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미국 명문대에서 한이와 아기곰의 러브스토리 입니다 ^^제게 '멋진'의 의미는요 단지 얼굴이 잘생긴것이 아닌 자신감있고, 리더쉽있고, 성실하고, 매너있는 한이를 나타내는 말이라는 걸 알아주세요 ^^ ***이제 링크는 그냥 안올릴께요 ^^; 너무 길어져서.. 하핫..글 제목 밑에 제 닉네임 '아기곰n*n" 을 Click~하시면 다른 에피소드들이 다 나옵니다 ^^------------------------------------------------------------------톡커님들 안녕!--------------------------------------------------------------------과일을 다 먹고나서 설거지를 할려고 그릇을 싱크대에 막 놔두고 있었음 난 사실 뭐 설거지 할것도 별로 없고 과일먹은것들이라서 그냥 내가 할려고 했음. 그리고 내 집이니까 근데 한이가 막 설거지를 시작함 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같이 했음 ㅋㅋㅋ 그러니까 같이한게 뭐냐면 ㅋㅋㅋ 난 옆에 서서 한이가 그릇을 싹! 씻으면 난 착!받아서 말리는 곳에 놓는 거임 ㅋㅋㅋ 히히 같이 설거지 하는거 좋음 ㅎㅎ 저녁먹으러 가기전에 한이 옷사러 쇼핑가기로 했음. 한이가 와이셔츠웃옷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 해서 갔음. ㅋㅋ 한이는 내가 같이 쇼핑가 주는거 좋아함 ㅋㅋ 그러고보니까 ㅋㅋㅋㅋ 한이가 나 따라 쇼핑온적이 없네 ㅋㅋ 항상 쇼핑가면 우린 한이옷 보러 갔네 ㅋㅋㅋㅋ 난 사실 그렇게 쇼핑 좋아하지 않음 다리도 아프고..이거저거 입어봐야 되고 ㅋㅋㅋㅋㅋ 엄마랑 가는게 좋음. 쇼핑엄마랑 가면 엄마가 이쁜옷 다 골라 가지고 와줌 ㅋㅋㅋ 그러면 난 내가 이쁘다고 생각하는거 입어보구 계산은 엄마가 ㅋㅋㅋㅋ울엄마 짠순이인데 내옷은 펑펑 사주심ㅋㅋㅋㅋ 앜ㅋㅋㅋ 엄마 땡큐~ ㅋㅋㅋㅋ 엄마 없이 내가 돈내면서 쇼핑하면 왠지 돈이 안내짐 ㅡㅡ 아까워 …. 난 내가 쇼핑하면 싼 옷을 삼. 난 싸고 옷이 많~~~ 은게 좋음 그러고 집에 들어가면 아빠한테 혼남 ㅡㅡ 싸구려 샀다고 근데 그건 아빠가 쀄 ~쑌을 몰라서 하시는 말임ㅋㅋ 내 친구들은 내 옷이 싸구려인지 아~무도 모름 ㅋㅋㅋ 다 비싼 옷인줄 암 ㅋㅋㅋㅋㅋ 아니야 얘들아 ㅎㅎㅎ 다 싸구려에다 쎄일까지 얹은거야 음하하핳 하지만! 이게 땡잡은거 아니겠음? 싸고, 비싸보이는 크하핳 난 명품도 싫어함. 우리 엄마가 명품을 싫어하셔서 그런지 나도 밑에서 배우고 자라서 그렇게 됬음. 내 선글라스 아빠가 사준 명품임. 근데 어느날 한국에서 그걸 머리에 쓰고 지하철에 탔는데 옆에 어떤 아주머니도 선글라스를 하고 앉아계셨음. 잘은 모르지만 명품은 아니었던거 같음. 근데 굉장히 미안해졌음. 저 아주머니 집에서 일하고 자식들 키우느라 고생도 엄청 하셨을텐데 그런 아주머니도 비싼 선글라스 안끼시는데 난 부모 잘만나서 이렇게 비싼거 쓰고 있는게 부끄러워졌음. 그래서 선글라스를 조용히 가방안으로 ㅋㅋㅋㅋㅋ 어쨌든 내가 들고 있는명품내가 산거 하나도 없음. 사람들이 선물한것들임. 내친구들은 다 내가 맨날 명품가방들고 다니고 그러는줄 아는데 나 명품 가방 하나도 없음. 하나 선물받은거 있는데 한번도 쓴적이 없음 ㅋㅋㅋㅋ 아직도 종이 같은거 가방안에 들어가 있음 ㅋㅋㅋ 그러니 나한테 명품은 돼지한테 진주목걸이를 주는 거임ㅋㅋㅋ 우리같이 맘이 부자인 여자들은 자기 자신에 보석이기땜에 명품따위는 필요없는거임 음하하하핳 그렇죠? ㅋㅎ 이런나의 실체를 한이는 암 ㅋㅋㅋ 내가 알려줬음 내 옷들은 다 싸구려라는걸 ㅋㅋㅋ 한이는 나랑 틀림. 질 좋은 옷을 몇벌만 사서 잘 관리하면서 입는 스타일임 ㅋㅋ 그래서 굉~장히 까다로움 ㅡㅡ ㅋㅋ 여튼 한이랑 쇼핑하러 몰에 갔음. 여기 몰은 밖에 있음. 근데 한이가 이곳 날씨를 적응을 못함 ㅋㅋㅋ 자기집있는곳도 이런날씨인데 ㅋㅋㅋㅋ 대학교 있는 곳에서 살다보니까 ㅋㅋㅋ 여튼 덥다고 난리부르스 ㅋㅋㅋ 그래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로 들어감 ㅋㅋㅋ 한: 뭐 먹을래? 나: 응? 난 됬어 한: 진짜? 나: 응~ ㅋㅋㅋㅋㅋ 하지만 나는 변덕의 여왕 ㅋㅋㅋㅋ 나: 음.. 나 먹을래 ㅋㅋ 한: ㅋㅋㅋ 뭐 먹을래 나: 음… 이거 ㅋㅋㅋ 내가 쏠께 ^_^ 한: 진짜? ㅋㅋ 오케이 ㅋㅋㅋㅋㅋ 그래서 둘이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돌아다녔음 ㅋㅋㅋ 한이 옷사는 상점에 들어가서 옷고르고 탈의실 줄을 섰음. 아근데 주말이라 그런지 줄이 진짜 김 .. ㅎㅎ 그래도 한이랑 같이 있으니까 ㅋㅋㅋ 한이랑 줄서서 둘이서 이장난 저장난 ㅋㅋㅋ 그리고 중간중간에 한이가 계속 내 머리에 뽀뽀해줬음ㅋㅋㅋㅋ 으앙.. ㅋㅋㅋ 여자들은 사랑받는다는 기분에 정말 행복해지는 것 같음ㅋㅋ 이때 난 드레스하고 힐을 가방에 넣어왔었음. 쇼핑할때는 힐신으면 힘드니까 ㅋㅋ 근데 가방이 너무 무거운거임 ㅜ 힝.. 나 무거운거 드는거 진짜진짜 싫어함 한이 손잡으면서 한이한테 가방을 들려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이 어깨에 올려다놨음 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한이가 으잉 하면서 째려봄 ㅋㅋㅋ 나: ㅋㅋㅋㅋ ㅎㅎㅎㅎ감사 ㅋㅋㅋ 한국에선 이거 흔한일이지만 미국남자들은 이런거 안함 ㅋㅋ 한이는 특히 굉장히 남성적임 ㅋㅋㅋ 그래서 여성스럽다고 느껴지는 거 절대 안함 ㅋㅋㅋ 심지어 자기 속눈썹 긴것도 싫어함 ㅋㅋㅋ 그리고 내가 뭐 이마가 “이쁘다” 라고 하면 싫어함 ㅋㅋㅋ 근데 한이가 암말 안하고 들어줬음 ㅋㅋㅋㅋㅋ 내가 ㅋㅋㅋ 이사진을 페북에 올렸더니 친구들이 ㅋㅋㅋㅋ 친구 1: 잡혔군. (ㅋㅋ 미국에선 윕트 라는 표현을 씀. 이건 남자가 여자한테 너무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그런 뜻 그러니까 잡혀산다는 뭐 그런 뜻임 ㅋㅋㅋ) 친구2: 완전 잡혔군. ㅋㅋㅋㅋㅋㅋ 난 첨에 이게 무슨 뜻인지 몰라서 나: ??? 그리고 으악 한이 자존심 상해하겠다 라고 생각했음 남자들은 왜 밖에선 쏀척하고 그런걸 좋아하잖음.. ㅋㅋㅋ 근데 한이가 댓글을 담 한: 응 뭐 조금. 아니라고는 못하겠다 :X (이 이모티콘은 왼쪽으로 보면 입을 막고 있는 뭐 그런 거 임 ㅋㅋ뭐 말못하겠다라는 그런 ㅋㅋ) ㅋㅋㅋ 이렇게 달아놨음 ㅋㅋㅋ 오우ㅋㅋ 쏘쿨한 한이ㅋㅋㅋㅋㅋㅋ 쨌든 그렇게 쇼핑을 마치고 저녁먹으러 감 ㅋㅋ 레스토랑이 빌딩 맨 꼭대기 층임. 거기서 드레스로 갈아 입었음 ㅋㅋㅋ 한이가 좋아하는 그 흰드레스 ㅋㅋㅋㅋ 여튼 경치가 아주 +_+++ 끝~~~내줘요 ㅋㅋㅋㅋㅋ 정말 이뻤음 ㅎ 그렇게 둘이 저녁을 맛있게 먹었음 ㅎ 한이가 내 사진 찍어서 바로 자기 페북으로 전송시킴 ㅋㅋㅋ 그리고 날 테그함 ㅋㅋㅋ 앜ㅋㅋ 그렇게 사람들한테 알리고 싶었어 한아 ㅋㅋㅋㅋ키키키키키ㅣㅋㅋ 나도 좋음 ㅎ 먹으면서 한이랑 이야기 함 한: 사실 나 여기서 너한테 물을려고 했어 나: ㅋㅋ 진짜 ? (알고있었음 ㅋㅋ) 한: 응 . 나: 근데 왜 어제 물었어? 한: 그냥 . 참을수가 없어서 나: ㅋㅋㅋ 한: 나 .. 떨렸었어. 너가 예스할거라는 예상도 했지만 그래도 떨렸었어. 나: 아 그래 ㅋㅋㅋ 한: 나.. 이번에 너가 노 하면 다시는 안 물을려고 했다. 나: ㅋㅋ 정말 (ㅋㅋㅋ 저번에도 이말 했었음 ㅋㅋ 그래도 또 물었자나~ ㅋㅋㅋㅋ) 한: 응. 너 내가 다시는 안물으면 넌 나 다시 붙잡을꺼야? 나: 아니. 절대 그럴리 없어. 난 그냥 생각없이 바로 얘기했는데 한이가 슬픈표정 ㅋㅋㅋㅋ 한: .. 그렇구나.. 나: …. 음. 뭐. 아니 그러니까 ^^;;ㅋㅋ그럼 더 싫어 지잖아 ㅋㅋㅋ 좋게라도 헤어져야지 ㅋㅋ 그말이야 ㅋㅋ 한: 그래도 정말 소중하고 놓치기 싫으면 붙잡을거 아니야… 나: 아니야 난 그래도 안붙잡아. 정말 소중한 사람일수록 더 안붙잡아 싫은데 붙잡으면 그동안 우리 추억까지도 그 사람한텐 귀찮고 싫어질꺼니까 한: 내가 싫다고 하는게 아니라 만약에 너가 이렇게 거절을 했으니까 내가 실망해서 그리고 계속 거절만 당하니까 좌절해서 다시 시도를 안한다면? 그땐 너가 나 붙잡을꺼야? 나: (ㅋㅋㅋㅋㅋㅋㅋ 아마 그럴꺼임 ㅋㅋ 하지만 이런건 남자한테 이야기 해주는게 아님 ㅋㅋㅋ) 아니 ㅋ 안붙잡아 난.ㅋㅋㅋ 귀여운 한이 ㅋㅋㅋㅋㅋ내가 엄청 붙잡아주길 바라나봄 ㅋㅋㅋ 한: (엄청 슬픈 표정 ㅋㅋㅋ) 그래.. 넌 참 쉽게 포기하네…ㅋㅋㅋ진짜 너무 슬픈 표정.. 완전 슬픈 표정 너무 불쌍해보이는 표정 ㅋㅋㅋㅋㅋ 나: ㅋㅋㅋㅋㅋ 그래도 너가 아직 날 좋아하는 감정이 남아있다고 치고? 한: 응 하지만 좌절해서 시도를 못하는 거지 나: ㅋㅋㅋ 음.. 그래도 난 안 붙잡아 ㅋ 하지만! ㅋㅋ 너가 다시 시도를 할수있게 부추겨 줄꺼야 ^^ 한: (씨익 웃음 ㅋㅋ) 너..너~ 여우같애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치값인지 음식이 비쌌음. 한아 고마워 ^_^ ㅎㅎ 사실 어제 고백했으니까 여기 안와도 되었었는데 ㅎ 그래도 무진장 고마웠음. 저녁먹고 둘이서 요리조리 돌아 댕겼음 ㅋㅋ 아 난 힐이 너무너무 아파서 중간에 드레스에 쫄쫄이를 신음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방은 결국 한이가 들어줌 ㅠㅠㅠ 아 ㅋㅋ 그리고~ 빅토리아 시크릿이라는 여자들 속옷 파는곳이 있음 ㅋㅋ 거기서 한이 그 베리섹시~ 한 바디워시를 사기위해서 들어갔음 ㅋㅋㅋ ㅋㅋ 속옷집이니까 한이 완전 쭈뼛쭈뼛 ㅋㅋㅋㅋㅋㅋ 나: 어색해? 한: 말이라고해?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계산할려고 했음. ㅋㅋ 이런건 여친이 사줘야지~ 안그럼? ㅎㅎ 한: 뭐하는거야? 나: ㅋㅋ 내가살께~ 한: 진짜? ….. ㅋㅋㅋㅋ 아니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남친을 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남친이 사게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쇼핑하고 걷다가 집으로 왔음 ㅎ 에휴..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니까 넘 아쉬웠음 ㅎ 베뤼섹시한 냄새가 나는 한이랑 뜨거운(?) 밤을 보냈음 ㅋㅋㅋㅋ 오늘은 끄~읕.캬캬캬컄에궁.. 톡커님들 제가 지금 잘시간이 또 넘어서요 ㅠㅠㅠ계속 사진 올린다면서 안올리네요 대신 답글은 적을께요 ~ㅎㅎ 그럼 톡커님들 굿나잇~ 17
☆★<39>미국대학에서 멋진운동남과의 Sweet Story >.< ☆★
***이 이야기는 미국 명문대에서 한이와 아기곰의 러브스토리 입니다 ^^
제게 '멋진'의 의미는요 단지 얼굴이 잘생긴것이 아닌
자신감있고, 리더쉽있고, 성실하고, 매너있는 한이를 나타내는 말이라는 걸
알아주세요 ^^ ***
이제 링크는 그냥 안올릴께요 ^^; 너무 길어져서..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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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을 다 먹고나서 설거지를 할려고 그릇을 싱크대에 막 놔두고 있었음
난 사실 뭐 설거지 할것도 별로 없고 과일먹은것들이라서
그냥 내가 할려고 했음.
그리고 내 집이니까
근데 한이가 막 설거지를 시작함
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같이 했음
ㅋㅋㅋ
그러니까 같이한게 뭐냐면 ㅋㅋㅋ
난 옆에 서서 한이가 그릇을 싹!
씻으면 난 착!
받아서 말리는 곳에
놓는 거임 ㅋ
ㅋㅋ
히히 같이 설거지 하는거 좋음 ㅎㅎ
저녁먹으러 가기전에 한이 옷사러 쇼핑가기로 했음.
한이가 와이셔츠웃옷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 해서 갔음.
ㅋㅋ 한이는 내가 같이 쇼핑가 주는거 좋아함 ㅋㅋ
그러고보니까 ㅋㅋㅋㅋ
한이가 나 따라 쇼핑온적이 없네 ㅋㅋ
항상 쇼핑가면 우린 한이옷 보러 갔네 ㅋㅋㅋㅋ
난 사실 그렇게 쇼핑 좋아하지 않음
다리도 아프고..
이거저거 입어봐야 되고 ㅋㅋㅋㅋㅋ
엄마랑 가는게 좋음.
쇼핑엄마랑 가면 엄마가 이쁜옷 다 골라 가지고 와줌 ㅋㅋㅋ
그러면 난 내가 이쁘다고 생각하는거 입어보구
계산은 엄마가 ㅋㅋㅋㅋ울엄마 짠순이인데 내옷은 펑펑 사주심
ㅋㅋㅋㅋ
앜ㅋㅋㅋ 엄마 땡큐~
ㅋㅋㅋㅋ
엄마 없이 내가 돈내면서 쇼핑하면 왠지 돈이 안내짐
ㅡㅡ 아까워 ….
난 내가 쇼핑하면 싼 옷을 삼. 난 싸고 옷이 많~~~ 은게 좋음
그러고 집에 들어가면 아빠한테 혼남 ㅡㅡ 싸구려 샀다고
근데 그건 아빠가 쀄 ~쑌을 몰라서 하시는 말임
ㅋㅋ
내 친구들은 내 옷이 싸구려인지 아~무도 모름 ㅋㅋㅋ
다 비싼 옷인줄 암 ㅋㅋㅋㅋㅋ 아니야 얘들아 ㅎㅎㅎ 다 싸구려에다 쎄일까지
얹은거야
음하하핳
하지만! 이게 땡잡은거 아니겠음? 싸고, 비싸보이는 크하핳
난 명품도 싫어함. 우리 엄마가 명품을 싫어하셔서 그런지 나도 밑에서 배우고
자라서 그렇게 됬음.
내 선글라스 아빠가 사준 명품임. 근데 어느날 한국에서 그걸 머리에 쓰고
지하철에 탔는데
옆에 어떤 아주머니도 선글라스를 하고 앉아계셨음.
잘은 모르지만 명품은 아니었던거 같음.
근데 굉장히 미안해졌음. 저 아주머니 집에서 일하고 자식들 키우느라 고생도
엄청 하셨을텐데 그런 아주머니도 비싼 선글라스 안끼시는데 난 부모 잘만나서
이렇게 비싼거 쓰고 있는게 부끄러워졌음.
그래서 선글라스를 조용히 가방안으로
ㅋㅋㅋㅋㅋ
어쨌든 내가 들고 있는명품내가 산거 하나도 없음. 사람들이 선물한것들임.
내친구들은 다 내가 맨날 명품가방들고 다니고 그러는줄 아는데
나 명품 가방 하나도 없음.
하나 선물받은거 있는데 한번도 쓴적이 없음 ㅋㅋㅋㅋ 아직도 종이 같은거 가방
안에 들어가 있음
ㅋㅋㅋ
그러니 나한테 명품은 돼지한테 진주목걸이를 주는 거임
ㅋㅋㅋ
우리같이 맘이 부자인 여자들은
자기 자신에 보석이기땜에 명품따위는 필요없는거임 음하하하핳
그렇죠?
ㅋㅎ
이런나의 실체를 한이는 암 ㅋㅋㅋ
내가 알려줬음 내 옷들은 다 싸구려라는걸 ㅋㅋㅋ
한이는 나랑 틀림. 질 좋은 옷을 몇벌만 사서 잘 관리하면서 입는 스타일임 ㅋㅋ
그래서 굉~장히 까다로움 ㅡㅡ ㅋㅋ
여튼 한이랑 쇼핑하러 몰에 갔음.
여기 몰은 밖에 있음.
근데 한이가 이곳 날씨를 적응을 못함 ㅋㅋㅋ
자기집있는곳도 이런날씨인데 ㅋㅋㅋㅋ 대학교 있는 곳에서 살다보니까 ㅋㅋㅋ
여튼 덥다고 난리부르스 ㅋㅋㅋ
그래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로 들어감 ㅋㅋㅋ
한: 뭐 먹을래?
나: 응? 난 됬어
한: 진짜?
나: 응~
ㅋㅋㅋㅋㅋ 하지만 나는 변덕의 여왕
ㅋㅋㅋㅋ
나: 음.. 나 먹을래 ㅋㅋ
한: ㅋㅋㅋ 뭐 먹을래
나: 음… 이거 ㅋㅋㅋ 내가 쏠께 ^_^
한: 진짜? ㅋㅋ 오케이
ㅋㅋㅋㅋㅋ 그래서 둘이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돌아다녔음 ㅋㅋㅋ
한이 옷사는 상점에 들어가서 옷고르고 탈의실 줄을 섰음.
아근데 주말이라 그런지 줄이 진짜 김 ..
ㅎㅎ 그래도 한이랑 같이 있으니까 ㅋㅋㅋ
한이랑 줄서서 둘이서 이장난 저장난 ㅋㅋㅋ
그리고 중간중간에 한이가 계속 내 머리에 뽀뽀해줬음
ㅋㅋㅋㅋ
으앙.. ㅋㅋㅋ 여자들은 사랑받는다는 기분에 정말 행복해지는 것 같음
ㅋㅋ
이때 난 드레스하고 힐을 가방에 넣어왔었음. 쇼핑할때는 힐신으면 힘드니까 ㅋ
ㅋ
근데 가방이 너무 무거운거임 ㅜ
힝.. 나 무거운거 드는거 진짜진짜 싫어함
한이 손잡으면서 한이한테 가방을 들려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이 어깨에 올려다놨음 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한이가 으잉 하면서 째려봄
ㅋㅋㅋ
나: ㅋㅋㅋㅋ ㅎㅎㅎㅎ감사
ㅋㅋㅋ 한국에선 이거 흔한일이지만 미국남자들은 이런거 안함 ㅋㅋ
한이는 특히 굉장히 남성적임 ㅋㅋㅋ
그래서 여성스럽다고 느껴지는 거 절대 안함 ㅋㅋ
ㅋ
심지어 자기 속눈썹 긴것도 싫어함 ㅋㅋㅋ
그리고 내가 뭐 이마가 “이쁘다” 라고 하면 싫어함 ㅋㅋㅋ
근데 한이가 암말 안하고 들어줬음 ㅋㅋㅋㅋㅋ
내가 ㅋㅋㅋ 이사진을 페북에 올렸더니 친구들이 ㅋㅋㅋㅋ
친구 1: 잡혔군. (ㅋㅋ 미국에선 윕트 라는 표현을 씀. 이건 남자가 여자한테
너무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그런 뜻 그러니까 잡혀산다는 뭐 그런 뜻임 ㅋㅋㅋ)
친구2: 완전 잡혔군.
ㅋㅋㅋㅋㅋㅋ
난 첨에 이게 무슨 뜻인지 몰라서
나: ???
그리고 으악 한이 자존심 상해하겠다 라고 생각했음
남자들은 왜 밖에선 쏀척하고 그런걸 좋아하잖음..
ㅋㅋㅋ 근데 한이가 댓글을 담
한: 응 뭐 조금. 아니라고는 못하겠다 :X (이 이모티콘은 왼쪽으로 보면 입을 막고 있는 뭐 그런 거 임 ㅋㅋ뭐 말못하겠다라는 그런 ㅋㅋ)
ㅋㅋㅋ 이렇게 달아놨음 ㅋㅋㅋ
오우
ㅋㅋ 쏘쿨한 한이
ㅋㅋㅋㅋㅋㅋ
쨌든 그렇게 쇼핑을 마치고 저녁먹으러 감 ㅋㅋ
레스토랑이 빌딩 맨 꼭대기 층임.
거기서 드레스로 갈아 입었음 ㅋㅋㅋ
한이가 좋아하는 그 흰드레스
ㅋㅋㅋㅋ
여튼 경치가 아주 +_+++ 끝~~~내줘요



ㅋㅋㅋㅋㅋ
정말 이뻤음
ㅎ
그렇게 둘이 저녁을 맛있게 먹었음 ㅎ
한이가 내 사진 찍어서 바로 자기 페북으로 전송시킴 ㅋㅋㅋ
그리고 날 테그함 ㅋㅋㅋ
앜ㅋㅋ 그렇게 사람들한테 알리고 싶었어 한아











ㅋㅋㅋㅋ키키키키키ㅣㅋㅋ
나도 좋음
ㅎ
먹으면서 한이랑 이야기 함
한: 사실 나 여기서 너한테 물을려고 했어
나: ㅋㅋ 진짜 ? (알고있었음 ㅋㅋ)
한: 응 .
나: 근데 왜 어제 물었어?
한: 그냥 . 참을수가 없어서
나: ㅋㅋㅋ
한: 나 .. 떨렸었어. 너가 예스할거라는 예상도 했지만 그래도 떨렸었어.
나: 아 그래 ㅋㅋㅋ
한: 나.. 이번에 너가 노 하면 다시는 안 물을려고 했다.
나: ㅋㅋ 정말 (ㅋㅋㅋ 저번에도 이말 했었음 ㅋㅋ 그래도 또 물었자나~ ㅋㅋㅋ
ㅋ)
한: 응. 너 내가 다시는 안물으면 넌 나 다시 붙잡을꺼야?
나: 아니. 절대 그럴리 없어.
난 그냥 생각없이 바로 얘기했는데
한이가 슬픈표정 ㅋㅋㅋㅋ
한: .. 그렇구나..
나: …. 음. 뭐. 아니 그러니까 ^^;;ㅋㅋ그럼 더 싫어 지잖아 ㅋㅋㅋ
좋게라도 헤어져야지 ㅋㅋ 그말이야 ㅋㅋ
한: 그래도 정말 소중하고 놓치기 싫으면 붙잡을거 아니야…
나: 아니야 난 그래도 안붙잡아. 정말 소중한 사람일수록 더 안붙잡아 싫은데 붙
잡으면 그동안 우리 추억까지도 그 사람한텐 귀찮고 싫어질꺼니까
한: 내가 싫다고 하는게 아니라 만약에 너가 이렇게 거절을 했으니까 내가 실망
해서 그리고 계속 거절만 당하니까 좌절해서 다시 시도를 안한다면? 그땐 너가
나 붙잡을꺼야?
나: (ㅋㅋㅋㅋㅋㅋㅋ 아마 그럴꺼임 ㅋㅋ 하지만 이런건 남자한테 이야기 해주
는게 아님 ㅋㅋㅋ) 아니 ㅋ 안붙잡아 난.
한: (엄청 슬픈 표정 ㅋㅋㅋ)
그래.. 넌 참 쉽게 포기하네…
ㅋㅋㅋ진짜 너무 슬픈 표정.. 완전 슬픈 표정 너무 불쌍해보이는 표정 ㅋㅋㅋㅋㅋ
나: ㅋㅋㅋㅋㅋ 그래도 너가 아직 날 좋아하는 감정이 남아있다고 치고?
한: 응 하지만 좌절해서 시도를 못하는 거지
나: ㅋㅋㅋ 음.. 그래도 난 안 붙잡아 ㅋ 하지만! ㅋㅋ 너가 다시 시도를 할수있게
부추겨 줄꺼야 ^^
한: (씨익 웃음 ㅋㅋ)
너..너~ 여우같애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치값인지 음식이 비쌌음.
한아 고마워 ^_^ ㅎㅎ


사실 어제 고백했으니까 여기 안와도 되었었는데 ㅎ
그래도 무진장 고마웠음.
저녁먹고 둘이서 요리조리 돌아 댕겼음 ㅋㅋ
아 난 힐이 너무너무 아파서 중간에 드레스에 쫄쫄이를 신음
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방은 결국 한이가 들어줌 ㅠㅠㅠ
아 ㅋㅋ 그리고~ 빅토리아 시크릿이라는 여자들 속옷 파는곳이 있음 ㅋㅋ
거기서 한이 그 베리섹시~ 한 바디워시를 사기위해서
들어갔음 ㅋㅋㅋ
ㅋㅋ 속옷집이니까 한이 완전 쭈뼛쭈뼛 ㅋㅋㅋㅋㅋㅋ





나: 어색해?
한: 말이라고해?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계산할려고 했음. ㅋㅋ 이런건 여친이 사줘야지~ 안그럼? ㅎㅎ
한: 뭐하는거야?
나: ㅋㅋ 내가살께~
한: 진짜? …..
ㅋㅋㅋㅋ 아니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남친을 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남친이 사게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쇼핑하고 걷다가 집으로 왔음 ㅎ
에휴..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니까 넘 아쉬웠음 ㅎ
베뤼섹시한 냄새가 나는 한이랑 뜨거운(?)
밤을 보냈음 ㅋㅋㅋㅋ
오늘은 끄~읕.
캬캬캬컄
에궁.. 톡커님들 제가 지금 잘시간이 또 넘어서요 ㅠㅠㅠ
계속 사진 올린다면서 안올리네요
대신 답글은 적을께요 ~
ㅎㅎ 그럼 톡커님들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