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의 무관심한 태도..그리고 나의 집착증...

힘들다...2008.07.31
조회83,559

헐 ㅋㅋㅋ 토커님들 안녕하세요  글쓴이입니다 ^^

많은 분들이 제글을 읽어 주셧네요.. 읽어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이렇게까지 많은 분들이 읽어주실줄은.. ;;

리플들은 하나하나 다 천천히 읽어보았구요..

리플 다신 여러분들의 충고 하나하나 생각하면서 읽어봤습니다..

헤어지시라는 분들도 계신데.. 그건 제가 정말 못하겟습니다 '';;

거진 보시면 저보고 오빠한테 무관심 해져보라는건데..

저도 좀 그래볼려구요 ^^
제가 오빠한테 집착(?)이 심한건 저도 인정을 하긴하는데

막상 안그럴려고 해도 잘 안대거든요 '';;

이제좀 달라져봐야겟죠 ^^

남친이 바람기가 있는건 전혀 아닙니다 ^^

이건 100프로 장담해요 '';; (그럴일이 있써요 '';)

그래서 그런지 서로 남녀 관계로 싸운적은 없네요 ..

게임에서 만난 사이는 더더욱 아니고요 ㅋㅋ
그리구 글쓴 날 그날 연락 왓어요

아무일 없는듯이 통화하고 어제 만나기도 했어요 ^^

만나서 하는말이..

자기좀 이해좀 해달라네요..

자기 사정 모르는것도 아니면서 자꾸 그러지말아달라면서

네가 손해보는거 같아 서운해도 조금만 참아주면 안대겠냐고..

첨에는 아 헤어지잔 소리가 나오겠구나 싶엇는데

알고보니 이런소리 하는것도 잘해보자고 하는 소리라네요..

오빠가 그런소리 하니까 또 좋아 죽겟습니다 -ㅛ-;;

저보고 정신 못차린다고 답답해 하시는 분들도 계시겟지만..

어쩌겟어요..;; 제 성격이고 제가 더 많이 좋아하는건

저도 아는 사실인걸... 하지만!!!
정말 연락도 좀 줄여보고 무관심(?) 해져 보려구요..

하지말라는것도 좀 안해보면서 그사람 어케 나오나도 좀 보고 ^^;

전 2년이 넘게 만나왔지만 아직도 오빠 보면 설레고 떨리고 막 그렇거든요..;;

오빠는 그런 떨림은 사그라진거 같아요 -_-;;ㅋㅋ

아무튼 정말 제글 읽고 성의껏 리플 달아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려요 ^^
여러분들의 충고 하나하나 맘에 세기고 잘 사겨보겠습니다..

다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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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들어 톡을 즐겨보는 30살 여성입니다 ^^
톡에 있는 글들을 보면서 저도 나름 위로 (?)를 받고 지내고 있지요

제애기가 좀 많이 길어질꺼 같습니다.. 스크롤 압박이신분들은 뒤로 가기 눌러주세요 ^^:

 

저에겐 저보다 2살 많은 32살의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만난지 2년이 조금 지난 커플이고요

항상 제가 더 많이 좋아하는게 문제 입니다.. 휴..

남친은 전형적인진 모르겟지만 b형 남자이고요..(이 구절은 요즘 네이트온을 보면

b형 남친들에 대해 많이 나오길래 쓰는거에요)

그래서 그런지 자기위주 일때가 많습니다..(혈액형이 맞는건 아니지만;;)

솔직히 처음 사길때는 누가 안그렇겟습니까만 잘해줬죠..

다정다감하고 연락도 자주하고 항상 밝은 목소리에 제가 원래 좀 짜증을 많이 내는 편인데

다 받아주고.. 그러던 그사람이..

2번이나 헤어져보고 2번다 제가 매달리고;; 그래도 싫다고 떠낫다가 다시 돌아오고..

그럼 전 얼씨구나 좋다고 다시 받아주고.....

그래서 그런걸까요? 요즘은 너무 자기위주입니다..

툭하면 화내고 첨에는 안그러더니 요즘은 다투기 시작하면 욕이 날아옵니다 ㅡㅡ;

때리는건 없구요 '';;

저도 사람인데 욕이 나올려다가도 전 이사람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어서

정말 목구멍까지 나오는 욕 참고 참고.. 그런적도 많아요..

욕하고 질러버리면 진짜 끝일꺼 같아서...

저희는 자주 만나는 사이는 아닙니다..

고작해야 일주일에 한번정두?? 첨 사귈때는 매일매일 봤지요 ㅋㅋ

하지만 서로 경제적인 문제도 있고 점점 줄더니 이제는 일주일에 한번정두..

매일 매일 통화는 하는데 전화도 거진 제가 다 합니다.. 참을성 없는 제 성격탓도 있지만..

전화를 안하면 그사람은 저에게 전화를 안할꺼같은 불안감때문에..(이런생각이 잘못됀건

저도 알고있습니다..)

어제.. 낮에 슬슬 보고싶어지기에 일끝나고 전화를 해서 데이트 할것에 대해 물어보니까

이번주 안에 함 보자더군요.. 여기까진 좋앗습니다..

허나.. 저녁에 제가 겜방에서 겜을 하고 있는데 남친이 겜에 들어오는것이엇습니다..

순간 서운하더군요.. 만나고 싶다고 하니까 몇일있다 보자고 해놓고

겜방에 갔다는것이... ㅋㅋ

그래서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뭐하냐고 하니 게임에 접속해있다는 것이엇습니다.

(제가 부케를 팠는데 그케릭을 오빠가 모릅니다..전 오빠케릭 친추는 다해논 상태구요;;)

이런저런 애기를 하다가 요즘 또 나한테 무관심해지는것 아니냐고..겜방갈꺼면 차라리 나랑

같이 가지.. 이랬드니 몇일있다 보기로했는데 왜그러냐고 그럽디다..

또 화내고 헤어지자고 말할까봐서 좋게 좋게 칭얼대는 목소리가 아닌 차분한 목소리로

좀 서운해서 그렇다고 햇더니 알겟다더군요?

니가 먼말 하는지 알겟으니 뭐 오늘 잘자고 내일 통화하자 이러더군요 ㅡㅡ..

그말에 또 기분이 상햇습니다.. 겜한다고 저랑 전화끊을려고 하는거같아보여서 ㅡㅡ..

겜할려고 전화끊을려고 하냐니까 버럭 화를 내면서 전화를 끊더군요

그러더니 이사람 특기 나왔습니다.. 다시 전화하니 전화 꺼져잇고 ㅡㅡ...후..

한 3분 있으니 전화가 오더군요 받자마자 화를 냅니다..

"저보고 왜그러냐고 도데체.. 왜케 집착이 심하냐고..

알았다고 햇으면 전화를 끊어야지 왜 자꾸 잡고 늘어지냐고..

자기 인내심 테스트 하는거냐고... 예전보다 더 심해진거 아냐고..."

솔직히 헤어지고 매달리고가 반복대다보니 의심도 늘어나고 예전보다 제가 더 예민해진거

같긴 같아요.. 그래서 오빠가 질려 할수도 있고 지칠수도 있지만..

이래저래 얘기를 하다가.. 제가 오빠 화나게 할려는거 아니엇다..

화좀 내지말라니까 일단 오늘은 전화를 끊자더군요..

자기도 기분 않좋고 오늘 또 통화할 기분은 아니라고..내일 전화하겟다고..

그래서 오빠가 전화할꺼냐니까.. ㅡㅡ..

자기가 한답니다.. 저보고 먼저 하지마랍니다.. 내일 전화하겟답니다 ㅡㅡ..

근데 그 내일이란게 오늘인데 - -;;

아직도 전화가 안오고있습니다!! ㅠㅠㅠ

미치겟습니다.. 이런심정 아세요?

머리속은 이상한 생각들로 가득차있습니다..

아닐꺼다 전화할꺼다 좋게좋게 생각하려고 해도

나쁜생각들이 제 뇌를 다 파먹는거같은 기분입니다..ㅠㅠ

전화가 안올꺼같다... 전화가 안오면 내가 먼저 해야하나..

오빠가 전화한댔는데 괜히 전화했다가 또 화만 돋구는건 아닐까...

어쩌면 이대로 그냥 헤어질려는것일까...등등..ㅠㅠ

오늘 하루 일어나서 직장에서.. 그리고 퇴근후 지금까지도 계속 이런생각들로

머리속이 터져납니다..

압니다.. 처음엔 다정했던 사람 2년이 넘게 만나면서 그사람 그렇게 만든것도

저라는걸...

또 헤어지자고 할까바 항상 노심초사 하는 것도 나고.. 그사람은 나한테 아무감정 없어보이기도

하고.. 그래서 제가 집착이 자꾸 생기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토커님들??

저때문에 오빠도 변한거라지만.. 오빠의 태도 때문에 저도 이렇게 집착하는 성격으로 변한게

아닐까요?? 저 정말 어찌해야 하나요??

헤어지기는 죽어도 싫고... 진짜 이사람하고 헤어져본적 있어서 그런지 다시 그렇게 되기싫고..

진짜 헤어져있는 동안 정말 힘들엇엇거든요..

전화가 안오면 어쩝니까?ㅠ 이대로 끝내자고 하면 어쩔까요 ㅠㅠ

전 정말 어째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