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서 회사 생활하는 30대 남자입니다. 항상 눈팅만 하다가 답답하기도 하고 억울한 감도 있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평소에 글을 많이 써보지도 않고 상당히 긴 글이 될꺼 같아서 읽는데 힘드실지도 모르겠지만 생각해서 쓴 글이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작은 16일.. 컴퓨터 부품 A/S 보낼 일이 생겨서 문의한 결과 계약 택배회사를 통해 물건을 보내라는 내용을 확인하고 예약배송을 했습니다. 일시는 17일... 부품은 2개였고, 컴퓨터의 메카(?) 용산으로 보내는 택배... 같은 용산이지만 서로 다른 회사라서 예약건수는 2건이었습니다. 회사에서 주야간 교대근무를 하여 17일 아침에 퇴근하면서 회사로비에 포장한 물건을 맡기면서 상세설명 까지 하였습니다. 택배회사는 한 곳에서 2개 모두 가져갈것인데 예약을 2건으로 했고 박스에 회사명이 다르게 적혀있으니 택배기사님한데 확인을 부탁드린다는 내용이었죠. 편지봉투에 선불금 만원을 동봉하고 퇴근하였습니다. 집에서 이것저것 하다가 잠들었고 일어나보니 저녁....문자 확인 부재중 통화확인 .. 택배에 관한 것이 전무.. 확인차 해당 영업점에 전화시도했지만 통화중... 한 30분은 통화중이었나봅니다. 약간 찜찜했지만 보내졌겠지하고 18일 저녁 출근... 로비에 제 택배 2개가 고스란히 있었죠.. 다시 부재중 통화, 문자 확인.. 택배관련 전무... 영업소 전화 해보는데 역시나 통화중... 해당 택배회사에 직접 전화를 해보았지만 이미 업무시간이 종료한 관계로 확인할 수가 없었습니다. 날은 어느덧 19일 아침.. 퇴근하기전 아침부터 영업소 전화해보았지만 받지않고.. 이건 좀 이상하다 싶어서 퇴근하자마자 아침부터 영업소와 택배회사에 거짓말없이 2시간정도 연결을 시도하였으나 실패..... (영업점은 통화중, 택배회사는 업무가 많아 연결할 수 없습니다.) 하였습니다..... 택배회사는 문자서비스라는 걸 하더군요. 예약번호와 내용을 문자로 보내면 답을 주겠다는 멘트... 할수없이 문자를 보내놓고 잠을 잤습니다. 문자보낸 시간은 오후 2:05이었고 답변은 3:26분에 왔습니다. 관할지점에서 확인후 담당자가 전화줄 수 있게 하겠다는 내용이었고요.. 답답했습니다. 날은 벌써 19일 금요일.. 오늘을 넘기면 주말이라 또 지연될텐데.... 원래대로 갔으면 도착했을 날인데 말입니다.. 얼마 못자고 다시 일어나서 택배회사에 전화를 했습니다. 운좋게 4:41에 연결되어 자초지정을 설명... 영업점에 전화해서 확인하고 연락준다고 하더군요. 왜 예약택배가 되지않았는지는 모르고요... 4:57에 전화가 왔습니다. 담당 상담원이 해당 영업점에 전화가 되지 않는다네요... 확인이 안된답니다.. 열받았습니다. 이거 어찌 처리해줄꺼냐.. 예약택배지연에 대해 어떻게 보상해줄꺼냐고 물으니 난처해하더군요.. 해서,, 고객센터 담당자한데 연락달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기다렸습니다.. 전화 안오네요.. 6:00가 지났습니다.. 택배회사 고객센터 ARS만 가능하답니다.. 다 퇴근했습니다.. 아오 빡쳐..ㅠ.ㅠ 영업점에 연락을 하는게 가장 빠를거 같아 인터넷을 뒤졌습니다. 용인지점 해당 택배회사 검색하니 제가 보낼 물건을 담당하는 곳 전화번호가 다른 동네 담당점에도 등록 되어있더군요.. 대부분 전화번호는 제가 아는 번호 한개였고요.. 용인지점들 가운데서 해당 영업점과 가까운 곳들을 보면서 다른 전화번호가 있는가를 보다가 다른 전화 번호가 등록되어있는 3곳에 전화하였고, 3번째 곳이 제가 등록한 영업점 업무를 한다는것을 확인했습니다. 택배회사도 연결 못한 영업점을 제가 연결한거지요 --v 물어봅니다.. 왜 택배 가지러 안오냐고.. 예약번호 불러달라고 해서 불러줍니다.. 이상하다고만 합니다.. 왜 등록이 안됐지 라고만 합니다.. 답답합니다.. 해당지역 택배기사님이 벌써 거긴 돌았기 때문에 다시 안간답니다.. 오늘 물건 몇시에 집하장으로 보내냐고 물으니 9시까지 가지고 오면 된다고 합니다.. 제가 직접 회사가서 해당 영업소에 가져다주고 싶은 마음을 굴뚝같았지만 귀찮기도했고 전화받으시는분이 9시까지 가지고 오면 된다고 하는데도 영업소에서 가지고 오겠다는 소리도 안하고 솔직히 괘씸(?)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내일 가지러 오라고 말하고나서, 수취가 늦어져서 늦게 보내고 늦게 받는거 어찌 해결해줄꺼냐고 물으니 난처해합니다... 담당자 연결해달라고 했더니 외근(교육)갔다합니다.. 이런 우라질... 제가 직접 연락한다고 연락처 물으니 가르쳐주시면서 시간이 퇴근하는 시간이라 전화 안받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전화 안받습니다. 문자 남겼습니다. 택배땀시 문제생겼으니 연락좀 달라고 ... 결국 연락없이 20일 토요일을 맞이했습니다.. 19일에 분명히 연락준다고 했는데 연락없이 넘어간것이 너무 열받아서 10:57 택배회사에 전화했습니다. 물론 오랜 시도를 했고 연락된 것이 10:57입니다. 상담원에게 설명합니다.. 어제 이래 이래서 이러했는데 이러했다.. 담당자 연락해달라.. 11:18에 전화오네요.. 고객센터 팀장이라고 합니다.. 어제 내용은 알고 있었는데 담당자 연락하게 해달라는 것이 고객센터 담당자인줄 몰랐답니다. 열받습니다..... 대놓고 따졌습니다. 이게 무상기간이 있는건데 이렇게 지연되서 무상기간이 끝나서 유상수리가 되면 수리비 물어줄꺼냐고... 답변주기가 어렵다네요... 진짜 진짜 열받아서 열심히 따졌습니다. 일단 확인하고 전화준다합니다.. 확인할게 참 많죠... 어제 제가 전화건 영업소에서 전화가 오네요.. 고객센터에서 전화와서 따졌답니다. 왜 저한데 연락안했냐고... 어제 자기랑 통화하지 않았냐고 무엇이 문제냐는듯 말하네요 후.. 열받았지만 나름 참고 물건 오늘 가져가냐고 물어봤더니 제가 어차피 늦어진거 월요일에 보내달라고 했답니다.. 후.. 어이 없었습니다. 지금 몇일이 늦어진건데 토요일이 집하되면 토요일에 보내달라고 하지 제가 미쳤을까요? 짜증나는 듯한 영업소 직원의 전화를 들으니 또 한번 열받았습니다.. 오늘 당장 물건가져가라고 말하고 전화 끊었습니다... 잠시후에 택배기사님이 전화가 옵니다.. 물건 로비에 있냐고... 물건 로비에 있고, 물건이 2건이다, 물건 박스(해당 물건 원래 박스였습니다.)에 회사명이 적혀있으니 2건 확인하고 보내달라, 편지봉투에 만원넣어놓았다고... 후 드디어 물건을 보낼 수 있나봅니다.. 16일에 신청하고 17일로 예정된 물건이 20일에 말이죠. 얼마지나서 고객센터 팀장이 다시 전화가 옵니다. 저는 다시 따졌습니다. 도대체 예약배송이 늦어진 거 어찌 처리해줄꺼냐고... 팀장분은 자신이 처리해줄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되도록 보상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답니다. 물건이 보내졌는지는 물어보지도 않습니다.. 제가 물어보았습니다. 아까 택배기사분 전화왔는데 물건은 제대로 가지고 갔는지 확인되시나요? 모르더이다.. 후... 전화해서 확인해보겠다는걸.. 제가 알아서 한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일단 택배보낸거 다 처리되는거 보고 문제가 생기면 연락하기로 하고 끊었습니다. 한숨자고 저녁에 되어 출근을 했더니 로비에 물건이 없습니다.. 경비께 여쭈었더니 송장 2장을 주시더군요.. 각각 5000원짜리 선불 송장.. 솔직히 택배비가 5천원일줄 몰랐습니다. 예약이라 비싼가 하면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우여곡절끝에 보냈는데 가격도 원래 잘 모르니 따지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주말이 지나가고 오늘, 화요일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문제가 터지네요.... 이번주는 주간근무를 하는 주입니다.. 회사로 택배가 하나 도착했습니다. 예약했던거와는 다른 저에게 온 택배.. 그때서야 제가 보낸 택배가 생각났고 궁금해졌습니다. 해당 택배회사 사이트 들어가서 조회해보니 모두 배송완료되었더군요... 안도의 한숨을 ...... 응?! 어라?! 이건 머지... 물건 1,2가 .... 같은 회사로 배송되었네요.... 아..... 머지 머지 머지.. 다시 한번 머리는 공황상태... 애태게 송장을 찾아보지만, 집에 두고 온거 같습니다. 택배회사 연결 안됩니다... 영업점 연결 안됩니다.. 후 ... 돌아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해서 물건이 배송된 A/S센터로 확인해보니 2개가 다 와있답니다.. 잘못보내진 택배에 대해 말하니 같은 용산에 있어도 물건에 책임을 져야할지 모르기에 저한데 착불반송 한다고 하네요...... ㅣㅑㅋ놀ㅇ히놑치;판';ㅇ'ㅁ너퓨ㅣㅏ뉴ㅜㅊ피ㅏ머;첨;ㅣ넝;미ㅓㅇ;미ㅓㄴ이;먼ㅇ; 정말 제 심정이 저랬습니다.. 또 다시 엄청난 시도끝에... 택배회사 고객센터 연결되어, 같은 내용 반복 설명하고 저랑 통화했던 팀장이라는 사람한데 연락달라고 했습니다. 30분정도 후 내용 파악했는지 전화와서 죄송하다고 하네요... 너무 열받아서 이건 머 웃음뿐이 안나옵니다. 어떻게 해드려야할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후 저도 모르겠더군요.. 이런경우가 없어서 자기도 모르겠다며 저한데 어떻게 보상해줬으면 하는지 물어봅니다... 저 열받아서 말했습니다. 부품값달라고 유상수리 될테니 부품값달라고 말입니다.. 저 솔직히 무상수리기간 남은거 알고 있었습니다. 너무 잘 알고 있었죠.. 하지만 너무 열받아서 그리 말했습니다. 처음 배송되기전에도 무상안되면 돈 물어내라는 식으로 말했었고요.. 팀장분이 말이 없더군요... 죄송하지만 회사 규정에 예약배송 지연에 대한 보상 내용은 없답니다... 이렇게 잘못 배송된거에 대한 보상 내용도 없고요... 후 미치게 열받았습니다.. 머 이렇냐고 내가 피해받은거 어찌 보상이 없냐고.. 없답니다. 회사 규정에 .. 죄송하답니다... 회사자체에서 보상은 없고 영업소 담당자에게 보상을 해줄수 있는지 물어보고 연락준다고 합니다... 도대체 어찌 보상해주면 좋겠냐고는 왜 물어봤는지 모르겠습니다.. 수리비를 떠나서 애당초 예약배송이라는건 고객과의 약속인데 그걸 몇일씩이나 지연하고 피해입게 만들고서는 회사 규정에는 없다고 하네요... 계속 해당 영업소 담당자에게 내용 말하고 보상을 해줄수 있냐고 물어본다고 합니다.. 상식적으로는 제 입장이 이해가 되지만 회사 차원에서는 보상이 없다고 죄송하다고만 말이죠.. 일단 해당 영업소 담당자 연락 요청하고 끊었습니다.. 얼마 후 팀장분 다시 전화와서 A/S센터에는 양해를 구해서 물건이 저한데 오지않고 바로 다른 A/S센터로 갈수 있게 했다고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거 처럼 ..... 다행은 다행이죠... 근데 지금 퇴근해서 이글 적으면서 생각해보니 이물건도 오늘 들어가는게 아니라 택배 특성상 내일 들어가겠네요.. 후..... 그리고 영업소 담당자분은 외근나가서 저녁 늦게 혹은 내일 오전중에 연락을 주겠다고 합니다... 외근나가서 늦게 혹은 내일 오전.. 후.. 머가 그리 바쁜건지... 이유를 대충 물었더니 화요일은 택배배송건이 많아서 영업소 담당자도 물건 배송을 한다고 하네요... 제가 열받아서.. 혹은 비뚤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지금 이 내용은 저질러진거다.... 하지만 오늘 배송할 택배를 다 보내지 못하면 이런일이 또 생긴다.' 라는 ... 이런 내용을 팀장한데 말하니 그건 좀 아니랍니다.. 제가 좀 이해해줬으면 좋겠다네요.. 저는 이미 열받을대로 열받아서 이해할수가 없는데 말이죠... 회사차원에서 보상못해주면.. 영업소에서는 보상해줄수 있냐고 물으니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 보상없을거 랍니다... 그럼 머하러 전화하냐고 물어봤더니 사과하기위해서라도 전화해야하는거 아니냐고 말하네요..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사람이 지금 당장은 못하고 저녁늦게 혹은 오전중에 하냐고 따졌습니다. 제가 꼬일대로 꼬여서일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은 그렇더군요.. 보상없이 사과만 할꺼면 전화할 필요없다고 전하라고 하고.. 보상받기위해 어떤 행동이든 취할꺼라고 말하고 통화 그만하자고 말하고 끊었습니다.. 내용 전문은 이렇습니다.. 통화내용을 녹음하고자했는데 아이폰이라 통화녹음이 되지 않아서 회사동료 전화기로 녹음을 했는데 99프로는 내용이 들리지 않네요.. 몇일 지난 일도 있고 제가 흥분한것도 사실이고 해서 내용이 100프로 정확하다고는 못하겠지만 최대한 사실대로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런일이 발생했을때 영업점이 잘못을 했다고 하더라도 회사차원에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느껴집니다. 회사는 이런일은 영업점에 미루어버리고 자기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려 한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 여러분은 택배회사로 부터 이런일을 겪으신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냥 보상이 없다고 하니 분을 삭히면 참으시겠습니까? 아니면 꼭 저같은 경우는 아니지만 다른 일로 피해보신 분 계시겠죠? 혹은 보상 받으신 분 계신가요? 피해를 받으신 분이 계시다면 저한데 메일로 내용 부탁드립니다. takbae@daum.net ... 비슷한 경우, 혹은 다른 피해보신 내용이 있으시다면 취합해서 소비자 보호협회에 제출할 생각입니다. 솔직히 생각을 좀 했습니다. 지난 화요일부터 딱 일주일이 지난 오늘 제가 보낸 택배가 배송지에 도착 했는데요.. 참 한개는 내일이겠군요... 이 일주일이 저한데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었던거 같습니다. 물론 쉽게 생각하면 할수도 있는데 저는 좀처럼 분이 사그러들지 않네요.. 택배기사님들 엄청 고생하시는거 정말 잘 압니다. 얼마전에 택배요금 백원단위때문에 사람이 죽은거도 압니다. 배송지연이나 택배기사님들에 관련된거라면 저는 절대로 글을 쓰지 않았을 겁니다. 저는 특정 택배회사 자체를 말하기 위해 쓴 글임을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고 해당 회사의 나몰라라하는 정책때문에 정작 피해입는 택배회사 직원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쓰고 보니 정말 긴 글이 되었는데... 끝까지 읽어주신분.. 중간에 읽다 지쳐 나가셔서 이 마무리 글을 안보신분들까지도 감사합니다.. 저 단독 개인으로라도 소비자 보호협회나 나름 억울함을 호소할 수 있는 단체를 찾아 내용 전달할 생각 이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허접하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
[택배]더러운 택배회사들
용인에서 회사 생활하는 30대 남자입니다.
항상 눈팅만 하다가 답답하기도 하고 억울한 감도 있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평소에 글을 많이 써보지도 않고 상당히 긴 글이 될꺼 같아서 읽는데 힘드실지도 모르겠지만 생각해서
쓴 글이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작은 16일.. 컴퓨터 부품 A/S 보낼 일이 생겨서 문의한 결과 계약 택배회사를 통해 물건을 보내라는
내용을 확인하고 예약배송을 했습니다.
일시는 17일... 부품은 2개였고, 컴퓨터의 메카(?) 용산으로 보내는 택배... 같은 용산이지만 서로 다른
회사라서 예약건수는 2건이었습니다.
회사에서 주야간 교대근무를 하여 17일 아침에 퇴근하면서 회사로비에 포장한 물건을 맡기면서 상세설명
까지 하였습니다. 택배회사는 한 곳에서 2개 모두 가져갈것인데 예약을 2건으로 했고 박스에 회사명이
다르게 적혀있으니 택배기사님한데 확인을 부탁드린다는 내용이었죠.
편지봉투에 선불금 만원을 동봉하고 퇴근하였습니다.
집에서 이것저것 하다가 잠들었고 일어나보니 저녁....문자 확인 부재중 통화확인 .. 택배에 관한 것이 전무..
확인차 해당 영업점에 전화시도했지만 통화중... 한 30분은 통화중이었나봅니다.
약간 찜찜했지만 보내졌겠지하고 18일 저녁 출근... 로비에 제 택배 2개가 고스란히 있었죠..
다시 부재중 통화, 문자 확인.. 택배관련 전무... 영업소 전화 해보는데 역시나 통화중...
해당 택배회사에 직접 전화를 해보았지만 이미 업무시간이 종료한 관계로 확인할 수가 없었습니다.
날은 어느덧 19일 아침.. 퇴근하기전 아침부터 영업소 전화해보았지만 받지않고.. 이건 좀 이상하다 싶어서
퇴근하자마자 아침부터 영업소와 택배회사에 거짓말없이 2시간정도 연결을 시도하였으나 실패.....
(영업점은 통화중, 택배회사는 업무가 많아 연결할 수 없습니다.) 하였습니다.....
택배회사는 문자서비스라는 걸 하더군요. 예약번호와 내용을 문자로 보내면 답을 주겠다는 멘트...
할수없이 문자를 보내놓고 잠을 잤습니다.
문자보낸 시간은 오후 2:05이었고 답변은 3:26분에 왔습니다. 관할지점에서 확인후 담당자가 전화줄 수
있게 하겠다는 내용이었고요..
답답했습니다. 날은 벌써 19일 금요일.. 오늘을 넘기면 주말이라 또 지연될텐데.... 원래대로 갔으면
도착했을 날인데 말입니다..
얼마 못자고 다시 일어나서 택배회사에 전화를 했습니다. 운좋게 4:41에 연결되어 자초지정을 설명...
영업점에 전화해서 확인하고 연락준다고 하더군요. 왜 예약택배가 되지않았는지는 모르고요...
4:57에 전화가 왔습니다. 담당 상담원이 해당 영업점에 전화가 되지 않는다네요... 확인이 안된답니다..
열받았습니다. 이거 어찌 처리해줄꺼냐.. 예약택배지연에 대해 어떻게 보상해줄꺼냐고 물으니
난처해하더군요.. 해서,, 고객센터 담당자한데 연락달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기다렸습니다.. 전화 안오네요.. 6:00가 지났습니다..
택배회사 고객센터 ARS만 가능하답니다.. 다 퇴근했습니다.. 아오 빡쳐..ㅠ.ㅠ
영업점에 연락을 하는게 가장 빠를거 같아 인터넷을 뒤졌습니다.
용인지점 해당 택배회사 검색하니 제가 보낼 물건을 담당하는 곳 전화번호가 다른 동네 담당점에도 등록
되어있더군요.. 대부분 전화번호는 제가 아는 번호 한개였고요..
용인지점들 가운데서 해당 영업점과 가까운 곳들을 보면서 다른 전화번호가 있는가를 보다가 다른 전화
번호가 등록되어있는 3곳에 전화하였고, 3번째 곳이 제가 등록한 영업점 업무를 한다는것을 확인했습니다.
택배회사도 연결 못한 영업점을 제가 연결한거지요 --v
물어봅니다.. 왜 택배 가지러 안오냐고.. 예약번호 불러달라고 해서 불러줍니다..
이상하다고만 합니다.. 왜 등록이 안됐지 라고만 합니다.. 답답합니다..
해당지역 택배기사님이 벌써 거긴 돌았기 때문에 다시 안간답니다.. 오늘 물건 몇시에 집하장으로 보내냐고
물으니 9시까지 가지고 오면 된다고 합니다..
제가 직접 회사가서 해당 영업소에 가져다주고 싶은 마음을 굴뚝같았지만 귀찮기도했고
전화받으시는분이 9시까지 가지고 오면 된다고 하는데도 영업소에서 가지고 오겠다는 소리도 안하고
솔직히 괘씸(?)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내일 가지러 오라고 말하고나서, 수취가 늦어져서 늦게 보내고
늦게 받는거 어찌 해결해줄꺼냐고 물으니 난처해합니다...
담당자 연결해달라고 했더니 외근(교육)갔다합니다.. 이런 우라질...
제가 직접 연락한다고 연락처 물으니 가르쳐주시면서 시간이 퇴근하는 시간이라 전화 안받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전화 안받습니다. 문자 남겼습니다. 택배땀시 문제생겼으니 연락좀 달라고 ...
결국 연락없이 20일 토요일을 맞이했습니다..
19일에 분명히 연락준다고 했는데 연락없이 넘어간것이 너무 열받아서 10:57 택배회사에 전화했습니다.
물론 오랜 시도를 했고 연락된 것이 10:57입니다.
상담원에게 설명합니다.. 어제 이래 이래서 이러했는데 이러했다.. 담당자 연락해달라..
11:18에 전화오네요.. 고객센터 팀장이라고 합니다.. 어제 내용은 알고 있었는데 담당자 연락하게 해달라는
것이 고객센터 담당자인줄 몰랐답니다. 열받습니다..... 대놓고 따졌습니다. 이게 무상기간이 있는건데
이렇게 지연되서 무상기간이 끝나서 유상수리가 되면 수리비 물어줄꺼냐고... 답변주기가 어렵다네요...
진짜 진짜 열받아서 열심히 따졌습니다. 일단 확인하고 전화준다합니다.. 확인할게 참 많죠...
어제 제가 전화건 영업소에서 전화가 오네요..
고객센터에서 전화와서 따졌답니다. 왜 저한데 연락안했냐고...
어제 자기랑 통화하지 않았냐고 무엇이 문제냐는듯 말하네요
후.. 열받았지만 나름 참고 물건 오늘 가져가냐고 물어봤더니 제가
어차피 늦어진거 월요일에 보내달라고 했답니다..
후.. 어이 없었습니다. 지금 몇일이 늦어진건데 토요일이 집하되면 토요일에 보내달라고 하지 제가
미쳤을까요? 짜증나는 듯한 영업소 직원의 전화를 들으니 또 한번 열받았습니다..
오늘 당장 물건가져가라고 말하고 전화 끊었습니다...
잠시후에 택배기사님이 전화가 옵니다.. 물건 로비에 있냐고...
물건 로비에 있고, 물건이 2건이다, 물건 박스(해당 물건 원래 박스였습니다.)에 회사명이 적혀있으니 2건
확인하고 보내달라, 편지봉투에 만원넣어놓았다고...
후 드디어 물건을 보낼 수 있나봅니다.. 16일에 신청하고 17일로 예정된 물건이 20일에 말이죠.
얼마지나서 고객센터 팀장이 다시 전화가 옵니다.
저는 다시 따졌습니다. 도대체 예약배송이 늦어진 거 어찌 처리해줄꺼냐고...
팀장분은 자신이 처리해줄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되도록 보상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답니다.
물건이 보내졌는지는 물어보지도 않습니다..
제가 물어보았습니다. 아까 택배기사분 전화왔는데 물건은 제대로 가지고 갔는지 확인되시나요?
모르더이다.. 후... 전화해서 확인해보겠다는걸.. 제가 알아서 한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일단 택배보낸거 다 처리되는거 보고 문제가 생기면 연락하기로 하고 끊었습니다.
한숨자고 저녁에 되어 출근을 했더니 로비에 물건이 없습니다.. 경비께 여쭈었더니 송장 2장을 주시더군요..
각각 5000원짜리 선불 송장.. 솔직히 택배비가 5천원일줄 몰랐습니다. 예약이라 비싼가 하면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우여곡절끝에 보냈는데 가격도 원래 잘 모르니 따지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주말이 지나가고 오늘, 화요일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문제가 터지네요....
이번주는 주간근무를 하는 주입니다.. 회사로 택배가 하나 도착했습니다. 예약했던거와는 다른
저에게 온 택배..
그때서야 제가 보낸 택배가 생각났고 궁금해졌습니다. 해당 택배회사 사이트 들어가서 조회해보니 모두
배송완료되었더군요... 안도의 한숨을 ...... 응?! 어라?!
이건 머지...
물건 1,2가 .... 같은 회사로 배송되었네요....
아..... 머지 머지 머지.. 다시 한번 머리는 공황상태... 애태게 송장을 찾아보지만, 집에 두고 온거 같습니다.
택배회사 연결 안됩니다... 영업점 연결 안됩니다.. 후 ... 돌아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해서 물건이 배송된 A/S센터로 확인해보니 2개가 다 와있답니다..
잘못보내진 택배에 대해 말하니 같은 용산에 있어도 물건에 책임을 져야할지 모르기에 저한데 착불반송
한다고 하네요......
ㅣㅑㅋ놀ㅇ히놑치;판';ㅇ'ㅁ너퓨ㅣㅏ뉴ㅜㅊ피ㅏ머;첨;ㅣ넝;미ㅓㅇ;미ㅓㄴ이;먼ㅇ;
정말 제 심정이 저랬습니다..
또 다시 엄청난 시도끝에... 택배회사 고객센터 연결되어, 같은 내용 반복 설명하고 저랑 통화했던
팀장이라는 사람한데 연락달라고 했습니다.
30분정도 후 내용 파악했는지 전화와서 죄송하다고 하네요...
너무 열받아서 이건 머 웃음뿐이 안나옵니다.
어떻게 해드려야할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후 저도 모르겠더군요..
이런경우가 없어서 자기도 모르겠다며 저한데 어떻게 보상해줬으면 하는지 물어봅니다...
저 열받아서 말했습니다. 부품값달라고 유상수리 될테니 부품값달라고 말입니다..
저 솔직히 무상수리기간 남은거 알고 있었습니다. 너무 잘 알고 있었죠.. 하지만 너무 열받아서 그리
말했습니다. 처음 배송되기전에도 무상안되면 돈 물어내라는 식으로 말했었고요..
팀장분이 말이 없더군요... 죄송하지만 회사 규정에 예약배송 지연에 대한 보상 내용은 없답니다...
이렇게 잘못 배송된거에 대한 보상 내용도 없고요... 후 미치게 열받았습니다.. 머 이렇냐고 내가 피해받은거
어찌 보상이 없냐고..
없답니다. 회사 규정에 .. 죄송하답니다...
회사자체에서 보상은 없고 영업소 담당자에게 보상을 해줄수 있는지 물어보고 연락준다고 합니다...
도대체 어찌 보상해주면 좋겠냐고는 왜 물어봤는지 모르겠습니다..
수리비를 떠나서 애당초 예약배송이라는건 고객과의 약속인데 그걸 몇일씩이나 지연하고 피해입게
만들고서는 회사 규정에는 없다고 하네요...
계속 해당 영업소 담당자에게 내용 말하고 보상을 해줄수 있냐고 물어본다고 합니다..
상식적으로는 제 입장이 이해가 되지만 회사 차원에서는 보상이 없다고 죄송하다고만 말이죠..
일단 해당 영업소 담당자 연락 요청하고 끊었습니다..
얼마 후 팀장분 다시 전화와서 A/S센터에는 양해를 구해서 물건이 저한데 오지않고 바로 다른 A/S센터로
갈수 있게 했다고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거 처럼 ..... 다행은 다행이죠... 근데 지금 퇴근해서 이글 적으면서
생각해보니 이물건도 오늘 들어가는게 아니라 택배 특성상 내일 들어가겠네요.. 후.....
그리고 영업소 담당자분은 외근나가서 저녁 늦게 혹은 내일 오전중에 연락을 주겠다고 합니다...
외근나가서 늦게 혹은 내일 오전.. 후.. 머가 그리 바쁜건지...
이유를 대충 물었더니 화요일은 택배배송건이 많아서 영업소 담당자도 물건 배송을 한다고 하네요...
제가 열받아서.. 혹은 비뚤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지금 이 내용은 저질러진거다.... 하지만 오늘 배송할 택배를 다 보내지 못하면 이런일이 또 생긴다.'
라는 ...
이런 내용을 팀장한데 말하니 그건 좀 아니랍니다.. 제가 좀 이해해줬으면 좋겠다네요..
저는 이미 열받을대로 열받아서 이해할수가 없는데 말이죠...
회사차원에서 보상못해주면.. 영업소에서는 보상해줄수 있냐고 물으니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 보상없을거
랍니다...
그럼 머하러 전화하냐고 물어봤더니 사과하기위해서라도 전화해야하는거 아니냐고 말하네요..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사람이 지금 당장은 못하고 저녁늦게 혹은 오전중에 하냐고 따졌습니다.
제가 꼬일대로 꼬여서일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은 그렇더군요..
보상없이 사과만 할꺼면 전화할 필요없다고 전하라고 하고..
보상받기위해 어떤 행동이든 취할꺼라고 말하고 통화 그만하자고 말하고 끊었습니다..
내용 전문은 이렇습니다..
통화내용을 녹음하고자했는데 아이폰이라 통화녹음이 되지 않아서 회사동료 전화기로 녹음을 했는데
99프로는 내용이 들리지 않네요..
몇일 지난 일도 있고 제가 흥분한것도 사실이고 해서 내용이 100프로 정확하다고는 못하겠지만
최대한 사실대로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런일이 발생했을때 영업점이 잘못을 했다고 하더라도 회사차원에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느껴집니다. 회사는 이런일은 영업점에 미루어버리고 자기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려 한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
여러분은 택배회사로 부터 이런일을 겪으신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냥 보상이 없다고 하니
분을 삭히면 참으시겠습니까? 아니면 꼭 저같은 경우는 아니지만 다른 일로 피해보신 분 계시겠죠?
혹은 보상 받으신 분 계신가요?
피해를 받으신 분이 계시다면 저한데 메일로 내용 부탁드립니다.
takbae@daum.net ...
비슷한 경우, 혹은 다른 피해보신 내용이 있으시다면 취합해서 소비자 보호협회에 제출할 생각입니다.
솔직히 생각을 좀 했습니다. 지난 화요일부터 딱 일주일이 지난 오늘 제가 보낸 택배가 배송지에 도착
했는데요.. 참 한개는 내일이겠군요... 이 일주일이 저한데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었던거 같습니다.
물론 쉽게 생각하면 할수도 있는데 저는 좀처럼 분이 사그러들지 않네요..
택배기사님들 엄청 고생하시는거 정말 잘 압니다. 얼마전에 택배요금 백원단위때문에 사람이 죽은거도
압니다. 배송지연이나 택배기사님들에 관련된거라면 저는 절대로 글을 쓰지 않았을 겁니다.
저는 특정 택배회사 자체를 말하기 위해 쓴 글임을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고
해당 회사의 나몰라라하는 정책때문에 정작 피해입는 택배회사 직원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쓰고 보니 정말 긴 글이 되었는데... 끝까지 읽어주신분.. 중간에 읽다 지쳐 나가셔서 이 마무리 글을
안보신분들까지도 감사합니다..
저 단독 개인으로라도 소비자 보호협회나 나름 억울함을 호소할 수 있는 단체를 찾아 내용 전달할 생각
이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허접하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