아부지는 항상 이태양을 보면서 .. 저깊은바다를 보면서 생각한다... 나 : 썩알고싶지않으니 빨리 배나타요 -_- 아버지 : .......... 일주일더있다갈까........... 나 : 저는 아버지만을 존경하고 사랑하기로 맹세한몸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주일 더있겠다고 빡빡우기는 아부지를 설득한다고 진짜 혓바닥이 헐때까지 똥꼬핥음......하............. 마지막 여서도 풍경을 보면서 배에 몸을 싣는데... 힘들기도하고 그저 지옥같은곳이었지만...... 그래고 아쉬움이.............. 개뿔 하나도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쉬움같은소리하네 ㅋㅋㅋㅋㅋㅋ 그냥지옥이여 여기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다시는 이따위곳에 오지않으리라 속으로 10000000000번 맹세함 ㅋㅋㅋㅋㅋㅋㅋ 내인생에 군대보다 이곳이 훨.씬 더힘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지가 글쓴이와 아버지의 4박5일 여행이었구요 ㅎㅎ 혹시나 아버지와 단둘이 여행을 가고싶다면 ....... 여.서.도.를 추천합니다 ^ ^하하하하하........................ 얼마전 아버지 생신이셧는데요 ㅎㅎㅎ 머리가 진짜 이제 검은머리도 하나도 없으시고 예전에는 정말 아버지가 커보였는데 인제 너무도 작아보이고 외로워보이더라구요.. 조만간 아버지한테 여서도 여행한번 더가자구 해야겠어요 ㅎㅎ 옛날추억떠올리며 아버지가 어깨좀 피시고 힘좀 내셨으면 좋겠네요 옛날생각에 흐뭇한미소를 지으며 글한번 써봤네요 ㅎㅎ 톡느님들 ㅎㅎ 보통 어머니한테는 사랑한다 많이 표현하지만 아버지한테는 그러기 쉽지않잖아요 기회가 된다면 아버지랑 여행한번 가보심이 어떨까요? 아버지들 외로움 많이탄답니다 ~ 효도하시는 톡느님들 되시길바래요!!! ^ ^ 아참 우리아버지 사진 투척하구갈께요 ㅎㅎㅎㅎ 아버지구요 ㅎㅎ 안고있는건 어릴적의 글쓴이입니다 ㅋㅋㅋㅋ 그림판으로 흐지부지써놓은 저말은...... 무시하시길.....하...... 옆모습도 투척!! 우리아버지 코에는.........500원짜리도 들어감.........하.......... 아버지를 사랑하신다면 추천!!! 어머니를 사랑하신다면 추천!!! 2029
4박5일 여서도 감금사건
안녕하시렵니까?
부산해운대 줄넘기계(총원5명-_-)회장을 맡고있는 26살지구인 입니다 ㅎㅎㅎ
오늘도 어김없이 판압박에 시달리다 키보드를 잡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아버지를 소재로 글을쓰게됬습니다 ㅎㅎㅎ
100%실화 경험담이구요 ㅋㅋㅋ
스압이될수있으니 양해바랍니다♡
자그럼 거두절미하고 음슴체로 ㄱㄱㄱㄱㄱㄱㄱㄱㄱ
이일이 일어난것은 글쓴이가 창창했던 21살시절임......
일단 이사건을 소개하기전에 글쓴이 아버지에 대해서 에피소드를 통해
조금 소개를 시키겠음 ㅋㅋㅋㅋ
글쓴이 아버지는 일단 장난기가 매우다분하신분임....
개를 매우 사랑(?)해서 길가다가 큰개만보면 파이트의지를 느끼시는지
꼭 다가가서 해꼬지를 하시며 ㅋㅋㅋㅋㅋ 화해하면서 소세지를 꼭사주시는분임 ㅋㅋㅋㅋ
그리고 글쓴이 친구들과도 매우 친하게 지내셨음 ㅋㅋㅋㅋㅋ
글쓴이 고1시절 에피소드인데 ㅋㅋ 친구가 오락실에서 철권에 미친듯이 열중하고있는데
친구폰으로 모르는번호로 전화가 띠리링왓다함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이대화내용은 100%진실입니다.....하.......
친구 : 여보세요?
? : 나다
친구 : 누구신데요?-_-(조이스틱돌린다고 정신없음 ㅋㅋㅋ)
? : 나라고 이쉐키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몰라?? 나?? 나를??? ㅋㅋㅋㅋ
친구 : 마 니누꼬? 지금바쁘다(철권하느라 ㅋㅋ) 빨리애기해라 누구고?
? : 오~요쉐키봐라 ㅋㅋㅋ 싫지롱~말안할꺼지롱~뭐하노임마 ㅋㅋㅋㅋㅋㅋ
친구 : 야이~!!! ㄱㅅㅋ야 철권하고있는데 니떔에 졌다이가 니누구고?? 뒤질래????????
아부지 : (졸라근엄하게) 재희아부지다.
친구 : ............아버지.........왜그러세요 도대체............... 왜저만보면 괴롭히세요.......
(평소에도 만나면 이친구를 유독괴롭히셧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부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 아버지가 제친구한테 전화했던이유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심.해.서 였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글쓴이 고등학교떄 여자친구가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그여자친구의 친구가
아주 예쁘게 생겼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아버지 그여자애 수양딸삼아버림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안사주는 일식집데려가서 참치먹이고 ㅋㅋ
나님이 따지니까 하시는 말씀이..............
아부지 : 너따위 아들쉐키보다 민지가 훨씬 나한테 안부전화도 잘하고 잘해 너는 궁물도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아무튼 우리아버지는 이런분임.......하.......
미리참조하시라고 ㅋㅋㅋㅋㅋㅋ
자이제 본론으로 넘어가서 글쓴이가 20살에서 막21살로 넘어가던 4월시즌이었음....
글쓴이 그떄 막 20살의 젊음의 희열을 느끼며 ㅋㅋㅋㅋㅋㅋ 정신없이 놀때였음...
글쓴이는 아버지 어머니랑 떨어져서 살고있음 . 아버지 회사가 울산에 있고 글쓴이 학교는
부산에서 다니고있기때문에 .. 근데 어느날 아부지가 새벽5시쯤엔가.......?
집에 불시에 찾아오신거임.....
아부지 : 아들.... 공부며 돈이며 ... 요새 이래저래 힘들제....?
잉? -_-?? 처음엔 이양반이 왜이러나싶었음 ㅋㅋㅋ 이런일이 없었는데
새벽부터 갑자기 달려와서 요새 논다고 정신없는 내게 왜저런말을 하나싶었음 ㅋㅋㅋ
아부지 : 아부지도 요새 힘들고 그렇네.. 그래서 그런데 오늘 아부지랑 낚시.....
나 : 싫어요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채 끝나기도 전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절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아버지가 낚시광인데 ㅋㅋㅋㅋㅋ 따라가면 지루하고 따분하고 재미없고
영감님들 밖에없고 생선비린내를 완전싫어해서 회도잘안먹는 글쓴이에겐
낚시란 ..... 세상에서 요가 다음으로 쓸모없다생각하는 취미생활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부지 : (쓸쓸한뒷모습을보이며)......그래..... 그러면 어쩔수없지..
아들이랑 둘이서 바다가 너무보고싶었는데...아버지가 주책인갑다....
....... 이양반이 오늘따라 왜이러나싶음... 근데 저 초로한 뒷모습을보니...
아.....우리아버지가 언제 저렇게 흰머리가 희끗해졌나.... 저양반 뒷모습이 저리작았나...
왠지 모르게 되게 측은하고 아버지의 어꺠가 작아보였음.....
나 : ......흠... 얼마나 있으실려구요.....
아부지 : 뭘얼마나있노.. 오늘가서 밤낚시좀하다가 내일아침 해나보고 바로내려와야지
니랑갈라고 니낚시대도 제일좋은걸로 준비했는데.. 니가싫다니 어쩔수없지...
나 : ...알았어요 갈께요 오늘따라 영감님 왜이렇게 청승이에요...빨리가요 그럼
이렇게 하여 ㅋㅋ 아버지와 나님의 1박2일(?)의 여행은 시작되었음 ㅋㅋㅋㅋㅋ
아버지 차 트렁크를 열어보니 ㅋㅋㅋㅋㅋ 낚시준비 풀세팅 ㅋㅋㅋㅋㅋㅋㅋㅋ
담배 한보루 , 과자한박스 , 라면한박스 쌀 낚시장비풀세팅 등등등
초로한노친네가 우울하여 낚시갈 준비를했다기엔 너무 의욕만점으로 셋팅해와서
뭔가 속았다싶기도 했지만..... 뭐어쨋든 이미 가기로 한거 나도 즐겁게 가기로했음 ㅋㅋ
아...... 우리아버지는 진짜 베스트 드라이버이심.......
시속 160을 밟으면서 졸음운전을 하시는 어마어마한 스킬을 가지고계심 ㅋㅋㅋㅋㅋㅋ
어쨋든..... 3시간을 아부지가 이렇게 달려서 도대체 어디까지가나 했더니........
해남땅끝마을..............
땅끝마을을 좀지나시더니 어디에선가 차를 파킹하고 우리부자는 점심으로 삼겹살집에서
구기를 구워먹었음 ㅋㅋㅋ 이떄까지만해도 가끔은 부자여행도 괜찮구나......
내가 아버지한테 너무소홀했어...... 이따위 순진한 생각을 가지고 나도 즐거워하고있었음.....
밥을먹고 배를 타러 선착장에 갔음 배는 왜타냐니까 여서도라는곳이 있는데
여서도에서 감성돔이 잘잡힌다고 거길 들어간다고 하심
나님은 아무런 생각없이 배에 몸을 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윽고 배가 뿌~ 하며 출발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뻥안치고 배출발하자마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아버지 표정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마현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보며 씨익웃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영화에 나오는 최고의 악당같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뭐에요..... 왜그렇게 웃어요 아버지......
아부지 : ㅋㅋㅋㅋㅋㅋㅋ 니는 이제 끝났다 ㅋㅋㅋㅋ
나 : 뭐라고요?? 뭐가끝나요 -_-
아부지 : 이제부터 5일동안 이배는 섬에 안들어온다 ㅋㅋㅋㅋㅋㅋㅋ
니는 이제 꼼.짝.마.라.다
나 : ...................아놔!!!!!!!!!!!!!! 왜그래요 진짜!!!!!!!!!
나님 괴성을 지르며 반항하여 보았지만 ...........
이미 배는 떠났음.......
아..... 정신적 트라우마가 컷던탓인지... 배에서 멀미하고 ... 난리도 아니었음 ...
배를타고 1시간쯤 들어가자 어떤섬에서 내렸는데..........
진짜............
앞을봐도 바다
옆을봐도 바다
뒤를봐도 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전신이 바다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때 폰밧데리충전기도 안들고왔었고 지갑도 안들고왔으며
담배도 한갑밖에 없었숨........
아 나님은 개절망하며 아버지를 따라 휘적휘적 걸어갔더니....
쥐콩만한.... 한 7세대쯤 되는 민박촌이 나옴........
그민박촌에서 짐을풀고 있는데 갑자기 낯선아저씨들 대거 등장 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1: 여~ 성한이 오랜만이네~ 야는 누고>??
아저씨2 : 보믄모르나 성한이 빼다박은게 성한이가 말하던 꼴통아들래미구먼
아저씨3 : 이야~~~ 진짜 성한이 젊었을때 빼다박았네 근데 일마가 그래꼴통이가??
아부지 : 시끄럽다 므가 닮았노 내젊었을때 비하면 일마는 똥.이.지. 똥! 예쁘게 낳아놨드만
커가믄스 즈그 삼촌닮아가서 인물베맀다!! 이꼴통시키 정신교육좀 시킬라고
데꼬왔다아이가 낄낄낄~ 어찌고 저찌고 쏼라쏼라 (아저씨들 수다작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순식간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명한 꼴통에 예쁘게 낳아줬는데 관리못해서
찌질이된 아이가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그랬음........... 이곳은 아버지의 오랜낚시친구들이 대거 거주하는
아버지의 소굴이었음.............아.................
안그래도 꼴통 꼴통 거리는데 아버지 친구들 보는눈이있어서 반항다운 반항도
못해보고 나님은 속으로만 울고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옥은 서서히 내게 다가오고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섬에서의 나의 생활은...............아.....지금생각해도 끔찍하네..
아부지는 나에게 짱대(기본낚시대) 하나를 던져주며...
아부지 : 오늘부터 니식량은 니가 해결해라 . 고기 10마리 잡아오면 라면한개
고기 20마리 잡아오면 3000원준다 구멍가게 있으니까 거기서 니알아서 사무라
나 : 아 아부지가 그럼 사왓던 라면이랑 과자는요?? 그거 혼자 다드실꺼에요?(나님생선잘못먹음)
아부지 : 어. 여기에 니줄껀 하나도없다(씨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일단 이것이 첫번째 생존법칙이었음..... 내식량은 무조건 낚시로 ........
나님 진짜 살아보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죽기 살기로 낚시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오후 2시부터 낚시시작해서 한시도 쉬지않고 20마리 만들어서 3000원받아보겠다고
밤10시까지 죽어라 낚시를 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돔 12마리 정도랑 핫꽁치 7마리 고등어2마리
잡아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아무것도 못얻어먹고 물만먹어서 배고파서 기절할지경이었던
나님은.... 아버지에게 고기를 던져주고 3000원을 받아서 구멍가게로 우사인볼트 빙의해서
뛰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먹을까 ... 3000원이면 뭘먹을수있을까
일단 라면한개와 담배를 한갑살까? 담배도 몇개 없는데!!!
기대를 잔뜩하고 구멍가게 문을여는순간................
..................
아무것도 없었음............................진짜...........
그구멍가게에서는.... 딱 두가지 제품을 판매하고있었는데......
한가지는 쿠크다스 빨간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은한가지는 망고쥬스 페트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날 절망하게 만든 구멍가게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한대 치고싶었음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00원있는데 망고쥬스 한병에 2800원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시간동안 잡은 고기 20마리의 댓가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고쥬스 한병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님은 허탈하게 터덜터덜 구멍가게를 나와서 아버지에게 쇼부를 쳤음...
나 : 아버지 ....... 3000원드릴테니까 라면 두개줘요......
아부지 : 싫다
나 : 아놔!!!!!!!!!!!!!!@#$@#%@#%@#%@#%@#%
아부지 : 한개준다
나 : .................
그렇게 하여 라면한개로 허기를 겨우떼우고 첫날밤을 보냈음.....
그날밤.....
크라운산x 한개먹어보겠다고 아버지 과자 상자를향해 포복해서 기어감 ㅋㅋㅋㅋ
딸기맛 산x를 하나 거머쥐는순간 ....
아부지 : 손모가지 자른다.
나님 : ..................
조용히 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는 4박5일의 여행중 마지막날을 제외한 4일을......
아침 6시 기상후 얼음물 샤워
아침7시 ~ 밤 10시까지 낚시&라면교환&식사 무한반복
밤11시 취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생활의 반복이었음..... 하......
밧데리 충전기도없어서 외부와의 모든연락은 차단되었고
외로움에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던 글쓴이는 주인이 누구인지모를
안씻긴지 1년은 지나보이는 그동네 유일한 개님인 믹스견님과 대화를 하며 지냈음...
그 믹스견님께 지금도 감사드림...... 너님이 아니었으면 난..........
외로움에 견디지못했을꺼야................ 너와 스킨쉽을 한후.........
내손에서 나던 너의 그 오묘한 스멜을 나는 아직도 잊지못해.....
생존3일째가 되자 나님은 이미 강태공이 되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에 고기30마리이상은 넉끈히 잡고 ㅋㅋㅋ 여서도 마을의 지리를 다외워버린 나님은
아버지 친구분이 키우는 쪼끄마한 비닐하우스에 몰래잠입해 상추&이름을 알수없는
채소종류를 파내서 씻어서 뜯어먹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낮에는 동네개님과 대화를하며 길바닥에 누워 낮잠을자기도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배는 한까치로 껏다 붙였다를 반복하며 한까치로 식후땡 두번과
떵담배까지 피울수있는 스킬을 습득하였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뱀지나가면 뱀이라도 잡아먹을 기세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대판 빠삐용이 되기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의 적응력이란 대단한것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일째 되던날은 ㅋㅋㅋㅋ 난이미 여서도의 대통령이었음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낚시따윈 하지않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잔머리가 커질대로 커진나는 여서도에서 유명한 아버지의 이름을 팔아
구멍가게에서 외상으로 망고쥬스 한병과 빨간 쿠크다스 10통을 사와서
우적우적 씹어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배? 그전날 새벽4시반에 일어나서 포복으로 아버지담배 5까치 획득했음 ㅋㅋㅋ
밥? 그냥 아무집에나 들어가서 사정애기하고 밥달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꼬라지에 연민을느낀 여서도주민 한분은 자기집에서 직접 밥차려서
주셧음....... 그 맛있는 집밥을 잊을수가없음..........감사함...... 아주머니 잊지않고있어요!!!
4일째되던날 밤이되서야 아버지는 모든 금제를 풀어주셧고
모닥불하나 피워놓고 어디서 구해오셨는지 삼겹살을 구워먹으며
글쓴이의 미래에대한 걱정과 집안의 형편과 이런저런 진지한 애기들을
하시기 시작하셨음.. 사정상 글쓴이와 떨어져살게된것과
유복하게 해주지못해서 미안하다고 , 이런환경에서도 잘커줘서 고맙다고
눈물글썽이며 말씀하시는데 .......
글쓴이도 눈물이 핑돌았음... 장난만치고 잔소리만 하시는 아버지의 새로운모습을
보고 아버지에 대해 새롭게 많이 와닿았음...
5일쨰 되던날 아침...........
아버지는 나님보다 먼저일어나서 여서도의 마지막 아침해를 보고계셧음.......
내가 부시시한 모습으로 스멀스멀 기어나가자
우리아부지 또 어디서 보신건 있으셔서 ㅋㅋㅋ 타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대사치심 ㅋㅋㅋ
아버지 : 아들.... 아부지는 항상 이태양을 보면서 .. 저깊은바다를 보면서 생각한다...
나 : 썩알고싶지않으니 빨리 배나타요 -_-
아버지 : .......... 일주일더있다갈까...........
나 : 저는 아버지만을 존경하고 사랑하기로 맹세한몸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주일 더있겠다고 빡빡우기는 아부지를 설득한다고 진짜
혓바닥이 헐때까지 똥꼬핥음......하.............
마지막 여서도 풍경을 보면서 배에 몸을 싣는데...
힘들기도하고 그저 지옥같은곳이었지만......
그래고 아쉬움이..............
개뿔 하나도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쉬움같은소리하네 ㅋㅋㅋㅋㅋㅋ
그냥지옥이여 여기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다시는 이따위곳에 오지않으리라
속으로 10000000000번 맹세함 ㅋㅋㅋㅋㅋㅋㅋ
내인생에 군대보다 이곳이 훨.씬
더힘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지가 글쓴이와 아버지의 4박5일 여행이었구요 ㅎㅎ
혹시나 아버지와 단둘이 여행을 가고싶다면 .......
여.서.도.를 추천합니다 ^ ^하하하하하........................
얼마전 아버지 생신이셧는데요 ㅎㅎㅎ
머리가 진짜 이제 검은머리도 하나도 없으시고
예전에는 정말 아버지가 커보였는데 인제 너무도 작아보이고 외로워보이더라구요..
조만간 아버지한테 여서도 여행한번 더가자구 해야겠어요 ㅎㅎ
옛날추억떠올리며 아버지가 어깨좀 피시고 힘좀 내셨으면 좋겠네요
옛날생각에 흐뭇한미소를 지으며 글한번 써봤네요 ㅎㅎ
톡느님들 ㅎㅎ 보통 어머니한테는 사랑한다 많이 표현하지만
아버지한테는 그러기 쉽지않잖아요
기회가 된다면 아버지랑 여행한번 가보심이 어떨까요?
아버지들 외로움 많이탄답니다 ~ 효도하시는 톡느님들 되시길바래요!!! ^ ^
아참 우리아버지 사진 투척하구갈께요 ㅎㅎㅎㅎ
아버지구요 ㅎㅎ 안고있는건 어릴적의 글쓴이입니다 ㅋㅋㅋㅋ
그림판으로 흐지부지써놓은 저말은...... 무시하시길.....하......
옆모습도 투척!!
우리아버지 코에는.........500원짜리도 들어감.........하..........
아버지를 사랑하신다면 추천!!!
어머니를 사랑하신다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