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MARGIN-TOP:2px; MARGIN-BOTTOM:2px} 우리 아버님 59번째 생신 @미키네 우리식구 + 고모댁, 외삼촌댁 모두 모여 하피벌쓰데이- =ㅅ= 식구없는 집에 시집와서 어려울때 손 하나 덜어줘서 고맙다고 어머님이 말씀해 주셨을때 생각했다. 나는 비교적 식구많은 집에서 자라 물건 하나 생기면 양보 보다는 본능적으로 쟁취하려고 했고 니꺼 내꺼 구분없이 내가 쓰면 내꺼 니가 쓰면 니꺼가 되고 음식앞에 두고 내 밥그릇 내가 안챙기면 남겨주는 미덕은 없었다. 어렸을때 야쿠르트를 시켜먹었었는데 토요일이면 일요일꺼까지 총 6개가 왔다. 그중에 2개만 내껀데... 학교갔다 가장 일찍 온 사람이 6개를 폭풍흡입했다. 명절때 시골가면 내 이불 내 배게 내가 직접 챙겨서 한 방에 너나할 것없이 일렬로 누워서 자는것이 너무나 당연했고 아침에 씻으러 화장실 가는건 서열에 상관없이 눈치게임이고 애 어른 상관없이 서로 무릎 배고 누워 티비 보는 모습이 정겨우면서도 도대체가 품위가 없어! 생각하면서도 분명 그것들이 그리워질꺼라 생각했었는데 시집와서보니 살짝 외로웠다. 그런데 두 딸중 큰딸, 셋째네, 수많은 손녀들중 한명이 아니라 2대 독자의 며느리는 딱 한명 나 뿐이고 관심과 사랑이 집중되는게 무엇보다 좋았다. 식구가 없다고만 생각했는데 좋은날 힘들날 겪어보니 은근 식구가 많다. 관심과 사랑이 집중되면서 책임감이 두배가 된다는 사실을 깨달아가고 있다... - 결혼 6개월차 Kiny 생각-
식구를 찾아서-
우리 아버님 59번째 생신
@미키네
우리식구 + 고모댁, 외삼촌댁
모두 모여 하피벌쓰데이-
=ㅅ=
식구없는 집에 시집와서 어려울때 손 하나 덜어줘서
고맙다고 어머님이 말씀해 주셨을때 생각했다.
나는
비교적 식구많은 집에서 자라
물건 하나 생기면 양보 보다는 본능적으로 쟁취하려고 했고
니꺼 내꺼 구분없이
내가 쓰면 내꺼 니가 쓰면 니꺼가 되고
음식앞에 두고 내 밥그릇 내가 안챙기면 남겨주는 미덕은
없었다.
어렸을때 야쿠르트를 시켜먹었었는데
토요일이면 일요일꺼까지 총 6개가 왔다.
그중에 2개만 내껀데... 학교갔다 가장 일찍 온 사람이
6개를 폭풍흡입했다.
명절때 시골가면 내 이불 내 배게 내가 직접 챙겨서
한 방에 너나할 것없이 일렬로 누워서 자는것이 너무나 당연했고
아침에 씻으러 화장실 가는건 서열에 상관없이 눈치게임이고
애 어른 상관없이 서로 무릎 배고 누워 티비 보는 모습이
정겨우면서도 도대체가 품위가 없어! 생각하면서도
분명 그것들이 그리워질꺼라 생각했었는데
시집와서보니 살짝 외로웠다.
그런데 두 딸중 큰딸, 셋째네, 수많은 손녀들중 한명이 아니라
2대 독자의 며느리는 딱 한명 나 뿐이고
관심과 사랑이 집중되는게 무엇보다 좋았다.
식구가 없다고만 생각했는데
좋은날 힘들날 겪어보니 은근 식구가 많다.
관심과 사랑이 집중되면서 책임감이 두배가 된다는 사실을
깨달아가고 있다...
- 결혼 6개월차 Kiny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