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해야할지..

....2011.08.23
조회190

안녕하세요 저는 매일같이 톡을 즐겨보는 한 사람입니다.

맨날 톡만보나 직접 쓰려고하니 좀 어색하긴한데, 혼자 결정하기엔 답답하고, 그렇다고 여긴 외국이라

맘넣고 얘기할 사람도 별로 없고, 해서 이렇게 도움을 드려요..

 

우선, 전 현재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만난지는 1년반정도 되어 가고있습니다 현 남자친구와는 우연한 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현재까지 좋은 만나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 몇달 전부터 서로 권태기가 찾아온건지.. 적어도 제가 느끼기에는 오빠의 말투하나하나가 섭섭하게 느껴지고, 예전에 남자친구의 실수로 자꾸 의심이 드는 제가 지쳐가고 있었습니다. 현재 남자친구는 연예쪽 일을 하고 있는데, 그쪽일을 하다보다 저보다 예쁘고 잘난여자들도 많고 뜻하지 않는 일도 생기고 처음에는 남자친구를 너무 좋아하고 조금이라도 더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에 남자친구의 모든걸 다 이해해줄수 있다고 생각했고, 남자친구역시 저의 이런모습을 사랑했다고 합니다.. 근데 남자친구역시 제가 예전과는 달라진것 같다고, 하더군요..

예전같았으면 전 아니라고 난리를 쳤겠지만,

사건이 터지 어제 당일은 제입에서 오히려 그래 그만하자라는 말이 나와버렸습니다.

저의 의외의 말에 남자친구역시 처음에는 저보고 다신 연락할 생각하지말라고 문을 닫고 가버리더군요..

근데 정말 다시 돌아가고싶다는 생각보다는 아 그래 끝이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아무렇지 않게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한시간정도 흐른후에 남자친구가 집에 찾아왔고 또 우린 서로입장을 말하면서 싸우게됬습니다. 근데 정말 저는 그 시간이 너무 싫고 빨리 지나가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뻔히 다시 화해하러온 남자친구의 마음을 알면서 다시 가라고 하였고 그렇게 우여곡절끝애 저역시 그동안 쌓였던 얘기들을 하며 아무표정없는 저에게 남자친구가 지금 헤어지는 것은 아니라며, 잘 해보자며, 저를 붙잡아주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다시 만남을 이어가게 됬습니다 저역시 남자친구가 없는 내일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나옵니다. 나 없이 어떻게 밥은 잘 챙겨먹을지, 내가 정말 이 타지애서 남자친구와 함께 했던 장소 시간 모두를 잊고 아무렇지 않게 지낼 수 있을지...

 

근데 한가지.. 저에게 남자친구와 다퉜던 그날.. 다른 일이 생겼었습니다.

2년전부터 연락이 끊겼었던 저의 첫사랑이 연락이 왔었습니다. 그사람과는 오래만난것도 자주 본것도 아니지만, 그사람과 헤어진후 문득문득 그사람이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어쩌면 서로 너무 멀리떨어져 살기에 다시 만날수 없다는 생각이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어 잊지 않으려고 했던 저의 이기적인 마음도 있었겠죠.. 우선 저희 첫만남을 얘기하자면, 제가 미국에 있을당시 저희 언니 룸메이트언니가 이사를 가게되어 룸메이트언니 형부될사람 친척형과 여러 친구들이 와서 이삿짐을 도와줬었습니다 그때 당시 저 역시 집에 있었고 그때 그사람을 처음 만났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제 친구가 집앞에 기다리고 있어 인사와 짧은 몇마디 나누고 그게 끝이엿습니다. 그러나 이틀후 룸메이트 언니가 저희 집에 놀러오면서 이따 저녁에 어떤 사람한명을 저에게 소개시켜주고 싶다고 그사람이 너보고싶다고 해서 약속을 잡앗다고 했습니다

마침 저역시 심심하던 차라 그자리에 나갔고 그렇게 만남이 시작됬습니다. 근데 문제점이라면 문제점이 그사람과는 나이차 그리고 미국에서 잠시동안 결혼한 적이 있었던 사람이였습니다. 하지만, 전 별로 개의치 않았습니다 그사람의 모든게 저의 이상형과 맞았고 자주는 아니지만, 그사람과 보낼 시간이 다가온다는것 자체의 기다림또한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렇게 잘 만나고 있는데 그 룸메이트의 언니의 결혼식이 당일날 그사람과 저는 그 룸메이트언니과 신랑될 사람즉 형부를 도와주기위해 같이 샵으로갔는데,,,

정말 드라마틱하게 그사람의 전와이트가 그날 결혼식을 하려고 웨딩드레스를 입고 다른 신랑과 메이크업을 받고있었습니다. 그때 그사람은 아무렇지 않은척 그렇게 보냇습니다 저 한테도 그냥 아까 마주친 사람이 자기 엑스와이프라고 이말밖에 하지않고 평소와 같은 모습을 지냈습니다. 또 결혼식장에서 맨뒤에 서로 앉아 결혼식을 지켜보고있는데 그사람이 종이에 나랑 결혼할래?라는 글을 적어서 저에게 주더군요..전 그저 장난으로 받아치고 그렇게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란게 아무리 독해도 완벽할수 없겟죠.. 점점 그사람과 연락이 뜸해지고,, 전 개인사정으로 한국으로 귀국으르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저역시 그사람의 행동이 섭섭하고 미워서 떠나기 일주일전부터 연락도 하지않고 전화한통 하지 않은채 한국으로 돌아왔고 그사람 번호도 지웠습니다. 그렇게 2년이 흐른후,,, 전 또다시 다른 외국에 나와있고, 어제 갑자기 그사람과 연락이 닿았습니다. 정말 너무 기쁘고 어떻게 해야 될지 몰랐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문자를 주고받다가 전화통화로 했는데,, 정말 그사람이 너무 보고싶고 어제 만났던 사람처럼 그렇게 자연스럽게 통화를 이어갔습니다. 언제나 공항에 가면 생각났던 사람, 그사람이 함께 들어던 노래를 들으면서 그리워하고 꼭 한번 보고싶다라고 기도했는데,, 정말 꿈만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제 마음이 떠난건지..현재 남자친구와 권태기여서 더 그랬던건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사람과는 시간이 반대에서 오늘 저의 점심시간에 그사람이 전화를 걸어왓습니다 그러면서 또 저희는 통화를 하고, 그사람은 자신이 직접피아노 연주한 노래를 보내줫습니다..

정말 가슴이 떨리고,, 보고싶습니다..

 

근데 현재 남자친구가 갑자기 싫어진게 아니라,, 정말 권태기여서 그런건지.. 저도 이해할수 없습니다.

지금 남자친구와는 정말 모든시간을 함께했고 정말 사랑했고 내가 더 항상 많이 사랑한다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그사람은 만난시간도 길지않고, 추억꺼리는 많지 않은데,, 왜 이렇게 애틋한 마음이 드는건지..

 

그래도 이렇게 라도 풀어놓으니,,조금 답답함이 풀어지는 같네요..

이렇게 지루게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