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은 무슨 생각 일까요?

ㅠㅠ2011.08.22
조회266

글을 잘 못써서.. 내용도 복잡한데다 두서도 없지만 참고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한테는 거의 6달 전에 깨진 여자 친구?

여자인 누나라고 하는게 좋겠네요.

아무튼 누나가 한명 있습니다.

 

그 누나와 처음 사귄건 제가 1학년, 누나가 3학년일때 정말 누나가 졸업하기 직전에 갑자기 사귀게 돼었습니다.

1년동안 같은 동아리에 다니며 친하게 지내다가 어느 순간부터 특별한 사이? 가 되고 데이트를 하고 바래다주는 길에 정말 어렵게 어렵게 누나의 강요에 못이겨 ..ㅋ 고백 했습니다.

그렇게 사귀고 나서 같이 학교 다니는 동안은 정말 행복했습니다.

학교가 선후배 관계가 좀 심해서 숨어서 연예를 해야 했지만 누나가 3학년이라 편하게 연예를 했습니다. 가끔씩 오가다 만나면 누나가 춥다며 자기가 하고 있는 목도리도 벗어주고.. 방과후에 누나 반에 않아서 손잡고 앉아 예기하고.. 정말 제가 이렇게 아름다운 사랑을 하는 날이 오긴 오는거였구나 싶을 정도로 행복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누나가 졸업을 하고 대학에 들어갔습니다.

그 후부터는 정말 힘들어지긴 하더군요.

그래도 정말 서로 아끼며 잘 사귀고 있었습니다.

어떻게든 시간 맞춰서 만나고..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정말 갑자기 전화를 해오더니

자기는 알바가 끝났는데 뭐하냐고 정말 밝은 목소리로 묻더군요 

저는 기분좋게 통화하고 끊었습니다.

몇시간 뒤에 갑자기 자기가 많이 좋으냐고 물어보더군요.

저는 평소 대로 많이 좋다고 대답 해주었습니다,

근데 1살차이는 괜찮겠는데 2살차이는 너무 힘들다고..누나가 정말 미안하다며 해어지자더군요

매달렸습니다 당연히

갑자기 그말을 듣자마자 멍해지더니 눈물이 쏟아져 나더군요.

막 쏟아내렸어요 정말. 내가 뭐든 다 참고 잘 할테니까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잘한다고 누나가 힘든거 있으면 다 내가 노력해서 커버 하겠다고 누나는 편하게 있으면 된다고

듣지 않았어요.

다음날 다시 문자를 했습니다. 친구로 지내자더군요.

다시 후회 안하겠냐고 물어봤더니 후회한다더군요. 그래도 안돼겠데요.

그래서 친한 누나동생으로 돌아갔었습니다.

그러다가 다이어리에 글을 쓰다 누나가 아직도 그립다는 글을 자꾸 쓰기에 또 다시 만나서 사귀구요.

정말 복잡한관계였습니다

누가 고백하지는 않았지만 연인인.?남들에게는 말하지 않지만 둘이다닐때는 연인인..

지금 생각해보니 뭔가 이상하긴 했네요.. ㅋ

아무튼 그래도 행복했습니다

누나가 옆에 있었으니.

그런데 어느날 일이 터졌습니다.

누나가 OT에를 갔는데 핸드폰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2박3일동안 정말 심하게 걱정했습니다.

전화도 벨은 가는데 받지 않고

돌아오자마자 싸이월드에 아무렇지 않게 글을 올리더군요?

저한테 뭔가 말을 해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 하다가

하겠지 했습니다.

아무 말도 안하더군요?

그래서 싸웠습니다.

내가 걱정 할건 생각도 안했냐고 뭐가 먼저인지 생각조금만 했으면 나한테로의 연락이 먼저 아니냐고 사랑하는게 맞긴 하냐고 좀 심하게 말했습니다.

화가 머리끝가지 올라있었으니까요

그후로는 계속 그런일이 생기더군요

술먹다가 갑자기 문자가 끈기고 전화 안받고

하.. 많이도 참았습니다.

그러다 못참겠어서 전화로 물었습니다.

내가 그만 하면 되겠냐고

이 미친 집착하는 내가 그만 하면 되겠냐고

그만 하래요

그만했습니다.

물었습니다.

나좋아하긴 하냐고

모른데요

평소에도 항상그러긴 했어요, 좋아하냐고 물어보면 "몰라. ㅎ"

이런상황에 들으니 다르게들리더군요

전화를 그냥 끈어버렸습니다.

술을 먹었습니다. 고등학생인데 죄송합니다.

술을 먹고 누나한테 문자로 정말 누나 나쁘다고 정말 좋아했던 거라면 그렇게 나한테 확신 주는 말 한마디 해주질 못하냐고 어떻게 항상 좋아하냐 사랑하냐는 물음에는 모른다 아는사람들에게는 친한후배라고 하냐고 그러면서 또 떠나려고 하면 잡느냐고 나 가지고 노는거냐고,,, 아니래요 가지고 노는거. 진짜 좋아했데요. 이게 진짜 좋아 한건가요? 이게요? 밀당이라고 해도 마지막 정말 떠나가는 순간마저 그래야 했을까요? 또물었습니다. 미안하데요. 답답해 미칠것 같았습니다.

정말 참았던 말 다 뱉었습니다.

그리고 연락을 끊었습니다.

2주뒤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반가웠어요 전

어쨋든 누나가 좋으니까

또  말은 그렇게 했어도 그리웠으니까

그짧은 시간만에 다른 남자를 사귀었다더군요

....

....

하...

또 문자를 끊어버렸습니다.

 

 

 

근데 이렇게 힘들었고 아직도 힘이 든데 정말 다시 만난다 해도 괴로울게 뻔한데

누나가 보고싶습니다.

6개월동안 쉬지 않고 그립습니다.

지금은 다시 카톡하고 말 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대체 이누나 무슨 생각 한걸까요?

또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저는 이제 어떻게 하는게 옳은 건가요?

 

톡커님들 예기 듣고 싶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