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사에서 일은 안하고 네이트만 하는 20대후반 남자입니다. 그냥 소개팅 했던 일이 생각나 한번 써볼께요 젊은 사람들은 음슴체를 쓴다지만 전 그냥 쓸께요(나이먹어서 음슴체쓰려니 좀 거시기하네요 ㅋ) 때는 바야흐로 2010년 서늘한 바람이 부는 가을날이었어요 평소 가깝게 지내는 아는 여동생이 "오빠 나이도 있는데 여자좀 만나야지, 내가 소개팅 해줄테니까 튕기지 말고 만나봐" "어 그래 알았어" 소개팅 수락을했습니다. 전 솔직히 소개팅 같은건 잘못해봤어요 성격도 내성적이라 많이 어색하기도 했고 뭐 기타등등이유로.... 아무튼 상대방 여성은 20대중반 저와 3살차이가 나더군요 연락처를 받고 하루정도 지나서 연락을 해보았지요 "00소개로 연락드린 머시기입니다." "네 반가워요 ^^" "이러쿵 저러쿵" "네 이러쿵,저러쿵" 바로바로 답장해주는게 참좋더라구요 제 평소 이상형이 리액션?을 잘해주는여자거든요 ㅋ 뭐 그전에 저런이유로 안좋은일들이 많아서 그전 소개팅은 작년까지 2번정도 해보았는데 이렇게 답장 잘해주고 싹싹?한 여성분은 처음이었어요 그래서 얼굴도 보기전에 호감이 생기더라구요 통화도 해보고 문자도 해보면서 많은얘기를 해보았는데 남자보는 관점도 괜찮은거 같고<----이부분이 가장중요했어요 외모보단 사람의 성격을 본다느니 그사람의 인품을 본다느니.... 참 성격이 좋은 여성분같더군요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만나서 얘기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주선받고 2주일만에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드디어 약속당일 만나러 가기전까지도 문자로 애기를 주고받으면서 기분좋게 약속장소까지 갔습니다. 여성분이 차가 막혀 조금 늦겠다는 연락을 받고 한 10분정도 기다리니까 저쪽에서 여성분이 오시더라구요 첫인상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만나기전까지 얘기하면서 생기던 호감이 플러스 되니까 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여성분은 저를 보자마자 좀 얼굴이 안좋아지는거 같더라구요 뭐 그냥 기분탓이겠거니 하고 만나서 차를 마시러 갔습니다. 들어본바에 의하면 소개팅시 여자분들은 식사하기를 꺼려하신다고들 하더군요 그이유는 생판 모르는 사람과 첫만남에서 자기의 먹는모습을 보이기 싫다는 이유가 그것이었습니다. 그얘기를 듣고 만나는 동네의 커피숍의 동선을 확인하고 그곳에 데리고 갔습니다. 차를 시키고 나서 얘기를 해보니 이여성분 전화나 문자로 할때와는 전혀 다른모습이었습니다. 무슨 말을 해도 단답 그것도 짜증나는 말투로... 전 제가 무슨실수를 했나 생각해보았습니다. 실수를 한게 없는거 같은데 저렇게 나오니 좀 당황스럽더군요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주선자의 입장도 있고 해서 최대한 열심히 매너있게 행동하였습니다. 일방적인 제얘기만 하고 커피숍에서 나올때쯤에 이대로 보내면 안되겠다 싶어 여성분께 괜찮으시면 칵테일이나 맥주한잔 하자고 했지만 갑자기 일이 생겼다며 가봐야 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할수없이 그럼 그렇게 하시라고 웃으며 배웅한후에 집에 들어가면서 연락을해보았습니다. 하지만 무응답 뿐이더군요 계속적으로 하고는 싶지만 여성분이 곤란해 할것도 같아 그냥 그대로 접어두고 주선자에게 말을했습니다. "00연락했는데 도통 답이 없네" 주선자의 말을 듣고 충격을 먹었습니다. "00오빠가 못생겨서 싫데.. 미안해 이런애 해줘서" "아 그렇구나 뭐 괜찮아 그럴수있지 ㅋㅋ 암튼 고마워" 네 그렇습니다. 그여성분은 제외모가 별로라서 그렇게 시큰둥한거였어요 네 알고있어요 제가 그렇게 잘난놈이 아니란거 제가 충격받은건 전화나 문자에서의 친절함이 저의 외모를 보고난후에 차갑게 변했다는 점이 좀 충격이었어요 물론 외모? 볼수있어요. 그래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주면서 사람의 외모를 판단해줬음 합니다. 이거 웃자고 쓴글인데 내가 읽어봐도 웃긴점은 하나도 없네 작문실력이나 더쌓아야겠네요 ㅋㅋ 164
소개팅녀..... 정말 얼굴보고 판단하지 맙시다!
안녕하세요 회사에서 일은 안하고
네이트만 하는 20대후반 남자입니다.
그냥 소개팅 했던 일이 생각나 한번 써볼께요
젊은 사람들은 음슴체를 쓴다지만
전 그냥 쓸께요(나이먹어서 음슴체쓰려니 좀 거시기하네요 ㅋ)
때는 바야흐로 2010년 서늘한 바람이 부는 가을날이었어요
평소 가깝게 지내는 아는 여동생이
"오빠 나이도 있는데 여자좀 만나야지, 내가 소개팅 해줄테니까 튕기지 말고 만나봐"
"어 그래 알았어"
소개팅 수락을했습니다.
전 솔직히 소개팅 같은건 잘못해봤어요
성격도 내성적이라 많이 어색하기도 했고 뭐 기타등등이유로....
아무튼 상대방 여성은 20대중반 저와 3살차이가 나더군요
연락처를 받고 하루정도 지나서 연락을 해보았지요
"00소개로 연락드린 머시기입니다."
"네 반가워요 ^^"
"이러쿵 저러쿵"
"네 이러쿵,저러쿵"
바로바로 답장해주는게 참좋더라구요
제 평소 이상형이 리액션?을 잘해주는여자거든요 ㅋ
뭐 그전에 저런이유로 안좋은일들이 많아서
그전 소개팅은 작년까지 2번정도 해보았는데
이렇게 답장 잘해주고 싹싹?한 여성분은 처음이었어요
그래서 얼굴도 보기전에 호감이 생기더라구요
통화도 해보고 문자도 해보면서 많은얘기를 해보았는데
남자보는 관점도 괜찮은거 같고<----이부분이 가장중요했어요
외모보단 사람의 성격을 본다느니
그사람의 인품을 본다느니....
참 성격이 좋은 여성분같더군요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만나서 얘기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주선받고 2주일만에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드디어 약속당일
만나러 가기전까지도 문자로 애기를 주고받으면서
기분좋게 약속장소까지 갔습니다.
여성분이 차가 막혀 조금 늦겠다는 연락을 받고
한 10분정도 기다리니까
저쪽에서 여성분이 오시더라구요
첫인상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만나기전까지 얘기하면서 생기던 호감이 플러스 되니까
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여성분은 저를 보자마자
좀 얼굴이 안좋아지는거 같더라구요
뭐 그냥 기분탓이겠거니 하고
만나서 차를 마시러 갔습니다.
들어본바에 의하면 소개팅시 여자분들은 식사하기를 꺼려하신다고들 하더군요
그이유는 생판 모르는 사람과 첫만남에서
자기의 먹는모습을 보이기 싫다는 이유가 그것이었습니다.
그얘기를 듣고 만나는 동네의 커피숍의 동선을 확인하고
그곳에 데리고 갔습니다.
차를 시키고 나서 얘기를 해보니
이여성분 전화나 문자로 할때와는 전혀 다른모습이었습니다.
무슨 말을 해도 단답
그것도 짜증나는 말투로...
전 제가 무슨실수를 했나 생각해보았습니다.
실수를 한게 없는거 같은데 저렇게 나오니
좀 당황스럽더군요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주선자의 입장도 있고 해서 최대한 열심히 매너있게 행동하였습니다.
일방적인 제얘기만 하고 커피숍에서 나올때쯤에
이대로 보내면 안되겠다 싶어 여성분께 괜찮으시면 칵테일이나 맥주한잔 하자고 했지만
갑자기 일이 생겼다며 가봐야 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할수없이 그럼 그렇게 하시라고 웃으며 배웅한후에
집에 들어가면서 연락을해보았습니다.
하지만 무응답 뿐이더군요
계속적으로 하고는 싶지만 여성분이 곤란해 할것도 같아
그냥 그대로 접어두고
주선자에게 말을했습니다.
"00연락했는데 도통 답이 없네"
주선자의 말을 듣고 충격을 먹었습니다.
"00오빠가 못생겨서 싫데.. 미안해 이런애 해줘서"
"아 그렇구나 뭐 괜찮아 그럴수있지 ㅋㅋ 암튼 고마워"
네 그렇습니다. 그여성분은 제외모가 별로라서 그렇게 시큰둥한거였어요
네 알고있어요 제가 그렇게 잘난놈이 아니란거
제가 충격받은건 전화나 문자에서의 친절함이
저의 외모를 보고난후에 차갑게 변했다는 점이 좀 충격이었어요
물론 외모? 볼수있어요.
그래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주면서 사람의 외모를 판단해줬음 합니다.
이거 웃자고 쓴글인데 내가 읽어봐도 웃긴점은 하나도 없네
작문실력이나 더쌓아야겠네요 ㅋㅋ