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하고 싸운이야기

군산바비녀2011.08.30
조회461

그냥 심심해서 끄적여보는거에요 -

 

(옴슴체)

 

곧 이사해야되는데 용달차가 않옴 ^.^

난 21살 여자임 18살때부터 자취해서 원래 집은 인천인데 지금 군산에서 살고있음

내 남친은 22살임 그냥 등치좀 큰 군산토박이 남자임

난 원래 바람끼가 좀 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남자친구는 일하다게 사귀게됨ㅋㅋㅋㅋㅋ

그전 남자친구 있었는데 역시 일하다가 사귀게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게는 사내연애 금지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전 남자친구랑 사귀다가 사장한테 걸려서

전남자친구 일 짤림 ㅋㅋㅋㅋㅋㅋㅋ 그걸로 티격대다가 헤어지고

다른 알바생 구한게 지금 남자친구임 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난 지배인급이라서 안짤림 ㅋㅋㅋ 사장 바로 밑임 ㅋㅋㅋ

사장은 가게 잘 안들어와서 내가 가게일 다봄 그러므로 난 짜를수없음

 

나도 비형 남친도 비형

난 여태까지 날 받아줄수있는 나이좀 많은 남자만 사겼음 ㅋㅋㅋ 내가 성격이좀 ... 못나서 ㅋㅋㅋㅋㅋ

근데 첨엔 지금 남자친구 호기심에 사겨봤음 ㅋㅋㅋ 나도 22살 만나보고싶어서 ㅋㅋㅋ 근데 지금은 죽고 못살음

하여튼 남자친구도 성격 완전 이기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똑같음

같이 맨날 붙어있다보니깐 하루에 1번은 꼭 싸움 ㅋㅋㅋㅋㅋ

그리고 쉬는날도 격주로 쉬어서 데이트 할날이 별로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던 어느날 사장이 먼일생겨서 가게 하루 문 닫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솨

 

그전부터 원룸 이사하기위해 방을 알아보고 있었음

그래서 그날 원룸 알아볼려고 남친하고 약속을 잡았음 남친은 차가 있기때문엥..

원룸 알아보고 영화보기로 하고 밥도 먹기로함

처음으로 데이트 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들뜨고 행복했음

진짜 ㅋㅋㅋㅋㅋㅋ기대하고 잠도못잤음 평범하게 데이트한단생각에

근데 난 일찍인나서 남친네 집쪽 와서 저놔했음 (자고있을때 전화하는거 완전시러하고 짜증냄)

자고있네 ^,^......조카.....씨암닭 가트니

저나해서 꺠웠음 지금이 몇시냐고 약속시간 안지키냐고 그리곤

병원갈일도 있어서 병원 갔다가 나온후 다시 전화했음

..........아직도 잠 -_-........................니맘대로 하라고 하고 끊었음

내가 원룸 가치 보자는건.... 절대로 동거 이런거 아님

그냥 여자 혼자 집보러 다니면 위험하기도 하고 부동산 쪽에서 어린여자 혼자 그러면 좀 이상하게 생각하고

타지 사람이니깐 쫌 대충대충 하는게 있어서 가치보자고 한거임

결국엔 나혼자 방보러감

그냥 이원룸 저원룸 보고있는데 어디냐고 전화옴  원룸 주소 알려주고 오라고 했음

와서 만났는데 나 화 안냈음 그냥 그려려니했음 지도 오렌만에 쉬는날이니깐

근데 오자마자 급한일땜에 간다는거임 -_- 승질 완전 났음

그래서 가치있기 시러서 그냥 그방 계약해버림 그자리에서 계좌이체로 돈 쏴버리고

나 그냥 나와버림 ......그러고나서 집주인 앞에서 울면서 싸웠음 ㅋㅋㅋ

첫데이트 부터 그래야되냐고

알고보니깐 남친 아빠가 잠깐 일좀 도와달레서 가야되는거였음 ..

솔직히 여자맘이 알면서 보내주면서 서운한거 있지않슴?

그래서 막울었듬 (나 원래 눈물많음 ,, 근데 남친은 여자 우는거 완전 시러함 )

그러고 남친보내고 남친이 계속 카톡왔음 1시간만 일보고 간다구

다 씹구 진정좀 한담에 전화해서 다시 오면 전화하라고 하고

친구만나서 밥먹음... 나 배고팠음 남친은 늦게 일어난주제에 집에서

밥도 먹고 왔다함 ^.^ 난 아침부터 밥도 안먹구 나왔는데..하하

그러고 남친왔음 친구보내고

영화보러감 블라인드 보러감 재밌게 보고있는데

나 원래 무서운거 못봄 근데 무서운 장면 갑자기 나온거

나도 모르게 남친 허벅지 손톱으로 꽉 누룸

원래 보통남자들은 무서웠냐면서 토닥해줘야되는게 정상아닌감..?

완전 정색 함... 아프다고 머하냐고 ㅡㅡ 승질냄

참았음.....아까 일도 있긴했지만 그래도 첫데이트니깐 참았음

그러다가 무서운장면이 또나올꺼같은 기분이 드는거임

막 영화보면 그런거 있잔슴 귀신 나오기전에 두둥두둥막 사운드 커지는거

살인마 나오기전에 막 사운드 커지는거임 무서워서 남친한테

손잡아 달라고 했음 그랬더니

..............

.............

.............

 

 

 

 

 

 

 

 

또 정색 하면서 꽉잡지 말아라 ㅡㅡ 이러는거임

진짜 죽이고싶었음........하아...........................

살인마 빙의 되는줄앎.

그래도 일단 영화는 봐야되니깐

영화계속봄 영화 다끝나고 흡연실 가서 남친 담배핌

난 그냥 나와버림  화나서 그랬음

그랬더니 막 왜 화내냐면서 왜가냐면서 차 타라고 막 그러는거임

그래서 내가 됬다고 나 집 간다고 택시잡음

몇번 말리다가 내가 택시 잡으니깐 지도 주차장으로 내려감

완전 화나서 택시잡고 집으로 가고있었음

그랬던이 남친한테 다시저나옴

어디냐고 영화관 앞이니깐 오라고 어디냐고

참고로 영화관에서 우리집까지 택시요금 만오천원임 ^,^....

됫다고 막 택시에서 또울었듬

막 남친 나한텐 첨에 다독거리다가 내가 막 우니깐

승질냄 꺼지라고 얼굴보지말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머리 도는줄앎 ㅋㅋㅋㅋ 택시기사 그런거 없음 걍 막 울었음

누가보면 장례식장 가는줄 알정도로 막울었음 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전화끊고 택시 돌려서 영화관 앞으로감 ㅋㅋㅋ

난 지금남친 진짜 좋아함 진심으로 그래서 감 ㅋㅋㅋ

안오면 내얼굴 다신 안본데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시 감

근데 갓던이 남친없음.................................하아..............

옆에 편의점에서 소주랑 맥주피쳐 하나 사서 종이컵에다가

소맥 따라서 마셔버림 ^,^

그떄가 밤 11시 반정도였음........... 모기한테 헌혈 엄청함..

중간에 쉬마려운데 술김에 노상방뇨도 하면서

남친올떄까지 기달렸음 ...

남친한테 카톡왔음 어디냐구

막울면서 카톡보냄 영화관 앞이라고

거의 화해하는분위기였음...

남친은 우리집 앞이랬음

다시 온다고 ㅋㅋㅋㅋ기다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므흣하게 기다렸음 헌혈하면서 .모기한테

근데 얼굴보자마자 또 남친이 이러는거

나 너 성격 못맞춰주겠다고 너같은 또라이는 첨이라고

나도 첨이다 조카놈아 ^,^,,,,,,,,,,,,,,,,

또싸움 ,,,,,,,,,,,,,,,하아.....

그러면서 니가 헤어지고 싶으면 헤어져줄게 이러면서 집까지 데려다 주고있었음

내가 아까 울면서 헤어지자고 했었음

어이가 없어서 그럼 나 여기 내려달라고 나 택시타고 갈레

이랬음 근데 차를 안세우는거 

난 웬만해선 남친앞에서 잘 안움.. 시러하니깐 안울려고 노력함

원래 눈물 진짜 많은데 진짜 나도 노력많이함

근데 또 눈물 날꺼같은거임 헤어지잔 소리 듣자마자

그래서 내려달라는건데 안멈춤 차를 -_-

그래서 그냥 차문 열어버리니깐 멈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보고 상또라이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또 티격태격하다가 결국 집까지 태워다 주기만 하는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쇼부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 집가는데

생각해보니깐 집근처에 있는 같이 사는 동생한테

집키가 있었음...... 그래서 난 귀찮아서 ...(피시방 4층임 엘레베이터 없음)

가게에서 잔다고함 ............. 근데 지고집데로 여자가 어딜가서 막 자냐고

피시방에서 세움 .......... 난 쉬야도 할겸 피시방 올라가서 열쇠가지고

내려오는데

차 운전석 바로옆에 모자가 하나 버려져있는거임

순간 울컥함 완전 빡침 .... 늦은시간이고 술기가 좀 올라서

정확히는 못봤지만 순간 나는 커플모자라 생각함

내가 커플모자 선물해줬었음...엠엘...꺼 ^,^

그리고 순간 화나서 큰소리로 .........ㅆ...........................비읍

이러면서 집으로 달려감

남자친구 큰소리로 아니라고 진짜 슈렉에 나오는고양이 눈빛이랑

불쌍한 눈빛으로 막 쳐다봄  가까이가서 보니깐...그냥 다른모자였음

나 갠히 개드립친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쪽팔림,,,,,,,,,,하 차문열어 제끼고 술퍼먹구 개드립 열씨미 쳤는데

거기서 나도 모르게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도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화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모자 ,.....모자드립...............아놔

근데 알고보니깐 나 그러고 택시타고 갔을때

남친이 영화관 나 기달리다가 세거 같애서 주섰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걸 왜 줍고 있냐고 ㅋㅋㅋㅋㅋㅋㅋ아놔

그러고 나 피시방 올라갔을때 모자 확인하고 싸구려니깐 옆에 버린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하여튼 그래서 싸운거...........................

 

하여튼 내남친 성격 진짜 ... 장난아님 왜저런지 모르겠음

싸운 예기쓰면 진짜 컴터 24시간 잡고 있어도 모자름

 

이런남자친구 님들이 보기엔 어떤거같음? 좋긴좋은데 너무 자주싸워서 걱정됨 순간 홧김에 헤어질까봐

헤어지면 좀 힘뜰꺼같음 지금남친 넘좋음 어캄 ㅠ ㅠ 힝

 

 

 

아 지금 그떄 싸우면서 계약햇던방 ㅋㅋㅋㅋㅋ

이사할려고 용달 기다리는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룸이사라....이삿짐 센터 필요없음 ㅋㅋㅋㅋㅋㅋ

............막계약한거라도 좀 갠찮은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