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일 기념 군화에게 보낸 깜짝선물★

우리꾸나 이쁜꾸나♥2011.08.29
조회4,082

안녕하세요!

 

오늘로 남친 군화된지 126일, 남친 만난지 500일 된 이등병 곰신입니다~

 

제 군화는 쉬는날도 없는 취사병이구요 ㅠㅠ

 

 

만나는 동안 기념일 챙기고 막 그러는 걸 잘 안해줘서..

이번에 큰!맘 먹고 한번 해주었습니다^^

 

선.후배 곰신님들에게 자랑하려고 왔어요 ^^

 

 

제 스스로 너무 뿌듯해서요 ....ㅋㅋ

 

 

뭘 해줘야 하나.. 하다가 찾은게 군복 쏠라씨였어요~~

군화가 쉬는날이 없다보니까 많이 피곤해하더라구요..

그리고 500일 기념으로 하는거니까.. 500개를 접어줘야겠다~햇지요~

 

 

 

첫 시작은 이렇게.. ㅋㅋ 쏠라씨 500개 주세요 하니까 약사아저씨가 놀라더라구요..

 

 

이거 엄마 몰래 한거에요..^^ ㅋㅋㅋㅋㅋ

몰래몰래하느라 밤도 많이샜답니다 ㅠㅠ

 

근데요 여러분..!

 

절대.. 200개 이상은 하지마세요 ...ㅠㅠ

 

250개 이후부터는..

손목, 허리, 어깨 안 쑤시는데가 없어요;;

 

 

 

군복쏠라씨만 보내기 머해서...

신발냄새제거, 모기퇴치스티커, 물티슈, 쿨스카프, 편지지, 편지봉투, 펜, 화이트,

핸드크림, 습진연고를 같이 챙겼어요~

 

 

 

저기 노란 건 맥심입니다..ㅋㅋ

전에 군화가 먹고싶다고 했던게 생각나서 집에 있던거 털어서..

급조했어요 ^^

 

 

 

이거 들고 버스타고 우체국 가는데..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더라구요,,,

박스 두개, 쇼핑백 하나 들고 갔거든요....;;

 

보낸 다음날은 양 팔이 묶인것처럼.. 알이베가지구.ㅠㅠ

 

 

 

 

 

암튼 어제 군화가 받았다고 연락왔답니다~^^

여자 잘 만났대요^^

선후임 다 부러워했다구~ㅎㅎ

 

고맙다고 하길래

고마우면 휴가 나와서 저 보자마자 안아달라고 했어요~

 

너무 뿌듯하더라구요~

 

 

이따 전화오면 노래 불러주려구요..

좋아할지는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