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는여친 남자 족치고 옴 ㅡㅡ 방금 있었던 일 ㅡㅡ

ㅡㅡ2011.08.23
조회48,151
아직도 화가 안 가라 않는데 
쉽게 음슴체 갈꼐요
그러니까 무슨 일이였냐면
난 27, 4년 동안 사귄 여친이 있음 (있으었음라고 해야되나 ㅡㅡ)
정말 사랑했음 결혼도 생각하는 만남이였음
복학하고 엠티에서 처음보고 얘가 날 따라 다니다가 사귄 케이스임
존.나 순수하게 생겼고 막 착해서 사귀다가 내가 더 좋아하게 되고 더 잘해줬음진짜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모든지 다 지켜주고 싶어서 진도도 안나가고 진짜 나도 성욕없는것도 아닌데 진짜 진짜 참았음
그.런.데.
근래 하는 행동이 수상해음 막 잘시간도 아닌데 잔다는 핑계로 전화 안 받고 피곤하다는둥 등등으로 핑계대고 만나는 횟수도 줄어들었음ㅡㅡ수상해서 이러면 안되는거 였지만 카페에서 여친 화장실간 사이에 문자함 체크했음.  어떤남자랑 계속 문자 주고 받았는데 문자에 "잘 들어갔니?","다음엔 너가 우리집으로 와" 등등 ㅡㅡ 시간대 짜 맞춰보니 여친이 자고 있었다고 한 시간이랑 같음.
순간 빡돌뻔했지만 여친이 워낙 순수해서 믿어보기로하고 남자 번호 내 폰에 저장하고 여친한테 일단 모른척했음..
집에가서 여친 싸이 막 뒤져봤음. 그 남자 이름 뜸. 알고 보니 전남친임?????
어이없어서 아까 바로 남자한테 전화 검 근처 커피숍에서 보기로했음터져나오는 화 꾹꾹 참고 남자한테 하나하나 물었음ㅅㅂ... 여친이 나랑 사귀고 있는것도 알고 있었는데 여친이랑 앤조이 관계였다고 털어놈. 일년됫다네
말하는 태도하고 싸가지하고는... 나 진짜 순간 빡돌아서 그 새끼 멱살 잡고 아구리 치고 머리털 잡고 커피숍에서 끌고 나옴ㅡㅡ
골목에서 진짜 족치게 때리는데 갑자기
아 하고 여친이 떠올름. 여친은 이 상황을 전혀 몰름. 바로 전화기 꺼내서 전화했는데 너무 태연하게 "어 오빠?" 이렇게 받음.ㅡㅡ 살인충동 일어났었음 진짜 진짜 진짜 화나지만 어이가 없어서 그냥 잘살아라하고 끊음
전화 끊고나서 그새끼 누워있는거 한대 더 까고 앰뷸런스 불러주고 지금 집에 와서 이거 쓰고 있는거임ㅡㅡ친구들한테 말하기도 쪽팔림 4년사귀었는데 ㅅㅂ 뭐야
나 어떻게 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