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지기...

필기체201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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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상녀만났어 처음에는 그냥 편한 누나였는데... 마음을 빼앗겨 버렸지...

끙끙 혼자 속앓이 하다 10년지기 친구(여자)에게 고민을 말했어

남자 자식이 당당하게 고백을 하라는거야 그래서 용기를 내서 고백했지

결과는 참담했지 ㅠㅜ

 

친구에게 달려가서 차였다고 말했어 ㅠ

차이고도 포기 못하고 끙끙 앓는 나를 뻔히 알면서

오늘 비록 진지하게는 아니지만 자기 어떠냐고 물어보더라고

그 녀석 남친이랑 헤어졌거든

 

약간은 장난스럽게 말했지만 진심인듯... 순간 흔들렸지 많이...

 

10년지기 너무나 편한 친구...

다른 사람을 좋아했던걸 알면서도 저에게 이런 말을 하는게 단순히

외로워서 그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