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곡동 남매 일상 *****

이뇨자2011.08.27
조회384

 

 

 

나란 뇨자 이제 꽃다운 슴살된 뇨자임 ㅋㅋㅋㅋㅋㅋ

요즘 유행이라는 음슴체 따위... 나는 모르오<

 

제목에 봤듯이 남동생한개를 가진 뇨자 ㅋㅋㅋㅋㅋㅋㅋ

남동생은 19세이지만 전혀 19세답지않은 라이프 ㅋㅋㅋㅋㅋㅋㅋ

자세한 얘기는 킵 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도 나름 인권이라는게 있을거 같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족이 화곡동으로 이사온지 3년을 넘어서 그냥 별 의미없이 붙인 화곡동 남매임ㅋㅋㅋㅋ

 

그럼 이렇다 저렇다 주저리 접고 본 이야기로 ㄱㄱㄱ

 

 

아, 우선 난 내 동생을 "초롱이" 라고 부름ㅋㅋㅋㅋㅋㅋㅋ

남들은 처음 들으면 집에 애완견을 키우는줄 알지만 ㅋㅋㅋㅋㅋ

우리집이 키우는건 집 뒷산에서 날라오는 모기뿐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초롱이랑 이름이 붙은 이유는 내 친구 발언으로 인한건데

이건 뭐... 만약에 혹시 설마 2탄을 쓰면 해드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

이날은...

나란 뇨자가 어제먹다 남은 피자를 먹기 위해

씐이나서 피자를 데우고 냉장고의 홈바를 열어뜸

읭??

어딨늬 콜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l의 너의 몸뚱이가 숨겨질 몸뚱이가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나 바로 코난을 빙의하여 용의자를 잡아냄

바로 우리 초롱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콜라귀신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문자를 날려뜸

 

 

 

나님 그날 레알 물과 피자의 부조화를 실제로 느껴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신 할 짓이 못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먹을거 가리지 않는 뇨자로 유명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리는 음식이 생겨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나란 뇨자와 나란뇨자의 동생은 진짜 생긴거부터 죄다 다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코입이 달렸고 팔다리가 달린 사람이라는거 말고는 생김새가

같은 마미의 배에서 났다고 할수 없을정도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사건은 내가 대학에 들어가서 생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 폰사진을 뒤지다가

"얘 누구??"

"엉, 초롱이"

"읭....? 사람인데?"

"아.. 동생동생"

"사촌??"

"친 -_-"

"아.. 어쩐지 닮았더라"

 

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모타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마미에게 이 얘기를 해드림

 

"뭐?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 너랑 쟤랑? 내가 니 20년 키워봤어도 그런소리 처음듣는데??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날 귀가한 초롱이에게

우리마미 주저리주저리 다 말씀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초롱이 나와 자기 자신을 번갈아보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얌..뭐야 그 기분나쁜 시선은"

"....기분이나빠? 누나가 그런데 나는....?"

 

아오 !!!!! 이생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말속에 담김 의미가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그래 너님과 나란뇨자는 죵니 안닮았지

조물주님이 나능 장난으로 만들고 너능 심혈을 기울여만든거 다 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그런 눈빛은 내가 잊을수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평생 잊지 않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나님이 스마트폰이라는 신세계를 4원달에 접하심

근데 그걸 들고 씐이나서 집으로 왔더ㄴㅣ 우리 초롱이...

 

 

"와우...나의 장난감이 또 생겼군음흉"

 

뭐?

뭐??

뭐???

 

그래..

레알 장난감으로 등극하셨더군 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온갖 재밌다는 게임을 다 다운받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는 씬난다고 재밌다고

그후 얘가 자꾸 나만 오면 반겨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말이 잘못나왔네

나와 함께들어오는 나의 스마트를 반가워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알 집에 오면 난.... 초롱이에게 스마트를 반납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나에게 백만년만에 온 카톡도..... 잠자리 들기전에야 확인 가능하심

아, 요즘은 초롱이도 스마트 폰이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마트폰 개통 인증 날려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개통 과정에서도 개그스러워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란뇨자는 지금 편의점 알바쟁이인데

저녁 9시쯤?  똑똑이를 손에 쥐고 흔들며 들어오심

 

"누나~~~~"   (기분이 좋다는게 너무 티났음)

"뭐냐, 그 기계는"

"나도 이제 스마트인 >_<"

"......지금 시간에 개통이 됨?"

"아니 ^^"

"그럼 쓸모도 없는거 뭣하러 들고다니는데 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이거 패턴은 어케 설정해??"

"아오......"

이러면서 패턴을 알려드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마트폰 4개월 선배의위엄이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턴을 알려줬는데 손님이 오셔서 계산해 드리고 초롱이를 보니까 심각해 지심

 

"누나..............."

"엉 뭐"

".................내 패턴이 뭐였지?"

"뭐 ㅋㅋㅋㅋㅋㅋㄴ 너 지금 그걸 질문이라고 하뇽ㅋㅋㅋㅋㅋㅋㅋ"

"아....아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장에서 계속 그러고 있길래

 

"어이 촐"

"엉................"   (패턴으로 인해 급 다운되심)

"집에 먼저 가등가 11시에 끝나는데 계속 그러고 있을꺼?"

"아....... 나 근처 친구랑 있다가 시간맞춰올께"

 

11시 뎅뎅뎅 하셔서 초롱이와 다시 만남

 

"누나!!!!!!!!!!!!!!!!!!!!!!!!!!!!!!!!!!!!!!!!!!!!!"

"엉..."

 

순간 속으로

'뭔데 저렇게 씐나하는데 -_-

 

"나 153번 시도해서 풀었어!!!!!!!!!!!!!!!!!!!!"

 

나님... 그날 혼자 집가고 싶어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153번의 노력끝에 개통을 하시고 저 카톡을 날리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쓸 이야기는 진짜 책으로 내도 많은데....

나란뇨자 오늘 증조할머니 제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전부치다가 이제 제사 지내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좋으면 2탄 ㄱㄱㄱㄱㄱㄱㄱ

반응 더 좋으면 초롱이랑 남매인증샷 투척 ㄱㄱㄱㄱㄱ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