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잘생긴척하는 오타쿠를 소개받고난후...(스압 ㅜㅜ)

동생2011.08.27
조회29,437

경기도에사는 스무살 흔한여자입니다......ㅜㅜ

 

 

 

판은 처음이라 어떻게쓰는건지모르겠는데..

 

최근너무 어이없는 일을 당해서ㅠㅠ 좀들어주세요..................통곡

 

지금생각해보면 저도 좀 바보같음...

 

 톡대면....홈피공개하겟음....자꾸 글쓴이사진공개하라구함..ㅠㅠ

 

 

 

 

 

 

 

 

 

 

 

 

 

 

 

 

 

 

 

 

 

 

 

대학교에 입학하고 한달쯤지나서

 

 

고등학교 때 친구였떤 남자애에게 네톤으로 쪽지가 왔음

 

 

 

남자소개 받으라는 내용이였음

 

 

남자앤 아이유소속사 연습생이고 키는 180에 얼굴도 괜찬타는

 

그런내용이엿음 솔깃햇음...음흉

 

근데 그말만 믿고 사진이나 기타 정보도없이

 

소개를 받앗음ㅋ

 

 

 

 

그리고 카톡을 햇음 애가좀 이상함

 

 

 

 

우리학교과제중에 등산가는 과제가있는데 ......자기가 같이 가주겠다고함....

 

얼굴도모르는사람이랑 등산갈순 없지안음?ㅠㅠ

 

 

 

내가싫다고 하니까 삐지면서

 

'내가 널 잡아먹는것도 아닌데 ㅡㅡ' 이런식으로 카톡하구 그랫음

 

 날너무 만나고싶어하는거임 계속 언제만나냐고함... 불안했음..

 

 

그럴떄마다 씹고 넘어가면 또다시연락오고..암튼그러다가

 

 

 

 

 

 

 

 

 

그래서 소개시켜준애한테 사진없냐고 물어보니까

 

만나보라고함 괜찬타고함 그래서 쫌 안심햇음.....    

 

 

 

 

 

 

 

 

 

 

지금생각해보면 나너무 바보가틈 ㅜㅜ 이런말에 안심하다니..

 

 

 

 

 

 

 

 

월요일이었음 학교에있는데 갑자기 연락이옴 ㅋㅋㅋㅋㅋㅋ

 

우리학교까지 오겠다는거임 레슨있는데(연습생) 아프다고 뻥쳤다함...

 

그러면서 지금오는중이라고함ㅜㅜ

 

점점불안했음...............그전부터 날 너무 만나고싶어했음 ㅠㅠ그리구

 

 

 

 

 

 

..학교에서 만났는데 막 폭탄????????그런사람 만나면 나중에 창피할까바

 

친구들이 학교에선 절대 만나지 말라고함..

 

그래서 학교옆에 역 근처에서 만나자고했음

 

 

 

그리구만낫음...ㅠㅠ

 

 

지금생각하면넘쪽팔림....

 

 

 

 

 

 

 

연습생이라서 머리를길렀음

 

 

 

 

 

 

 

 

 

 

 

 

이렇게??? 이거보다 못생기거나 암튼 그렇게 생겼음 ㅠㅠ

 

솔직히 사람 외모판단하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ㅠㅠㅋㅋㅋㅋㅋㅋㅋ

 

 

얜진짜.........키 180이랫으면서 175??정도 되는거같고

나보고 왜케 키가 크냐함...난 163인대...

 

몸무게는 한..75~80정도 나가보였음.........................

 

 

 

왜 그런걸루 거짓말을하는거임??ㅠㅠ 그렇게 여자가만나고싶나...

 

 

그리고 난 남자가 키 작아도상관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보다크면돼는데...ㅋㅋㅋㅋㅋㅋ

 

 

 

 

 

 

(꼭 180넘어야대고 그런거아님 ㅠㅠ지금까지 내가사귄남자

 

180넘는사람도 없고 안넘어서 싫어한적도 아쉬워한적도없음....)

 

 

 

 

 

 

그리고 옷은 우리할아버지보다 못입음 ..ㅡㅡ

 

 

무슨 할아버지가 입던 모시??로된 마이를 입구왔음

 

그리구 제일중요한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쪽에 콧털이 한움큼???그렇게 있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것때매 웃음참느라 죽는줄알앗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여자소개를 받거나 그러면...거울한번씩은 보지안음??..ㅜㅜ

아닌가?..........ㅠㅠ

 

 

그정도는 자기관리하지않음?ㅠㅠㅠㅠㅠ...........

 

 

 

................

 

 

 

 

 

 

 

 

암튼 그래서 만나긴 햇음...........안만나고 도망가면 나중에

 

복수할거같았음 그래서 일단 밥만 먹구

 

 

대충둘러대고 그 지옥에서 빠져나옴....밥먹는데

 

너무 쪽팔렷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여튼 그래서 바로 카톡차단하고 그렇게 끝이남...

 

 

 

 

 

근대 알고보니까 소개시켜준애가 얼굴도 모르는애를

 

 날 소개시켜준거였음 ㅡㅡ

 

 

 

그래서 욕 한바가지로...진짜 대학들어가구 그동안 못한욕

 

다해줬음..

 

 

 

 

 

 

 

 

 

그리구바로어제!!!

 

소개시켜준애의 친구를만낫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쩌다 그애기가나왔는데... 알고보니까

 

갠 서든에서 만난애라함 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자기가 키가 180이고 몸무게는 61????????이라고하고....

 

 

 

 

나만난날엔...

 

 

날보고  여자가아니라 괴물이라고함..........................

난 여자도 아니라고.....

 

 

 

 

 

 

 

어이가없엇음..ㅡㅡ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솔직히.................남자소개받으면서 그런소리 앞에서든 뒤에서든 들어본적없음...ㅠㅠ

 

 

그렇다고 이쁘단건아닌데 나그래도 그런소리 들어본적없단말임..ㅠㅠ

 

 

뭐...잘생긴사람이 그런말하면 솔직히 나두 할말없음...ㅠㅠ

 

 

잘나서 내가 눈에 안찬거라면 할말없음...

 

 

 

근데 개는 세상모든여자한테 그런말할 자격 없는애란말임 ㅠㅠ...

 

 

 

 

 

 

 

 

 

내친구는 그래서 개가 엄청 남신인줄 알았다함.....

 

'마나 잘생겼길래 날 괴물이라고 하나' 하구 생각했다함..

 

ㅎ........ㅏ......................

 

 

 

 

 

 

 

알고보니까 온라인상이라고 잘생긴척?????????하는 그런

 

애였음...오타쿠같은애였음............

 

 

 

 

 

 

 

끝임..........암튼그러케끝났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복수하구싶음ㅠㅠ

 

 

 

진짜나도바보같음 이제 남자소개따위 받지않을거임 ㅠㅠ

 

 

 

 

 

 

 

이야기는여기서끝임.......어떻게끝내는지모르겟음 그럼안....녕........안녕

 

 

 

 

 

 

 

추천좀..눌러주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