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흑인 할아버지 폭행사건. 1분 영상보고 판단하십니까?

윤가영2011.08.29
조회192,237

직접 목격하신 베스티즈에 게천잡담에서 낼름이 님께서 쓰신글입니다.

 

 

 

 

흑인 조롱 사건?? <살인사건> 날 뻔 했습니다.


저는 그 흑인 일행 (말리는 여자분 일행 맞습니다.)이랑 같은 정류장에서 버스에 탑승했고요.
할아버지께서 인종차별 발언을 했는지는 모르겠습다만 일단 저는 들은 바 없습니다.

<흑인라고 하면 멀쩡한 흑인들 기분 나쁘니 미친놈이라고 하죠.>

그 미친놈 타자마자 전화통화로 꽤나 시끄럽게 굴었습니다.
소란 수준은 보통 우리내들 버스에서 시끄럽게 구는 사람 있음,
어르신네들 조용히 하라고 하실 정도는 충분히 넘게 떠들어댔구요.

할아버지께선 미친놈 바로 앞에 계시는지라 더 시끄럽게 들리셨을겁니다.
바로 머리통 위에서 영어로 샬라샬라 시끄럽게 떠들어댔으니까요.

그래서 아마 조용히 하라고 하셨던 모양입니다.
<저는 못들었는데 상황 종료되고서 승객들 말 하는거 들어보니 할아버지께서 셧업플리즈라고 좀 쎄게 말씀하셨다~ 라고는 했는데, 일단 이부분에선 정확히 모르겠네요; 목격자분 계신가요??>

흑인이 갑자기 흥분해서 한국어로도 씨팔새끼야 라고 욕 하는 둥 영어와 함께 욕설을 퍼붓기 시작했고
할아버지도 당황하셔서 시끄러우니까 좀 조용히 해달라고 내가 영어가 짧아서 그런다.
라고 말씀은 하셨는데 미친놈이 한국어를 알아들을바 없으니 흥분을 가라앉히지 않았습니다.
<근데 뭐 자기도 한국어 한다고 한국말도 간혹 섞어쓰는거보니 아예 못알아 듣는것도 아닌거 같고;;>


사람들이 방관했니 어쩌니 하는데
욕설 하는 놈 입부터 틀어막으라는건지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네요.

일단 사람들이 가만히 있어보이는 장면은 미친놈이 계속 입으로 나불대는 시간이라 그렇구요
그러다 갑자기 할아버지 목을 졸랐습니다.

그때 사람들 다 놀라서 말리기 시작했고,
떼어내고 떼어내도 계속 공격을 해왔습니다.

나중엔 막말로 주먹으로 귓방맹이까지 치고 할아버지 머리끄댕이까지 잡아끌었구요
버스 뒷자석에 앉은 남자들까지 다 달려나와 말리는데 다 밀렸습니다.

버스 정차시키고 뒷문 열고 내리래도 안내리고 또 달려오고
남자들이 앞문으로 끌고 가도
다시 달려와서 할아버지 목을 졸랐습니다.

그 시시각각 변화에 남자들 다 매달려도 속수무책이였고요.

나중엔 버스 손잡이 봉에 매달려서 미친놈처럼 웃으면서 발길질 해서
피해자 또 나올뻔했어요.

그 버스에 있던 사람들 모두가 공포에 떨었다구요.
나중엔 어떤 여성분까지 나서려고 하는데 남자들이 말렸고
다들 열심히 할만큼 하셨습니다.

대화도 시도(영어로)해봤지만 말도 안먹히고
힘으로 말려도 괴물처럼 달려듭니다.

한국남성 5인은 합친듯한 덩치에 미쳐서 날뛰는데 버스 안은 거의 공포의 도가니였어요.
방관자요?? 와 나 답답해서 ㅋㅋㅋㅋㅋㅋㅋ

영화에 나오는 외국깽단 모습 그대로였거든요.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그네들 전부 거구의 미친놈 앞에 대령해드리고 싶네요.
얼마나 잘 뜯어말리시는지. 입으로는 초딩도 그 미친놈 대적할겁니다. 안그런가요????


그 할아버지만이 타겟이었지만
하는 짓은 흉기라도 쥐어주면 버스 승객 다 죽일 것처럼 미쳐날뛰었어요.
저도 정말 저 눈에 걸렸다가 맞아 죽는게 아닐까? 하는 공포감에 눈물까지 났습니다.

15~20분 정도의 생지옥이었어요.
1분 동영상 보고 쉽게 말씀하지 마세요.


그리고 경찰은 할아버지께서 직접 부르셨어요.
다들 미친놈을 일단 버스에서 내리게 하려고 애썼는데,
사람들이 미친놈 붙잡고 말리는 동안 할아버지께서 손수 신고하셨습니다.

당시 할아버지께 조금 답답한 점이 있다면
사람들이 겨우 할아버지에게서 미친놈 떼어다 놓으면

할아버지께서

“조용히 하라고 한건데~ “ 라고 말씀을 자꾸 하셔서
<맞으셔서 억울하셨던거겠지만… >

흑인이 다시 달려와서 또 욕설 하면서 목조르고;;;;
그 상황의 반복이라
그래서 사람들이 할아버지더러 자꾸 참으라고 한거예요.



승객 중 어떤 분들은 경찰서로 가자고 했지만 버스 승객들도 다 있으니
버스 기사님은 노선대로 운행하셨고요

계속 서행하시면서 사람들이 미친놈 떼다가 문앞에 갖다 놓으면
문 여셨습니다.

그치만 안내리고 할아버지에게도 또 달려들어서
다시 서행하면서 계속 움직인거구요,


경찰 도착하고 버스 정차해있는동안
누구도 출발 안하냐는둥 싸가지 없게 안굴었습니다.

경찰이 와서 목격자 있냐니까 다들 흥분하셔서
우리가 다 목격자라고 소리 높이시고

다들 나서서 목격자라고 진술했고 경찰에게 명함까지 챙겨다 주는둥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무튼 그 버스 내의 남자분들 할만큼 하셨어요.
욕 하지 마세요. 위험 무릅쓰고 예비살인자 하나 말렸는데 욕 먹는거 보니 어이가 없네요.

할아버지도 제가 들은 바로는 인종차별 발언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설사 했다 한들, 주먹을 쓰고 수차례의 목을 조르는 등의 행위가 옳습니까?
그 격한 욕설로도 충분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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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영상 올리신분 사족이


사건발달 동영상에보이는 여자는 저외국인의 여자친구이고 버스에서 시끄럽게 하길래 저할아버지분이 버스에서 조용히 하자고 하자 외국인이 욕을하며 극도로 흥분하기 시작함

동영상찍다가 더이상은 안될것같아 저를 비롯한 남성분 3분정도 말리기 시작했구요 외국인 체구가 너무커서 말리기 힘들뿐더러 버스가 계속 이동중이었기 때문에 할어버지랑 거리를 두게하는것이 고작이었습니다 한 30분가량 저 외국인 저상태였구요 경찰온후에야 진정됬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말하겠는데 저 상황에 없었으면 남자들 모했냐 저 외국인하고 똑같다 그딴소리 하지마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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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네티즌 분들께서 1분 영상으로만 판단을 하시기에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다 알지도 못하면서 인종차별이니 뭐니 막말하지 맙시다!

혼자 1분영상 보면서 소설 쓰시지 말고 진실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