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오래만나서

쫘뽜게뤼요뤼솨2011.08.23
조회141

어느덧 다가오는 2500일

 

너무오래 만나서 설레임 같은건 잃어버린지 오래

 

.. 편안함이 좋은거라고 생각하지만

 

요즘 문득 두근거림을 느껴보고 싶기도 함.

 

만난다고 하는 사람들은 맨날 회사동료

 

너무 많이 싸우는 우리

 

내가 속이 좁은 걸 수도있지만

 

술만 마셨다하면 일부로 연락안받고 술 조절 못하는 그여자

 

술은 즐기려고 마시는거다.

 

나도 남자지만 술많이 마시면 무슨생각 들지도 모른다.

 

늦은밤 귀가 하는게 걱정된다.

 

하지만 쓸대없는 잔소리라고 하기만하고

 

고치겠다고 한지가 몇년째인지 고칠 생각도 안하는 그여자

 

내가 알아서할게 라는 말은 수도없이 들었는데..

 

이젠 나도 결혼을 생각할 나이라

 

나와 결혼할 생각이 없다면

 

놓고 싶지만 너무 오랜시간 만나서일까

 

쉽게 놓지를 못하겠네요

 

너무 그여자한테 익숙해져서 다른사람 만날수 있을까

 

그런 걱정만 들어요

 

어제대판 싸운후에 그냥 주저리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