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첫사랑을 5년이지난후 우연히 만난이야기^^

진짜신기하다ㅎ2008.07.31
조회671

안녕하세요 ㅋㅋ 대구에사는 톡을 즐겨보는 23살 남자입니다 ㅋㅋ

 

머항상 사랑이야기가 많이나오는데 오늘 톡을 읽고

 

저도 몇달전에 있었던 제 이야기를 하나 써보려고합니다. 좀길어도 끝까지 읽어주세요^^

 

때는 2003년 제가 고2때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왜 고등학교때 다 써클 하나씩 있잖아요~

 

물론 없이 공부에만 매진한 사람도 많겠지만 ㅎ 고등학교 입학했을때 장학금과

 

써클팅 무한으로

 

해준다라는 말에 속아(?) ㅋㅋ 하지만 고1때 고2선배들한테 써클팅 한번 받았음 ㅋㅋ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어느덧 고2가 되고 후배들이 들어왔죠 ㅋㅋ 우리도 부원좀 많이 받을려고

 

선배들처럼 그대로 써클팅무한 장학금 이러면서 후배들을 좀많이받았어요ㅋ 결국 공약을 실천

 

요구하는 우리의 후배들을 위해 타여고(남고였는데 바로옆에 여고가있음) 써클과 써클팅을

 

해주게 되었죠 그런데 거기서 타여고 1학년생을 보고 첫눈에 반해버렸습니다.. 후배들을 시켜

 

주려고 만났는데 오히려 제가 눈이 꽂혀 버린거죠 ㅋㅋ 어쨌든 1학년생들끼리 연락처를 서로

 

돌렸는데  제가 그여자분 연락처를 강압적으로(?) ㅋㅋ 후배한테 받아서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날부터 연락을 하게 되었는데 그후로 급격히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정말 몇달간 친오빠 동생처럼 지낸거 같습니다 정말 편한 사이가 되버렸고

 

거의 매일 연락하고  저희 아버지 생일때는 

오빠 아버님께 축하한다고 전해줘~^^* 

오빠 아버님께 축하한다고 전해줘~^^* 

오빠 아버님께 축하한다고 전해줘~^^* 

오빠 아버님께 축하한다고 전해줘~^^* 

ㅋㅋㅋㅋ 마냥 기분이 좋았습니다ㅋㅋ그래서 한날은,, 아직도기억이나네ㅡㅡㅋㅋ

 

7월11일 서로 인문계생이라서 야자의추억~캬~~ㅋ암튼 7월 11일날

 

서로 야자 끝나고 잠깐 만나기로 했습니다 제가 머 잠깐 줄거있다고 보자고했더니

 

자기도 저 줄거있다고 합니다 ㅋㅋ 야자 2교시인가(?) 오래되서 시간은 잘기억은

 

안나지만 저는야자 도중에 튀어야했습니다 바로옆에 여고가있었다고 했는데

 

두학교 선생님들의 담합(?)으로두학교가 자습 마치는시간이 좀 달랐습니다 ㅋㅋ

 

심지어 같은 운동장을 쓰는데도 교묘히 어긋나게시간을 짜셔서 체육시간에

 

같은 운동장을 쓰는일이 거의 없었죠 ㅋ

 

암튼 중략하고... 그여자분이야자가 끝날때쯤 저는 야자도중 튀어서ㅋㅋ

 

 여고쪽 뒷문으로 갔습니다 제가 약간 늦었는지 우르르나오는 여학생은 없고

 

저멀리에 한소녀가 서있었습니다 직감적으로(당연히?ㅋㅋ) 그녀임을 알았고

 

 정말 이뻤습니다 ㅋㅋ 그충격으로,,아직까지 기억하는걸 보면  그날을 잊지

 

못하고있는거 같습니다ㅋㅋ 아무튼 저는 작은 음악cd를 주었는데 그여자분도 저에게

 

멀툭내밀더군요 썬크림이었는데 좀 감동했었습니다(제가 축구를좀 좋아라합니다..

 

초등학교때는 축구만하러다녔고 고등학교때는 클럽도 친구들끼리 만들어서

 

 할만큼 좋아했습니다.물론 그녀도 알고있었고요ㅎ) 거기에 편지까지 한통~~

 

우와 완전 마음씀씀이가 너무 이쁜겁니다..어쨌든 그렇게 계속 연락을 하다가

 

제가 좋아하는 마음이 자꾸만 커져버려서 이제 연락하면서 조금씩 마음을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제가 그렇게 마음을 드러내면서부터 

 

좀 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편한 오빠 동생으로 생각을 했는데,,

 

 제가 마음을 드러내니 부담 스러웠나봐요,,

 

그러다가 제가 힘들어져서 딱 날잡고 고백을 했습니다. 

 

만나서 이야길 해야하는데 계속 일있다고 못보게되고

(물론 연락은 평상시 처럼은 아니더라도 잘했었습니다..)

 

결국 어린마음에 메일로 고백한답시고 엄청 장문의 글을,, (편지도아님 ㅡ,.ㅡㅋ) 

 

써서 보냈는데 답이 옵니다..메신저로,,

xx오빠,, 미안해,,

xx오빠,, 미안해,,

xx오빠,, 미안해,,

xx오빠,, 미안해,,

정말 힘들었습니다 ㅎㅎ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정말 무지하게 힘들었어요

 

정말 좋아한 사람이었기때문에 ^^ 그뒤로 연락도 잘못하고 그러다가

 

제가 술이 무지 약했습니다 ㅋㅋ첨마실때라서ㅋㅋ제생일이었는데

 

친구들이 많이 있었죠 맥주 500 반잔 먹고 취했습니다 ㅋㅋㅋㅋㅋ물론 지금은

 

술만 자꾸 늘어서 주량이 한 2병반정도,,^^; 암튼 근데 그당시 넘 힘들어서 그랬는지,,

 

 술만 먹으면 전화를 합니다 그녀에게,, 지금 생각하면 너무 미안 하지만

 

그렇게 밖에 연락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신 챙기면 또 후회하고 막 그랬던 기억이나네요 그때 부터 버릇을 잘못들여서

 

술만먹으면 전화기를 붙잡습니다 ㅋㅋ 하지만 그때의 미안함때문인지 여자한테는 절대

 

전화안합니다 술먹고 ㅋㅋ대신 제친구들이 죽어나지요 ㅋㅋㅋ 하지만 그것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ㅋㅋ나이를 먹다보니 ㅋㅋ암튼 정말 힘들어했고

 

결국 제가 정신 차리면서 서로 연락없이 지내게 되었죠 정말 근2년간

 

다른여자 못만나고 잊혀지지가 않아서^^; 하지만 시간이 약입디다,,ㅋㅋ

 

서두가 굉장히 길었죠? 그렇게 잊고 살던 시간 저는 어느덧 재수를 하고 대학을가고

 

군대에가고 지금은 대구시내로 영어 학원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근데 어느날인가 수업을마치고 버스를 타고 집에가려고 정류장에서 있다가

 

 버스를기다리고있다가 시내로부터 집이좀 멀어서앉아서 가려고 ㅋㅋㅋㅋ

 

암튼 젤첨에 버스를 타고 뒤에가서 앉아 있더랬죠 그래서 차례대로 타는

 

사람들을 보고있는데 대번 알아보지는 못하지만 엄청 낯이 있는겁니다. 자세히 보니깐

 

그녀더군요 ㅋㅋ정말이쁜친구였는데 안본지 오래되서 그런지 피부도 좀 안좋아졌고

 

 하지만 저는 그녀를 알아볼수 있었습니다  제앞에 앞에 앉더군요 ㅋㅋ 

 

순간 두근두근ㅡ,.ㅡㅋ 몇년을 못보다가 그옛날 언젠가 인연이 닿으면 보겠지

 

하면서 그랬는데 실제로 정말 우연히 마주친겁니다 ㅋㅋ

 

물론 그녀는 아직 저를 보지 못했습니다 ㅋㅋ하지만 그녀가 앉아서

 

창문을대고 손을 흔드네요 ㅋㅋ 웬걸 대충 눈치 깠지만 어떤 남자가 ㅋㅋ^^ ㅋㅋ

 

남자친구인거 같더라구요 ㅎㅎ 암튼 그렇게 버스는 출발하고 그순간

 

진짜 거짓말 안보태고 그녀 전화번호가 머리속에서 속속 나오는 겁니다 ㅋㅋ

 

정말 친했었습니다 그당시 제문자 100개가 들어갔는데 다 그녀꺼였으니깐 ㅋㅋ

 

진짜 신기했습니다 속으로 ㅋㅋㅋ 016-xxxx-4011 

 

그래서 문자를(혹시 버스 70x ??) 보내니깐 1분뒤에 두리번 두리번

 

대더군요 ㅋㅋ 바로 뒤뒤에 있는데 좌우로만 ㅋㅋㅋ 그러다가 확 돌아보길래

 

고개를 까딱 해줬죠ㅋ근데 그녀는 절 잘 못알아보더군요 ㅋㅋ 제가 많이 변해서 그런지 ㅋㅋ

 

 그래서 문자로 누구누구다하고 ㅋㅋ 그렇게 버스는 붕붕 가고있고 

 

제가 먼저 내릴 차례가 되서 내리면서 머라그랬더라;;

 

잘가~ 반가웠어~ 요랬나?ㅋ 암튼 그렇게 버스 내려서 집으로 걸어가는데

 

참 기분이 묘하더군요 ^^; 옛날생각도 다나고 ㅎㅎ 그래서 문자 몇번 주고 받다가

 

 반가웠다고 잘지내라고(남자친구가있어서) 그렇게 말하고 집에와서 예전에 제가

 

받아뒀던 편지랑 썬크림을 찾았죠 ㅋㅋ 아직도 잘보관하고 있답니다 한번도쓰지

 

 않았던 썬크림과 편지를 다시읽으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ㅎㅎ 그런다음 잠자리에

 

들려고 침대에 누워서있으니깐 제여동생이 갑자기 들어옵니다 그러더니 제가 폰을 

 

딱열었는데 옆에와서~ 어 오빠야 누가 니 생각하는갑네~

 

이러길래 깜짝놀라서 머?왜??이러니깐 그때 마침 시간이 11시11분을 가리키고있는데 

 

우연히 시간보다가 11시11분 이면 누가 자기 생각하고 있는거라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왜그런거 있잖아요 누가 뒷담화 까면 귀가 간지럽고

 

그런 일종의 미신이죠 ㅋㅋ 암튼 신기하죠? 여러분은 이런 경험있으신가요? 첫사랑과의 재회

 

ㅋ 물론 약간의 미련이 있어서  그녀의 싸이를 찾아보고 가게 되었는데 ㅎ

 

 현재 무지 행복하게 남자친구랑 만나고 있더라구요 ㅎ 그래서 그냥 글은 못남겼지만

 

그래 항상행복했으면 좋겠다,,예전에 제가 했었던말임 ㅋㅋㅋ 그런생각을 다시 한번 머리에

 

 새긴채 홈피를 빠져 나왔습니다.^^;지금도 잘지내고잇겠죠?^^

 

오늘 톡 읽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글올려봅니다 ㅋㅋ 긴글 죄송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