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판 쓴거 반응이 어떻나 핸드폰으로 봤는데 오늘의톡에 낯익은 종이들 사진이.. ㅋㅋㅋㅋㅋ감사해요^*^ 님들앙!! 그리구 스크롤이 너무 길다는 분ㅠㅠ죄송해요ㅋㅋㅋ나름 줄일려고 노력한건데..ㅎㅎ 그리곸ㅋㅋ남자분들 댓글이 거의닼ㅋㅋㅋㅋㅋㅋ 3500원짜리 해주고 350000짜리 백이나 고급레스토랑을..ㅋㅋㅋㅋㅋ ㅋㅋ어느누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선물 해주고 비싼거 바라겠어요.......ㅠㅠ 그런 여자분들이 간혹 있기야 하겠지만..대부분의 여성분들은 기뻐하는 모습 보려구 선물주는거에요..ㅠㅠ 세상은 아직 그래도 훈훈해요! 남성분들 그런여자분들은 많지 않으니 너무 각박하게 생각마시길 댓글들 읽다가 제가 따로 댓글 좀 달아드리고 싶은건 댓글 달고 있는뎅 제가 비싼거 바라고 이런선물 해줬단 댓글은 좀 많아서 일일이 달기가 그래서 요러케 추가합니당^^ 아..스크롤바가 더 쪼꼬매졌다..ㅎㅎ 암튼 씐난다! 오늘은 금요일! 우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록 추천을 구걸하긴 했쥐만 그래도 추천수가 20이라니!! 감사해요 님들앙 후기가 그닥 화려하진 않쥐만.........그래도 추천수가 20!!20!!20이나 되니깐!!써볼게용 헤헤헤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저는 계획대로 아침 일찍 일어나서^*^....나서...............일어나서.................다시 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후 느즈막히 일어나서 꽃단장........음....할미꽃 단장을 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자를 들고 남친님 가게를 방문했음 무려 4일만에 보는거라 어색돋았음ㅋㅋㅋㅋ 우리 커플의 대화는 이러하였음 나 : 나 안보고 싶었어요?ㅋㅋㅋㅋㅋㅋ(어색함의 웃음) 남친님 : (손가락으로 아주 조금을 표시하며)이만큼?ㅋㅋㅋㅋㅋ 나 : ...진짜...?나 오빠 줄라고 선물도 갖고 왔는데? 남친님 : 뭐? 뭔데? 밥? 도시락? 김밥?(ㅋㅋㅋㅋㅋ걸신들렸낰ㅋㅋㅋ방금 카톡으로 밥먹었다고 한 사람잌ㅋㅋㅋㅋㅋㅋㅋ...남친 소원이 내가 도시락 싸주는 거긴 함ㅋㅋㅋㅋ) 나 : 아..아닌데...ㅋㅋㅋㅋㅋ실망하면 안돼! 자!!!!!!!!!!!!! 남친님 열어보더닠ㅋㅋㅋㅋ 남친님 : 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ㅋ하트 안에 뭐 들었어? 나 : 응!!비타민 C!!!!!!!!!!!! 남친님 : ㅋㅋㅋㅋㅋㅋㅋㅋ뭘 이런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트 뒤에 써놓은 힘내요♥,사랑해♥ 같은 말들 보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아죽음)고마워ㅋㅋㅋㅋㅋ가자! 나 : 어딜? 남친님 : 선물줬으니까 이젠 내가 상줘야지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러케 우린 우리만의 공간으로 뽀 to the 뽀 를 하러 다녀와씀 으헿ㅎㅎㅎㅎ 암튼 남친님이 좀 실망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매우매우 좋아해줬음 그리고 신것도 잘 못먹어서 일부러 딸기맛으로 줬는데 그 자리에서 3개나 까먹었음ㅋㅋㅋㅋ 요거요거 진짜 정성 들인만큼 보람이 있어서 추천함!! 그리고 일주일 내내 싸웠던 우리는 이 선물의 힘인지 서로 지금 노력하는 덕분인진 모르겠지만 삼일내내 깨가 쏟아지게 알콩달콩 잘 사귀고 있음^*^ 몇일뒤에 또 죽자고 싸울진 모르지만....암튼 정말 뿌듯한 이벤트였음!! 밑에 원글에도 써놨듯이 남녀노소 불문하고 연인들에게 정성들여서 건강을 챙겨줄수 있는 좋은 이벤트인거 같음! 꼭 해줘보시길^*^ 아!요거 비타민C 많이 먹으면ㅋㅋㅋㅋ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만 흡수되고 나머지는 소변이나 그런 걸로 배출되서 소변이 노~~~~~~~~~래지기도 한대요ㅎㅎㅎㅎㅎ 근데 요건 내가 인터넷에 걍 쳐봐서 알게된 사항이니 믿거나~말거나~ 암튼 톡커님들!! 사...사....사랑................아니..좋아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 톡커님들 안녕..하십니까?ㅋㅋㅋㅋㅋㅋ 걍 첨부터 음슴체 ㄱㄱ 하게뜸 헤헤헤헤헤헤 나는 서울에 서식하고 있는 22.9세 세상에 쌔고 쌘 흔녀임 아니 사실 흔하지 않을지도...나처럼 생긴 생물이 흔하다면 그건 종말의 징조 일지도 모름..ㅋㅋㅋㅋㅋ 암튼 나는 아침에 눈을 뜰때도 새벽에 눈을 감을 때도 스맛폰으로 봤던 톡을 보고보고또보고또보고 재탕삼탕...쏴리..흥분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쨌든 그렇게나 네이트판을 즐겨봄 하지만 막상 판을 쓰려고 하니 지금 굉장히 닉쿤닉쿤설리설리두준두준함..마치 수능을 다시 보고 있는 느낌임..(뜬금없지만 수능을 얼마 안남은 수험생들 화이팅!) 톡커님들은 이런 톡을 어떻게 썼는지 모름...님들 쫘앙 그럼 이제 본론을 쓰도록 하겠음! 난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산타할아버지가 머리맡에 선물을 두고 갔............긴 개뿔ㅡㅡ 크리스마스는 왈왈 나 줘.............................였음 하지만 작년 크리스마스!!!!!!!!!!!!!!!!!!!!!!!!!!!! 마치 21년동안 안준 크리스마스 선물을 몰아주기라도 하듯 나에게 남친이란 존재를 뙇!!!!!!!!!!!!!!!!!! 주셔뜸 헤헤헤헤헤헼ㅋㅋㅋㅋ 그렇게 21년을 아기다리고기다리며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님은 지금까지 250여일동안 함께 해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초콤 내 남친께선 나보다 나이가 아주 초콤 많이 많음ㅋㅋㅋ 그래서 비루한 학생신분인 나와는 달리 개인적으로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데..요즘 비수기라서 많이 힘들어함.. 힘들다 보니 별거 아닌일에 짜증도 좀 내고 연락도 뜸해지고 있었음.. 하지만 나란뇨자..태생이 착하지 못하여ㅠㅠ 그런 짜증 하나 받아 주지 못하고 똑같이 짜증내고 받아치고 복수도 하고 그랬음ㅠㅠ (복수는 예를 들어 기분나쁜 말투 생각해뒀다 고대로 써먹어서 똑같이 기분나쁘게 하는겈ㅋㅋㅋㅋㅋㅋ) 그러다 보니 정말 지난 거의 일주일동안은 매일 싸우고 서로 노력하자 또 싸우고 서로 이해하자... 하면서도 그냥 나날이 퐈이트데이였음.......ㅋㅋㅋㅋㅋㅋ 둘다 아메바인가봄 이해하자고 한건 걍 포맷임ㅋㅋㅋㅋ또 죽자고 싸움 그러다가 지난 금요일 밤..오빠는 친구 만나러 놀러가고 난 모처럼 금요일인데 데이트 못하는 맘에 빈정이 상해서 친구와 동네 호프에서 그 싱싱한 이슬을 들이키고 아파트 앞 놀이터에서 전화를 했음 그냥 오빠는 평소와 똑같은데 나님은 이슬을 들이키고 온 관계로 예민하게 받아 들였음ㅋㅋㅋㅋㅋ 그래서 일단 전화를 끊고 집에 들어가서 서운하다 나도 힘들다 어쩌고 저쩌고...폭풍 장문의 카톡을 보냄 (난 전화로 잘 못싸움ㅋㅋ모진말을 못하겠음ㅠㅠ그래서 퐈이트할 땐 카톡을 애용함) 그래떠니 오빠도 미안하다고 서로 이해하자고 하고 화해를 했음...우리 커플 화해도 참 빠름ㅋㅋㅋ 다음날 나는 서로 화해도 했을 겸 힘들다니까 소소한 이벤트도 해줄겸 뭐해줄까 생각을 하고 있었음 근데 그날 사촌조카가 놀러왔는데 쏠라씨를 들고 있는 거임! 올레!!!!!이거다!!!!!!!!!!!!!!!!!!! 그걸 보고 난 바로 얼마전에 톡에서 본 3500원 짜리 하트쏠라씨 이벤트를 생각해냄! 미라클이었음!3500원으로 깜짝이벤트를 해줄수 있다니!!바로 컴퓨터로 판을 켜서 그 분이 쓴 톡을 다시 봐씀 그리고 네이흥에서 하트쏠라씨 를 쳐서 하트 접는 방법을 배움 그리고 바로 색종이와 쏠라씨를 사러 비장하게 집을 나섰음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정말 이벤트는 아무나 해주는게 아니었음................. 3500원으로 이벤트를 해준 그분 정말 존경함ㅋㅋㅋㅋㅋ(존경하는마음을 가득 담앜ㅋ) 난 문구점에 가면 그 장미꽃 접는 것처럼 딱 그런 종이가 있을줄 알았음...하지만 없었음.. 11*11 센치가 쏠라씨 넣기에 알맞은 크기라는데 그런 크기의 종이는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때도 원인 모를 자신감이 솓구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시 이벤트에 들떠서 미쳤었나 봄.. 직접 예쁜 색지를 그 크기로 자르면 되잖아?! 그 생각을 하는 순간!3500원 이벤트는 에잇포리퐈이브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이값부터가 일단 만원이 넘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싸고 정성스런 이벤 트에서 '싸고'는 날라감ㅋㅋㅋ 그리고 쏠라씨를 사러 집근처엔 왓슨이나 그런데가 없으므로 걍 약국으로 감ㅋㅋㅋ 당당하게 '쏠라씨 백개짜리 주세요'를 외쳤음ㅋㅋㅋㅋ약사분이 쏠라씨는 아니지만 비슷한 건 있대서 걍 달라고 해서 샀음 그리고 이 비타민C 가격도 종이가격만큼은 아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내 예상을 뛰어넘었음.. 하긴...백개짜리가 삼천원일리는 없지...내가 걍 멍청이었음ㅋㅋㅋㅋ 다시 생각해보면 그 판쓰신 분이 만든 걸 봐도 백개정도는 아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내가 욕심이 과해서 3500원짜리 이벤트갘ㅋㅋㅋㅋㅋㅋ돈은 겁나 들고 노동은 있는대로 해야하는 이벤트로 변질됨ㅋㅋㅋㅋ 하지만 돈이 원래 예상인 3500원에서 이만원이 훌쩍 넘어도 남친에게 이벤트를 해주겠단 생각에 들떠서 4절 색지 10장와 쏠라씨 백개짜리를 안고 집으로 입성함 그리고 바로 땅바닥에 주저 앉아서 색지에 11*11로 선을 긋고 자르기 시작함..ㅋㅋㅋㅋ 근데 자대고 선긋는 것도 너무 어렵고ㅋㅋㅋ칼질하는 것도 힘들어서 4장 한번에 자르고 뻗었음^^ 그러나 마침 옆에서 티비보시던 아빠께 헬프미를 해서 10장을 무사히 다 자름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부모님께선 남자친구가 있는줄 모르시는데ㅋㅋ아빠가 계속 이걸로 뭐 할거냐고 여쭤봐서 걍 학교 친구들 나눠줄거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는 학교애들한테 이런걸 왜해주냐고ㅋㅋㅋ) 그리고 한 저녁 8시쯤부터 책상에 경건하게 앉아서 하트를 접기 시작함ㅋㅋㅋ 한 다섯개 접으니까 손톱이 길어서 손톱이 아파왔음..손톱을 과감히 자르고 다시 시작함.. 또 두개 접으니깤ㅋㅋ손톱 바로 옆에 있는 살이 아파옴ㅋㅋ 그래서 고딩 때 친구 남친 장미 같이 접어줄 땤ㅋㅋ화투장으로 샥샥 접었던 걸 생각해서 자를 이용해서 접기 시작함ㅋㅋ근데 화투장은 작아서 다루기가 쉬운데 자는 길어서ㅋㅋㅋ좀 힘듬 하지만 화투장 쓰면 종이에 빨간물 들까봐...꿋꿋이 자를 이용함ㅋㅋㅋㅋ 그렇게 접고 있는 도중에도 오빠랑 또 싸워서 종이는 다 찢고 쏠라씨 과다복용 해버릴까 하다가.. 걍 참고 묵묵히 접고 또접음 싸우면서도 "난 지금 오빠한테 줄라고 하트 접고 있는데 나한테 이럴수 있어?!"라고 하려다..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위해 꾹꾹 참았음ㅠㅠ 진짜 목구멍까지 이말이 나왔음 하지만 생색내고싶진 않았기에 걍 꾹참고 가내수공업을 하듯 계속 하트를 접었음ㅋㅋ 그렇게 장장 6시간 반정도가 지나서야 120장을 다 접음ㅋㅋㅋ다 접고 허리펴니 정말 새벽 두시반이었음 그리고 쏠라씨도 넣을까 하다가 손도 아프고 너무 졸려서 잤음 그리고 다음날 친구를 만나러 카페에 가면서 하트와 쏠라씨를 들고가서 친구랑 얘기하면서 쏠라씨 120개를 하트안에 다 집어넣음(맨처음 쏠라씨 백개짜리 하나만 사서 백개짜리 또 삼..ㅠㅠ) 친구가 곰신인데 하트 쏠라씨가 곰신용 선물로도 좋댓더니 편지에 하나 넣어준다곸ㅋㅋㅋㅋㅋ달랑 하나 가져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불량곰신임ㅋㅋㅋㅋㅋ 암튼 다 만든 건 어제였음! 그리고 우리 커플은 어제 밤에 또또또또또또 싸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젠 진짜 내가 너무 힘들어서 막말도 많이 하고 해서 좀 크게 싸우고 오늘 아침에서야 화해함..ㅋㅋ 그리고 오늘 화해를 하고 난 어제 만들어 놓은 하트를 감상하기 위해 하트를 담아둔 쇼핑백을 열었는데 그 하트 접은게 자꾸 펴지는거임ㅡㅡ 그래서 상자사러 가는김에 공작용풀도 사와서 일일이 하나하나 면봉으로 접착제를 발라서 벌어지는 부분을 봉합시켰음ㅋㅋㅋㅋㅋ 이 봉합작업만으로도 두시간이 걸렸음.....하아..... 그리고 3500원 이벤트 하신님이 한것처럼 나도 하트 뒷면마다 조그만하게 힘내라는등의 한마디를 적었음 그리고 상자에 그 스타핑인가 뭐시긴가를 깔고 드디어 상자안에 하트쏠라씨를 넣었음!!!!!! 드디어 내 길고길었던 삼일간의 돈은 많이 들고 중노동의 이벤트 준비가 끝이 난거임ㅠㅠ 이게 바로 이 험난한 이벤트 과정 인증샷임 이건 색지를 11*11센치로 자르고 나서의 사진임ㅋㅋ무려 120장 요건 하트 다 접고 쏠라씨 넣기전에 뿌듯뿌듯*^^* 그리고 이게 마지막 완성샷!!!!! 잘 만들지 않았음?ㅋㅋㅋㅋㅋ 인터넷에 하트쏠라씨 치면 쏠라씨를 뺀 종이나 상자같은것을 전문적으로 파는 곳도 있는데 그래도 그거랑 비슷하긴 한거 같아서 만족함 지금 매우 뿌듯뿌듯함ㅋㅋㅋㅋ 내일 오빠 가게에 찾아가서 편지와 함께 짜잔 하고 줄 예정임*^^* 톡커분들 남자고 여자고 이런 소소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벤트 어떰?ㅋㅋㅋㅋ 정말 난 좀 미련하게 돈도 많이쓰고 그런 건데 한 오십개 정도라면 정말 소소하게 해볼만한 이벤트같음 추천함!! 그리고 톡쓰는게 진짜 어려움...장장 한시간 반동안 이거 썼음ㅋㅋㅋ 혹시라도 추천이 몇개라도 된다면 후기..올려도 될까요ㅠㅠ? 올리고 싶음ㅠㅠ.... 암튼 어떻게 끝내야 하지? 끝! 이런 이벤트 잘해 줄수 있는테 남친/여친이 있으신 분들도 학생들도 직장인분들도 제가 쓸데없이 돈쓴거같다는 분들도 걍 내가 바보같은 분들도 혹시 모르니..저 부러운 분들돜ㅋㅋㅋㅋㅋㅋㅈㅅ 암튼 남녀노소 모두 다 한번씩 추천 부탁해요 32669
[사진 有U+후기]★나도 남친한테 3500원?짜리 이벤트 해줬어요!★
다른 판 쓴거 반응이 어떻나 핸드폰으로 봤는데 오늘의톡에 낯익은 종이들 사진이..
ㅋㅋㅋㅋㅋ감사해요^*^ 님들앙!!
그리구 스크롤이 너무 길다는 분ㅠㅠ죄송해요ㅋㅋㅋ나름 줄일려고 노력한건데..ㅎㅎ
그리곸ㅋㅋ남자분들 댓글이 거의닼ㅋㅋㅋㅋㅋㅋ
3500원짜리 해주고 350000짜리 백이나 고급레스토랑을..ㅋㅋㅋㅋㅋ
ㅋㅋ어느누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선물 해주고 비싼거 바라겠어요.......ㅠㅠ
그런 여자분들이 간혹 있기야 하겠지만..대부분의 여성분들은 기뻐하는 모습 보려구 선물주는거에요..ㅠㅠ
세상은 아직 그래도 훈훈해요! 남성분들 그런여자분들은 많지 않으니 너무 각박하게 생각마시길
댓글들 읽다가 제가 따로 댓글 좀 달아드리고 싶은건 댓글 달고 있는뎅
제가 비싼거 바라고 이런선물 해줬단 댓글은 좀 많아서 일일이 달기가 그래서
요러케 추가합니당^^ 아..스크롤바가 더 쪼꼬매졌다..ㅎㅎ
암튼 씐난다! 오늘은 금요일!
우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록 추천을 구걸하긴 했쥐만 그래도 추천수가 20이라니!!
감사해요 님들앙
후기가 그닥 화려하진 않쥐만.........그래도 추천수가 20!!20!!20이나 되니깐!!써볼게용 헤헤헤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저는 계획대로 아침 일찍 일어나서^*^....나서...............일어나서.................다시 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후 느즈막히 일어나서 꽃단장........음....할미꽃 단장을 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자를 들고 남친님 가게를 방문했음
무려 4일만에 보는거라 어색돋았음ㅋㅋㅋㅋ
우리 커플의 대화는 이러하였음
나 : 나 안보고 싶었어요?ㅋㅋㅋㅋㅋㅋ(어색함의 웃음)
남친님 : (손가락으로 아주 조금을 표시하며)이만큼?ㅋㅋㅋㅋㅋ
나 : ...진짜...?
나 오빠 줄라고 선물도 갖고 왔는데?
남친님 : 뭐? 뭔데? 밥? 도시락? 김밥?(ㅋㅋㅋㅋㅋ걸신들렸낰ㅋㅋㅋ방금 카톡으로 밥먹었다고 한 사람잌ㅋㅋㅋㅋㅋㅋㅋ...남친 소원이 내가 도시락 싸주는 거긴 함ㅋㅋㅋㅋ)
나 : 아..아닌데...ㅋㅋㅋㅋㅋ실망하면 안돼! 자!!!!!!!!!!!!!
남친님 열어보더닠ㅋㅋㅋㅋ
남친님 : 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ㅋ하트 안에 뭐 들었어?
나 : 응!!비타민 C!!!!!!!!!!!!
남친님 : ㅋㅋㅋㅋㅋㅋㅋㅋ뭘 이런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트 뒤에 써놓은 힘내요♥,사랑해♥ 같은 말들 보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아죽음)고마워ㅋㅋㅋㅋㅋ가자!
나 : 어딜?
남친님 : 선물줬으니까 이젠 내가 상줘야지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러케 우린 우리만의 공간으로 뽀 to the 뽀 를 하러 다녀와씀 으헿ㅎㅎㅎㅎ
암튼 남친님이 좀 실망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매우매우 좋아해줬음
그리고 신것도 잘 못먹어서 일부러 딸기맛으로 줬는데 그 자리에서 3개나 까먹었음ㅋㅋㅋㅋ
요거요거 진짜 정성 들인만큼 보람이 있어서 추천함!!
그리고 일주일 내내 싸웠던 우리는 이 선물의 힘인지 서로 지금 노력하는 덕분인진 모르겠지만
삼일내내 깨가 쏟아지게 알콩달콩 잘 사귀고 있음^*^
몇일뒤에 또 죽자고 싸울진 모르지만....암튼 정말 뿌듯한 이벤트였음!!
밑에 원글에도 써놨듯이 남녀노소 불문하고
연인들에게 정성들여서 건강을 챙겨줄수 있는 좋은 이벤트인거 같음!
꼭 해줘보시길^*^
아!요거 비타민C 많이 먹으면ㅋㅋㅋㅋ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만 흡수되고 나머지는 소변이나 그런 걸로 배출되서 소변이 노~~~~~~~~~래지기도 한대요ㅎㅎㅎㅎㅎ
근데 요건 내가 인터넷에 걍 쳐봐서 알게된 사항이니 믿거나~말거나~
암튼 톡커님들!!
사...사....사랑................아니..좋아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
톡커님들 안녕..하십니까?ㅋㅋㅋㅋㅋㅋ
걍 첨부터 음슴체 ㄱㄱ 하게뜸 헤헤헤헤헤헤
나는 서울에 서식하고 있는 22.9세 세상에 쌔고 쌘 흔녀임
아니 사실 흔하지 않을지도...나처럼 생긴 생물이 흔하다면 그건 종말의 징조 일지도 모름..ㅋㅋㅋㅋㅋ
암튼 나는 아침에 눈을 뜰때도 새벽에 눈을 감을 때도 스맛폰으로 봤던 톡을 보고보고또보고또보고 재탕삼탕...쏴리..흥분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쨌든 그렇게나 네이트판을 즐겨봄
하지만 막상 판을 쓰려고 하니 지금 굉장히 닉쿤닉쿤설리설리두준두준함..마치 수능을 다시 보고 있는 느낌임..(뜬금없지만 수능을 얼마 안남은 수험생들 화이팅!)
톡커님들은 이런 톡을 어떻게 썼는지 모름...님들 쫘앙
그럼 이제 본론을 쓰도록 하겠음!
난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산타할아버지가 머리맡에 선물을 두고 갔............긴 개뿔ㅡㅡ
크리스마스는 왈왈
나 줘.............................였음
하지만 작년 크리스마스!!!!!!!!!!!!!!!!!!!!!!!!!!!!
마치 21년동안 안준 크리스마스 선물을 몰아주기라도 하듯 나에게 남친이란 존재를 뙇!!!!!!!!!!!!!!!!!! 주셔뜸 헤헤헤헤헤헼ㅋㅋㅋㅋ
그렇게 21년을 아기다리고기다리며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님은
지금까지 250여일동안 함께 해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초콤 내 남친께선 나보다 나이가 아주 초콤 많이 많음ㅋㅋㅋ
그래서 비루한 학생신분인 나와는 달리 개인적으로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데..요즘 비수기라서 많이 힘들어함..
힘들다 보니 별거 아닌일에 짜증도 좀 내고 연락도 뜸해지고 있었음..
하지만 나란뇨자..태생이 착하지 못하여ㅠㅠ
그런 짜증 하나 받아 주지 못하고 똑같이 짜증내고 받아치고 복수도 하고 그랬음ㅠㅠ
(복수는 예를 들어 기분나쁜 말투 생각해뒀다 고대로 써먹어서 똑같이 기분나쁘게 하는겈ㅋㅋㅋㅋㅋㅋ)
그러다 보니 정말 지난 거의 일주일동안은 매일 싸우고 서로 노력하자 또 싸우고 서로 이해하자...
하면서도 그냥 나날이 퐈이트데이였음.......ㅋㅋㅋㅋㅋㅋ
둘다 아메바인가봄 이해하자고 한건 걍 포맷임ㅋㅋㅋㅋ또 죽자고 싸움
그러다가 지난 금요일 밤..오빠는 친구 만나러 놀러가고 난 모처럼 금요일인데 데이트 못하는 맘에 빈정이
상해서 친구와 동네 호프에서 그 싱싱한 이슬을 들이키고 아파트 앞 놀이터에서 전화를 했음
그냥 오빠는 평소와 똑같은데 나님은 이슬을 들이키고 온 관계로 예민하게 받아 들였음ㅋㅋㅋㅋㅋ
그래서 일단 전화를 끊고 집에 들어가서 서운하다 나도 힘들다 어쩌고 저쩌고...폭풍 장문의 카톡을 보냄
(난 전화로 잘 못싸움ㅋㅋ모진말을 못하겠음ㅠㅠ그래서 퐈이트할 땐 카톡을 애용함
)
그래떠니 오빠도 미안하다고 서로 이해하자고 하고 화해를 했음...우리 커플 화해도 참 빠름ㅋㅋㅋ
다음날 나는 서로 화해도 했을 겸 힘들다니까 소소한 이벤트도 해줄겸 뭐해줄까 생각을 하고 있었음
근데 그날 사촌조카가 놀러왔는데 쏠라씨를 들고 있는 거임!
올레!!!!!이거다!!!!!!!!!!!!!!!!!!!
그걸 보고 난 바로 얼마전에 톡에서 본 3500원 짜리 하트쏠라씨 이벤트를 생각해냄!
미라클이었음!3500원으로 깜짝이벤트를 해줄수 있다니!!바로 컴퓨터로 판을 켜서 그 분이 쓴 톡을 다시 봐씀
그리고 네이흥에서 하트쏠라씨 를 쳐서 하트 접는 방법을 배움
그리고 바로 색종이와 쏠라씨를 사러 비장하게 집을 나섰음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정말 이벤트는 아무나 해주는게 아니었음.................
3500원으로 이벤트를 해준 그분 정말 존경함ㅋㅋㅋㅋㅋ
(존경하는마음을 가득 담앜ㅋ)
난 문구점에 가면 그 장미꽃 접는 것처럼 딱 그런 종이가 있을줄 알았음...하지만 없었음..
11*11 센치가 쏠라씨 넣기에 알맞은 크기라는데 그런 크기의 종이는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때도 원인 모를 자신감이 솓구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시 이벤트에 들떠서 미쳤었나 봄..
직접 예쁜 색지를 그 크기로 자르면 되잖아?!
그 생각을 하는 순간!3500원 이벤트는 에잇포리퐈이브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이값부터가 일단 만원이 넘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싸고 정성스런 이벤
트에서 '싸고'는 날라감ㅋㅋㅋ
그리고 쏠라씨를 사러 집근처엔 왓슨이나 그런데가 없으므로 걍 약국으로 감ㅋㅋㅋ
당당하게 '쏠라씨 백개짜리 주세요'를 외쳤음ㅋㅋㅋㅋ약사분이 쏠라씨는 아니지만 비슷한 건 있대서 걍 달라고 해서 샀음
그리고 이 비타민C 가격도 종이가격만큼은 아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내 예상을 뛰어넘었음..
하긴...백개짜리가 삼천원일리는 없지...내가 걍 멍청이었음ㅋㅋㅋㅋ
다시 생각해보면 그 판쓰신 분이 만든 걸 봐도 백개정도는 아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내가 욕심이 과해서 3500원짜리 이벤트갘ㅋㅋㅋㅋㅋㅋ돈은 겁나 들고 노동은 있는대로 해야하는 이벤트로 변질됨ㅋㅋㅋㅋ
하지만 돈이 원래 예상인 3500원에서 이만원이 훌쩍 넘어도 남친에게 이벤트를 해주겠단 생각에 들떠서
4절 색지 10장와 쏠라씨 백개짜리를 안고 집으로 입성함
그리고 바로 땅바닥에 주저 앉아서 색지에 11*11로 선을 긋고 자르기 시작함..ㅋㅋㅋㅋ
근데 자대고 선긋는 것도 너무 어렵고ㅋㅋㅋ칼질하는 것도 힘들어서 4장 한번에 자르고 뻗었음^^
그러나 마침 옆에서 티비보시던 아빠께 헬프미를 해서 10장을 무사히 다 자름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부모님께선 남자친구가 있는줄 모르시는데ㅋㅋ아빠가 계속 이걸로 뭐 할거냐고 여쭤봐서 걍 학교 친구들 나눠줄거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는 학교애들한테 이런걸 왜해주냐고ㅋㅋㅋ)
그리고 한 저녁 8시쯤부터 책상에 경건하게 앉아서 하트를 접기 시작함ㅋㅋㅋ
한 다섯개 접으니까 손톱이 길어서 손톱이 아파왔음..손톱을 과감히 자르고 다시 시작함..
또 두개 접으니깤ㅋㅋ손톱 바로 옆에 있는 살이 아파옴ㅋㅋ
그래서 고딩 때 친구 남친 장미 같이 접어줄 땤ㅋㅋ화투장으로 샥샥 접었던 걸 생각해서
자를 이용해서 접기 시작함ㅋㅋ근데 화투장은 작아서 다루기가 쉬운데 자는 길어서ㅋㅋㅋ좀 힘듬
하지만 화투장 쓰면 종이에 빨간물 들까봐...꿋꿋이 자를 이용함ㅋㅋㅋㅋ
그렇게 접고 있는 도중에도 오빠랑 또 싸워서 종이는 다 찢고 쏠라씨 과다복용 해버릴까 하다가..
걍 참고 묵묵히 접고 또접음
싸우면서도 "난 지금 오빠한테 줄라고 하트 접고 있는데 나한테 이럴수 있어?!"라고 하려다..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위해 꾹꾹 참았음ㅠㅠ 진짜 목구멍까지 이말이 나왔음
하지만 생색내고싶진 않았기에 걍 꾹참고 가내수공업을 하듯 계속 하트를 접었음ㅋㅋ
그렇게 장장 6시간 반정도가 지나서야 120장을 다 접음ㅋㅋㅋ다 접고 허리펴니 정말 새벽 두시반이었음
그리고 쏠라씨도 넣을까 하다가 손도 아프고 너무 졸려서 잤음
그리고 다음날 친구를 만나러 카페에 가면서 하트와 쏠라씨를 들고가서
친구랑 얘기하면서 쏠라씨 120개를 하트안에 다 집어넣음(맨처음 쏠라씨 백개짜리 하나만 사서 백개짜리 또 삼..ㅠㅠ)
친구가 곰신인데 하트 쏠라씨가 곰신용 선물로도 좋댓더니 편지에 하나 넣어준다곸ㅋㅋㅋㅋㅋ달랑 하나 가져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불량곰신임ㅋㅋㅋㅋㅋ
암튼 다 만든 건 어제였음!
그리고 우리 커플은 어제 밤에 또또또또또또 싸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젠 진짜 내가 너무 힘들어서 막말도 많이 하고 해서 좀 크게 싸우고 오늘 아침에서야 화해함..ㅋㅋ
그리고 오늘 화해를 하고 난 어제 만들어 놓은 하트를 감상하기 위해 하트를 담아둔 쇼핑백을 열었는데
그 하트 접은게 자꾸 펴지는거임ㅡㅡ
그래서 상자사러 가는김에 공작용풀도 사와서 일일이 하나하나 면봉으로 접착제를 발라서 벌어지는 부분을 봉합시켰음ㅋㅋㅋㅋㅋ
이 봉합작업만으로도 두시간이 걸렸음.....하아.....
그리고 3500원 이벤트 하신님이 한것처럼 나도 하트 뒷면마다 조그만하게 힘내라는등의 한마디를 적었음
그리고 상자에 그 스타핑인가 뭐시긴가를 깔고 드디어 상자안에 하트쏠라씨를 넣었음!!!!!!
드디어 내 길고길었던 삼일간의 돈은 많이 들고 중노동의 이벤트 준비가 끝이 난거임ㅠㅠ
이게 바로 이 험난한 이벤트 과정 인증샷임
이건 색지를 11*11센치로 자르고 나서의 사진임ㅋㅋ무려 120장
요건 하트 다 접고 쏠라씨 넣기전에 뿌듯뿌듯*^^*
그리고 이게 마지막 완성샷!!!!!
잘 만들지 않았음?ㅋㅋㅋㅋㅋ
인터넷에 하트쏠라씨 치면 쏠라씨를 뺀 종이나 상자같은것을 전문적으로 파는 곳도 있는데
그래도 그거랑 비슷하긴 한거 같아서 만족함
지금 매우 뿌듯뿌듯함ㅋㅋㅋㅋ
내일 오빠 가게에 찾아가서 편지와 함께 짜잔 하고 줄 예정임*^^*
톡커분들 남자고 여자고 이런 소소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벤트 어떰?ㅋㅋㅋㅋ
정말 난 좀 미련하게 돈도 많이쓰고 그런 건데 한 오십개 정도라면 정말 소소하게 해볼만한 이벤트같음
추천함!!
그리고 톡쓰는게 진짜 어려움...장장 한시간 반동안 이거 썼음ㅋㅋㅋ
혹시라도 추천이 몇개라도 된다면 후기..올려도 될까요ㅠㅠ?
올리고 싶음ㅠㅠ....
암튼 어떻게 끝내야 하지?
끝!
이런 이벤트 잘해 줄수 있는테 남친/여친이 있으신 분들도
학생들도
직장인분들도
제가 쓸데없이 돈쓴거같다는 분들도
걍 내가 바보같은 분들도
혹시 모르니..저 부러운 분들돜ㅋㅋㅋㅋㅋㅋㅈㅅ
암튼
남녀노소 모두 다 한번씩 추천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