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자 돌아오는 말씀!! " 제가 그쪽한테 제 번호 드렸는데 그쪽이 연락안주시면 밥을 땡이자나요^^
그러니까 그쪽 번호 주세요^^" 라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자 확신이 들었음 ㅋㅋㅋ 이새키 선수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우산을 씌워 준것도 아니고 내가 신세를 졌기 때문에...
물론나도 번호 주고 싶은 마음도 쫌은 있었구..ㅎㅎㅎㅎ
해서 번호를 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젠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루가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삼일 사일... 지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연락은 없었고 그렇게 묻히는 줄만 알았음..ㅎㅎㅎㅎㅎㅎ
근데 젠장 나 알바시간땜에 학원시간 모조리 바껴버린거임!!! 나 이제 그버스 탈 이유가 안생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1年모태솔로탈출한달달연애기♥♥♥♥♥♥♥
안녕하세요? (꾸벅..ㅎㅎㅎㅎ)
정말 평범에 평범에 평범을 담당하고 있는 스물한살 흔흔흔흔흔평범녀입니다 ㅎㅎ
매일 아침 매일 점심 매일 저녁 판에 빠져살고 있는제가
요 한달간의 폭풍 달달연애를 하고 있어서 이렇게 판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아 오글거리네여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연애부문에서 제 소개를 하자면 ㅋㅋㅋㅋㅋ
초등학교는 뭐 그땐 어릴때가 남녀 그런거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나갔구
중학교때는 뭐 .. 애들끼리 돌려사귄다고 표현해야 맞나요?ㅋㅋㅋ그꼬라지 보기 싫어서 난 안그래야지 해서 지나갔구..
고등학교때는 뭐.. 여고..ㅎㅎㅎㅎ 자연계 ㅎㅎㅎㅎㅎ 더 말할게 필요합니까?
우리학교 야쟈 11시에 끝나서 뭐...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빠이
그렇게 저는 고딩을 탈출했지만 대학을 다.. 떨..어..져..서.. 재수를 하게 됬숩니당 ㅎㅎㅎ
재수학원에가서 남자사람을 처음 본 저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남자사람한테 말 한마디 걸기 어려웠던 저는.. 젠장.. 1년을 공부속에서 살았고.. ㅎㅎㅎ
(하지만 공부만한건 아닙니더 ㅎㅎㅎㅎ 여자 친구들끼리 맨날 놀아서 수능 또 개망.. ㅎㅎ 지방대 ㄱㄱ)
그래서 저는 지금 대학교 1학년 1학기를 보냈는데 과가 건축학과라서 ㅋㅋㅋ
남자애들이 많은탔에 남자 공포증은 좀 사라지구 그냥 친구들만 많은 그런 모태솔로였지요 ㅋㅋㅋㅋ
이제부터 본격적인 이야기가 들어가니 음슴체 ㄱ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때는 바야흐로 7월 중순이었음 ㅎㅎ
매일아침 학원땜에 최고의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강남역으로 난 출근을 함 ㅋㅋㅋ
학원 개강첫날 학원가는 버스에서 난 ... 난... 대박인 남자를 보았음!!!!
또렷한 이목구비.. 쩌는 기럭지.. ㅎㅎㅎㅎㅎㅎ 훈남 아니 미남.. ㅎㅎㅎㅎㅎㅎㅎ
내눈을 즐겁게하는 그 .. 비주얼!!
비록.. 서울출신이지만 한학기 지방에서 썩어서 서울남자가 그리웠던 나는 그 남자를 보고
'아 역시 서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뒈에에에박!!!!!'
이라는 생각과 함께 도착지에서 버스에서 내렸음 ㅋㅋ
근데 그남자도 내리는거임 ㅋㅋㅋ 근데 나랑 반대로 가길래 뭐 그런가보다 했음 ㅋㅋㅋ
근데 담날도 그담날도 그남자는 항상 그 버스를 탐!!!!!!
올레!!!! 아침마다 눈이 즐거울수 있겠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꺄
근데 다들 그렇지 않음?
학원이 9시 시작이면 첫날은 집에서 8시에 나와도 일주일 지나면 그게 8시 10분..
이주 지나면 8시 20분.. 이렇게 나오다가 결국 한달지나면 지각이라곤 일상이 되있는게
.사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이남자가 너무너무너무 멋있어서 매일같은 시간 꼬박 그 버스를 타야한다는
쓸데없는 책임감이 생김 ㅋㅋㅋㅋㅋ그래서 나는 나의 게으름을 벗어나 이남자를 매일같이 봄 ㅋㅋ
어느샌가 이 남자도 매일 같은 버스를 타는 나란 여자의 존재를 아는것 같았음 ㅋㅋ
몇번 눈이 마주쳤음 ㅎㅎㅎㅎㅎ 어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부끄) 카톡아이콘 상상해주길
그래도 나는 흔흔에 흔흔 평범에 평범녀라 저런 남자는 나같은 여자 지나가면서
백만명을 볼거란 생각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그런가보다하고 지나치기 일쑤였음 ㅎㅎㅎ 난 그냥 ㅎㅎㅎㅎ 보는걸로 족해 히히히히히
근데 어느날 강남역에 물폭탄이 떨어졌음 ㅠ.ㅠ 뒈박 나 학원가야하는데..
근데 학원에서 전화옴.. ㅜㅜ 오늘 수업 없다고..ㅎㅎㅎ 근데 이미난 집을 나온 상태였음..ㅠㅠ
친구랑 전화했는데 친구도 이미 강남역으로 출발했다해서 그냥 만나서 영화나 보자 했음 ㅋㅋ
그리고 난.. 버스를 탔는데 이런!! 그분이 계셨음 !!! 뚜둥!!!
히히히히 그냥 좋았음 ㅋㅋ 그리고 난 똑같은 정류장에서 내려 친구 만났음 ㅋㅋㅋ
원래 학원에 있어야 하는 시간에 영화보구 헤어져서 난 항상 그랬듯 알바를 감 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날 내가 우산을 하필.. 알바에서 잃어버림!! 줸장
알바 끝나구 집에 가기위해 강남역까지 가야하는데.. 가야하는데.. 우산이 없어서 ...
난 우두커니 .. 생각하는 그 찰나
"저기요................. 저 아시죠????????? 이상한사람은 아니구요 우산 없어보이셔서 역까지 .."
어???????????????? 그남자임!!!!!!!!!!!!!!!!!!!!!!!!!!!!!!!!!!!!!!!
그남자임!!!!!!!!!!!!!!!..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란 존재를 알긴 했구나 ㅎㅎㅎ 근데 착하기 까지 어머 >ㅡ<
" 아.. 감사합니다.................^^ " 하고....우산을 같이 쓰고..ㅎㅎㅎㅎ 역까지 가는데 ㅎㅎㅎ
콩닥 콩닥 10000000000000000000만번!!!!!!!!!!!!!!!!!!!!!!!!!!!!!!!!!
그리고 역에 도착해서 나는 너무 고마워서
"감사합니다 정말요!!! 꾸벅꾸벅 조심히가세요!!!^^" 했는데 이분이 하시는 말씀..ㅎㅎㅎ!!!!!
"아... 우산도 씌워드렸는데 밥...안사나요.........................???"
하시는거임..!!!!! 속에서는 두가지의 생각이 들었음..
1. 이새키 .. 선수????
2. 어머 .. 밥사드려야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달라는데 싫어여!! 이럴수 없어서 나는
" 아 그럼 연락처 주세요^^ 제가 시간될때 연락 드릴게요!!"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자 돌아오는 말씀!! " 제가 그쪽한테 제 번호 드렸는데 그쪽이 연락안주시면 밥을 땡이자나요^^
그러니까 그쪽 번호 주세요^^" 라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자 확신이 들었음 ㅋㅋㅋ 이새키 선수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우산을 씌워 준것도 아니고 내가 신세를 졌기 때문에...
물론나도 번호 주고 싶은 마음도 쫌은 있었구..ㅎㅎㅎㅎ
해서 번호를 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젠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루가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삼일 사일... 지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연락은 없었고 그렇게 묻히는 줄만 알았음..ㅎㅎㅎㅎㅎㅎ
근데 젠장 나 알바시간땜에 학원시간 모조리 바껴버린거임!!! 나 이제 그버스 탈 이유가 안생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훈남도 못보고.. ㅎㅎㅎ 몰라이제 ㅋㅋㅋㅋㅋ하고 하루이틀이 지남 ㅋㅋㅋ
근데 일주일이 지나고 난 다 잊고 있던 그때!!!!
까똑!!! 하고 카톡이 올리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누구.....세요?????"
"아 저.. 그때.. 강남역에서 우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왔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대답했음 ㅋㅋㅋㅋㅋㅋ
"아 밥사드릴게요^^ 시간 언제쯤 괜찮으세요?^^"
하니깐 "ㅎㅎㅎ순수하시네요 밥땜에 제가 연락처 물어봤겠어요? ㅋㅋㅋㅋㅋㅋ 버스에서부터 몇번 마주쳤는데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마음에 들어서 그랬어요^^ 쑥스럽네요.."
헐!?????????????????????? 이거 무슨 시츄에이션??????????????????????????????
나...... 나???????????????내가??????????????????????????
진짜????????????????????? 꿈 아님/???????????????????????????????????????????????????
그리고 들어보니 나 스물하나인데 이 훈남씨.. 스무살... 연하였던거임 ㅠㅠ
키?? 180이었음.. ㅎㅎㅎ 슬쩍 말하자면.. 모델활동도 좀하고 ..ㅎㅎ 티비에도 몇번 나왔다는..ㅎㅎ
오메.. ㅎㅎㅎㅎㅎㅎㅎ하지만 나는 너무너무너무너무 남자를 못믿는 성격에 남자를 대한적도 없어서
이분을 선수라고 판단하고 무조건 조심하기로 맘먹음!!!!!!
우리엄마는 백만번 교육시키셨음 ㅋㅋㅋ아빠빼고 동생빼고 남자 다 똑같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동감함 ㅋㅋ 주위에서 이일저일별일 다 겪은거 들어서 난 남자를 못믿음!!!!!!!!!!!!
그날부터 이남자 (이제부터 이남자를..음....뿡뿡이라 부르겠음) 뿡뿡이랑 카톡을 하게됨ㅋㅋㅋ
그러면서 친해짐 ㅋㅋㅋㅋ난 이렇게 비주얼 괜찮은 남자와 이야기 한다는 이 상황 자체가
안믿겼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 이남자.. 선수라고 하기엔 너무 착했음....
나는 모태신앙임 ㅋㅋㅋㅋ 교회다니는 남자를 너무나도 이상형순위에 꼽음..
근데 이남자.. 나랑 같은 교회를 다니고 있는 남자였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교회 물론 대형교회라 만난적은 없을테지만 뭔가 신기했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머님께서 권사님이라심!!! 뻑감!!!! 우와 기도도 열심히하는 신앙심 풍부 남인거임 ㅠㅠ
그리고 미래에 대한 뚜렷한 생각과 나이에 맞지않은 부모님을 생각하는 효도심 ㅎㅎ
뭐 이런 기본적인 소양이 두루두루 갖춰진 남자였음 ㅠㅠ
자기를 얼굴로 판단하는 사람이 싫다고 할정도로 매우 엄청 착한 남자인거임..
우리는 딱 시간이 맞아서 하루 날 잡아서 강남역에서 만나기로 했음..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날이후 우리는 점점 가까워지고 ㅎㅎㅎㅎ 만나는 횟수가 점점 많아지다가 결국 ㅎㅎㅎ
이쁜사랑을 시작하게 됨^ㅡ^
날이갈수록 난 이남자의 마음이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음..ㅠㅠ
얼굴보다도 마음이 너무 예쁜 남자였음.. 한여자만 볼줄알고 부모님생각 너무 잘하고
하나님을 너무나도 잘 믿고 미래 생각 잘하고 공부도 열심히하고 경제관념 딱 잡히고 ..!!!
특히나 마음에 든 부분이 길거리에서 광고지 나눠주시는 아주머니들보면 마음아프다구
그 광고지 다 받아서 가방에 넣는 마음씨..? ㅎㅎㅎ
밥먹기전에 기도한다고 눈 꼭감구 손 꼭 잡구 우리가족 엄마 아빠 할머니 동생 일일이 기도 다 해주는
이쁜 정성?ㅎㅎㅎㅎ 이뻐 죽겠음 ㅠㅠㅠㅠㅠ
내가 물어봄
"자기 첨에 나한테 번호물어볼때 선수인줄 알았어!!! 나 완전 ㅋㅋㅋㅋ오해해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깐 하는말이
" 아 내가... 뭐라고.. 해야될지 몰라서... 주변에 진짜 여자많은 친구가 있는데 걔한테 전화해서 멘트 적어서 외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귀엽지 않음??????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우리는 점점 가까워지다가 어느날. ㅎㅎㅎ 룸카페에서 ㅎㅎㅎ 첫키스를 했음 ㅎㅎㅎ
얜 고딩때 했다지만 ㅎㅎㅎ 나는 ... 내 평생 모태솔로를 탈출했는데 이렇게 꿈에 그리던 남자와..
이쁘게 꾸며진 카페에서 ㅎㅎㅎㅎㅎㅎ 난 진짜 전생에 나라를 구했음이 분명함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뿡뿡이는 나랑 집이 좀.. 거리가 됨 ㅠㅠㅠㅠ
근데 어디에서 데이트를 하던 상관없이 우리집 앞까지 꼬박꼬박 데려다 줌 ㅠㅠ 너무 미안해 죽겠음..ㅠㅠ
그리고 하루에서 세네번 전화해서 잘있냐구 전화하구
자기는 어디 가고 있다고 나한테 다 말함!! 나 불안하지 않게 잘 챙겨줌 ㅠㅠㅠ
매일밤 전화와서 노래도 불러주고 하고싶은말도 하구 그럼 ㅎㅎㅎ
이뻐 죽겠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우연히 만나 사랑을 키워온 뿡뿡이에게 ㅋㅋ
방금전에도 카톡옴 ㅋㅋㅋㅋㅋ 개강전까지 맨날 봐야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제 1일에 개강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다시.. 지방 가는데.. ㅠㅠㅠㅠㅠㅠ
시간이 .. 없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뿡뿡아!
나 너한테 너무 미안한것도 많구 그래..
근데 확실한건, 나 니가 너무너무 좋아!^^
비록 만난지 한달 좀 넘었지만.. 넌 나의 최고의 사람이야!!!
우리 이쁜사랑하구 오래오래 만나자 ^^
사랑해 ㅎㅎㅎㅎㅎㅎㅎㅎ
흔흔흔흔녀들이 많은 대한민국에서 ㅋㅋㅋㅋ
이런사랑도 있다구 흔녀들께 말씀드리고 싶었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흔녀들이여 힘내세요^^
전 21년 기다리니까 이렇게 복둥이가 굴러들어오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톡되면 사진 당근 올려드려야져^^
빠~~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