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톡커님들!!!
벌써 10편이네요.
나님은 고1에서 대1이 됐고
홍차는 고3에서 대3이 됏는데, 내가 대학교 들어갈 때 홍차는 휴학을 했지만
홍차는 매일 학교에 일있다고 갈 뿐이고ㅋㅋ
암튼 그런 날들의 연속이네요.
홍차가 발이 너무 넓어......
난 불안불안 열매를 따먹고있지만, 곧 군대가실 몸이라
여자들이 안건드릴거 같은 모를 안도감ㅋㅋ
그럴 때네요.
아....그리고 난 십편을 쓰고나면 폭풍일에 잠시 집중해야할 듯
일이 생겨버려서....
아....이제 홍차가 입대할 날도 얼마 안남았구나.....
"녹차야, 나 이제 매일 학교안가"
"응?! 오빠가 하고있단 일은 다 끝난거야 그럼?"
"응, 이제 진짜 휴학한 거 같다"
"그럼 오빠 군대가기 전에 더 자주 볼 수있겠다! 난 좋은데~"
"아가씬 내 기분을 모를거다 아마....."
"아.......미안미안~ 내가 자주 보러 갈께 편지도 많이쓰고 근데 아직 시간 많이 남았잖아요"
"ㅋㅋ 두고보마"
"뭐야...그런 말투는ㅋㅋㅋㅋ 오빠 나 먼저 들어갈께요 안녕~"
아........홍차의 마음을 모르게쒀...........
나에대한 홍차의 생각이 어떤건지.........
싫다면 왜 내가 하잔대로 할까? 내가 싫다면 나랑 손잡고 꼭 붙어다니고 하진 않을텐데.........
내가 싫었다면 교회도 안데리고 갔겠지?
근데 왜 어떠한 말도 안꺼내는 거지...............
내가 자길 좋아하고 있는 건 아는건가...........?
곧 군대가서 그런가..........
아님 내가 말한대로 정말 여자한테 관심은 없는데
홍차한테는 난 그저 귀엽고 챙겨주고 싶은 철부지동생인 것 뿐일까....
그 날 난 잠들기까지 이런 생각들을 끊임없이 했음
홍차가 군대갈 날이 다가올수록 난 나도 내맘을 모르겠는 지경에 이르렀음
■■나는 네가 내옆에 이렇게 오래 있을 줄은 몰랐어 #10■■
나님은 고1에서 대1이 됐고 홍차는 고3에서 대3이 됏는데, 내가 대학교 들어갈 때 홍차는 휴학을 했지만 홍차는 매일 학교에 일있다고 갈 뿐이고ㅋㅋ
암튼 그런 날들의 연속이네요. 홍차가 발이 너무 넓어......
난 불안불안 열매를 따먹고있지만, 곧 군대가실 몸이라 여자들이 안건드릴거 같은 모를 안도감ㅋㅋ 그럴 때네요.
아....그리고 난 십편을 쓰고나면 폭풍일에 잠시 집중해야할 듯 일이 생겨버려서....
그럼 10편 꼬꼬!!
---------------------------------------------------------------------------
그렇게 엠티를 드디어!!!!! 끝마치고서 반 녹초가 되어
휴....엠티가 이렇게 힘든거였다니....
바로 폭풍 전화질을 시작함...홍차한테
나....집에 있지요
왠일로 집에 있어? 오늘은 안바쁘신가?
어제 달렸더니 피곤해서 집에 있네요ㅋㅋㅋㅋ
아............난 기절할 거 같아. 토나와 정말....
술 많이 마셨어?
아니~ 내가 언제 술 취하도록 마셨나요... 그게 아니고 너무 피곤해 엠티라는 것은... 특히나 술 잘 안마시는 사람한테는.... 오빠....주중에 교수님이 주신 연극티켓주셨다고 했잖아 그거 내일 대학로갈까?
그럴까?
오늘은 너무 피곤하고....다시 준비하고 나가려면 시간도 빠듯하고 나 지금 꼴이 정말 그지같아요....
그렇게 약속을하고 피곤하다고 해놓고 그지꼴이라고 해놓고 홍차랑 전화하니 입만 살아갖고 한참을 엠티얘기로 블라블라블라했음
그리고 연극을 보러가기로 한 일요일
그렇게 달콤한(?) 협박을 하면서 그 날도 어김없이 날 깨우심.
둘이 만나서 대학로에 가니
에헤라디여~~~~~ 이 곳은 정말 신세계구나!!!!!!
아~ 또 강남하고는 다른 분위기야... 뭔가 싱싱한 에너지가 넘치고 분위기도 밝고 활발한게 길거리에서 공연들도하고 좋아좋아좋아!!!!!
원래 강건너 위쪽으론 잘 안가는 사람들이라 강 건너간 것만으로도 여행을 떠난 기분이였음
아...너무 우물안에서만 살았어
길거리 공연도하고 이것저것 이쁜 거 만들어서 파는 언니들도있고 나의 눈은 또 돌아가기 시작하고 나님의 발도 눈가 같이 움직이기 시작하려는 즈음
홍차가 알아챘는지 내 허리를 꼬옥~ 자기팔로 묶어놓고 움직이기 시작했음
근데 이 극장을 어떻게 찾지......?
"오빠 극장 어떻게 찾지? 여기는 소극장이 너무 많은데..골목길도 많고 말야.."
"티켓뒤에 약도나와있으니 찾아가다 모르겠으면 물어보면서 가면되지"
하긴 내가 괜한 걱정을 했음 홍차는 언제나 나에게 슈퍼맨같은 존재니까 난 그냥 따르기만 하면됨 이렇게 든든한 우리 홍차
극장을 찾으러 가는 와중에도 나의 발님은 지그재그
홍차 미안~ 근데 예쁘고 신기한 게 너무 많아요...
그 정신없는 와중에도 우리 홍차 "어~ 이게 이쁘다~"
"그러네...근데 난 저 색이 더 맘에 들어~ㅋㅋ 이게 너한테 더 잘 어울려" 라면서 맞장구까지 쳐주는 멀티플레잉을 선보여주심ㅋㅋㅋㅋㅋ
"찾았다ㅋㅋㅋㅋ"
"빙고~!"ㅋㅋㅋ 들어가자
하고 3시타임 연극을 보러 극장에 들어갔음
나님 영화보다 솔직히 연극을 더 좋아함 영화에선 느낄 수 없는 배우들과의 교감도 좋고 음악도 없고 보조효과도 영화를 따라가기엔 턱없이 부족하지만 그래서 더 배우한테 집중할 수있고 극에 빠져들어갈 수있고 자그마한 곳에 옹기종기 앉아서 뭔가 아지트같은 느낌
좀 습하고 그런 건있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좋아
등받이도 없는 계단같은 의자지만
그래서 더 붙어앉을 수 있고....
읭?! ㅋㅋㅋㅋㅋ
근데 홍차의 옆선은 정말......옆에서 봐도 땡글땡글한 눈...내 맘에 꼭 들어 꼭 내맘에만 들어야하는데, 딴 사람들은 나와는 다른 취향이기를ㅋㅋㅋㅋ 라며 잠시 딴 생각 좀 했음
"녹차야...나 그러다 뚫어지겠는데?"
"어?! 뭐가....?"
"그만 좀 관찰하시라구요"
"내가 언제 그랬다고~"
"난 니가 뭘하는지 다 보인다 아가야ㅋㅋㅋㅋ" 라며 내 콧끝을 손가락으로 똑똑똑!하심..
아.....창피해........아...........그걸 왜 본거야................아...........존심상해.............
나님 이 때 처음으로 먼저 사람을 좋아해본 때라 아직 존심이 좀 쎔ㅋㅋㅋㅋㅋㅋ 먼저 좋아한다는 자체가 존심상하는 일이였음
사랑에 자존심따위 최소로만 갖고 있으면 되는건데요잉 그쵸?
암튼....... 그렇게 연극을 씐나게 보고
홍차는 연극을 공짜로 봤으니 내 사랑 밥을 사겠다고 했음
오오!!! 좋아좋아좋아!!!!!!
봤던 연극얘기하면서 알콩달콩 저녁을 먹고 다음엔 다른 공연(연극, 뮤지컬, 오페라)을 보기로 약속함 너무너무 재밌어! 영화보다 더 재밌어 앞으론 강건너 많이 와야지~라며 나님 기분이 날라가심
대학로에서 저녁까지 먹어주시고 저녁먹으니 뭘해야할지 모르겠고 술은 홍차나 나나 둘다 잘 못마시니... 나님은 어제 엠티의 여파로 인해 피곤하고
그렇게....다시 아워홈타운으로 돌아옴 아.....뭔가 거기 다녀오니까 높은 빌딩이 숨이 막힐 거 같고 간판들도 어지러워...
그렇게 오늘의 데이트도 끝내기로 했음
아....이제 홍차가 입대할 날도 얼마 안남았구나.....
"녹차야, 나 이제 매일 학교안가"
"응?! 오빠가 하고있단 일은 다 끝난거야 그럼?"
"응, 이제 진짜 휴학한 거 같다"
"그럼 오빠 군대가기 전에 더 자주 볼 수있겠다! 난 좋은데~"
"아가씬 내 기분을 모를거다 아마....."
"아.......미안미안~ 내가 자주 보러 갈께 편지도 많이쓰고 근데 아직 시간 많이 남았잖아요"
"ㅋㅋ 두고보마"
"뭐야...그런 말투는ㅋㅋㅋㅋ 오빠 나 먼저 들어갈께요 안녕~"
아........홍차의 마음을 모르게쒀........... 나에대한 홍차의 생각이 어떤건지......... 싫다면 왜 내가 하잔대로 할까? 내가 싫다면 나랑 손잡고 꼭 붙어다니고 하진 않을텐데......... 내가 싫었다면 교회도 안데리고 갔겠지? 근데 왜 어떠한 말도 안꺼내는 거지............... 내가 자길 좋아하고 있는 건 아는건가...........? 곧 군대가서 그런가..........
아님 내가 말한대로 정말 여자한테 관심은 없는데 홍차한테는 난 그저 귀엽고 챙겨주고 싶은 철부지동생인 것 뿐일까....
그 날 난 잠들기까지 이런 생각들을 끊임없이 했음
홍차가 군대갈 날이 다가올수록 난 나도 내맘을 모르겠는 지경에 이르렀음
--------------------------------------------------------------------------------------- 그럼 10편도 끝!!!!! 톡커님들 11편에서 봐요~
아.....
요건 뭘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