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서 신혼집을 사주는데 명의를 제이름으로 해야 한대요

이힝2011.08.22
조회31,361

그냥 묻히는줄알았는데 댓글이 많이 달려있어서 놀랬어요..

댓글에 다들 궁금해하시는분들이 많아서 몇자 더 적어요

 

전에 왜 내 명의로 집을 사야되냐고 물어봤는데 남자친구 부모님이 빚이 좀 있는것 같아요

다른 건물이나 재산 있는걸 다른 친척이름으로 돌려놨다고 얘기를 하면서 대충 말돌리는게 -_-;

부모님은 지방에 군단위에서 계시는데 그 군에서 사회활동도 많이 하시고 그 군에서 유지 정도 된다고

인지도도 높으신편이라고 들었어요. 

그 지방에가면 라이온스클럽 같은 모임 많잖아요 그런데서 회장직도 하고 계시고, 암튼 그래요.

평소 제가 겪었던 생각을 해보면 크게 문제 될일이 없을꺼라 생각은 하긴하는데^^;;;

 

그리고 남자친구는 은행업무때문에 재산이 있으면 안된다고 했었는데

손해배상청구소송에 관련되면 재산 추적이 들어가기때문에 안된다고 했었나;;

잘 기억해 뒀어야 하는데 -_-;;; 기억이 가물가물 함...

그리고 해외에 1년정도 갈일이 있었는데 카드대금 백만원정도 있었는데 이것을  깜박하고 못내고 가서

신용등급이 7등급? 내려갔다고 그래요.

 

또 신혼집 사주는것은 매매가 1억 5천중에  1억은 바로 끌어올수가 있는데 5천은 대출을 해야하는데

아파트 담보대출로 5천만원을 제 이름으로  대출을 받을것같아요.

내년 설 지나면 그때 현금 융통이 가능하셔서 내년 설까지 이자만 잘 내면 된다고 했는데

 

이 문제들 .. 좀 더 알아봐야 할까요?? 당장 2주안으로 정리가 다 될텐데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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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말 결혼예정인 예비신부예요

 

제목 그대로 예비시댁에서 신혼집을 해주신다고 해요. 근데 명의를 예비신랑도 아닌 부모님도 아닌

아직까지 그냥 여자친구인 제 명의로 집을 산다고 하네요 .. 후우...부담감이 백배로 밀려와요..

보통 결혼준비하는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집이 없어서 혹은 돈이 없어서 집 문제로 고민을 많이 한다는데

제가 걱정하는것은 신혼집을 제 명의로 받게 되면 시댁에 꽉 묶여 살것같고 무조건적으로 시댁에

잘 해야 할것같은 부담감이 너무 커요.

물론 명의만 제 이름을 빌리는것이고 시댁집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지금은 남자친구 부모님이 저를 정말 잘해주시는것같고  진심이 보이는데..

제가 괜한 걱정을 하는걸까요???

남자친구 명의로는 왜 안되냐면 은행에서 대출관련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은 재산이 걸려있으면

안된다고 하는데 자세한건 저도 잘 모르겠구요.

 

 다다음주면 추석이고 본격적으로 이사철을 맞이해서 집값이 더 오를것같은 상황이라서

8월중으로 제 앞으로 집을 산다고 하는데 제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사실.. 저희 집에 어른이 엄마한분뿐이셨는데 몇년전에 돌아가시고 아빠랑은 연을 끊고 살아요

그래서 이런 일은 언니들하고 상의해서 일을 진행하는데

언니도 위에 문제로 같이 걱정하고 있어요.

지금은 잘해주시지만 시댁에서 집을 사주고 제가 부모님께 잘못하면 생색낼것도 같고

그 잘 해야 한다는 그 부담감이 너무 커요 -_-;;

 

요즘에도 시댁에서 아들이 결혼하게되면 신혼집을 다 사주는건가요??

시댁에서 집을 사주게되면 결혼후에 부모님 태도가 좀 달라지시나요?? 생색을 많이 내신다거나..- -;;

요즘 결혼관련 판 내용을 너무 많이봐서 예민한건지 괜한걱정하는건 아닌건지

자꾸 색안경끼고 보는것같아요 ㅡㅜㅜ

 

저희집 어른이 안계셔서 나중에 무시도 좀 당할것같고  걱정이 이래저래 큽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