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한지 어느덧 육개월 칼복학의 효과로 군인정신 돋는 일학기를 보내고 여름방학을 맞아 잉여로운 잉여몬으로 변신하려는 찰나 달력을 보니 개강이 다음주!! 맙소사. 그렇다면 여행을 떠나야지!!
저녁밥을 먹다가 내일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먹은 잉여는 갑자기 양이 보고 싶어져서 강릉으로 여행지를 정했슴. 여행의 정석은 기차인지 알았슴. 기차를 알아보니 10시간 이상 걸림 ㅋ 무슨 대한민국에서 10시간이 걸림 ㅋ
본 잉여는 운전병 출신에 차도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갈까 생각했슴. 근데 여행의 로망은 대중교통과 도보 아니겠슴? 사실 기름값이 ㅋ
다음날 날이 밝았음. 본 잉여는 하루에 3개밖에 없는 강릉행 버스를 타기 위해 터미널로 향했음. 이때까지는 마음도 샤방샤방 발걸음도 위풍당당했음.
버스비가 무슨 이만천팔백원임 ㅋ 이 돈이면 시내버스를 이십일번 타고 꼼수로 한 번 더 탈수 있음 ㅋ
드디어 버스가 출발 했음 ㅋ 신나는 마음으로 풍경을 보며 가고 있었음 ㅋ 군복무 시절 엄청 달리던 호남선과 경부선을 보니 감회가 남다름 ㅋ 죽암휴게소에서 한 번 쉬었슴.ㅋ 그러다 잠이 들었슴.
엄청난 숙면을 취하다가 개운함에 눈을 떴음. 시계를 보니 12시임. 출발한지 세시간 지났음. 도착을 예감하고 밖을 보았음. ㅋ 뭐임. 아직 멀었음. 그러다 자다 눈뜨기를 몇 번 했음. ㅋ 뭐 이리 멈?
결국 다섯시간을 꼬박 달려서 강릉역에 도착했슴. 강릉에서 바로 횡계가는 버스를 탔음. 바로 있었음.
양의 본고장 횡계에 도착했음. 버스에서 스맛폰으로 ㅋ 신이 질투한 ㅋ 베 ㅋ 가 ㅋ로 양떼목장을 검색했음. 삼양목장과 양떼목장이 있었음. GPS를 켜고 거리를 봐봤음. ㅋ 삼양목장 ㅂㅂ....... 만만하고 가까운 양떼목장으로 목표를 잡았슴. 여행의 로망은 도보 아니겠슴? 겨우 8KM로 택시를 탐? 시속 7KM라고 계산했을 시 한시간하고 좀 만 더 가면 됌 ㅋ 어쨋튼 출발했음. ㅋ ..............씐나고 즐거워서 발걸음이 절로 빨졌음. 시속 10km는 솔직히 뻥임 7km 정도로 갔음. 군시절에 이렇게 행군했으면 대대장이 나 사랑했음 ㅋ
걷다가 찍은 사진들 ㅋ 원본은 더 크고 멋진(진짜임 ㅋ)데 네이트 하나로 합치다보니 이렇게 ㅋ
역시 강원도는 남다름 ㅋ 내 몸의 숨겨진 3cm까지 맑은 공기가 숨 쉬어짐 ㅋ 죽어있던 폐가 살아남 ㅋ
바람도 선선하니 아주 좋았음 ㅋ 근데 내 발에 매직이 있는듯함 ㅋ 거리로는 한시간거리인데 40분만에 걸어옴 ㅋ 뭐지 ㅋ GPS가 뻥친듯
그리고 양떼목장 아래에서 무슨 자전거 힐클라이밍 국제 대회인가 뭔가한다고 해서 사람 엄청많음.
드디어 양떼목장이 입성했음 ㅋ 지금부터 양사진 뿌리겠음 ㅋ
ㅋ 마지막 사진은 양고기 ㅋ 미안 형이 배고팠어 양아 ㅠㅠ..
양 사진만 한 백장 찍은 듯 ㅋ 어째튼 이렇게 양을 보고 먹고 이제 날이 저물어 감 ㅋ 강릉으로 가기 위해 다시 터미널까지 걸어가기 시작. ㅋ 이제 슬슬 짜증나기 시작했슴. 여기가 산이라 좀 경사도 있음. 그래도 걸어감.
수많은 택시들이 날 스쳐지나가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 라는 생각도 들음. 그래도 걸어감.
사진이 너무 많은것 같아 가는길에 찍은건 하나만 올리겠슴 ㅋ
어찌어찌 걸어와서 횡계터미널에서 버스를타고 다시 강릉으로 돌아감.
바로 역으로 가서 새벽 4시에 정동진으로 가는 기차표를 삼. ㅋ 난 부지런함.
몸뚱이를 이끌고 찜질방으로 가서 조금 잠 ㅋ 그러다 눈을 뜨니 새벽 3시 ㅋ 대충 씻고 찜질방을 나섬
정동진까지는 15분 걸렸음 ㅋ 아주 정확함 ㅋ 정동진에 도착하니 사람 많음. 나도 해변가로 나갔는데 암것도 안보임. ㅋ 아니 멀리서 쥬신의 별 보임 ㅋ
사실 엄청 어두운데 장노출의 힘임 ㅋ 30초 노출 ㅋ
먼 바다에 구름이 껴서 일출이 안보임.. 망함.. .ㅠ...ㅠ..
그래도 기달렸더니 조금 보여주긴 함.. ㄳ..
여명과 일출을 보니 감동이 밀려왔음. 태어나서 일출을 본적이 없음..
근데 봣음..
뭔가 좋음..
일출을 보고 다시 기차를 타고 강릉으로 돌아와서 오죽헌을 가기로 마음먹음.
근데 택시를 타기에는 돈이 아깝고 걷기에는 베 ㅋ 가 ㅋ 베터리가 신의 질투로 인해 방전ㅋ
그래서 버스를 타기로 마음 먹음. 강릉역 앞에서 버스정류장을 잘 살펴보았음 ㅋ 우왕 ㅋ 오죽헌은 거의다 가는것 같음. 그래서 기다리는데 어떤 참한 아가씨가 나에게 버스 노선을 물어봄 ㅋ 나 원주민처럼 보이나봄.
버스를 타고 오죽헌에 감. 근데 시간이 이름 ㅋ 문을 열지 않았음. 그래서 기다림. 근데 오늘은 너무 더움.
한 삼십분간 땀을 흘리며 기다렸음. 드디어 문을 열었음 ㅋ 표가 삼천원임. 들어갔음. 아 양떼목장도 삼천원임 ㅋ
삼양목장은 칠천원이라 함.
오죽헌은 율곡이이와 신사임당의 생가임. ㅋ 집 주변에서 검은 대나무가 자란다고 해서 오죽헌임 ㅋ 오죽헌을 보니 한국사 고급시험 준비할때 배운것들이 머릿속에 파바박 떠오름 조선 전기의 건물로써 주심포 양식에 배흘림 구조를 가지고 있음 ㅋ 전혀 쓸대 없음 ㅋ 근데 이 지식이 박물관 가니 또 강릉 구석기 신석기 철기 유물을 보며 또 떠오름 ㅋ
예비역 0년차 복학생 아저씨의 대책없는 강릉 여행기 (양떼목장,오죽헌,정동진)
톡의 정석은 음슴이라 배웠슴. 하지만 실력이 딸려서
전역한지 어느덧 육개월 칼복학의 효과로 군인정신 돋는 일학기를 보내고 여름방학을 맞아 잉여로운 잉여몬으로 변신하려는 찰나 달력을 보니 개강이 다음주!!
맙소사. 그렇다면 여행을 떠나야지!!
저녁밥을 먹다가 내일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먹은 잉여는 갑자기 양이 보고 싶어져서 강릉으로 여행지를 정했슴. 여행의 정석은 기차인지 알았슴. 기차를 알아보니 10시간 이상 걸림 ㅋ 무슨 대한민국에서 10시간이 걸림 ㅋ
본 잉여는 운전병 출신에 차도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갈까 생각했슴. 근데 여행의 로망은 대중교통과 도보 아니겠슴? 사실 기름값이 ㅋ
다음날 날이 밝았음. 본 잉여는 하루에 3개밖에 없는 강릉행 버스를 타기 위해 터미널로 향했음. 이때까지는 마음도 샤방샤방 발걸음도 위풍당당했음.
버스비가 무슨 이만천팔백원임 ㅋ 이 돈이면 시내버스를 이십일번 타고 꼼수로 한 번 더 탈수 있음 ㅋ
드디어 버스가 출발 했음 ㅋ 신나는 마음으로 풍경을 보며 가고 있었음 ㅋ 군복무 시절 엄청 달리던 호남선과 경부선을 보니 감회가 남다름 ㅋ 죽암휴게소에서 한 번 쉬었슴.ㅋ 그러다 잠이 들었슴.
엄청난 숙면을 취하다가 개운함에 눈을 떴음. 시계를 보니 12시임. 출발한지 세시간 지났음. 도착을 예감하고 밖을 보았음. ㅋ 뭐임. 아직 멀었음. 그러다 자다 눈뜨기를 몇 번 했음. ㅋ 뭐 이리 멈?
결국 다섯시간을 꼬박 달려서 강릉역에 도착했슴. 강릉에서 바로 횡계가는 버스를 탔음. 바로 있었음.
양의 본고장 횡계에 도착했음. 버스에서 스맛폰으로 ㅋ 신이 질투한 ㅋ 베 ㅋ 가 ㅋ로 양떼목장을 검색했음. 삼양목장과 양떼목장이 있었음. GPS를 켜고 거리를 봐봤음. ㅋ 삼양목장 ㅂㅂ....... 만만하고 가까운 양떼목장으로 목표를 잡았슴. 여행의 로망은 도보 아니겠슴? 겨우 8KM로 택시를 탐? 시속 7KM라고 계산했을 시 한시간하고 좀 만 더 가면 됌 ㅋ 어쨋튼 출발했음. ㅋ ..............씐나고 즐거워서 발걸음이 절로 빨졌음. 시속 10km는 솔직히 뻥임 7km 정도로 갔음. 군시절에 이렇게 행군했으면 대대장이 나 사랑했음 ㅋ
걷다가 찍은 사진들 ㅋ 원본은 더 크고 멋진(진짜임 ㅋ)데 네이트 하나로 합치다보니 이렇게 ㅋ
역시 강원도는 남다름 ㅋ 내 몸의 숨겨진 3cm까지 맑은 공기가 숨 쉬어짐 ㅋ 죽어있던 폐가 살아남 ㅋ
바람도 선선하니 아주 좋았음 ㅋ 근데 내 발에 매직이 있는듯함 ㅋ 거리로는 한시간거리인데 40분만에 걸어옴 ㅋ 뭐지 ㅋ GPS가 뻥친듯
그리고 양떼목장 아래에서 무슨 자전거 힐클라이밍 국제 대회인가 뭔가한다고 해서 사람 엄청많음.
드디어 양떼목장이 입성했음 ㅋ 지금부터 양사진 뿌리겠음 ㅋ
ㅋ 마지막 사진은 양고기 ㅋ 미안 형이 배고팠어 양아 ㅠㅠ..
양 사진만 한 백장 찍은 듯 ㅋ 어째튼 이렇게 양을 보고 먹고 이제 날이 저물어 감 ㅋ 강릉으로 가기 위해 다시 터미널까지 걸어가기 시작. ㅋ 이제 슬슬 짜증나기 시작했슴. 여기가 산이라 좀 경사도 있음. 그래도 걸어감.
수많은 택시들이 날 스쳐지나가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 라는 생각도 들음. 그래도 걸어감.
사진이 너무 많은것 같아 가는길에 찍은건 하나만 올리겠슴 ㅋ
어찌어찌 걸어와서 횡계터미널에서 버스를타고 다시 강릉으로 돌아감.
바로 역으로 가서 새벽 4시에 정동진으로 가는 기차표를 삼. ㅋ 난 부지런함.
몸뚱이를 이끌고 찜질방으로 가서 조금 잠 ㅋ 그러다 눈을 뜨니 새벽 3시 ㅋ 대충 씻고 찜질방을 나섬
역으로 가기전에 배가 고파서 편의점에 들림 ㅋ
꼬꼬면을 한번도 안먹어봐서 사봤음 ㅋ 아나 ㅋㅋㅋㅋㅋ 역시 뽀글이의 갑은 간짬뽕인듯.
맛나게 새벽밥을 먹고 강릉역으로 갔음.
두두두두두두두두두 기차가 왔음 ㅋ 우리나라 전쟁나면 기차로 싸움 ㅋ 기차에서 레이저 나감.
정동진까지는 15분 걸렸음 ㅋ 아주 정확함 ㅋ 정동진에 도착하니 사람 많음. 나도 해변가로 나갔는데 암것도 안보임. ㅋ 아니 멀리서 쥬신의 별 보임 ㅋ
사실 엄청 어두운데 장노출의 힘임 ㅋ 30초 노출 ㅋ
먼 바다에 구름이 껴서 일출이 안보임.. 망함.. .ㅠ...ㅠ..
그래도 기달렸더니 조금 보여주긴 함.. ㄳ..
여명과 일출을 보니 감동이 밀려왔음. 태어나서 일출을 본적이 없음..
근데 봣음..
뭔가 좋음..
일출을 보고 다시 기차를 타고 강릉으로 돌아와서 오죽헌을 가기로 마음먹음.
근데 택시를 타기에는 돈이 아깝고 걷기에는 베 ㅋ 가 ㅋ 베터리가 신의 질투로 인해 방전ㅋ
그래서 버스를 타기로 마음 먹음. 강릉역 앞에서 버스정류장을 잘 살펴보았음 ㅋ 우왕 ㅋ 오죽헌은 거의다 가는것 같음. 그래서 기다리는데 어떤 참한 아가씨가 나에게 버스 노선을 물어봄 ㅋ 나 원주민처럼 보이나봄.
버스를 타고 오죽헌에 감. 근데 시간이 이름 ㅋ 문을 열지 않았음. 그래서 기다림. 근데 오늘은 너무 더움.
한 삼십분간 땀을 흘리며 기다렸음. 드디어 문을 열었음 ㅋ 표가 삼천원임. 들어갔음. 아 양떼목장도 삼천원임 ㅋ
삼양목장은 칠천원이라 함.
오죽헌은 율곡이이와 신사임당의 생가임. ㅋ 집 주변에서 검은 대나무가 자란다고 해서 오죽헌임 ㅋ 오죽헌을 보니 한국사 고급시험 준비할때 배운것들이 머릿속에 파바박 떠오름 조선 전기의 건물로써 주심포 양식에 배흘림 구조를 가지고 있음 ㅋ 전혀 쓸대 없음 ㅋ 근데 이 지식이 박물관 가니 또 강릉 구석기 신석기 철기 유물을 보며 또 떠오름 ㅋ
오죽헌 사진 몇개 나열하겠음.
솔직히 오죽헌은 더워서 자세히 보지 못했음.. 나쁜 더위..
이렇게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옴..
뭔가 부족하고 이상한 여행이지만 그래도 가슴에 남는 감동이 있었음..
이것을 보는 토커님들도 시간이 있다면 강릉으로 놀러가기 바람.
강릉 좋음 ㅋ
전주도 좋음 ㅋ
미공개 사진은 미니홈피에 있음 ㅋ
잘찍은거 많음 ㅠ. ㅋ 믿어주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