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한지 5년차 다 되어가는 주부입니다. 뭐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으니 본론부터 쓰겠습니다. 제가 말 주변이 별로 없어도 봐주시길 바랍니다. 결혼 하기 전부터 남편은 시어머니에 대한 말도 잘 안 꺼내왔고, 그냥 아버님 어머님이 이혼하신 것만 알았습니다. 그래서 결혼식에도 어머님은 안오셨고, 시아버님만 계셨습니다. 하지만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왔습니다. 2주 전에 점심 쯤에 집에 시어머니라는 분이 찾아왔습니다. 남편은 일 나가고 없을 때 였습니다. 와서 "ㅇㅇ이(남편)가 결혼했단 소리를 듣고 왔다. 손녀도 생겼다기에 한번 얼굴이나 볼까 찾아왔다." 라고 하시기에 그냥 저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딸이랑 노시기에 남편 불러드릴까요. 란식으로 얘기했는데 괜찮다고 그러시며 남편이 어디서 일하냐고 물어보셔서, 집도 아시는데 아직 직장도 모르시나. 라는 의문감이 들었지만 그냥 말씀 드렸습니다. 그러자 남편을 보러 가시겠다며 빨리 자리를 뜨시려 했습니다. 근데 저희 집과 남편 회사가 약간 거리가 있어서 (집은 분당이고 직장은 구로쪽이에요) 혹시 택시비 빌려줄 수 있냐고 하셔서 흔퀘이 드렸습니다. 근데 처음 만나뵙고 그랬는데, 2~3만원만 달랑 드리기 뭐해서 10만원 정도 드렸습니다. 그러고는 가시더라고요. 저녁에 남편이 돌아와서 혹시 어머님이 거기 가셨냐고 말했습니다. 그러니 남편이 화를 버럭 내며 알려주면 어쩌냐는 식으로 얘기하는 겁니다. 그래서 당신 어머닌데 왜이러냐 이런식으로 말했더니 얘기를 하는데 남편이 어렸을 적 어머니가 바람을 피시고 도망을 가셨는데 그 상대방이 제비? 비슷한 거였나 봅니다. 그래서 도망가시기 전부터 살짝 살짝 돈 같은 것도 빼내다가 도망 가실때 장물 같은 것들이며 집에 뒀던 돈도 다 가지고 도망 가셨다고 합니다. 그 후에 돈이며 뭐며 다 뻇기고 헤어지신 것 같은데 어떻게 아셨는지 남편이 대학생 졸업 할 떄 쯤 부터 오더니 돈만 요구하고 받고 가고 그러셨다고 합니다. 남편이 마음이 여려서 그런지 그 당시에도 돈을 드렸나 봐요. 그리고 돈만 받고 사라지시는 식? 이런 식으로 어머님이 행동하셨는데 자세히는 남편이 안말하지만 엄청 상처였나 봅니다. 아무래도 이번에도 그런 것 같다고 해서 자신도 연락 끊고 해볼테니 저도 조심하라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월요일날 남편에게 갔나봅니다. 그래서 남편이 엄청 모질게 내쳤다고 하면서 그랬는데... 수요일날 딸과 함꼐하는 문화센터 같은곳에 다니는데 그때 아마 저희집에 들리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남편한테 얘기하니 남편이 있어도 모른척 열어주지 말라고 해서.. (제가 내칠수는 없다고 해서요..) 그냥 있었는데 금요일날 또 오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날은 집에 있어도 없는 척 그냥 있었는데 어머님이 1시간 정도는 저희 집 앞에 계속 있다 가시는 겁니다.... 아무래도 내일부터 또 다시 오실 것 같은데... 남편은 절대 만나지 말라고 하고... 저렇게 어른을 밖에 두는 것도 예의가 아닌 것 같은데... 이럴떄 어떻게 해야할 지 너무 걱정입니다... 제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54
이혼하신 시어머니 때문에 걱정이에요.
저는 결혼한지 5년차 다 되어가는 주부입니다.
뭐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으니 본론부터 쓰겠습니다.
제가 말 주변이 별로 없어도 봐주시길 바랍니다.
결혼 하기 전부터 남편은 시어머니에 대한 말도 잘 안 꺼내왔고,
그냥 아버님 어머님이 이혼하신 것만 알았습니다.
그래서 결혼식에도 어머님은 안오셨고, 시아버님만 계셨습니다.
하지만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왔습니다.
2주 전에 점심 쯤에 집에 시어머니라는 분이 찾아왔습니다.
남편은 일 나가고 없을 때 였습니다.
와서 "ㅇㅇ이(남편)가 결혼했단 소리를 듣고 왔다. 손녀도 생겼다기에 한번 얼굴이나 볼까 찾아왔다."
라고 하시기에 그냥 저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딸이랑 노시기에 남편 불러드릴까요. 란식으로 얘기했는데 괜찮다고 그러시며
남편이 어디서 일하냐고 물어보셔서, 집도 아시는데 아직 직장도 모르시나.
라는 의문감이 들었지만 그냥 말씀 드렸습니다.
그러자 남편을 보러 가시겠다며 빨리 자리를 뜨시려 했습니다.
근데 저희 집과 남편 회사가 약간 거리가 있어서 (집은 분당이고 직장은 구로쪽이에요)
혹시 택시비 빌려줄 수 있냐고 하셔서 흔퀘이 드렸습니다.
근데 처음 만나뵙고 그랬는데, 2~3만원만 달랑 드리기 뭐해서 10만원 정도 드렸습니다.
그러고는 가시더라고요.
저녁에 남편이 돌아와서 혹시 어머님이 거기 가셨냐고 말했습니다.
그러니 남편이 화를 버럭 내며 알려주면 어쩌냐는 식으로 얘기하는 겁니다.
그래서 당신 어머닌데 왜이러냐 이런식으로 말했더니 얘기를 하는데
남편이 어렸을 적 어머니가 바람을 피시고 도망을 가셨는데
그 상대방이 제비? 비슷한 거였나 봅니다.
그래서 도망가시기 전부터 살짝 살짝 돈 같은 것도 빼내다가
도망 가실때 장물 같은 것들이며 집에 뒀던 돈도 다 가지고 도망 가셨다고 합니다.
그 후에 돈이며 뭐며 다 뻇기고 헤어지신 것 같은데
어떻게 아셨는지 남편이 대학생 졸업 할 떄 쯤 부터 오더니
돈만 요구하고 받고 가고 그러셨다고 합니다.
남편이 마음이 여려서 그런지 그 당시에도 돈을 드렸나 봐요.
그리고 돈만 받고 사라지시는 식? 이런 식으로 어머님이 행동하셨는데
자세히는 남편이 안말하지만 엄청 상처였나 봅니다.
아무래도 이번에도 그런 것 같다고 해서 자신도 연락 끊고 해볼테니
저도 조심하라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월요일날 남편에게 갔나봅니다.
그래서 남편이 엄청 모질게 내쳤다고 하면서 그랬는데...
수요일날 딸과 함꼐하는 문화센터 같은곳에 다니는데
그때 아마 저희집에 들리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남편한테 얘기하니 남편이 있어도 모른척 열어주지 말라고 해서..
(제가 내칠수는 없다고 해서요..)
그냥 있었는데 금요일날 또 오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날은 집에 있어도 없는 척 그냥 있었는데
어머님이 1시간 정도는 저희 집 앞에 계속 있다 가시는 겁니다....
아무래도 내일부터 또 다시 오실 것 같은데...
남편은 절대 만나지 말라고 하고...
저렇게 어른을 밖에 두는 것도 예의가 아닌 것 같은데...
이럴떄 어떻게 해야할 지 너무 걱정입니다...
제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