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흔남에 가장입니다.

25 흔흔남2011.08.21
조회2,600

25살 흔남입니다. 어디서든 볼수 있는 그런 남자사람입니다.

 

인생 짧지만..25년 살면서. 항상 중간을 달리며 사는 사람입니다.

 

저희집은..육형제입니다. 예 맞습니다.남자만 여섯명입니다.

 

그중 전 셋쨰입니다.

 

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셔서...큰형은 자연스레..가장이되었지만..

 

그당시 큰형은 의가사재대로 인해..허리가 좋지않았지만 일을 할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둘째형은 충격이 커서 학업을 포기하고 집에만 있게 되었고

 

저는 중학생이었으면 동생들은 어렸습니다.

 

근근히 큰형이 벌어온 돈으로 우리집식구들은 먹고 살아야됐고

 

저 또한 그런돈을 막쓰러고 싶지않아

 

이주에 천원정도 받을수 있는 그런형편으로 다녔고 당연히

 

장학금을 받으며 지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우리집에서 처음으로 대학이란것을 들어가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그것이 저입니다.

 

하지만 넉넉지 못한 형편으로 저는 반년다니고 휴학을 하고

 

일년동안 일을 다녔습니다.

 

다들 그런생각하시겠지만...성인 3명이서(큰형,둘째형,저) 돈을 벌면 그래도 넉넉하지 않겠냐~

 

라는 생각하시는데...이것이 저희집에 문제입니다.제가 돈을 벌고 있으니.아무도 돈을 벌지 않는것입니다.

 

1년후 저는 군대를 갔습니다.너무 힘들고 지쳐있었습니다.군대가면..그래도 좀 형들 정신차리고.

 

잘살수 있다는 그런생으로...하지만..군대에서조차도..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돈이란것에..

 

전역후..다시 일을 시작했습니다.급여도 괜찮고..(군대있으때는 큰형이 다시 돈을 벌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전역당일부터 일을 시작했습니다..남들 전역후 놀기 바뻤지만..저는 돈이 급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조금은 안정적이라 생각될쯤...(둘째형은..집에서 간간히 알바는 하나.역시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큰형은 소식이 끊겼고) 집이 부동산 사기를 당해.모아둔 돈으로 간신히

월세방 구했는데 문제는 큰형도,둘째형도 연락이 끊겼습니다.

 

그러고 다시 1년후 큰형이 결혼한다는겁니다...그것도 돈을 들려.베트남 여자와....이해는 안가지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우리가족 동생세명과 어머니 저 그렇게만 잘살면 된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어서.

 

그러고 다시 시간이 흘러..큰형이 자꾸 올라오고 싶다는 겁니다..같이 살자고 이제와서 정신차렸으니..

 

방좀 하나 주고 얘들 키우고 어머니 모시고 살고 싶다고...저는 전역후 계속 지방생활중이라...챙겨주지 못

 

해 솔직히..조금..솔깃했지만....믿음이란게 가지 못해서...계속 거절했습니다...

 

나쁜일이란게..아니 좋은일이란게..생기기는ㅍ 하는건지..어머니는 정신분열증으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큰형은이랑은 그나마 연락하지만..물질적으로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고

 

둘째형은 연락끊긴지 오래됐습니다.

 

 

동생들은 크고..어머니 입원비..월세에 그러고 빚도 있어서..정말...막막합니다.

 

거기에 일에 대한 스트레스도 받고 있어서..가장이란 무게를 감당하기 힘듭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25살..적지않지만..많지않는 인생에 가장중요한나이...어려운건 다 겪어봤습니다..

 

더 어려운게(배고파서 울어도 봤습니다) 있을까란 생각도 해봅니다...

 

연락끊긴 둘째형도 찾고 싶고..다같이..조금씩 보태서...무거운 무게좀 줄이고 싶은데...

 

생각하는대로 되지않아...힘이 듭니다..

 

후....이런저런 이야기를 이렇게 쓰니 조금은 괜찮아졌네요..

 

짦지 않은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나다. 오타도 있고..맞춤법도..틀린곳도 있을수 있으니..양해바랍니다..

 

이상 25살 흔하디흔한 흔남이었습니다..

 

흠...제가 이글을 올린 이유는 어떻게 하면..될지...물어보고 싶어서..올린겁니다...

 

이제 25살입니다..여자친구도 만들고 싶고..결혼도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