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잘벌지만 바람피는 남편.. 어찌 할까요?

익명성2011.08.27
조회18,482

아는 사람이 볼것 같아서 자세히는 못 쓸것 같네요

 

저는 결혼전부터 양가 부모님께서 서로 친하셔서 자연스럽게 남편과도 어릴적부터 오빠 동생 하며 지냈습니다

좋은 감정이 쭉 이어져 사랑까지 하게 됐고 대학 졸업후 바로 결혼을 했어요

남편은 사업을 하는 집안이라 시아주버님 도련님까지 같이 아버님 회사에서 일을 하고 직원들도 100명

가까이 됩니다 작은 중소기업을 운영하십니다

결혼후 그럭저럭 나름 행복하게 살았는데 첫애 낳고 부터 남편이 밖으로 나돌기 시작했어요

워낙 놀기 좋아하는 사람이라 툭하면 회식이다 뭐다 해서 새벽 늦게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아예 하루 이틀

집에 안들어올때도 많았고 ..

자기는 사업상 업무상 사람들 만나느라 뭐 계약건땜에 성사 시키느라 사람들 만나다 보면 스트레스로

좀 논거 가지고 왜 그러냐는 식으로 말을 하구요

참 핑계랑 이유도 가지가지 ...

그렇게 또 둘째를 가졌고 이 사람 둘째 낳을때도 달라지지 않았구요

밖에서 놀면서 유흥주점 다니며 여자끼고 노는건 알았지만 술 접대 때문에 어쩔수 없다는말에 왠만하면

이해하려고 했어요

솔직히 이사람 .. 술집 여자들은 그저 돈주면 자기 노리개로 데리고 노는 정도로 여기는 사람이라

그래도 자기 씨 낳아줬다고 저한테 함부로 하진 않지만 그외 여자들한텐 함부로 하고 자기 형수한테도

싸가지 없이 막말하는 사람입니다

보통 여자를 만나도 그냥 며칠 놀다가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 이고 저도 아이들 키우면서 신경쓸것도

많아서 어느정도 남편에 대해 포기한 부분이 많았어요

근데 최근에 남편의 행동이 수상하네요 요즘은 일주일에 집에 한번 들어올까 말까 입니다

뭐 집에 안들어와도 크게 불편함은 없지만 이번엔 평소때랑 좀 다른것 같아서 은근 신경이 쓰이네요

돈은 잘 벌어서 흥청망청 써도 돈땜에 스트레스 받는일은 없지만 .. 가까운 친구 한명은 어차피 결혼

하면 남자들 다 변한다며 자신한테 투자해서 자기관리 하랍니다

그친구도 남편이 돈 잘버는데 바람을 하두 펴서 .. 그친구는 백화점 가서 가방 사는걸루 스트레스 해소

하며 살거든요

그냥 이대로 살아도 되는건지 ..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