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스물넷 오빠는 스물일곱입니다. 사귄 지는 아직 삼백일 안되었고 저흰 장거리 연애 중이라.. 한달에 세번봐요 제목과 같이 저에게는 첫 연애라서 모든 게 설레고 행복하기만 합니다. 얼마 전 오빠랑 저 그리고 오빠친구커플 이렇게 넷이서 휴가를 함께 떠났습니다. 오빠랑 사귀고 오빠랑 친한 친구커플이랑 해서 같이 여행간 건 처음이라 많이 기대도 되더라구요 ㅎ 아무튼 그 날따라 분위기도 좋아서 다들 술을 많이 마셨습니다. 오빠는 평소에 술이 좀 쌔거든요. 근데 제가 보기에 좀 많이 마시는 거 같은데..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이 마시더라구요. 여행오고 해서 기분이 좋은 가 보다 하고 넘겼죠. 그렇게 술 많이 마시고 너무 시간이 많이 되고 다들 피곤해해서 각자 방 잡아 놓은 곳으로 갔습니다. 방에 들어와서 오빠가 배가 고프다고 해서 편의점에 가서 간단히 먹을 거랑 소주한병을 사서 왔습니다. 전 더 마시면 안될꺼같아서 안마시고 티비보고 있었고 오빠는 술마시면서 티비를 보더군요 그러다 옆으로 와서 스킨쉽을 하더라구요 평소 제가 부끄럼이 많아서.. 왜그러냐구 하면서 튕겼더니.. 섭섭해하더니 자라고 하더니 갑자기 입을 열더라구요 넌 너무 하다 항상 내가 먼저 다가가지 않냐 ..나도 가끔은 니가 먼저 다가오길 원한다며 넌 니가 곰같은 거 아냐 .. 니가 착한 건 .. 너무 착한 건 아는 데 언제까지 착하기만 할꺼냐며 하더라구요.. 그리고는 개인적인 대화를 하더라구요 (이건 말하기 좀 그런거라..) 넌 알았냐며 내가 너랑 만나려고 이랬다며..정말 몰랐냐며 .. 너 때문에 많이 힘들다고....하면서 울더라구요.. 너무 놀랬습니다.. 한없이 당당해보였던 오빠가 울면서 착한 저를 사랑하는데 저 때문에 힘들었데요.. 힘들다고 하며 미안하다고도 하더라구요 아무 것도 없는 자기를 왜 좋아하냐며 니가 힘들꺼라구 하면서 다른 좋은 사람 만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럼 헤어지자는 거냐고 지금 나랑 헤어지고 싶은 거냐고 처음으로 오빠 앞에서 울면서 이야기했습니다. 오빠는 말 없이 그냥 고개 끄덕이더니 졸리다고 자야겠다고 하더니 자더라구요.. 전 그 날 한숨도 못자고 머리가 혼란스럽더라구요.. 어떻게 해야될지..아침에 일어나면 뭐라고 말을 꺼내야 할지.. 그렇게 아침에 오빠 깨워서 친구네 커플이랑 아무렇지 않게..이 곳 저 곳 구경하고 왔습니다. 그리구 오빠랑 단 둘ㅇ 술을 마시게 됬는데 그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때 자기가 무슨 말을 했냐며 ... 중간 중간 기억 나기는 하는데 다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며.. (울면서 한 이야기는 기억이 난다더라구요..) 헤어지자는 건 기억을 못하는 건지 .. 아님 진심이 아니였으니 그냥 넘기는 건지.. 지금은 그냥 아무렇지 않게 연락하고 지냅니다. 이 일이 있고 난 뒤 부턴 자꾸 미안하기만 하고 머리 속이 혼란스럽고 생각만 많아지네요. 오빠를 너무 사랑하는 데 저도 변하고 싶은데 ..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어디에 말할 때도 없고..그렇다고 친구들한테 말하긴 싫더라구요.. 그냥.. 조그마한 속풀이였다고 생각해주세요.. 아..여우같은 여자는..어떤 여잔가요..?....
첫 연애.. 잘하고싶은데..
안녕하세요
저는 스물넷 오빠는 스물일곱입니다.
사귄 지는 아직 삼백일 안되었고 저흰 장거리 연애 중이라.. 한달에 세번봐요
제목과 같이 저에게는 첫 연애라서 모든 게 설레고 행복하기만 합니다.
얼마 전 오빠랑 저 그리고 오빠친구커플
이렇게 넷이서 휴가를 함께 떠났습니다.
오빠랑 사귀고 오빠랑 친한 친구커플이랑 해서 같이 여행간 건 처음이라
많이 기대도 되더라구요 ㅎ
아무튼 그 날따라 분위기도 좋아서 다들 술을 많이 마셨습니다.
오빠는 평소에 술이 좀 쌔거든요.
근데 제가 보기에 좀 많이 마시는 거 같은데..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이 마시더라구요.
여행오고 해서 기분이 좋은 가 보다 하고 넘겼죠.
그렇게 술 많이 마시고 너무 시간이 많이 되고 다들 피곤해해서 각자 방 잡아 놓은 곳으로 갔습니다.
방에 들어와서 오빠가 배가 고프다고 해서 편의점에 가서 간단히 먹을 거랑 소주한병을 사서
왔습니다.
전 더 마시면 안될꺼같아서 안마시고 티비보고 있었고 오빠는 술마시면서 티비를 보더군요
그러다 옆으로 와서 스킨쉽을 하더라구요
평소 제가 부끄럼이 많아서.. 왜그러냐구 하면서 튕겼더니..
섭섭해하더니 자라고 하더니 갑자기 입을 열더라구요
넌 너무 하다
항상 내가 먼저 다가가지 않냐 ..나도 가끔은 니가 먼저 다가오길 원한다며
넌 니가 곰같은 거 아냐 .. 니가 착한 건 .. 너무 착한 건 아는 데 언제까지 착하기만 할꺼냐며
하더라구요..
그리고는 개인적인 대화를 하더라구요 (이건 말하기 좀 그런거라..)
넌 알았냐며 내가 너랑 만나려고 이랬다며..정말 몰랐냐며 ..
너 때문에 많이 힘들다고....하면서 울더라구요..
너무 놀랬습니다.. 한없이 당당해보였던 오빠가 울면서 착한 저를 사랑하는데 저 때문에 힘들었데요..
힘들다고 하며 미안하다고도 하더라구요 아무 것도 없는 자기를 왜 좋아하냐며
니가 힘들꺼라구 하면서 다른 좋은 사람 만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럼 헤어지자는 거냐고 지금 나랑 헤어지고 싶은 거냐고 처음으로 오빠 앞에서
울면서 이야기했습니다.
오빠는 말 없이 그냥 고개 끄덕이더니 졸리다고 자야겠다고 하더니 자더라구요..
전 그 날 한숨도 못자고 머리가 혼란스럽더라구요..
어떻게 해야될지..아침에 일어나면 뭐라고 말을 꺼내야 할지..
그렇게 아침에 오빠 깨워서 친구네 커플이랑 아무렇지 않게..이 곳 저 곳 구경하고
왔습니다.
그리구 오빠랑 단 둘ㅇ 술을 마시게 됬는데 그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때 자기가 무슨 말을 했냐며 ... 중간 중간 기억 나기는 하는데 다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며..
(울면서 한 이야기는 기억이 난다더라구요..)
헤어지자는 건 기억을 못하는 건지 .. 아님 진심이 아니였으니 그냥 넘기는 건지..
지금은 그냥 아무렇지 않게 연락하고 지냅니다.
이 일이 있고 난 뒤 부턴 자꾸 미안하기만 하고 머리 속이 혼란스럽고 생각만 많아지네요.
오빠를 너무 사랑하는 데 저도 변하고 싶은데 ..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어디에 말할 때도 없고..그렇다고 친구들한테 말하긴 싫더라구요..
그냥.. 조그마한 속풀이였다고 생각해주세요..
아..여우같은 여자는..어떤 여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