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http://pann.nate.com/b312595172 이제 안무서운 얘기는 여기서 끝 이번꺼는 또 한번 무서운 이야기 시작해 볼까함. =============================================================================== 내가 대학을 다닐때 이야기임 우리학교를 기준으로 왼쪽으로 집들만 모여있는 곳 오른쪽으로 병원과 술집과 자취방들이 있었음. 그러나 나는 착하고 순진한데 시크한 여자 집들만 모여있는 곳에 자취방이 있었음. 대부분 다들 술집이 있는 자취방에 살고 있었음. 우리집에 가려면 병원을 지나 학교를 지나가야 했음. 문제는 술집에서 병원사이에는 아무것도 없음. 그리고 병원에서 학교사이에도 아무것도 없고 학교에서 자취집 모여있는 곳 까지 아무것도 없음. 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은 사람이 살수 있을 만한 곳이 없다는 거임 지방이 다 그렇듯 그냥 허허벌판임.... 종강파티를 하고 집으로 가던 길이였음 나님은 친구 2명과 한명의 오빠님이 동행중이였음. 대부분 술을 마시면 택시를 타고 집에감 그런데 그날은 거하게 마신 후라 걸어서 집에 가자고 했음. 우리 넷은 다같이 걸어서 병원 근처까지 갔음 아마도 20분 정도 걸렸던듯 그런데 화장실이 너무너무 급한거임 근처에 보이는 거라고는 그 병원뿐임 큰 대학병원이라 응급실에 불이 빤짝빤짝 예쁘게 빛나고 있었음. 아...별수가 없었음 나란여자 술먹으면 화장실 20분에 한번은 가는여자;;; 나 정말 쌀꺼 같았음 트위스트 추면서 응급실로 들어감 사람이 그리 많진 않았지만 다친사람들이 신음하는 소리 옆에서 우는 보호자 정신없이 돌아다니는 의사 간호사들 오싹함에 얼른 응급실을 지나 화장실을 향했음. 오빠는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음 여자셋이 화장실을 갔음 화장실을 딱 들어가면 정면에 문이 두개가 보임 여긴 다 나무 문이였음 딱보이는게 똑같은 문이였지만 왼쪽 끝에 문은 창고라고 생각했음 그리고 오른쪽으로 문이 두개가 더있음 총 문은 4개 ㅡㅡ 이런식으로 있었음. ㅣ ㅣ 난 낼름 오른쪽 문을 열고 볼일을 보고 나옴 기다리고 있던 친구는 내가 나온 화장실로 들어감. 나랑 같이 들어갔던 친구는 계속 시원하게 볼일을 보고있었음. 밖에서 기다리던 친구는 정면에 보니는 화장실에 들어가지 않고 내가 나오길 기다렸다가 내가 들어갔던 화장실을 간거임;;; 뭐야....하고 생각하면서 손을 씻고 있었음 세면대 거울로 저 창고와 화장실 문이 보였음 분명 닫혀있었다고 생각했던 오른쪽 문이 살짝 열려있는 거임 그사이로 빛이 보임 그러더니 딱 딱 딱 딱 이런 소리가 들림. 구두신고 다리 떠는 듯한 소리.... 눈은 거울로 그 열린 문을 보고있었고 귀는 그 소리에 온신경을 집중 하고있었음 그런데 신기한 일이 생김 순식간에 난 그 문앞에 서있었음. 분명 세면대 앞에서 거울로 그 문을 보고있었는데.... 정말 무슨생각에 그랬는지 난 겁도없이 손잡이를 밀어 열었음 그 화장실은 새하얀 타일로되어있었고 폭은 딱 그 문이 열릴만큼 이였음 길다란 직사각형으로 오른쪽 끝에 변기가 보였음 이상하게 생긴 화장실이라고 생각했음 왜냐하면 오른쪽 변기가 있는 곳이 너무너무 멀리 있었으니까..... 볼일을 보고 나오려면 적어도 다섯 발자국 이상은 걸어야 된다고 생각 됐음 딱 문만한 폭의 새하얗고 긴 화장실.... 문을 닫으려는데 문득 이 문 뒤에는 어떻게 생겼을까? 라는 생각이 듬 당연히 다란히 창고문이 달려있었으니 그냥 벽이였을텐데.... 문을 다시 열고 고개를 빼꼼 넣었음 손잡이 너머로 간호사 옷이 보임 흰색바지에 흰색 윗도리 "어머..사람이 있었네" 라면서 문을 닫으려는 찰나 손잡이 너머로 그 간호사 발이 없는 것을 봐버렸음 그리곤 나도 모르게 고개를 들었는데 까만색에 어깨까지오는 긴 단발머리 얼굴은 있지만 눈코입은 없는........................ 문도 닫지 못하고 한발짝 뒷걸음질쳐서 뒤로 돈 순간 고개를 들어 앞을 볼 수가 없었음 거울에 분명 누가 날 보고있는 느낌이 들었음 그대로 멈춰서 얼음! 상태에서 친구들이 화장실에서 나옴 난 정말 얘네들 똥싸나 싶었음. 친구들은 나오더니 아무렇지 않게 세면대에가서 손을 씻음 난 계속 그대로 멈춰있었음 한친구가 다른친구한테 얘기함 "근데 이딱딱거리는 소리 뭐야?" 다른친구도 "그러게 아까 들어와서 부터 자꾸 이소리 거슬려..." 하고는 정적이 흘렀음 내가 아무 반응이 없자 친구들이 나를 그제서야 바라봄 하지만 난 그때도 움직일 수 없었음 누군가 있는게 느껴졌기때문에.... 내친구 내 얼굴을 보더니 깜짝 놀람 "짹짹아, 무슨일이야, 무슨일있어??" 그 순간, 나는 빨리 나가야겠다고 생각함 발이 떨어지지가 않았음 계속되는 딱,.....딱.......딱.....딱....소리도 미칠것 같았음... "있잖아........"힘겹게 말을 꺼내는 찰나 딱 딱 딱 딱 딱 딱딱딱 소리가 완전 빨라지면서 커진거임 정말 나뿐만아니라 내친구들 동시에 꺄악~~~~ 소리지르면서 뛰어나감 나 뛰어나가려고 고개를 드는 순간 거울속에 목이 메달린건지 옥걸이에 걸린것처럼 대롱대롱 흔들흔들 매달린 그여자가 보임 다리에 힘이 풀려 화장실만 겨우 빠져나온 나는 친구들이 뛰어나가고 내가 안보이자 달려온 오빠님의 도움으로 무사히 밖까지 빠져나옴 나감과 동시에 주저앉아서 엉엉 울었음. 그 오빠만 무슨일이냐고 계속 물었고 내 친구들은 아무것도 묻지 않았고 나또한 아무말도 하지 않았음 병원에서 학교까지 학교에서 집까지 그 길에... 왠지 그 얘길 하면 그 여자가 나타날것 같은 느낌에........ 301
*****내가 사는 이야기16
1편 http://pann.nate.com/b312595172
이제 안무서운 얘기는 여기서 끝
이번꺼는 또 한번 무서운 이야기 시작해 볼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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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학을 다닐때 이야기임
우리학교를 기준으로 왼쪽으로 집들만 모여있는 곳
오른쪽으로 병원과 술집과 자취방들이 있었음.
그러나 나는 착하고 순진한데 시크한 여자
집들만 모여있는 곳에 자취방이 있었음.
대부분 다들 술집이 있는 자취방에 살고 있었음.
우리집에 가려면 병원을 지나 학교를 지나가야 했음.
문제는 술집에서 병원사이에는 아무것도 없음.
그리고 병원에서 학교사이에도 아무것도 없고
학교에서 자취집 모여있는 곳 까지 아무것도 없음.
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은 사람이 살수 있을 만한 곳이 없다는 거임
지방이 다 그렇듯
그냥 허허벌판임....
종강파티를 하고 집으로 가던 길이였음
나님은 친구 2명과 한명의 오빠님이 동행중이였음.
대부분 술을 마시면 택시를 타고 집에감
그런데 그날은 거하게 마신 후라 걸어서 집에 가자고 했음.
우리 넷은 다같이 걸어서 병원 근처까지 갔음
아마도 20분 정도 걸렸던듯
그런데 화장실이 너무너무 급한거임
근처에 보이는 거라고는 그 병원뿐임
큰 대학병원이라 응급실에 불이 빤짝빤짝 예쁘게 빛나고 있었음.
아...별수가 없었음
나란여자 술먹으면 화장실 20분에 한번은 가는여자;;;
나 정말 쌀꺼 같았음
트위스트 추면서 응급실로 들어감
사람이 그리 많진 않았지만 다친사람들이 신음하는 소리
옆에서 우는 보호자
정신없이 돌아다니는 의사 간호사들
오싹함에 얼른 응급실을 지나 화장실을 향했음.
오빠는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음
여자셋이 화장실을 갔음
화장실을 딱 들어가면 정면에 문이 두개가 보임
여긴 다 나무 문이였음
딱보이는게 똑같은 문이였지만 왼쪽 끝에 문은 창고라고 생각했음
그리고 오른쪽으로 문이 두개가 더있음
총 문은 4개 ㅡㅡ 이런식으로 있었음.
ㅣ
ㅣ
난 낼름 오른쪽 문을 열고 볼일을 보고 나옴
기다리고 있던 친구는 내가 나온 화장실로 들어감.
나랑 같이 들어갔던 친구는 계속 시원하게 볼일을 보고있었음.
밖에서 기다리던 친구는 정면에 보니는 화장실에 들어가지 않고
내가 나오길 기다렸다가 내가 들어갔던 화장실을 간거임;;;
뭐야....하고 생각하면서 손을 씻고 있었음
세면대 거울로 저 창고와 화장실 문이 보였음
분명 닫혀있었다고 생각했던 오른쪽 문이 살짝 열려있는 거임
그사이로 빛이 보임
그러더니
딱
딱
딱
딱
이런 소리가 들림.
구두신고 다리 떠는 듯한 소리....
눈은 거울로 그 열린 문을 보고있었고
귀는 그 소리에 온신경을 집중 하고있었음
그런데 신기한 일이 생김
순식간에 난 그 문앞에 서있었음.
분명 세면대 앞에서 거울로 그 문을 보고있었는데....
정말 무슨생각에 그랬는지
난 겁도없이 손잡이를 밀어 열었음
그 화장실은 새하얀 타일로되어있었고 폭은 딱 그 문이 열릴만큼 이였음
길다란 직사각형으로 오른쪽 끝에 변기가 보였음
이상하게 생긴 화장실이라고 생각했음
왜냐하면 오른쪽 변기가 있는 곳이 너무너무 멀리 있었으니까.....
볼일을 보고 나오려면 적어도 다섯 발자국 이상은 걸어야 된다고 생각 됐음
딱 문만한 폭의 새하얗고 긴 화장실....
문을 닫으려는데 문득
이 문 뒤에는 어떻게 생겼을까?
라는 생각이 듬
당연히 다란히 창고문이 달려있었으니 그냥 벽이였을텐데....
문을 다시 열고 고개를 빼꼼 넣었음
손잡이 너머로 간호사 옷이 보임
흰색바지에 흰색 윗도리
"어머..사람이 있었네" 라면서 문을 닫으려는 찰나
손잡이 너머로 그 간호사 발이 없는 것을 봐버렸음
그리곤 나도 모르게 고개를 들었는데
까만색에 어깨까지오는 긴 단발머리
얼굴은 있지만 눈코입은 없는........................
문도 닫지 못하고 한발짝 뒷걸음질쳐서 뒤로 돈 순간
고개를 들어 앞을 볼 수가 없었음
거울에 분명 누가 날 보고있는 느낌이 들었음
그대로 멈춰서 얼음! 상태에서
친구들이 화장실에서 나옴
난 정말 얘네들 똥싸나 싶었음.
친구들은 나오더니 아무렇지 않게 세면대에가서 손을 씻음
난 계속 그대로 멈춰있었음
한친구가 다른친구한테 얘기함
"근데 이딱딱거리는 소리 뭐야?"
다른친구도 "그러게 아까 들어와서 부터 자꾸 이소리 거슬려..."
하고는 정적이 흘렀음
내가 아무 반응이 없자 친구들이 나를 그제서야 바라봄
하지만 난 그때도 움직일 수 없었음
누군가 있는게 느껴졌기때문에....
내친구 내 얼굴을 보더니 깜짝 놀람
"짹짹아, 무슨일이야, 무슨일있어??"
그 순간, 나는 빨리 나가야겠다고 생각함
발이 떨어지지가 않았음
계속되는 딱,.....딱.......딱.....딱....소리도 미칠것 같았음...
"있잖아........"힘겹게 말을 꺼내는 찰나
딱
딱
딱
딱
딱
딱딱딱 소리가 완전 빨라지면서 커진거임
정말 나뿐만아니라 내친구들 동시에 꺄악~~~~
소리지르면서 뛰어나감
나 뛰어나가려고 고개를 드는 순간
거울속에
목이 메달린건지 옥걸이에 걸린것처럼
대롱대롱
흔들흔들
매달린 그여자가 보임
다리에 힘이 풀려 화장실만 겨우 빠져나온 나는
친구들이 뛰어나가고 내가 안보이자 달려온
오빠님의 도움으로 무사히 밖까지 빠져나옴
나감과 동시에 주저앉아서 엉엉 울었음.
그 오빠만 무슨일이냐고 계속 물었고
내 친구들은 아무것도 묻지 않았고
나또한 아무말도 하지 않았음
병원에서 학교까지
학교에서 집까지
그 길에...
왠지 그 얘길 하면 그 여자가 나타날것 같은 느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