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에서 벌어진 청년들을 향한 만행 - 인권은 어디에 있는가!

한국인201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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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북한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김정일의 폭압으로 인해 짐승보다 못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6개가 넘는 정치범수용소에는 탈북을 시도하거나 남한 방송을 듣거나 본 사람들, 그리고 김일성 김정일의 초상화에 먼지를 닦지 않거나 실수로 깨뜨린 사람들, 기독교와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는 사람들 수십만이 갇혀 있습니다. 그들의 가족도 함께 수감돼 있지요. 수많은 탈북자들이 증언한 "진실"입니다.

 

이들의 인권 유린 실상을 알리기 위해 8월 20일 토요일 저녁 청년들이 뭉쳐 문화제를 열었습니다(행사명 '8월의 편지'). 합법적으로 서울광장(시청 앞)을 빌리고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북한 주민들의 인권 개선을 바라는 청년들의 순수한 마음이 모여 진행된 행사였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청년들을 방해한 어른들이었습니다.

꽤 많은 어른들이 시민들이 이 행사에 참여하거나 접근하지 못하도록 입구에서 막고 있었고, 어떤 분은 행사가 한창 진행중인데 음향 영상 장비의 케이블을 잘라버려 강제적으로 행사를 중단시켰습니다.

 

청년들이 준비한 이 문화제는 불법집회가 아니었습니다. 어떠한 소란을 일으키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죽어가는 북한 주민들의 실상을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공개적인 장소에서 북녘 동포들의 고통을 큰 소리로 외쳤을 뿐입니다.

 

어떤 어른들은 청년들을 향해 "'한나라당 알바'나 '이명박 아들'이 아니냐"며 청년들의 가슴을 짓밟는 무례한 질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인간'의 삶과 죽음을 이야기한 것을 또 '정치적' 사안으로 떠밀어 결국 '북한인권'조차 외치지 못하게 만드는 악인들의 지저분한 공략입니다.

 

경악할 일은 청년들을 방해했던 집단 중에 손학규, 정동영, 유시민, 이정희 등 유명 정치인들이 함께 있었다는 것입니다. 자라나는 청년들을 조롱하고 무시했던 그 사람들 틈에 나라를 이끌고 있다는 정치인들이 함께했다는 사실에 마음이 한없이 무겁습니다.

 

서울광장이 밤에는 무법천지가 된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언론에서는 이 사실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데,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자세한 어제의 상황들은 아래 링크 기사를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정의로운 청년들을 응원해 주십시오!

 

 

북인권 행사장 전기선 끊고 협박한 ´좌파들 만행´ - 데일리안 기사


北인권 문화제, 야권 시위대 방해로 중단 사태 - 데일리NK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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