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구하려다, 어처구니 없이 당한 사연..

김영주20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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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이트판 즐겁게 너무 즐겁게 보는 30대 남 입니다ㅎㅎ

 

늘 사무실에서 네이트 판 보면서

 

혼자 픽~ 웃기도 하고, 한편으론 마음속 따듯한 뭉클함을 느끼는 그냥 보통 사람입니다.

 

늘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 쓰게 된것은 저의 30년 인생에서도 영화같은? ㅋㅋㅋㅋ

 

암튼 어처구니 없는 경험을 여러분께 이야기 해보자 합니다

 

여기 한가지! 글 올릴때 음슴체가 유행인거 같은데 저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ㅋㅋ

 

그래도 되져 ?  ㅋㅋ

 

그렇다면 지금부터 본론으로 ..

 

 

 

어느 주말이 었음,

 

30대 늘 바쁘게 사는 우리들이라 주말에 한번 만나 술한잔 하는게 우리 친구들에게 유일한 낙이었음 ㅋ

 

그날도 친구들 3명정도 모여 참치회맛있게 먹고있었음 ㅋㅋ 그리고 한 30분 후 한명더 합류 ㅋㅋ

 

남자 4명이서 한잔햐~ 한잔햐~ 하면서 너무나도 즐겁게   

 

사는 이야기, 어릴적 웃겼던 추억이야기ㅋㅋ 하면서 즐겁고 화기애애하게 놀고 있었음 ㅋㅋ

 

일단 참치집에서 나와서 2차로 다른곳 가려고 좀걷고 있었음

 

워낙 장난 좋아 하는 친구들 인지라 가면서도 막 장난치고 농담이나 하면서 이동하는중이었음 ㅋㅋ

 

그러던 순간 !!

 

저쪽 어두운 골목쪽에서 찢어질듯한 큰 비명 소리가 들려옴~!

 

" 꺄아악~!! "

  

순간 친구들 다 서로 눈이 마주침

  

우리는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신기하게 다 같이 그쪽으로 달려감

 

순간 어이없네,, 말이 안나옴 !

 

어떤 남자가 여자 머리 잡고 빰을 몇대 후려치며 질질 끌고 가고 있었음 ,

 

그때당시 그 여자는 머리는 무슨 망나니 눈물 화장 코피 머리카락 막 얼굴에 얼룩져서 

 

마치 우슨 전설의 고향에 나오는 귀신 ,, 아냐 아냐

 

아마 그중에서도 가장 난이도 높은 귀신 이었음  ㄷㄷㄷㄷㄷㄷ

 

머리 흩날리며 피흘리면 흐느끼는 그눈빛 보셨어야 함   +ㅂ+ ;;  ㄷㄷㄷㄷㄷㄷ

 

암튼 그 상황을 보고 우리 친구들 누구하나 나무랄거 없이 모두 남자새끼 죽일듣이 쳐다봄 !

 

" 얌마! 뭐하는겨? 적당히 해라 ~ 때리지말고 일단 여자 놔라 ! "

 

그남자 음흉한표정 썩소날리며

 

" 그냥 가라, 진짜 다 뒤진다 "

 

추격자 하정우표정 생각남 아무 표정없이 여자를 막 ... 이게 무슨 싸이코패스인가?

 

내가 날라서 그 남자 머리를 발로 가격! 순간 여자 머리를 잡고 여자와 같이 넘어짐

 

" 꺄아악~!! "

 

여자의 비명소리가 하늘을 찌를듯함 !

 

평상시 같으면 도망가야 정답임 ,

 

다른사람이 봤다면, 우리 친구들 네명이 남자 여자 눞혀놓고 발로 질근질근 밟고있는 모습이라 봐도

 

뭐라 말못할 장관임 ㅋㅋ

 

하지만 !

 

우리는 강도에게 폭행당하고 있는 여자 구출중임

 

우리는 일단 남자를 떼어놓고 여자를 구해야 겠다는 생각에

 

" 머리안놔 ? "

 

" 뒤진다 빨리 머리 놔라 "

 

하면서 여자분 한편으로 부측해드림

 

순간 !

 

남자 빛의속도로 후다닥~! 도망감 친구 바로 잡을려고 뛰어가다가 미끄러져 넘어짐 ㅋㅋ

 

.

.

.

.

 

이제 부터가 관건 !!

 

여자 갑자기 울면서 우리한테 쌍욕하기 시작함 ? 엥 ??

 

우리는 도와준 정의의 사나이들인데 왜욕해? ㅋㅋㅋ

 

이게 뭔 개같은 경우인가 하면

 

 

참 나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서 웃는게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여자 인생이 불쌍해서 웃음이 나옴 ㅋㅋㅋㅋㅋ

 

때리던 그남자, 번개같은 속도로 도망가던 그남자 !

 

그 여자의 남자 친구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여자 얼굴 개10창 나게 줘터지는거 구해 줬더니 오히려 우리에게 개쌍욕을 퍼붇기시작 !

 

" 야이 개X같은 새끼들아 왜 남일에 참견 하냐 ! 니들이 뭔데 우리오빠를 때리냐 ?! "

 

등등등 무슨 큰소리로 개 쌍욕지거리 하면서 우리한테 미친 깡패 양아치쌔끼들이라함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뭡니까 이 공허함과 X같은 기분은?

 

화가 나서 머리가 터질거 같음 큰소리로 한마디 함 

 

" 아가씨 맞고 있어서 도와줄려고 그런거 아니야!! 아니, 어떤 미친 남친새끼가 지 여친을 그렇게 패?? "

 

그 여자 우리한테 더 어이 없어함 ㅋㅋ

 

" 야이 미친XXX새끼들아! 우리 오빠가 니들한데 뭐 잘못한거 있어? 내가 맞든말든 니들이 뭔상관인데?

   니들이 경찰이여? 무슨 동네 양아치 새끼들이 깡패냐고 !! "

 

아~ 그때의 그 허무함? 아니 무슨 개관광 다녀온 X같은기분 살다살다 이런 개어이가 ...

 

도저히 납득이 안감 어이가없고, 남들일 참견말고 모른척해라 하는 주위 말이 이해가 감 ㅜㅜ

 

" 아~ 그래서 그렇게 사랑하는 니네 오빠란 새끼는 너 패다가 우리오니까 너 버리고 도망가셨어? ,

  어두운 곳에서 남자한테 여자가 뒤지게 맞고 있는데 모른척해야 하는거야? 

  에이 ㅆㅂ! 정신차려 미친X아 ! 니남친 새끼 너 패다가 너 버리고 도망갔어!! "

 

순간 그여자가 달려들어 제 멱살을 잡았는데

 

찌지직~~~

 

ㅜㅜ 아~~~~~

 

두번 입은 카라티 이고 , 해ㅈ스 일 뿐이고 , 119,000원 이고 가을신상이고...... ㅜㅜ 

 

단추 떨어지고 옷 너덜 너덜 가슴 훤이 보이고 손톱자국 쓰라리고..... ㅜㅜ 

 

아~ 괜히 속상하고

 

친구왈

 

" 뭐 이런 미친X이 다 있어? 물에서 건져 줬더니 내시계 내놔라고 할X일세.. "

 

하니까 갑자기 그여자 휴대폰으로 어디에다 급 연락함 전화 번호도 너무 짧음 ㅋㅋㅋ

 

" 여보세요 거기 경찰서져? 여기 미친새끼들 있거든요 좀와주실래요? "

 

 

여기 미친새끼들 있거든요 ???????????

 

 

우리를 신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 남친이랑 진단서뗘서 다 고소할거라 협박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같은 깡패 놈들은 콩밥도 아깝고 사형시켜야 한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순간 X밟았다 생각이 소름끼치게 밀려옴

 

그때 누구 하나가

 

" 에이 18 가자 썅 개X같은거 ! X밟았다 미친개한테 물렸다 "

 

 

막 뛰어갔음 ㅋㅋㅋ 찢어진 2번입은 옷 사이로 훤이 보이는 가슴 붙들고 막 뛰었음 ㅋㅋㅋ

 

뒤에서 그녀 계속 뭐라 하는데 아마도 

 

" 야이 개 깡패새끼들아 !! 어딜 도망가 !! 막 쌍욕 !! 어쩌고 저쩌고 사형을 시키느니 !! "

 

그냥 뛰면서 뭔가 허전함 과 이 공허함이 밀려오기 시작함

 

찢어진 옷을 잡고 뛰는데 그사이로 시원한 바람이 더 아쉽게 느껴짐 ㅜㅜ

 

그렇게 친구들과 헤어지고 집에 왔는데 ㅆㅂ 이렇게 억울할수가 없음 ㅜㅜ 

 

 

 

앞으로 여떤 여자가, 아니 내 옆에서 그 어떤 나쁜일이 일어 나고있어도 이제는 그냥 모른척 해야 하는

 

시대가 온것일까 ?

 

만약 그남자 진단서 끊고 집단폭행으로 우릴 고소한다면 ,

 

참.. 생각만 씁쓸합니다..

 

그날은 왠지 잠들기가 어려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